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 BMW 코리아(대표 김효준)는 2010년에 이어 여행 포토 에세이 공모전인 ‘GT 온 더 로드(GT on the Road) 시즌 2’를 8월 중순부터 약 한 달간 진행한다. 2010년에 진행한 시즌 1에서는 사진작가 김중 만이 약 2주간 그의 시선으로 바라본 그란투리스모에 대한 이야기를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해 대중과 소통하는 등 새로운 개념의 사진 공모전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번에 실시되는 ‘GT 온 더 로드 시즌 2’에서는 음악감독이자 기타리스트로 유명한 이병우 감독이 함께하는 ‘길, 여행, 영감’이라는 주제로 그란투리스모와 음악을 접목해, 페이스북을 통해 참여자들과 소통해 나갈 예정이다. GT 온 더 로드는 일방적인 메시지 전달이 아닌, 페이스북을 통해 대중과 함께 자발적으로 만들어가는 캠페인으로, 이병우 감독이 들려주는 서정적인 여행 테마곡에 어울
[kjtimes=견재수 기자] 이탈리아의 피아트가 내년 1월 국내 진출을 결정했다. 크라이슬러 코리아의 전국적인 세일즈와 서비스 네트워크를 활용해 유럽에서 사랑받는 입지를 국내에서 빠르게 자리매김 시키겠다는 각오다. 한국 상륙 첫해 우선 3개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8일 피아트-크라이슬러 아시아태평양지역(APAC) 본사는 “피아트 브랜드의 한국시장 진출에 대한 계획을 발표하고, 2013년 1월 피아트의 대표 모델 친퀘첸토(500)와 친퀘첸토C (500C)를 더불어 프리몬트(Freemont) 등 3개 모델을 먼저 소개한다”고 밝혔다. 크라이슬러 그룹과 피아트 그룹 간의 전략적인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크라이슬러 코리아가 피아트 브랜드의 한국 내 공식 수입을 맡게 된다. 크라이슬러 코리아는 피아트 브랜드와 모델들의 성공적인 국내 시장 안착을 위해, 전국적인 세일즈 및 서비스 네트워크를 구축 운영하고, 전략적이고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피아트-크라이슬러 아시아태평양지역 최고운영책임자 (COO) 마이크 맨리 (Mike Manley)는 “피아트 브랜드의 한국 진출은 피아트-크라이슬러의 비즈니스가 글로벌 시장에서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될
[kjtimes=김봄내 기자]"요오드 함량 지나치게 낮아 영아 건강에 악영향이 미칠 수 있다."홍콩 식품위생국이일본산 조제분유 2개 제품이 세계보건기구(WHO) 권고 기준에 맞지 않는다며 영아에게 먹이지 말 것을 권고해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홍콩 당국의 이 같은 권고는 자체 조사 결과에 따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홍콩 언론에 따르면 홍콩 식품안전센터는 영아용 조제분유 14개 상표 제품에 대해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 기준에 따라 열량 함유량과 33개 필수 영양소 등에 대한 검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6개 제품이 CODEX 규정보다 요오드 함량이 낮다는 사실을 밝혀냈다.그 중 일본산 2개 제품은 해당 제품만 먹인 영아의 경우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을 만큼 요오드 함량이 낮은 것으로 확인했다.고윙만(高永文) 식품위생국장은 이 같은 결과를 근거로일본 와코도(
[kjtimes=イム・ヨンギュ記者] 最近、AグループのB会長の気分が良くないという噂が広まっている。強く否認してもかかわらず、証券街を中心に系列会社のC証券を通じて、D証券を買収するという"買収説"がずっと出回っているからだ。財界好事家によると、噂のきっかけは、今年6月にAグループがD証券と接触したことで知られているてからだという。それとともにAグループが買収に成功すれば、資金事情が困難なグループが二つの証券会社を置く必要がないため、C証券の売却により流動性を高めること、具体的な内容も加えられたということだ。当時C証券は、このようなうわさを強く否定したという。その後、静かになっていたと思った噂が再び台頭し始めたがこれは外部の人の勧誘と関連があるということだ。好事家たちは、D証券出身達のAグループ入りに注目している雰囲気だ。実際のD証券核心役員であったE氏がグループの中核部門の責任者に移動し、F部長は、Aグループの系列社であるG社の首長に席を移している。また、D証券の首長出身のHさんは、C証券の首長に席を変えた。Aグループの関係者はこれと関連し、"このようにC証券出身核心役員たちが招聘されたのは事実"と言いながら"現在の汝矣島の中心に、これを根拠三憶測が飛び交っていて戸惑う"と苦々しく思っていた。
[kjtimes=キム・ボムネ記者] サムスン電子とアップルの国内での訴訟の判決が10日、出てくる。関連業界によると、ソウル中央地方法院民事11部は、両社がそれぞれ提起した特許権侵害差止請求訴訟の判決公判が10日に開く予定だ。当初、今回の判決は、去る3月に下される予定だったが、裁判所側が定期的に人事を理由に担当判事を交換しながら日程が延ばされた。サムスン電子は昨年4月にAppleがデータ分割伝送、電力制御、伝送効率、無線データ通信等に係る特許を侵害したとして、ソウル中央地方法院に訴訟を提起した。以前アップルが米国の裁判所にサムスン電子を提訴したことに対する対応次元であった。 アップルは、サムスン電子の国内での訴訟提起に対抗して、昨年6月に逆訴訟を提起を提起した。サムスン電子のスマートフォン・タブレットPCの意匠特許およびユーザーインターフェイス(UI)の特許をむやみに使ったというのが理由だ。国内での訴訟は、米国の訴訟のように天文学的金額の損害賠償がかかりはしなかったが、サムスン電子の"お茶の間"で出てくるという点、米国の訴訟よりも先に刑を宣告されるという点で、反響が大きいと予想される。サムスン電子は、法務法人広場と栗村、Appleはキムアンドジャンを法律代理人に選任した。
[kjtimes=ギョン・ジェス記者] 年末の大統領選挙を控えて、与・野党が一斉に "親庶民、金持ちの増税"を叫んでいるが、最近政府が発表した税制改編案が来年にそのまま適用されれば、庶民と中産層の税負担を加重させるという主張が提起された。 8日、韓国納税者連盟は、"年末の大統領選挙を控えて、与・野党が競争的に"(親)庶民、金持ちの増税"の税制改編案を発表しているが、肝心の根本的な税制改革は、外面ながら実効性のない政治的スローガンだけ近づいている"と主張した。 納税者連盟が独自の推算については、来年税制改編案がそのまま適用される場合、労働所得者の相当数が普及した交通費の所得控除を追加で受けるが、クレジットカード控除は20%から15%に減り、名目賃金引上げ額には所得税と健康保険料を今年よりもっと出すことになり、実質賃金が減少することになる。 また、税制改編に伴う新規所得の控除項目が増えては出るが、控除の要件が厳しく減免特典が少ない一方、廃止または縮小されている所得の控除項目は、控除の規模が大きく、全体的に税負担が増えるものと分析された。 連盟は、政府の計画通り長期住宅貯蓄の所得控除・非課税を廃止する場合は、1206億ウォン(国会予算政策省ぷの資料)、クレジットカード所得控除縮小(20%から15%)で1627億ウォン(納税者連盟の推定値)の症状効果が期待されると主張した。 しかし、政
[kjtimes=キム・ボムネ記者] ファッションブランド"MINEMHOMME(マインエムオム)"は、先に登録された"MINE(マイン)"の類似商標と最高裁判決が出た。最高裁判所2部(主審イ・サンフン判事)は、キム某(45)氏が登録した衣類ブランド'MINEMHOMME(マインエムオム)"は、自社の先登録商標" MINE(マイン)"と似ていだと株式会社ハンソムが提起した登録無効請求訴訟で原告敗訴判決した原審を破って事件を特許法院に戻したと9日明らかにした。裁判所は""マインエムオム"の"オム"は、衣料品と関連して男性を意味する用語として一般的に使用される"としながら""マインエムオム"は、"マイン"だけで簡単に呼ぶことができる"と前提した。そのため、衣類などの類似した商品に使用される場合は、通常の需要者か取引者が先登録商標である"マイン"と間違え懸念があるため、これらの商標はそれぞれ似ていると、最高裁は判断した。ハンソムが2000年に登録された"マイン"は、紳士服とスーツのズボン、子供服、ジャケット、コート、ジーンズ、ブラジャー、パジャマなどを商品とする衣類ブランドである。2008年登録された"マインエムオム"も紳士服、スポーツコート、ジャケット、コート、シャツシャツなどのブランドで使用されている。ハンソムは、 "マインエムオム"が広く知られている資産商標"マイン"のようだと登録
[kjtimes=임영규 기자]최근A그룹 B회장의 심기가 좋지 않다는 소문이 파다하다. 극구 부인에도 불구하고 증권가를 중심으로 계열사인 C증권을 통해D증권을 인수한다는 '인수설'이 계속 나돌고 있는 까닭이다. 재계 호사가들에 따르면 소문의 단초는 지난 6월 A그룹이 D증권과 접촉한 것으로 알려지면서부터라고 한다.그러면서 A그룹이 인수에 성공하면 자금사정이 어려운 그룹이 두 개의 증권사를 둘 필요가 없기 때문에 C증권 매각을 통해 유동성을 강화할 것이라는 구체적인 내용도 덧붙여졌다는 것이다. 당시 C증권은 이 같은 소문을 강력 부인했다고 한다. 이후 잠잠해지다 싶었던 소문이 다시 고개를 들기 시작했는데 이는외부 인사 영입과 관련이 있다는 것이다. 호사가들은D증권 출신들의 A그룹입성에 주목하고있는 분위기다. 실제 D증권 핵심 임원이었던 E씨가 그룹 핵심 부서 책임자로 이동했고, F본부장은 A그룹 계열사인 G사 수장으로 자리를 옮긴 상태다.또 D증권 수장 출신인 H씨는 C증권 수장으로 자리를 바꿨다. A그룹 관계자는 이와 관련 "이처럼 C증권 출신 핵심 임원들이영입된 것은 사실"이라면서 "현재 여의도를 중심으로이를 근거삼아추측들이 난무하고 있어 당혹스럽다"
[kjtimes=김봄내 기자]대형마트에서 매출 1위 자리를 4년째 지켜온 커피믹스가 수박에게 자리를 빼앗겼다.이마트는 지난달부터 7일까지 상품별 매출을 분석한 결과 가장 많이 팔린 제품은 수박으로 집계됐다고 9일 밝혔다.특히 2008년 이후 매출 1위를 내준 적 없었던 커피믹스는 2위로 밀려났다.가뭄에 폭염이 이어지면서 수분 함량이 높은 수박을 찾는 소비자가 폭증했기 때문으로 이마트는 분석했다.이마트는 올여름 수박 350만통을 판매해 500억의 매출을 냈다.280만통을 판매한 작년 같은 기간보다 25%가량 많다.롯데마트에서도 수박 판매가 크게 늘었다. 롯데마트는 올들어 7월까지 250만통을 판매했다.170만통을 팔았던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7%가량 매출이 늘었다.한편 이마트 매출 상위 5개 제품에는 수박과 커피믹스에 이어 봉지라면, 에어컨, 캔맥주가 포함됐다.에어컨은
[kjtimes=견재수 기자] 연말로 다가온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여야가 한목소리로 ‘親서민 부자증세’를 외치고 있지만최근 정부가발표한 세제개편안이 내년에 그대로 적용된다면 서민과 중산층에 대한 세금 부담을 가중시킬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8일 한국납세자연맹은 “연말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여야가 경쟁적으로 ‘친(親)서민 부자증세’의 세제개편안을 발표하고 있지만, 정작 근본적인 조세개혁은 외면하면서 실효성 없는 정치적 구호로만 접근하고 있다”고 주장했다.납세자연맹이 자체 추산한 내용에는내년 세제개편안이 그대로 적용될경우근로소득자 상당수가대중교통비 소득공제를 추가로 받지만 신용카드 공제는 20%에서 15%로 줄고, 명목임금인상액에 대해 소득세와 건강보험료를 올해보다 더 내게 돼 실질임금이 감소하게 된다. 또 세제개편에 따른 신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와 애플의 국내 소송 판결이 10일 나온다.관련업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 11부는 양사가 각각 제기한 특허권 침해 금지 청구 소송에 대한 선고 공판을 10일 열 예정이다. 당초 이번 판결은 지난 3월께 내려질 예정이었지만 법원 측이 정기인사를 이유로 담당 판사를 교체하면서 일정이 미뤄졌다.삼성전자는 지난해 4월 애플이 데이터분할전송, 전력제어, 전송효율, 무선데이터통신 등과 관련한 특허를 침해했다며 서울중앙지법에 소송을 제기했다. 앞서 애플이 미국 법원에 삼성전자를 제소한 데 대한 대응 차원이었다.애플은 삼성전자의 국내 소송 제기에 맞서 지난해 6월 맞소송을 제기했다. 삼성전자 스마트폰·태블릿PC가 자사의 디자인 특허와 사용자인터페이스(UI) 특허를 함부로 썼다는 게 이유다.국내 소송은 미국 소송처럼 천문
[kjtimes=김봄내 기자]의류 브랜드인 'MINEMHOMME(마인엠옴므)'는 먼저 등록된 'MINE(마인)'의 유사상표라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대법원 2부(주심 이상훈 대법관)는 김모(45)씨가 등록한 의류상표 'MINEMHOMME(마인엠옴므)'가 자사의 선등록 상표인 'MINE(마인)'과 유사하다며 주식회사 한섬이 제기한 등록무효 청구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특허법원으로 돌려보냈다고 9일 밝혔다.재판부는 "'마인엠옴므' 중 '옴므'는 의류 상품과 관련해 남성용을 의미하는 용어로 일반적으로 사용된다"면서 "'마인엠옴므'는 '마인'만으로 간략하게 불릴 수 있다"고 전제했다.따라서 의류와 같은 유사한 상품에 사용될 경우 일반 수요자나 거래자가 선등록상표인 '마인'과 오인할 염려가 있기 때문에 이들 상표는 서로 유사하다고 대법원은 판단했다.한섬이 지난 2000년 등록한 '마인
[kjtimes=김현진 기자] 살인적인 더위가 연일 계속되면서 전력난으로 인한 블랙아웃(대규모 정전사태) 공포가 확산되고 있다. 한국전력은 블랙아웃 상황은 없을 것이라는 입장이지만 일각에서는 폭염이 누그러들지 않을 경우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야 한다는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지난 6일 전력거래소는 올 여름 들어 예비전력이 처음으로 300만kw이하로 떨어져 주의 단계를 발령했다. 최근 찜통더위가 계속되면서 전력 부족상태까지 초래돼 순간 예비전력이 265만kw까지 내려갔다. 이 여파로 인해 5일, 서울 강남구와 서초구 송파구 일부 지역에서 정전사태가 발생해 수천 세대가 더위 속에 밤을 보내야 했다. 정부는 일단 전력난 해소를 위해 영광원전 6호기와 고리원전 1호기를 재가동하는 방법을 선택했다.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은 “전력 수급 상황을 고려해 당장 가동에
[KJtimes=김필주 기자]국내 금융권이 폭염에 이은 정전으로 인해 전산사고가 발생하지 않을까 노심초사하고 있다. 만약 이 같은 일이 발생할 시 전산마비로 인한 소비자 혼란과 막대한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서다. 아울러 사고 이후의 후속 관리에도 막대한 손실 등이 생길 것으로 대비해 사고 방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대부분의 은행 영업점은 정전 시 비상 발전기로 전력 공급을 유지해주는 무정전전원시스템(UPS)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국민은행은 6월말 전국 모든 영업점에서 정전 상황을 가정해 UPS 성능을 점검하고 오래된 UPS와 축전지를 새 제품으로 교체했으며 UPS의 핵심인 축전지 상태는 본점에서 실시간으로 모니터한다. UPS 사용이 여의치 않을 때를 대비해 석유로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발전기도 갖췄다. 우리은행 역시 UPS
[kjtimes=김봄내 기자]검찰이 기상청 간부 등을 상대로 로비를 벌인 의혹을 받고 있는 조선업체를 압수수색했다.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심재돈 부장검사)는 7일 목포 소재 조선업체 고려조선과 이 회사 대표ㆍ친인척이 운영하는 회사 3∼4곳을 압수수색해 회계자료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검찰은 또 기상청 본청 해양기상과 사무실, 로비를 받은 것으로 의심되는 기상청 전 간부 자택도 압수수색했다.검찰은 고려조선 경영진이 선박을 납품하고 받은 돈 중 일부를 빼돌려 로비자금으로 전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검찰은 고려조선이 지난 2009년 기상청과 130억원대 계약을 맺고 국내 최초 해양기상관측선 '기상1호'를 납품하는 과정에서 기상청 간부에게 로비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검찰은 고려조선이 해양기상관측선을 제때 납품하지 못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