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 푸드위크코리아 2013’(Food Week Korea 2013, FWK 2013)가 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국내외 기업들의 신제품 전시는 물론 비즈니스 상담회와 컨퍼런스 등 다양한 식문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9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30개국 700개사가 참가한 역대 최대 규모로 산업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최신 기술과 정보 교류는 물론 일본과 중국, 아세안 국가관과 공동관을 운영해 각국의 식문화를 홍보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부터는 참가업체를 위한 비즈니스 상담회와 수출지원 상담회가 강화된다. 총 1500여명의 해외바이어가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해외 한인레스토랑이 참가하는 해외 유통 한상 초청 바이어 상담회와 국내 유통 외식바이어 상담회 등 비즈니스 상담회가 마련된다. 특히 국내 유통, 대형급식자재, 외식업계 구매결정자들과 바이
[kjtimes=견재수 기자] 금호타이어(대표 김창규)가 3D 솔루션업체 다쏘시스템코리아(대표 조영빈)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통해 가상 제품개발 시스템을 구축했다. 가상 제품개발 시스템은 해석 및 설계 전문가들이 제품 개발 초기 단계부터 제품의 기능과 성능을 해석할 수 있어 제품 개발 기간을 단축하고 양질의 제품을 생산하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가상 제품 개발 시스템 구축에는 금호아시아나그룹의 IT서비스 기업인 아시아나IDT(주)가 공동 참여했으며, 금호타이어 입장에서는 제품 시뮬레이션을 통해 성능과 품질의 조기 확인이 가능해 개발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에 도입한 가상 제품개발 시스템은 SIMULIA(시뮬리아) SLM (시뮬레이션 수명주기 관리) 제품과 ENOVIA(에노비아) V6다. 금호타이어와 다쏘시스템은 VPD 1차 해석 자동
[kjtimes=견재수 기자] 쌍용차가 터키 이스탄불에 글로벌 네트워크 최대 규모 대리점을개장했다. 터키를 발판으로 동유럽과 중동지역 공략에 한층 더 강화된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쌍용자동차 터키대리점은 1만1,300㎡(약 3,400여평), 높이 8층 규모로 전 세계 111개국의 쌍용차 대리점 중 최대 규모다. 현지 시간으로 5일 열린 개소식에는 뉴 코란도 C(현지명 뉴 코란도)와 코란도 투리스모(현지명 뉴 로디우스) 론칭 행사도 함께 열렸다. 지난 2007년 현지에서 쌍용차 제품을 독점으로 판매하고 있는 자동차 수입 및 유통회사 ‘사슈바로글루(Sahsuvaroglu Dis Ticaret Ltd.)’社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사슈바로글루사는 올해 쌍용차와 2018년까지 수출계약을 연장하고 이스탄불 중심지로 신축, 이전하는 등 판매 확대를 위해 본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쌍용자동차는 이번 계약 연장 및
[kjtimes=견재수 기자] BMW 코리아의 공식 딜러 신호 모터스가 연면적 6,257㎡에 지상 4층, 지하 2층 규모로 서울 최대 규모의 전시장 및 서비스 센터를 오픈했다. 13대의 차량 전시가 가능하고 총 26개의 워크베이로 하루 최대 90대의 정비 능력을 갖춰 일반 수리부터 도장·판금까지 가능하다.
[kjtimes=견재수 기자] 서희건설이 6일 원주 의과대학에서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기공식을 가졌다. 총 490억9000만원 규모의 연대 원주세브란스 기독병원 증축 및 리모델링 공사는 최근 매출액 대비 5.3%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계약기간은 내년 7월29일까지다.외래센터, 권역응급의료센터 공사를 진행하는 이날 기공식에는 원주 세브란스병원 관계자와 원주의회 의장 등 각계각층 인사 250여명이 참석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공사를 기원했다.
쉐보레(Chevrolet)가 5~8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Las Vegas)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시회인 ‘2013 SEMA(Specialty Equipment Market Association)쇼’에 총 39종의 다양한 퍼포먼스 쇼카와 컨셉트카를 선보일 예정이다.(사진은 전기차 스파크EV 쇼카)
[kjtimes=견재수 기자] 10월 수입차 신규 등록대수가 9월보다 11.7% 늘어난 가운데 브랜드로는 BMW가 가장 많은 등록 대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이 팔린 베스트셀링 모델은 폭스바겐 티구안과 파사트가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6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10월 수입차 신규 등록대수는 총 1만4754대로 9월보다 11.7%, 전년 동월比 17.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10월까지 총 누적대수는 13만293대로 전년 같은 기간 10만7725대 보다 20.9% 증가했다. 브랜드별로는 BMW가 2939대로 1위를 지켰으며 폭스바겐이 간소한 차이인 2890대로 2위, 메르세데스-벤츠와 아우디가 각각 2238대, 1803대로 3위와 4위를 차지했다. 포드는 702대로 5위를 올랐으나 4위인 아우디와 1101대 차이로 4위와 5위 격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렉서스와 토요타, 혼다, 닛산 등 일본 브랜드도 각각 463대, 418대, 272대, 232대의 등록대수를 기록하는 등 분발했지만 모두 합해도 아우디 한 브랜드 등록대수에 못 미쳤다. 배기량별로는 2000cc미만의 준중형 모델들이 강세를 나타냈다. 2000cc미만은 8
[kjtimes=견재수 기자] 도시개발공사들의 부채가 8년 사이 13배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자치단체의 채무상환 부담이 확대될 우려가 있어 적절한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건설 경기 장기 침체로 도시개발공사들의 부채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6일 한국기업평가 ‘지방자치단체 재정건전성 현황’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말 기준 전국 16개 도시개발공사 부채는 총 43.5조원에 달했다.지난 2004년 3조3000억원에 불과했지만 2007년 20조2000억원을 기록하며 처음으로 20조원을 넘어섰고 해마다 증가해 2011년 40조8000억원까지 불어났다. 이 같은 추세는 2004년부터 작년까지 8년간 무려 13.18배나 늘어난 것으로 지방직영기업 20조1000억원, 기타공사 2조6000억원, 지방공단 2000억원 등이 늘어난 것과 비교해도 많은 수치다.특히 같은 기간 지방직영기업이 20조1000억원으로 1.79배
[kjtimes=김봄내 기자]LG디스플레이가 대형 LCD 패널 시장에서 3분기에도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6일 시장조사업체인 디스플레이서치의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올 3분기 9.1인치 이상 대형 LCD 패널 전 세계 출하량은 1억7283만대로 전분기보다 1.9% 감소했다. 이 가운데 LG디스플레이가 4515만대로 시장점유율 26.1%를 기록하며 1위했다. 전분기보다 출하량이 늘면서 점유율도 25.2%에서 소폭 상승했다. 이에 따라 분기 기준으로 2009년 4분기부터 16분기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4분기도 점유율 상승이 이어져 1위 수성이 가능할 것으로 디스플레이서치는 전망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3분기 3420만대(19.8%)로 2위를 지켰으며, 대만 이노룩스와 AU옵트로닉스(AUO)가 각각 3028만대(17.5)와 2918만대(16.9%)로 3·4위를 유지했다. 중국 최대 디스플레이업체 BOE는 1217만대(7.0%)로 5위였다. 매출액과 면적 기
[kjtimes=김봄내 기자]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세계 97번째 부자로 나타났다. 6일 블룸버그가 집계하는 '세계 100대 억만장자 순위'에 따르면 이달 4일(현지시간) 기준 이 회장의 자산은 117억달러(약 12조4000억원)로 집계됐다. 이는 전 세계 97위에 해당하는 액수다. 지난해 말 세계 85위까지 올라갔던 이 회장의 자산 규모는 삼성전자의 주식 가격이 내려가며 올해 8월 100위권 밖(115위)까지 밀려났다. 그러나 주가가 회복하기 시작한 9월 이후 다시 90위권 후반까지 순위를 회복했다. 현재 이 회장의 자산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주식으로 삼성전자(70억달러), 삼성생명(40억달러), 삼성물산(1억3080만달러), 삼성전자 우선주(1200만달러) 등이다. 또 현금·배당금이 4억2500만달러, 이태원 자택이 1000만달러 가량된다고 블룸버그는 추정했다. 이를 모두 합친 이 회장의 자산 총액
[kjtimes=김봄내 기자]대한상공회의소는 새로운 소비트렌드를 '센스(S·E·N·S·E)'로 명명했다. 센스는 '불필요한 지출통제'(Save control), '여성의 감성소비'(Emotional female power), '치유받고픈 마음'(Need to heal), '키즈에 아낌없는 투자'(Spare no money on kids), '체험 갈망'(Enjoy experience)의 머리글자를 딴 것이다. 대한상의는 6일 '최근 소비패턴 변화와 기업의 대응 연구'보고서를 통해 장기 불황과 인구구조·사회문화의 변화 등으로 소비지형이 달라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보고서는 가계부채, 노후, 고용 등이 불안해진 탓에 소비자들이 충동구매나 불요불급한 지출을 억제하는 현상을 우선 거론했다. 제품의 구매 결정에서 여성의 영향력이 커지는 것이 두 번째로 꼽혔다. 보고서는 내년 전세계 여성의 가처분소득이 중국과 인도 GDP 합계의 2배인 18조달러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가
[kjtimes=김봄내 기자]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지주사인 금호산업의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금호산업은 5일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박 회장의 등기이사 선임안을 가결했다. 지난 2010년 3월 구조조정 등으로 금호산업 등기이사에서 물러난 박 회장은 3년 7개월 만에 등기이사로 복귀하게 됐다. 박 회장은 연봉 1원만 받기로 하고 오는 8일 금호산업 대표이사로 선임돼 구조조정과 정상화를 꾀한다. 채권단으로부터 경영 책임에 대한 동의를 얻어 경영일선에 나선 박 회장으로선 사실상 마지막 기회다. 이번에 정상화를 이뤄내지 못하면 금호그룹에서 손을 떼고 보유 지분도 처분하기로 했다. 일각에선 부실 책임이 있는 박 회장이 다시 경영 전면에 나서게 하는 것은 문제라는 지적도 있다. 금호산업 관계자는 "박 회장이 등기이사가 되는 것은 직접 나서 책임지고 금호산업
[kjtimes=견재수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가 올해의 건설감리 대상에 (주)유신 박기태 상무이사와 (주)도원엔지니어링 건축사사무소 길준승 전무를 선정했다.성실 감리를 유도하고, 건설기술자로서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제정된 '건설감리 대상‘은 매년 건설공사의 사업비 절감, 공법 개선 등 우수 감리 사례를 선정해 시상하는 것으로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건설감리협회가 주관한다.2013년도 준공 또는 공정율 50% 이상의 감리용역에 참여한 감리원을 대상으로 한 올해 공모에는 총 13건의 사례가 접수되었으며, 심사는 공기단축·예산절감 기여도 및 공법·기능 개선 등을 기준으로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심사로 진행됐다.최종 심사결과 ‘북항대교 민간투자사업 전면책임감리용역’을 수행한 박기태 상무이사는 주탑 기초 매스콘크리트 타설 시 초유동
[kjtimes=견재수 기자] 현대차가 5일부터 동급 최고 수준의 첨단 사양과 안전성으로 무장된 ‘i40 2014’를 시판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i40 2014’는 ‘PYL(Premium Younique Lifestyle)’만의 차별성을 가미해 고객 선호 사양과 최고급 편의 사양을 탑재했음에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무장했다. 우선 ‘스마트 테일 게이트 시스템’이 시선을 끈다. 스마트키를 소지한 채 차량 후면 1m 범위 안에서 3초간 대기할 경우 자동으로 테일 게이트가 열리는 기능으로, 사용자가 더욱 편리하게 수하물을 실을 수 있다. 또 스마트폰을 이용해 원격시동은 물론 주차위치확인, 원격 도어개폐 등이 가능한 최첨단 텔레메틱스 서비스 ‘블루링크’로 편의성을 높였다. 에코, 노멀, 스포츠 등 주행환경이나 운전자의 취향에 따라 변속타이밍과 핸들링의 강도를 변경해 보다 즐거운 드라이빙을 지원하는 통합 주행 모드 시스템 ▲운전 중 뒤를 돌아보지 않고도 거울을 통해 뒷좌석에 탑승한 아이의 상태를 확인하거나, 탑승자와 이야기할 수 있는 컨버세이션 미러는 기본 적용했다. 후석 사이드 에어백을 전 트림에 기본 적용 국내 메이커 중형차 중 유일하게 9에어백 시스템을 구축함으로
[kjtimes=견재수 기자] GS건설이 8일 울산광역시 남구 삼산권역에 들어설 울산센트럴자이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으로 분양에 들어간다.울산센트럴자이는전용면적 76~108㎡규모의아파트 288세대, 전용면적 33㎡ 규모의 오피스텔 126실 등 총 414세대로 구성된다. 남구 삼산권역은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이 도보 5분 거리에 있으며, 뉴코아아울렛, 이마트, 롯데마트, 농수산물 도매시장 등 대형 유통시설들이 밀집돼 있다. 단지 인근은 삼산로와 번영로가 교차해 울산 어디든 통학, 통근이 가능하고 인근 울산IC, 문수IC를 통해 광역이동도 쉽고 편리하다.또 KBS, 문화예술회관, 롯데시네마 등 문화시설과 초·중학교는 물론 남구 명문학군으로 통학이 편리한 교통입지를 갖추고 있다. 또한 삼산로, 번영로, 버스터미널, 울산역, 공항 등이 인접해 시내·외 이동이 편리하며, 도심 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