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 쌍용차가 오늘부터 내달 1일까지 3일간 녝인천 관광·레저스포츠 페어’에 참가한다.쌍용차는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 176㎡ 면적의 전시공간을 마련, 「뉴 코란도 C」, 「코란도 스포츠」, 「코란도 투리스모 샤토」 등 ‘코란도 패밀리’3대와 함께 다채로운 아웃도어 생활을 위한 활용 방법을 제안한다.「코란도 스포츠」는 다양한 아이템을 운반할 수 있는 스타일리쉬 루프 카고와 자전거 트레커를 위한 캐리어를 장착했으며, 「뉴 코란도 C」는 장소의 제약 없이 자유롭게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루프 텐트를 설치해 관람객들의 시선을 끌었다.전시관을 방문한 고객에게는 12월 29일(일)까지 진행 중인 ‘코란도 투리스모 윈터 페스티벌’에 응모할 수 있는 이벤트 응모카드를 배부한다. 추첨을 통해 제주도 여행권, 아웃도어용 빔
[kjtimes=김봄내 기자]이희범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이 LG상사 최고경영자(CEO)에 선임됐다. 29일 재계에 따르면 LG상사는 이날 이사회를 열어 이 회장을 신임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선임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이 회장은 지난 6월부터 LG상사의 상근고문을 맡아왔다. 이 회장은 지난 40년간 관·재계를 두루 경험했으며 특히 해외사업에 대한 경륜과 자원사업 분야의 전문성을 겸비한 인물로 평가받는다. 경북 안동 출신인 이 회장은 1972년 행정고시(12회)로 공직에 입문해 산업자원부 산업정책국장·자원정책실장 등을 거쳐 2003년부터 3년간 산업자원부 장관을 지냈다. 공직을 떠난 후에는 한국무역협회 회장, 한미경제협의회 회장 등을 맡았고 2009년부터는 STX에너지 총괄회장, STX중공업 회장·STX건설 회장직을 올라 경영활동을 수행했다. 이 회장은 STX그룹이 유동성 위기로 구조조정에 들어간 지난 5월 계열사 회장직을 모두 내려놓고 그룹을 떠났다. 그동안 LG상사를 이끌어온 하영봉 사장은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 고문으로 자리를 옮기게 됐다. 한편, LG상사는 이날 프로젝트 사업부장인 계용욱 상무를 전무로 승진 발탁하는 한편 기계항공사업부장인 박
[kjtimes=정소영 기자] 대구엑스코에서 크리스마스를 미리 준비할 수 있는 체험행사가 마련된다. K.Fairs(주)와 까사리빙이 함께 주최하고 대구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12월 5(목)~8일(일)까지 4일 동안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되며, 5~6일은 비즈니스데이가 7일과 8일에는 각각 퍼블릭데이로 나뉘어 진행된다. 먼저 비즈니스데이인 5일에는 체험행사 퀄트 전문가 김미식 교수의 ‘퀄트호박 브로치 만들기’가 전시장 내 세미나룸에서 진행되며 한국식환경디자인 포럼에서 전하는 ‘식탁의 미학’세미나가 열린다. 또 비즈니스데이 마지막날인 6일 오후 3시에는 인테르니앤데코가 들려주는 녝해외전시 인테리어트렌드’세미나가 진행된다. 퍼블릭데이인 7일과 8일에는 가족과 함께 미리 크리스마스를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가 준비된다. 7일에는 행잉 미니박스 만들기와
[kjtimes=견재수 기자] 쌍용차가 ‘제39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과 분임조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28일 서울 한국전력공사에서 열린 ‘제39회 국가품질경영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 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며, 지난 1975년부터 산업계의 품질제일주의 확립에 기여한 공로자와 우수업체를 발굴 포상하는데 의미를 두고 해마다 실시되고 있다.쌍용차는 프레스생산기술팀 가공직 ‘세계로분임조’와 차체1팀 공정품질1직 ‘개미분임조’등 2개 품질분임조가 분임조 부문 금상을 수상했으며, 이중 세계로분임조의 강형상 기술선임과 개미분임조의 임대영 기술선임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이에 앞서 쌍용자동차 세계로분임조는 지난 8월에도 ‘캠 금형 형상공정 개선으로 작업시간 단축’이라는 주제발표를 통
[kjtimes=김봄내 기자]벤처 창업주들은 기존의 재벌들과 기업 지배구조에서 차별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재계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시스템에 따르면 자수성가형 1조원대 주식부호인 이해진 네이버 의장, 김정주 넥슨 회장, 김택진 엔씨소프트 사장 등 3명이 오너로 있는 기업은 지배구조에 있어 기존 대기업집단과는 다른 형태를 보였다. 이들 3명의 기업인은 모두 지주사 역할을 하는 모기업의 지분만을 보유한 채 그룹을 이끌고 있으며, 나머지 계열사들에 대해서는 업무적인 연관성만 유지한 채 모두 계열 법인이 지분을 갖는 '독립적 책임경영 체제'를 취했다. 일감 몰아주기 논란은 물론 족벌경영 비판에서도 자유로운 구조다. 기존 대기업집단이 모기업은 물론 계열사 지분을 갖고 순환 출자고리로 연결해 일감 몰아주기와 지원성 대출 등을 통해 덩치를 불
[kjtimes=김봄내 기자]코오롱그룹에 대대적인 세대교체가 이뤄지고 있다. 연말 성과위주 발탁을 통한 대대적인 인사를 단행한 것이다. 이번 인사의 특징은 계열사 3곳의 대표이사가 바뀌었던 지난해에 비해 인사 폭이 훨씬 크다는 것. 지주사인 ㈜코오롱을 비롯한 8개 계열사의 대표이사가 교체됐고 사장급까지 30명의 승진자가 이름을 올렸다. 이번 인사의 또 다른 특징은 올해 성과와 능력 위주의 과감한 발탁 인사가 이뤄졌다는 점이다. 직위·연차·학력·나이·성별에 관계없이 각 분야에서 성과와 능력을 발휘한 인재를 주요 직무에 배치해 변화와 성장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보인 것이다. 코오롱그룹은 세대교체를 통해 새로운 리더십을 구축해가고 있다. 최근 3년간 주요 계열사 사장단 11명을 발탁 선임해 CEO 평균 연령이 2011년 59.6세에서 2014년 56.3세로 3.3세 낮아졌다. 이
★ ㈜LG ◇ 부사장 승진 ▲ 법무·준법지원팀장 이종상 ◇ 전무 승진 ▲ 비서팀장 양재훈 ◇ 상무 신규선임 ▲ 시너지팀 윤헌수★ LG이노텍 ◇ 사장 승진 ▲ 대표이사 CEO 이웅범 ◇ 전무 승진 ▲ 광학솔루션사업부장 노시동 ◇ 상무 신규선임 ▲ 생산기술담당 김지묵 ▲ 경영진단담당 김창태 ▲ LED개발담당 송준오 ▲ 전장부품 생산1담당 조성해 ▲ 디스플레이솔루션사업담당 홍혁진 ◇ 연구위원 ▲ LED 패키지 개발 문성주 ▲ 카메라모듈 개발 정진명 ◇ 전문위원 ▲ 환경안전 박영수★ LG경영개발원 ◇ 사장 승진 ▲ LG경제연구원장 김주형★ HS애드 ◇ 전무 승진 ▲ 브랜드솔루션 2부문장 이동원 ◇ 상무 신규선임 ▲ GBS 1팀장 김도균★ 서브원 ◇ 상무 신규선임 ▲ 통합구매담당 노영택 ▲ 최고인사책임자(CHO) 박해정 ▲ 사이언스파크 사업관리실장 변상우 ▲ 건설사업
[kjtimes=견재수 기자] 코오롱글로벌(대표이사 안병덕)이 한국환경공단의 심의를 거쳐 양양군 하수도시설 민간투자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해당 사업은 양양 및 하조대, 남애 등 3개 하수처리시설을 신설, 증설, 개량하고 하수관거 신설 및 관내 하수도 시설을 통합 운영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기간은 건설기간 24개월을 포함, 운영기간 20년이다.이번 사업은 수익형민간사업(BTO)으로 건설기간의 민간투자비는 운영 기간 동안의 시설 사용료로 회수하게 된다. 특히 제안 운영비(508억원)가 신설공사비를 포함한 총 제안사업비(390억원)보다 큰, 운영 위주의 프로젝트다. 이에 전문가들은 금번 사업이 민간자본을 통해 기존 건설된 시설의 효율성을 높혀 수익을 창출하는, 새로운 사업모델의 모범사례로 평가하고 있다.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이번 수주를 통해
[kjtimes=견재수 기자] 쌍용자동차가 태국을 비롯한 동남아 시장 공략에 나선다. 28일 쌍용차는 태국 방콕 IMPACT Exhibition and Convention Center에서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열리는 ‘제30회 태국 국제 모터 엑스포(The 30th Thailand International Motor Expo 2013)’에 참가해 코란도 투리스모를 필두로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올해로 태국 시장 진출 10주년을 맞은 쌍용차는 800㎡ 규모의 전시관에 프리미엄 MPV 「코란도 투리스모(현지명 뉴 스타빅, New Stavic)」 및 「뉴 코란도 C(현지명 코란도)」, 「렉스턴 W(현지명 렉스턴)」, 「카이런」 등 양산 차량 16대를 전시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태국 국제 모터 엑스포는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큰 규모의 모터쇼로 행사 기간 중 자동차 판매 상담을 진행하며, 지난 모터쇼에서 현장 계약을 통해 약 6만 대 가량의 차량을 판매했을
[kjtimes=견재수 기자] 크라이슬러 코리아가 내달 2일부터 27일까지 크라이슬러, 지프, 피아트 브랜드의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피아트-크라이슬러 2013 윈터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캠페인 기간 중 서비스 센터를 방문하면 각 브랜드별 테크니션들의 전문적이고 세심한 차량 점검 서비스를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 또한, 유상 수리 고객에게는 피아트-크라이슬러의 순정 부품 브랜드인 모파(Mopar®) 전 제품10%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보험/보증 수리 제외), 액세서리와 각종 제품 할인 등 추가 혜택도 제공된다. 회사 측은 지프 컴패스와 그랜드 체로키, 크라이슬러 300C 고객에게 모파 순정 캐리어 패키지(루프랙+스키스노보드 캐리어)를 30% 해주며, 캠페인 기간 중 서비스 센터 방문 고객에게 고급 논-슬립 패드를 증정한다고 밝혔다.자세한 사항은 전국의 피아트-크라이슬러
[kjtimes=견재수 기자] 외국에서 뇌물수수를 통해 기업 활동을 하다 적발되면 개인의 처벌은 물론 막대한 수준의 벌금을 회사에 부과하는 등 反부패규범을 적용하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전경련은 이에 대응해 내년 중으로 윤리경영 강화 지침을 마련하기로 했다. 28일 전경련은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제4차 윤리경영임원협의회를 열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뇌물방지협약, 미국 해외부패방지법 등 해외 反부패 규제 적용이 강화되는 분위기에 따른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주제발표를 한 조주연 법무부 국제형사과 검사는 “전 세계적으로 뇌물과 부패행위에 관한 규범 적용 강화 사례가 증가해 이에 따른 조사와 처벌 수위가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 검사의 설명대로 우방국인 미국의 경우 뇌물수수와 관련된 부당이익을 환수하는 FCPA 규제에 따라 외국기업
[kjtimes=김봄내 기자]최근 현대·기아차에서 신형 '제네시스'가 출시됨에 따라 시선이 정몽구 회장에게로 쏠리고 있다. 신형 제네시스가 정 회장의 '간택'을 받을지가 관심사다. 이 같은 관심은 정 회장이 신차가 나오면 시승해보는 등 제품 전반에 두루 관심이 크다는데서 비롯되고 있다. 게다가 업무용 차량으로 사용함으로써 그 차에 대한 평판과 신뢰를 높여줬다. 업계 한 관계자는 "정 회장이 특정 차를 업무용 차로 선택하는 이유는 차량 홍보의 성격이 크다"면서 "'자동차 만드는 그룹의 총수가 이런 차를 탄다'는 것 자체가 그 차의 평판과 신뢰를 높여준다"고 귀띔했다. 실제 정 회장은 그동안 1세대 제네시스가 나온 2008년에는 제네시스를 타고 다녔다. 앞서 2006년에는 기아차의 미니밴인 그랜드 카니발을 업무용 차로 이용하기도 했다. 현재 그가 이용하고 있는 업무용
[kjtimes=견재수 기자] 국내에 단 1대 뿐인 롤스로이스 ‘알파인 센테너리 컬렉션'.고스트 스탠다드 휠 베이스는 4억1000만 원부터, 고스트 익스텐디드 휠 베이스는 4억8000만 원부터 구매 가능하다.
[kjtimes=정소영 기자] 팅크웨어가 ▲위성지도 ▲아이나비 3D ▲아이나비 2D의 11월 전자지도 정기업그레이드를 실시한다.11월 정기 업그레이드에는 새롭게 개통되거나 변경된 고속도로와 국도, 지방도로, 일반도로의 최신정보를 담고 있다. 특히 이번 정기 업그레이드에는 위성지도 업데이트가 포함되어 있다.해당 단말은 ▲ ‘아이나비 K11 AIR’▲ ‘아이나비 R11 AIR’▲ ‘아이나비 CUBE’▲ ‘아이나비 마하2 AIR’이다. 회사 측은 “실제 건물을 3D 모델링 기법으로 ‘아이나비 3D’전자지도에 반영하는
[kjtimes=견재수 기자] 한국인터넷기자협회(회장 김철관)가 언론 자유와 민주주의에 기여한 언론인과 단체들에게 상을 수여하는 ‘인터넷 언론의 날’시상식을 개최했다. 25일 오후 6시 서울 중구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뷰스앤뉴스 김동현 기자가 참언론상 본상을,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이 특별상을 수상하는 등 여러 언론인과 단체들이 수상의영예를 안았다.‘김무성 대화록 발언’을 최초로 보도해 ‘참언론상 본상’을 수상한 김동현 기자는 "기자는 기사로 말을 하고 (평가는) 국민의 판단에 맡기는 것이 기자의 역할이라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이 원칙을 지켜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또 ‘참언론상 특별상’을 수상한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공동대표 김희용·김선호)’이국언 사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