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정소영 기자] 우리은행이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이하 공사)의 농수산물 거래 안정화 및 출하대금 통합정산시스템 구축을 위해 공사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공사는 농수산물의 도매거래를 위해 정부와 서울시가 공공투자로 설립했으며, 가락시장, 강서시장, 양재동 양곡시장을 비롯해 서울시 관내 학교에 식자재를 공급하는 서울친환경유통센터를 운영하는 서울시 산하기관이다. 금번 협약을 통해 기존 경매방식 유통품목 외에 비경매 방식으로 취급되는 170개 품목에 대해 대금정산시스템을 구축하게 되며, 금년 10월 중 설립 예정인 출하대금 정산회사의 통합정산시스템 및 제반 시스템을 개발·구축하고, 안정적인 시스템 운영과 유지보수, 주거래은행으로서 정산회사와 유통상인에 대한 금융 지원 및 우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우리
[kjtimes=견재수 기자] 피아트가 글로벌 이색 마라톤 축제 '컬러 미 라드 코리아 5K(Color Me Rad Korea 5K)'를 후원했다. 컬러 미 라드 5K는 인체에 무해한 옥수수 전분으로 만든 천연색 가루를 뿌리며 5km의 마라톤 코스를 걷거나 달리며 경쟁도, 기록도 없이 즐기는 이색 마라톤 행사이다. 마라톤 코스 중간 중간의 폭탄 구간에서는 스태프들이 컬러 폭탄(color bomb)을 퍼부어 피니시에 이르면 모든 참가자들이 파랑, 초록, 핑크, 보라, 노랑 등 컬러 폭탄으로 형형색색 물들게 된다.피아트는 약 2만5000여명이 참가해 컬러 폭탄 속 즐거움을 만끽한 컬러 미 라드 5K 인천(9월 7일)과 컬러미 라드 5K 일산(9월 14일) 경기를 후원했다. 출발 지점에 마련된 친퀘첸토와 함께하는 포토존은 참가자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피아트 브랜드의 마케팅을 총괄하고 있는 정일영 이사는 “친퀘첸토는 여유
[kjtimes=견재수 기자] 한국지엠이 쉐보레 크루즈 디젤 LT+ 모델을 선보이며 디젤 세단의 라인업을 강화됐다. 16일부터 본격적인 시판에 들어간 크루즈 디젤 LT+은 기존 대비 100만원 이상 저렴한 엔트리 모델로 기존 2,308만원의 LTZ+ 모델(자동변속기 기준) 대비 116만원 인하된 2,192만원으로 책정됐다. 가격을 인하했음에도 6개 에어백 및 가죽시트와 인테리어, LED 방향지시등 일체형 전동 아웃사이드미러, 오토매틱 헤드램프 등 안전사양과 핵심 편의사양을 그대로 유지했다. 한국지엠 상품마케팅본부 조인상 상무는 “저렴한 연료비와 높은 연비, 강력한 토크로 실용성과 성능 면에서 주목 받으며 판매 모델이 늘고 전체 시장 점유율이 증가하는 추세”라며, “크루즈 디젤은 더욱 공격적인 가격 전략으로 수입차가 주도해 온 디젤 승용차 시장에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 국산 디젤 세단의 자존심을 지킬 것”이라고 밝혔다. 쉐보레 크루즈 디젤 세단의 가격은LT+ 2,192만원, LTZ+ 2,308만원이며, 더 퍼펙트 블랙 모델은 2,315 만원(자동변속기 기준)이다.
[kjtimes=견재수 기자] 쌍용자동차가 6박 7일간 한가위 귀성 차량 전달식을 개최했다. 뉴코란도C와 코란도 투리스모 등 총 60대를 제공한다. 전국 영업소에서 ‘코란도 스루패스(Thru-Pass)’한가위 시승단으로 선정된 60명에게 「뉴 코란도 C」 30대와 「코란도 투리스모」 30대를 5만원 상당의 주유권과 함께 전달했다. 시승기간은 17일(화)~23일(월) 6박 7일이며, 쌍용차는 앞서 영업소 방문객들에게 응모권을 배부하고 9월 8일(일)까지 공식 블로그(blog.smotor.com)를 통해 시승단 신청을 접수하였다.특히 코란도 투리스모는 6인 이상 승차 시 고속도로에서 버스전용차로를 이용할 수 있어 정체 없이 즐거운 귀성길에 나설 수 있다.또한 귀성길에 오른 차량과 함께 인증샷을 찍어 공식 페이스북(facebook.com/SsangyongStory)에 공유하는 사람 모두에게는 커피 교환권을 제공하는 ‘실시간 후기 이
[kjtimes=견재수 기자] 폭스바겐코리아의 중형 세단 파사트가 인천국제공항 3층 출국장에 Passat, Journey to Space를 마련했다. 이곳에서 오는 12월 5일까지 다양한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오는 11월 5일까지 평일 오전 9시부터 6시 사이에 행사장을 방문해 고객카드를 작성한 이에게는 여행용 네임택이 증정되며,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현장에 전시된 파사트와 함께 한 순간을 찍어 페이스북에 올린 고객 또는 퍼팅타임 게임 미션을 성공한 참가자를 대상으로 폭스바겐 카드지갑 또는 여행용 네임택이 제공된다.또한 이들을 대상으로 행사 종료 후 추첨을 통해 리모와 토파즈 실버 캐리어(1등, 1명), 파사트 1주일 시승권(2등, 1명), 파사트 미니어쳐 카(3등, 10명), 파사트 여권케이스(4등, 30명) 등을 제공하는 추가 경품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폭스바겐코리아 토마스 쿨 사장은
[kjtimes=김봄내 기자]10대그룹 상장사들의 유동자산이 최근 2년새 20%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럽발 재정위기를 겪으며 미래 불확실성이 커진 탓에 '곳간'에 돈을 쌓아두고 투자를 줄였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국제회계기군(IFRS) 별도 기준으로 재벌 총수가 있는 10대 그룹 81개 제조업 상장사의 유동자산은 6월 말 현재 252조3191억원으로 2년 전보다 21.9% 늘었다. 유동자산은 유럽발 금융위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인 2011년 6월 말 207조185억원에서 작년 6월 말 220조1366억원, 작년 말 228조2170억원에 이어 올해 6월 말 250조원을 웃돌았다. 올해 6월 말 현재 그룹별 유동자산은 삼성 85조9005억원, 현대자동차 59조2887억원, LG 30조8154억원, SK 20조1751억원, 현대중공업 17조3611억원 등이다. 또 두산10조4587억원, GS 10조4472
[kjtimes=이지훈 기자]16일 열린 국민연금기금운용회는 다음 달 1일 공개될 기금의 5%이상 지분 보유 종목명, 투자규모(평가액)과 지분율 등을 보고 받았다. 지금까지는 기금이 5%이상 지분을 보유한 국내주식의 종목명만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공시해왔다. 그러나 국민연금기금운용지침 개정에 따라 앞으로는 국내외 종목을 가리지 않고 기금이 5%이상 지분을 갖고 있는 종목명 뿐 아니라 투자규모(평가액)와 지분율 등 세부 내용을 국민연금공단 홈페이지에 해마다 공개해야 한다. 홈페이지 공시에 앞서 먼저 예시로 공개된 기금 보유 국내주식 평가액 상위 10개 종목(작년말 기준)을 살펴보면, 역시 삼성전자가 1조6138억원(지분율 7.2%)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현대차(3조3020억원, 6.8%), 현대모비스(2조110억원, 7.2%), 포스코(1조8170억원, 6.0%), SK하이닉스(1조7290억원, 9.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가 중국에 65·55인치 울트라HD(UHD·초고해상도) TV와 55인치 곡면 올레드(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날 베이징 시내 최고급 호텔인 국무호텔에서 현지 미디어와 유통 관계자들을 초청해 가진 제품 출시 행사에서 울트라HD TV 풀 라인업과 곡면 올레드 TV를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행사 직후 중국 주요 매장에서 65·55인치 울트라HD TV 판매에 들어갔다. 앞서 85인치 울트라HD TV를 중국 시장에 내놓은 바 있다. 55인치 곡면 올레드 TV는 오는 23일부터 베이징, 상하이 등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전시와 판매에 나설 예정이다. 삼성전자 중국총괄 박재순 부사장은 "상반기 중국 시장에서 55인치 이상 프리미엄 평판 TV 매출 점유율 1위를 지키고 있다"며 "이번 제품 출시를 통해 삼성의 기술력을 알리고 다양한 마케팅 활
[kjtimes=김봄내 기자]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최근 잇달아 계열사 주식 매입에 나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신 회장은 최근 4개월 사이에 계열사 주식을 계속 사들였다. 신 회장은 지난 5월 롯데케미칼 주식 6만2200주를 100억여 원을 들여 취득해 보유 주식을 10만2200주로 늘렸다. 한 달 뒤 신 회장은 롯데제과와 롯데칠성 주식을 추가로 사들였다. 롯데쇼핑이 보유한 롯데제과 주식 6500주와 롯데칠성 주식 7580주를 각각 100억2300만 원과 99억6770만 원에 매입한 것이다. 주가 취득으로 신 회장의 롯데제과 지분율은 4.88%에서 5.34%, 롯데칠성 지분율은 4.96%에서 5.52%로 높아졌다. 지난 9∼13일에는 롯데손해보험 주식 100만 주를 사들였다. 지분율은 1.49%가 됐다. 신 회장은 이전에는 롯데손보 주식을 보유하고 있지 않았다. 업계에서는 신
[kjtimes=김봄내 기자]허창수 GS그룹 회장은 13일 "창조경제가 활성화되려면 다양한 배경과 아이디어가 서로 만나 융합되고 조직간, 사업간 시너지가 증대돼야 한다"고 말했다. 허 회장은 13∼14일 강원 춘천시 소재 엘리시안 강촌리조트에서 '불확실성 속에서의 성장 전략'을 주제로 열린 'GS 최고경영자 전략회의'에서 위기 돌파 및 성장 전략으로서 창조경제의 중요성을 이같이 강조했다고 GS그룹이 15일 밝혔다. 허 회장은 창조경제의 활성화를 위한 실천 방안을 제시하면서 특히 창의적인 조직 문화와 창의인재 육성에 힘써줄 것을 경영진에 주문했다. 그는 "경쟁력 확보를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고객과 시장의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는 것"이라며 "고객의 욕구를 제대로 읽는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제품과 서비스에 반영해 차별화된 고객 가치를 제공해야
[kjtimes=서민규 기자]인간 나이 50세를 지천명(知天命)이라 부른다. 하늘의 명령을 헤아릴 수 있는 나이란 뜻이다. 하지만 기업의 수명은 사람보다 짧다.반면 반세기 이상 사업을 계속하는 기업들은 손에 꼽을 정도다.현재 재계는 경기 위축으로 인해 또 한 번의 몸살을 앓고 있다. 주인이 여러 번 바뀌거나 법정관리 혹은 기업개선작업(워크아웃)을 거치고 있는 기업이 상당수다. 기업들의 빠른 부침(浮沈)이 진행되고 있으며 그만큼 수성이 어렵다는 얘기다. 이런 가운데 오랜 역경에도 불구하고 반세기 이상 유지해온 기업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들 기업은 그들만의 장수비결을 가지고 ‘한국의 얼’을 지키고 있다. 100년이 넘은 두산, 신한(조흥)은행, 동화약품, 우리(상업)은행, 몽고식품, 광장 등이 대표적이다. 이 같은 결과는 재벌닷컴의 조사에서 나타났다. 재벌닷컴
[kjtimes=견재수 기자] 알펜시아 리조트(대표 차인규, www.alpensia.com)가 2013/2014 스키 시즌의 시즌권 판매를 시작했다. 정상가 대비 30% 이상의 할인 효과를 거둘 수 있다. 9월 21일까지 판매하는 1차 시즌권의 가격은 싱글권 어른 14만원, 호텔/콘도 회원 및 어린이는 12만원이며 지난 시즌에 이은 재구매 고객은 13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스키와 사우나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스키사우나권(41만원), 어른 2명을 위한 더블 시즌권(26만원)이 신설됐다. 이번 1차분의 가격은 정상가(어른 20만원, 어린이 18만원)와 비교해 30% 이상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자에게는 콘도 할인 이용권, 워터파크 오션700 및 스키리프트 무료 이용권 등이 담긴 쿠폰북이 추가로 제공된다. 이번 시즌권은 알펜시아 리조트 홈페이지(www.alpensia.com)를 통해 구입 후 현장에서 수령하거나 현장 구매도 가능하다. 문의는
[kjtimes=정소영 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진영)가 추석명절 기간인 9월18~22일 사이 일선 의료기관 및 약국과 협력해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전국 548개 응급의료기관·시설은 평소와 동일하게 24시간 진료를 진행하며, 보건소는 물론 읍면동별 평균 1개의 병의원과 2개의 약국이 평일처럼 문을 연다.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에 문을 연 의료원 또는 약국을 확인하려면 국번없이 129(보건복지콜센터)와 119(소방방제청 119구급상황관리센터)를 통해 전화로 안내받을 수 있다. 인터넷 응급의료정보센터(www.1339.or.kr), 중앙응급의료센터(www.e-gen.or.kr), 보건복지부(www.mw.go.kr), 지자체 보건소 홈페이지 등에서 9월 18일(수)부터 인터넷으로도 확인이 가능하다. 스마트폰 사용자들은 ‘응급의료정보제공’앱을 다운받으면 된다. 이를 통해 사용자 위치를 기반으로 가까운 응급의료기
[kjtimes=서민규 기자]나눔로또 제563회 로또복권 추첨 결과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7명으로 각각 19억3273만원씩 당첨금으로 받게 됐다. 이들은 ‘5, 10, 16, 17, 31, 32’ 등 6개의 1등 당첨번호를 모두 맞췄다. 2등 보너스 번호 ‘21’과 당첨번호 5개를 맞춘 2등 당첨자는 38명으로 각각 5933만원씩 받는다. 또 3등(당첨번호 5개 일치)은 1642명으로 각각 137만원씩을 나눈다. 이밖에 4등(당첨번호 4개 일치)과 5등(당첨번호 3개 일치)은 각각 7만9945명과 132만4790명으로 집계됐다. 당첨자는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에 당첨금을 받으면 된다. 휴일인 경우 다음날까지 지급받을 수 있다.
[kjtimes=견재수 기자] 최근 최순영 전 신동아그룹 회장이 고액 체납과 관련해 서울시 38세금징수과 직원들에게 고가의 시계와 현금을 압수당하는 장면이 전해지면서 고액체납자들에 대한 따가운 시선이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13일 안전행정부가 국회 안행위 진선미 의원(민주당)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3000만원 이상 지방세 고액체납자는 전국적으로 1만600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들의 체납금은 총 1조2712억원으로 1인 평균 약 7650만원이며, 지방세 체납총액의 35.9% 수준이다.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체납액은 전체의 73.8%로 지역별로는 서울시가 1만767명(체납액4237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도 2705명(3293억원), 인천시 317명(1859억원) 순이었다.이들의 체납액은 지난 2008년 8514억원에서 지난해 1조2712억원으로 50% 가량 증가했다. 그러나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