[kjtimes=최태우 기자]SM그룹(회장 우오현) 탑스텐 리조트 동강시스타(www.cistar.co.kr)는 여름 성수기를 맞아 ‘익사이팅 워터챌린지’ 워터파크 시설 전체를 13일 전격 개장한다. 익사이팅 워터챌린지는 워터랜드, 주니어랜드, 힐링스파, 썸머 풀사이드 바베큐로 총 4개의 시설로 구성돼 있으며, 50m가 넘는 초대형 물놀이장과 워터 슬라이드, 액티비티 놀이터 등을 천혜의 자연이 펼쳐지는 동강시스타에서 즐길 수 있다. 또 오는 20일부터 1부 저녁 시간(18:00 ~ 21:00)에는 동강시스타 최고의 셰프들이 직접 구워주는 바베큐와 생맥주 파티가, 2부 저녁 시간(21:00 ~ 00:00)에는 화려한 야외무대에서 갈라쇼, DJ쇼, 치어리더 댄스, 필리핀 밴드의 공연이 펼쳐지는 풀파티 등이 매일 진행된다. 동강시스타는 관계자는 익사이팅 워터챌린지 전체 놀이시설이 완벽하게 준비되는 7월 13일 ‘익사이팅 워터챌린지 그랜드오픈 기념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김성원 탑스텐 리조트동강시스타 대표는 “지역의 랜드마크로 활성화하기 위해 한 곳에서 힐링, 문화, 스포츠를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재정비해 나갈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동강시
[KJTIMES=최태우 기자] 국내 대표적인 선박관리전문회사인 KLCSM(케이엘씨에스엠)이 지난 10~11일까지 이틀간 SM상선빌딩 부산 사옥에서 외국선원 관리회사 대표 및 임직원을 초청해 "선박 안전운항을 위한 세미나 및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KLCSM은 대한해운, SM상선, 대한상선 등 SM그룹(회장 우오현) 해운부문의 종합 선박관리를 담당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KLCSM 관리선박에 승선중인 미얀마, 필리핀, 인도네시아 국적의 외국선원관리회사 5개사의 대표자, 안전업무 담당자, 트레이너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KLCSM 관계자는 "금번 세미나 및 컨퍼런스를 통해 선박 안전운항 달성을 위한 상호 업무협의 및 교류 활성화, 그리고 유능한 해상인력 개발의 기틀을 마련하여 안전운항 달성을 위한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기로 하였으며, 이러한 자리를 정기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kjtimes=최태우 기자] ㈜갤럭시모바일(대표 박종순)은 오는 5일 ‘VR CAFE 운영사업자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건대입구역 5번출구 탐앤탐스 건대탐스커버리(4층 및 지하)에서 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에서는 비라이센스 제품으로 운영 시 문제점을 해결 방안과 꾸준한 VR 게임 콘텐츠 공급을 통한 안정적인 매장 운영 및 무인 VR 시스템과 키즈 콘텐츠 및 너프건 슈팅 게임 등 다양한 제품들을 소개 할 예정이다. 현재 VR CAFE를 운영시 가장 힘들고 어려운 부분이 VR 콘텐츠의 대한 수급 부분이다. 해외의 게임을 Steam 을 통해 다운로드 받아서 서비스를 하게 되면 라이센스 문제와 국내 게임물에 대한 심의를 받지 않은 게임물이 대부분이며 매장에서 원활하게 VR게임 소프트웨어를 사용하기 힘든 실정이다. 갤럭시모바일에서는 다양한 VR 게임을 VR CAFE를 운영 하는 곳에 운영이 쉽고 다양한 게임을 현실적인 가격으로 공급을 목적으로, 심의를 받은 다양한 종류의 게임을 직접 제작 개발한 30여종의 게임을 공급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플랫폼 형태로 매장에서 쉽게 관리가 가능토록 준비 중에 있다”며, “VR CAFE를 운영 중
[kjtimes=최태우 기자] 정부의 ‘주류거래질서 확립에 관한 명령 위임고시 개정안(이하 개정안)’을 두고 업계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소비자들에게 직접적으로 술을 판매하는 음식점이나 주점을 운영하는 측은 반대 입장을, 판매장려금을 지원하던 주류도매업 측에서는 환영한다는 표정이다. 개정안은 술을 제조하는 업자나 수입업자는 물론 일반 음식점이나 주점처럼 술을 받는 도소매업자들도 함께 처벌하는 이른바 ‘쌍벌제’가 주요 골자인데, 한쪽에서는 외식업 상권 붕괴를 우려하고 있고 다른 한쪽에서는 불공정한 리베이트 근절로 유통질서가 확립돼 결국 소비자 혜택으로 돌아간다는 목소리다. 한국프랜차이즈협회(이하 협회)는 20일 이번 개정안과 관련된 공식 입장을 내고 이대로 시행될 경우 주류관련 업계에 큰 충격과 반발이 초래돼 가격 인상이 우려된다고 밝혔다. 제조사와 판매자 간 판매장려금 지급을 금지시키고 도매 공급가를 동일하게 만들 경우 ‘이동통신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이하 단통법)’시행 이후 소비자들이 휴대폰을 비싼 가격에 구매하는 상황과 비슷한 일이 벌어진다고 강조했다. 정부의 가격통제로 주류 소비자인 국민에게 피해가 돌아가는 반면, 소수 도매판매상과
[kjtimes=최태우 기자] 명절과 연휴 등 여행 성수기의 항공권 인상률이 두 배 가까이 달한다는 소비자들의 불만이 제기되면서 국토부의 저가항공 신규 취항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한국소비자연행이 올해 설 연휴 기간인 2월 2~8일과 여행 비수기(1월19~25일)의 항공권 가격을 조사한 결과 여행 성수기 항공권 가격은 비수기보다 평균 81.6%나 급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항공과 이스타·티웨이·진에어·에어부산·에어서울 등 6곳의 국내 저가항공사들도 비수기 평균 3만7000원대의 운임이 성수기인 설 연휴 기간에 11만원까지 상승했다. 다가올 3·1절(3월1~3일)연휴 기간, 서울(김포)~제주도 노선의 항공운임은 왕복 24만원대(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에도 일찌감치 마감된 상태다. 저가항공사들도 20만원대 가격에 이미 완판된 상태다. 급하게 취소된 것으로 예상되는 한두 장 정도의 항공권만 간간히 실시간 사이트에 모습을 드러내고 있는 형국이지만 이마저도 포착되자마자 무섭게 사라지고 있다. 제주항공과 진에어는 지난해 각각 1조2594억원과 1조1079억원의 사상 최대매출로 1조 클럽에 가입했다. 티웨이항공도 7319억원의 사상 최대매출을 기록
[kjtimes=최태우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손태승)은 지난해 당기순이익 2조192억원을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전년 대비 33.5% 증가한 것으로, 경상기준 사상 최대 규모의 순이익 및 9.6% 수준의 ROE를 기록한 실적이다. 이자이익은 우량 중소기업 위주의 자산성장 및 핵심 저비용성예금의 증가에 힘입어 견조한 증가세를 보였다. 중소기업 대출은 6.5% 증가하며 자산성장을 이끌었고, 핵심 저비용성예금도 5.9% 증가해 향후 수익 성장 기반을 확보했다. 비이자이익은 핵심영역인 수수료이익 부문이 눈에 띄게 성장했다. 무엇보다 자산관리부문에 역량을 집중한 결과, 신탁 및 수익증권 등의 성과가 두드러지며 수수료이익이 4.8% 증가했다. 기업투자금융(CIB) 및 파생상품 분야도 양호한 실적을 나타내며 전체 비이자이익 실적을 견인했다. 또한, 글로벌 부문은 국내 최대 및 글로벌 20위권 수준인 26개국 441개의 네트워크를 구축한 결과, 19.7% 증가한 2000억원 수준의 순익을 냈다. 우량자산 위주 영업의 결과로, 자산건전성 지표는 더욱 개선되며, 고정이하여신(NPL) 비율은 역대 최저수준인 0.51%를 기록했고 연체율도 0.31%로 매우 안정적
▲사진=31일 ㈜온페이스와 일본 소프트뱅크가 업무조인식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온페이스] [kjtimes=최태우 기자] 차세대 정보기술 업체 ㈜온페이스(대표이사 양수열)가 일본 소프트뱅크와 공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통신장비인 PHS VOLTE 변환 장치의 디지털화 사업을 위한 것으로 온페이스는 그동안 아날로그의 디지털 변환장치 기술을 년 6개월 만에 개발했다. 현재 상용화 제품은 일본에서 공식 승인을 마쳤으며, 소프트뱅크와 함께 일본 내 교체 사업을 을 함께 하게 된다. 기술 집약 통신기기인 스몰셀(Small Cell) 및 5G 개발과 상용화를 위해 지속적인 협업도 진행할 계획이다. 스몰셀은 와이파이(Wifi)와 더불어 무선 데이터 트래픽의 폭증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 중 하나로 손꼽히는데, 공유기는 이용 가능한 커버리지만 넓혀줄 뿐 속도를 개선시키지 못한다. 또 기존의 무선데이터는 기지국에서 가까울수록 전파가 세고 멀수록 약한 특징을 갖고 있어 기지국 근처에 있어야 효율적인 수신이 가능해진다. 그러나 스몰셀은 이용 가능한 커버리지만 높여주는 것뿐만 아니라 그 자체가 하나의 기지국 역할과 동일한 주파수를 내보내기 때문
[kjtimes=최태우 기자] 국토부의 저비용항공사(LCC) 선정이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신규 진입을 노리는 항공사들의 움직임도 분주한 모양새다. 이번에 선정되는 곳은 이스타항공과 티웨이, 진에어, 제주항공, 에어부산, 에어서울에 이어 행운의 7번이 된다.29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국토부가 최근 LCC 선정 업체들로부터 사업계획을 보완하는 서류를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에어로케이, 플라이강원, 에어프레미아, 에어필립 등 4개의 신규 LCC 면허신청 업체들로, 이르면 2월 중순, 늦어도 3월 안에는 심사가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국토부는 현재 심사에 참여한 신규 항공사들의 제출 서류를 기반으로 항공운송사업 신규 면허 자격에 적합한 회사 선정을 위해 관계자들과 면담을 진행하는 등 면허 심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업계에서는 국토부의 심사 결과가 이르면 2월 중순, 늦어도 3월 안에 윤곽을 드러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앞서 LCC 신규 진입 후보 업체들은 국토부 측에 조종사·승무원 확보 계획, 안전관리시스템 수립 계획, 항공권 초과 판매, 스케줄 변경, 기내 지연, 수하물 파손 등 항공안전과 사업계획내용을 제출했다.LCC 진입을 놓고 경쟁 중
[kjtimes=최태우 기자] 서희건설(회장 이봉관)이 최근 각광받고 있는 올인원 아파트 ‘동대구 밸리 서희스타힐스’의 홍보관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동대구 밸리 서희스타힐스’는 대구 신천동 260-1번지에 들어서는 ‘동대구 밸리 서희스타힐스’는 지하 2층~지상 29층, 총 484가구로 전용 59㎡는 232세대, 전용 84㎡는 252세대다. ‘동대구 밸리 서희스타힐스’는 동대구 내 핵심 입지에 조성돼 반경 1km안에 밀집된 교통과 교육, 쇼핑 등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올인원’ 아파트는 말 그대로 단지 인근 1km안에서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갖춰져 있는 입지를 일컫는다. 이 때문에 수도권보다 지방 분양 시 더 많은 인기를 끄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대구 밸리 서희스타힐스’ 대구지하철 1호선 신천역과 KTX 동대구역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 입지로, 신천역은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이다. 동대구역에는 신세계 복합 쇼핑몰과 동대구복합환승센터가 있어 편의시설 이용도 용이하다. 단지 앞으로 신천초등학교와 동천초등학교가 인접해 있고 인근에 대구중앙중학교, 청구고등학교 등이 위치해 교육 환경도 뛰어나다. 신천과 수변공원이 산책하기
[kjtimes=최태우 기자] “수사권 조정과 자치경찰제 확립은 기필코 성공시켜야하는 과제”라며 “자치경찰제가 조직을 나누고 권한을 떼어주는 일인 만큼 내부 반발이 크겠지만 국민의 입장에서 앞장서 달라” 지난 7월 24일 문재인 대통령이 민갑룡 경찰청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면서 당부했던 말이다. 지난 11월 13일 대통령소속 ‘자치경찰제 특별위원회(이하 특위)’는 자체적으로 마련한 자치경찰제 도입 방안을 공개 한 이후 검ㆍ경 수사권 조정의 ‘필수 관문’으로 보는 경찰 수뇌부와는 달리 일선 경찰관들 사이에선 한결 같이 우려의 목소리가 크다. 특위의 주요 발표내용은 주민 밀착 치안 활동력 증진, 경찰권의 민주적 설계 및 정치적 중립성 확보, 치안력 약화 및 치안 불균형 방지, 제도 도입에 따른 치안 혼란 최소화 등을 기본 원칙으로 제시했었다. 이 같은 특위의 발표내용에 일선경찰서 A간부는 “자치경찰제는 수사권 조정을 위해 꼭 넘어야 할 산”이라며 “일각의 우려는 알지만 도입 이후 어떻게 효율적인 치안 활동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해야지, 제도 자체를 반대하는 것은 조직을 위해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 또 다른 경찰관 B씨는 "자치경찰제 가장 근본적인 취지에
[kjtimes=최태우 기자] GS건설이 12월에만 5곳에서 4807여 가구를 일반 분양할 예정이다. 분양 비수기로 분리되는 겨울철이지만 정부 정책에 따른 청약제도 변경 등으로 올해 소화 물량들이 연말에 몰린 것이다. GS건설은 12월 한 달 동안 5곳에서 총 6774가구 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4807가구를 일반분양 할 예정이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4곳 3842가구, 대구 965가구 등이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2월 전국에 공급되는 일반분양 예정 물량은 1만8000여 가구이며, GS건설의 일반분양 물량은 전체의 27%를 차지하는 셈이다. 무주택 실수요자에게 신규 주택이 우선 공급하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안 시행이 당초 11월 말에서 12월 초로 연기되면서 후속 조치인 청약시스템 개편 등도 늦어질 수 있어 청약제도 개편이 분양시장의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12월 물량 가운데 첫 분양은 일산 식사지구의 ‘일산자이 3차’로 전용면적 59~100㎡에 1333가구다. 서울-문산 고속도로가 오는 2020년 11월 개통될 예정이며 대곡-소사선도 호재다. 2021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 중인 이 노선을 이용
[kjtimes=최태우 기자]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윤철/이하 산단공)는 오는 14일 오전 10시부터 서울디지털단지 지식산업센터를 중심으로 ‘겨울철 전력수급 비상상황 대응 교육’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겨울철 빈번히 발생하는 전력수급 비상상황 발생과 관련, 사전 예방과 대응조치를 설명하고 위기 대응 능력을 점검할 예정이며 지식산업센터 관리책임자(관리소장)을 대상으로 한다. 산단공 서울본부는 2015년부터 현재까지 전기안전공사와 협업으로 매년 2~3차례 정례안전교육을 통한 현장 중심의 교육활동을 실시해오고 있으며, 올해로 10회를 맞이한다. 이밖에도 안전보건공단과 연계한 법정의무교육의 대체시행, 노사발전재단과 연계한 생활안전교육 등을 특화시켜 근로자 및 지식산업센터 관리단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윤철 서울지역본부장은 “지식산업센터에 대한 정기교육은 그간 각 기관마다 별도의 행사를 추진해왔으나 지식산업센터가 필요로 하는 교육내용을 협업으로 진행하는 것이 효율적이고 성과공유에도 의미가 있다”며 “이를 통하여 교육의 효율성을 도모할 것”이라 강조했다. 이어 “안전분야에 관해서는 서울디지털단지 특성상 지식산업센터를 중심으로
[kjtimes=최태우 기자] 우오현 SM그룹 회장이 SM경남기업 아너스빌 입주민들에게 감사패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SM그룹은 우 회장이 “회사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입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10년차 하자보수 종결을 성실히 이행한 점에 대해 서초경남아너스빌 입주자 대표회로부터 감사패를 전달 받았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SM그룹 관계자는 “입주민의 성원이 담긴 감사패의 의미를 되새기고 고객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기업으로 거듭나 고객의 행복을 완성하는 공간 창조를 위해 시공은 물론 사후관리까지 더욱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수상 소회를 전했다. SM경남기업은 올해 8월까지 민간부문에서 4000억원 이상의 수주실적을 올렸으며, 아파트 브랜드 ‘경남아너스빌’ 분양도 본격 재개할 예정이다. 우 회장은 작년 10월 해외건설면허 1호, 주택사업면서 1호를 보유하고 있는 경남건설을 인수했다.
[kjtimes=최태우 기자] 국내 한 업체가 인도네시아 현지 주정부와 조림사업을 통한 화력발전소 건설과 바이오메스 우드펠릿(나무를 잘게 분해해 담배필터 크기로 응축시켜 열량을 높인 물질) 생산 협력을 체결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효찬 PT.inc(빼때아이엔씨) 대표는 인도네시아 슬라웨시주 정부와 30년 동안 벌목과 조림사업을 통한 화력발전소 건설과 바이오메스 우드펠릿 생산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워커힐호텔에서 진행된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슬라웨시주 정부 관계자들과 PT.inc 임직원 등이 참석해 “총 투자금액 1400억원 규모의 계약을 정식 체결했다. ‘펠릿’은 석유에 이은 제2의 대체연료 에너지라 불리고 있는데, 해당 사업은 지난 2016년 11월 한국기업들의 인도네시아 바이오메스 발전사업 개발 요청으로 시작돼 최근 결실을 맺게 된 것이다. 아울러 지난해 2월 동남 술라웨시주 산림청장과 1차 면담을 시작으로 같은 해 5월 술라웨시 주지사와의 면담이 있었고, 7월 2만 5000헥타르 협력사업 양해각서가 체결된 데 이어 8월 정식 계약이 체결되기에 이르렀다. PT.inc는 인도네시아 슬라웨지 현지에서 30년간 2만 5000헥타르 산림
[kjtimes=최태우 기자] 최근 엄청난 속도로 몸집을 키우고 있는 한국산(産) 4차산업 토종기업이 글로벌 IT시장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다. 업계에서는 ‘돌풍을 넘어 태풍을 몰고 올만한 기업’이라는 평가까지 나오고 있다. 안면인식과 VR(가상현실) 등 소프트웨어 중심의 융합형 기술과 하드웨어 기술을 두루 개척하는 기업 ‘온페이스(대표 양수열)’ 얘기다. 온페이스의 중추는 13명의 소수정예 전문가가 지탱한다. 지금은 로봇 인공시각, 무인차량운행까지 넓혔고, 다양한 디지털 장치(TV.스마트폰.CCTV.PC.모바일)에 부착하는 카메라를 활용해 사람. 사물 인식, 공간 인식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가능하게 하는 지경까지 개척했다. 세계 굴지의 대기업도 온페이스의 성장속도에 혀를 내두를 정도다. 온페이스는 1년 6개월간 연구개발 과정을 거쳐 까다로운 정밀 테스트까지 소화한 끝에 세계 최초로 VoLTE 모뎀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종전의 2G 방식인 PHS 모뎀을 LTE 모뎀으로 대체하는 대업을 이룬 셈이다. 온페이스가 이 제품을 개발하자 까다롭기로 ‘악명’ 높은 일본의 유명 엘리베이터. 자판기 관리회사는 지난 8월, 온페이스와 1200억원 규모의 PH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