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 BMW 코리아(대표 김효준)는 프리미엄 컴팩트 스포츠 액티비티 비히클(Sports Activity Vehicle)인 BMW 뉴 X1의 4개 모델을 새롭게 국내에 출시한다. BMW X1은 2010년 출시된 이후 현재까지 전 세계적으로 275,000대 이상 판매된 성공적인 SAV 모델이다. 특히 차량의 시트 포지션 위치가 세단과 대형 SUV의 중간 정도의 완벽한 높이로 맞춰져 있어 스마트한 공간 활용성, 운전의 즐거움과 편안함을 제공해왔다. 이번에 부분 변경된 BMW 뉴 X1은 특별히 변경된 차체 스타일, 보다 강화된 인테리어와 스마트한 공간 활용성, 동급 최고의 성능과 효율성, 그리고 첨단 주행기술과 혁신적인 기능 등으로 운전의 즐거움과 편안함을 충족시켜준다. 동급 최고의 강력하고 역동적인 주행 성능, 뛰어난 효율성 이번 BMW 뉴 X1의 모든 라인업에는 한층 향상된 효율성의 전자식 스텝트로닉 8단 자동 변속기를 장착했으며, 에코 프로 모드(X1 18d 기본 모델 제외)를 새롭게 추가했다. 뿐만 아니라 BMW만의 인텔리전트 사륜구동 시스템인 xDrive 기술을 통해 뛰어난 성능과 효율성을 동시에 실현한다. BMW 뉴 X
[kjtimes=견재수 기자]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LG화학과 공동으로 29일 서울 소재 한양대학교 학생회관 앞에서 한양대 부총장, 양사 관계자 및 대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쏘나타 하이브리드 캠퍼스 투어 홍보관’ 개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현대차는 29일부터 11월 2일까지 5일간 이번 홍보관에 쏘나타 하이브리드 투명카 및 LG화학 리튬 배터리 등을 전시하고 대학생들에게 현대차 하이브리드 차량의 우수한 기술력 및 친환경성을 알린다는 계획이다.또한 시승을 원하는 학생들에게는 직접 현대차와 LG화학 연구소 직원들과 동승해 경제적이고 안전한 운전법에 대해 설명을 들으며 캠퍼스 인근 도로를 시승해 보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 중 48명을 추첨해 연비왕 선발대회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펼칠 계획이다.특히 개관일 당일 한양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하이
[kjtimes=견재수 기자] 기아차가 11월 중 출시 예정인 준대형 세단 ‘K7 페이스리프트’의 외관을 공개했다. 2009년 11월 출시 이후 3년여 만에 선보이는 개조차로, 신차급의 전면적인 디자인 개선을 통해 한층 세련된 준대형 세단으로 거듭났다. 기아차는 ‘K7’의 차명을 그대로 유지하여 ‘K 시리즈’의 높아진 위상을 계승하는 한편, 차별화된 K7만의 감성가치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기아차는 ‘K7 페이스리프트’의 디자인 콘셉트를 ‘하이 퍼포먼스 모던 앤 클래식(High Performance Modern &Classic)’으로 설정하고 기존 모델과 완전히 차별된 외관 디자인을 선보였다. ‘K7 페이스리프트’의 전면은 ▲볼륨감있는 매쉬 타입의 대형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해 ‘K 시리즈’의 패밀리룩을 반영했으며, ▲보다 와이드해진 블랙 고광택 에어 인테이크(air intake) 그릴을 적용해 강인한 이미지를 구현했다. 아울러 ▲안개등 주위에 개성있는 크롬 몰딩을 추가해 고급감을 높이는 한편, ▲반광 크롬이 적용된 프로젝션 헤드 램프와 ▲LED 주간 주행등(DRL, Daytime Running Light)을 기본 적용해 하이테크한 전면
[kjtimes=김현진 기자] 원-달러 하락으로수출기업들이 대책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주력산업인 전자와 완성차 업체가 특히 민감하다. 반대로 항공과 여행 등은 환율 하락에 따른 반사이익이 예상된다. 원-달러 환율이 심리적 마지노선인 1100원대 이하로 떨어졌다. 단기적인 환율변동에는 수출기업 중심으로 체질 개선에 대한 노력을 해온 만큼 버틸 수 있다고 하지만 장기화 될 경우 수출경쟁력에 빨간불이 켜질 것으로 예상된다. 수출비중이 내수와 비교해 약 80%까지 차지하는 현대기아차는 원-달러 환율이 10원씩 하락할 때마다 약 2000억원의 매출이 줄어든다. 게다가 작년 하반기부터 이어지고 있는 내수경기 침체로 인해 수출에 대한 의존도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어 환율변동에 민감하다. 한국자동차산업연구소는 올해 연평균 환율을 1130원으로 내년은 1110원으로 예상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1800억원대의 기업어음(CP)을 부정 발행한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를 받고 있는 구본상(42) LIG넥스원 부회장이 30일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를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했다.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서울중앙지법 위현석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구 부회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이 열린다. 오춘석 LIG 대표이사, 정종오 LIG건설 경영지원본부장 역시 이날 같은 혐의로 영장심사를 받는다. 이날 오전 10시15분께 서울 서초동 법원종합청사에 도착한 구 부회장은 기자들의 질문에 "죄송하다"는 말을 남긴 채 법정으로 들어갔다.사기성 CP 발행으로 피해를 입은 피해자 30여명은 구 부회장이 모습을 드러내자 고성을 지르며 소란을 피우기도 했다. 검찰에 따르면 구 부회장은 LIG그룹 자회사인 LIG건설의 기업회생절차
[kjtimes=이지훈 기자]KT는 서울 잠실의 새마을시장에서 휴대전화 전자화폐인 '주머니(ZooMoney)' 결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주머니는 스마트폰을 가맹점에 부착된 근거리무선통신(NFC) 스티커에 갖다 대거나 QR코드나 가맹점 번호로 돈을 송금해 지불하는 방식의 결제 서비스다.KT는 지난 5월 전통 시장 중 처음으로 남대문 시장에서 이 서비스를 개시했으며 현재 인터파크, 올레뮤직 등 전국 3만개 이상의 온오프라인 매장을 가맹점으로 확보하고 있다. 이용자들은 애플 앱스토어, 구글 플레이스토어, 올레마켓 등에서 주머니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은 후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KT는 연말까지 새마을시장 내 점포에서 결제 금액의 20%(1인당 매월 최대 2만원)를 되돌려주는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kjtimes=이지훈 기자]홈플러스는 30일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한국능률협회인증원 주최로 열린 '2012 글로벌스탠더드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녹색경영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이는 온실가스를 줄이고 환경 보호 활동을 활발히 펼친 기업에 주는 상으로 홈플러스는 5년 연속 수상업체로 선정돼 '명예의 전당'에 들어가게 됐다.홈플러스 측은 친환경점포 '그린스토어'를 통해 이산화탄소 줄이기에 앞장선 점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환경운동 '미래 그린리더 양성 사업' 등을 활발히 펼친 점을 인정받았다고 전했다.이승한 홈플러스 회장은 "앞으로도 홈플러스는 다양한 환경경영을 통해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지난달 우리나라 경상수지 흑자가 큰 폭으로 늘었다. 수출이 14개월 만에 가장 많이 증가한 덕분이다.한국은행이 30일 내놓은 '9월 국제수지(잠정)' 자료를 보면 9월 경상수지는 60억7000만달러 흑자다.역대 최대치였던 7월 흑자(61억4000만달러)에 근접한 수치다. 전월 25억달러 흑자보다는 35억7000만달러 증가했다.경상수지는 8개월째 흑자행진을 벌였다.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경상수지 흑자는 284억6000만달러로 한국은행의 연간 전망치 340억달러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경상수지 흑자폭 확대에는 수출의 힘이 가장 컸다.수출은 석유제품이 증가세로 전환하고 승용차의 감소세가 줄어 8월 429억달러에서 지난달 477억2000만달러로 크게 늘었다. 이는 지난해 7월(485억6000만달러) 이후 14개월 만에 최대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1.1% 확대했다. 김영배 한은 경제통계국장
■ 임원 선임상무▲ 리스크관리본부장 배기주
[kjtimes=임영규 기자] KDB대우증권은 30일, 최고 연 11.50%의 수익을 추구하는 ELS 5종과 DLS 3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30일부터 공모에 나선 이번 상품들은 총 450억원 규모다. KOSPI200, SP500,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SK이노베이션, 삼성엔지니어링, 삼성물산 신용사건, 은가격, WTI가격 및 브랜트유 가격을 기초자산으로 하고 있다. 이번에 판매하는 ‘제8440회 SK이노베이션-삼성엔지니어링 조기상환형 ELS’의 경우 3년 만기 상품으로 6개월마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각 최초기준가격의 85%(6개월·12개월), 80%(18개월·24개월), 75%(30개월·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11.50% 수익을 제공한다. 만기평가일까지 조기상환 되지 않은 경우에도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투자 기간 중 최초기준가격의 55%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에도 만기에 연 11.50%의 수익을 지급
[kjtimes=이지훈 기자]서울우유협동조합은 국산 분유를 활용해 만든 커피믹스 '골든까페 모카골드'를 다음달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이에 따라 1조2000억원으로 추산되는 커피믹스 시장에서 동서식품, 남양유업과 서울우유의 치열한 경쟁이 예고되고 있다.골든까페 모카골드’ 커피믹스는 서울우유가 자체 생산한 프리미엄 국산 분유를 사용한 게 특징이다. 여기에 동결 건조시킨 아라비아 커피 분말을 섞어 부드러운 맛과 함께 깊은 커피향을 살렸다고 서울우유 측은 전했다.100개들이 1상자의 고객권장가는 1만6000원이다.서울우유 측은 "자체 생산한 국산 분유를 사용했다"며 "앞으로도 원유 활용을 극대화하기 위해 제품 라인을 계속 확장할 것"이라고 전했다.서울우유는 2008년부터 '도토루'라는 커피 브랜드를 통해 카페라떼, 카페모카, 캐러멜 마끼아또 등 우유가 포함된
[kjtimes=김봄내 기자]박승복(91) 샘표식품 회장은 국무총리실 출신 공무원들의 친목모임인 '국총회' 정기총회를 31일 오후 6시30분부터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한다. 박 회장은 국무총리실에서 초대 국무조정실장으로 근무한 바 있으며 지난 1993년부터 국총회 회장직을 맡고 있다. 올해 20번째를 맞는 이번 정기총회에는 김황식 국무총리와 이봉서 능률협회 회장, 이연택 전 대한체육회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kjtimes=서민규 기자] 대신증권이 ‘30년 국고채 입찰대행서비스’에 나섰다. 이에 따라 일반투자자들이 물가채에 이어 30년물 국고채 입찰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됐다. 이 서비스는 오는 11월 5일 처음으로 시작하는 30년 국고채 개인입찰을 지원하기 위해서다.30일 대신증권에 따르면 이번 30년 국고채 입찰에 일반투자자가 참여할 경우 두 가지 장점이 있다. 하나는 기관투자자 낙찰금리 중 가장 높은 금리로 매수할 수 있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별도의 대행 수수료도 없어 유통시장에서 보다 유리한 가격에 매수할 수 있다는 점이다. 특히 이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유통시장에서 30년 국고채를 매수하는 것보다 1억원 당 약 100만원의 비용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게 된다는 게 대신증권의 설명이다.30년 국고채 입찰대행서비스 이용하려면 대신증권 영업점을 방
[kjtimes=김봄내 기자]신세계가 인천시를 상대로 인천종합터미널 부지에 입점한 자사 백화점 건물의 처분 금지를 위한 2차 가처분 신청을 법원에 냈다.29일 인천지법에 따르면 신세계는 인천시 남구 인천점 건물에 대한 부동산 매각 절차 중단 및 속행금지 가처분 신청서를 최근 법원에 제출했다.신세계는 이에 앞서 지난 8일 인천점 처분 금지를 위한 1차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자 2차로 신청을 냈다.이번 신청은 신세계 라이벌인 롯데쇼핑이 이르면 다음달 인천시와 종합터미널 일대 부지와 건물 매각·개발을 위한 본계약 체결을 결정한 데 따른 것이다.법원이 이번 가처분 신청을 인용할 경우 롯데쇼핑과 인천시간 본계약에 차질이 예상된다.
[kjtimes=김봄내 기자]애플이 아이폰5의 전파인증을 또 해지하고 세 번째로 전파인증을 신청했다.29일 국립전파연구원과 SK텔레콤 등에 따르면 애플은 최근 아이폰5의 전파인증을 해지하고 새롭게 전파인증을 신청했다.이번 전파인증 재신청은 SK텔레콤용 MC(멀티캐리어) 서비스 등 LTE(롱텀에볼루션) 기능과는 관계가 없으며, 3세대(3G) 주파수 대역폭과 관련한 단순 기재 오류 탓이다.SK텔레콤의 3G 주파수 대역폭이 60㎒인데 신청서에 40㎒로 잘못 기재된 것을 바로잡는 수준의 재신청이라는 것이다.이통사들은 그간 아이폰5의 국내 출시일을 다음달 2일로 예상해 왔으나 제품이 전 세계적으로 물량 부족 등을 겪음에 따라 2일 출시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현재 애플도 3차 출시국을 공식적으로 밝히지 않은 상황이다.그러나 이번 아이폰5의 전파인증 재신청은 제품 출시일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