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지난 6일(현지시각) 한국선수촌을 방문해 선수들을 격려하고 남은 경기에서도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대한핸드볼협회 회장이기도 한 최 회장은 이날 박용성 대한체육회장, 이기흥 선수단장, 박종길 선수촌장, 펜싱·핸드볼 국가대표팀, 수영 선수 박태환 등과 만나 좋은 성과에 대해 고마움을 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최 회장은 왼쪽 슬개골 근육 파열로 남은 경기 출전이 힘들어진 여자 핸드볼 김온아 선수와 전방 십자인대가 파열된 정유라 선수의 안부를 묻고 재활에 전념할 것을 당부했다.그는 박용성 대한체육회장과 선수단 임원진과의 면담에서 “한국 선수단이 금메달 15개까지 딸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이날 선수촌을 방문한 데 이어 7일 핸드볼 국가 대표팀 선수단 전원을 초청해 격려 만찬을
[kjtimes=임영규 기자]요즈음 재계호사가들의 시선이 A그룹 B부회장에게 쏠려 있는 형국이다. 그를 비롯한 그의 일가가 연루돼 있는 소송이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는 탓이다. 현재 재판부는 B부회장뿐만 아니라 12명 임원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의 판결을 검토하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정치권 분위기가 좋지 못해 결과를 앞두고 있는 B부회장은 현재 긴장 모드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유전무죄(有錢無罪) 비판을 의식한 정치권이 대기업 총수 특별사면금지 등 대기업 오너들에게 날을 세우고 있는 게 그 이유다. 이것이 이번 재판에서 어떤 영향을 받을 지 긴장하고 있다는 것이다. A그룹 관계자는 이와 관련 “계열사인 C사 피해자들은 지난 4월 B부회장과 12명의 그룹 관련 임원들을 고소했다”면서 “고소당한 임원들은 대부분 B부회장의 일가들”이라고 답변했다
[kjtimes=견재수 기자] 쌍용자동차가 휴가철을 맞아 아웃도어 패션 브랜드 밀레와 함께 다양한 공동 마케팅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쌍용차와 밀레는 8월 한 달 동안 ‘코란도 C’를 출고하는 고객 전원에게 밀레 신상품 30% 할인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오는 19일(일)까지 밀레에서 신상품 다운 재킷을 구매하는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Classy Utility Vehicle ‘코란도 C’ 1대와 시승권 100매를 증정한다. 추첨 결과는 23일(목) 밀레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당첨자에게는 개별 통보한다. 한편, 쌍용차는 세계 최초로 히말라야 8000m 16좌 등정에 성공한 산악인 엄홍길 대장에게 넓은 적재공간(2.04㎡)과 강력한 오프로드 주행성능을 갖춰 아웃도어 활동에 적합한 국내 유일의 LUV(Leisure Utility Vehicle) ‘코란도스포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4륜 구동
[kjtimes=김봄내 기자]KT 이석채 회장이 런던 올림픽 사격 10m와 50m 권총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진종오 선수에게 전화로 축하인사를 전했다고 KT가 6일 밝혔다.KT 소속인 진 선수는 50m 권총에서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 이어 이번 올림픽에서도 금메달을 따 한국 스포츠사상 최초로 하계올림픽 개인 종목 2연패를 달성했다.이 회장은 "KT 임직원들 모두가 진종오 선수가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큰 감동을 느꼈다. 진종오 선수가 첫 번째 금메달을 따 대한민국에 희망을 줬고 열 번째 메달을 따 우리나라 금메달 목표를 달성하는 데 공헌했다"고 격려했다.이 회장은 진종오 선수에게 단 하나뿐인 권총을 지원해 주기도 했다. 150년 역사를 자랑하는 오스트리아 총기회사 스테이어 스포츠가 진종오 선수를 위해 만들어 준 스페셜 에디션(한정판)이다. 이 회장은 진 선수가 해외대회 참가
[kjtimes=김봄내 기자]한국과 베트남이 자유무역협정(FTA) 협상 개시를 공식 선언했다.박태호 통상교섭본부장과 브휘황 베트남 산업무역부 장관은 6일 낮 베트남 하노이에서 통상장관 회담을 열어 FTA 협상에 본격 착수키로 했다.양측은 특히 협상 타결 시점을 최대한 앞당기기로 하고 우선 다음달 중으로 첫 협상을 열기로 했다.양국 FTA 협상이 최종 타결될 경우 2015년 경제통합을 앞두고 있는 동남아국가연합(아세안) 전진기지 확보와 신흥시장 진출 확대, 수출선 다변화 등 적잖은 효과가 기대된다.양국간 협상이 시작되면 한국은 전자·자동차 시장 등을, 베트남은 쌀 등 농산물 시장 개방을 각각 요구하고 나설 것으로 보인다.한국은 그러나 쌀을 초민감 품목으로 분류하고 대신 열대과일과 수산물 시장 등에서 절충점을 찾는 방안을 모색할 것으로 예상된다.세계 2위 쌀 수
[kjtimes=김봄내 기자]공정거래위원회는 할인이 전혀 안 된 가격임에도 절반가량 싸게 파는 것처럼 할인율을 허위로 표시한 롯데닷컴에 시정명령을 내리고 과태료 500만 원을 부과했다고 6일 밝혔다.공정위에 따르면 롯데닷컴은 2010년 8월 출시된 오리털 파카 제품의 가격이 보름이 채 안 돼 19만 8000 원에서 11만 5000 원으로 인하됐음에도 종전 판매가격을 출시 가격으로 기재해 할인율을 42%라고 표시했다.또 2008년 2월 30만 9000 원으로 출시된 여성 구두가 1년 뒤 15만 9000 원으로 가격이 내려갔지만, 롯데닷컴은 2010년부터 이 제품을 판매할 때 이전 가격을 기준으로 할인율이 49%나 되는 것인 양 소비자를 속였다.이렇게 팔린 오리털 파카는 2150만 5000원, 여성구두는 492만 9000원 어치에 달했다.공정위 관계자는 "할인율이 0%임에도 현재 판매가격을 출시가격과 비교해 대폭 할인되는
[kjtimes=김현진 기자] 넥센타이어가 중국 유력 자동차 매체의 타이어 테스트 결과 호평을 받았다. 넥센타이어(대표 이현봉)는 6일 “올해 중국시장에 출시한 CP672제품이 중국 최대 자동차잡지중 하나인 ‘기차족’이 주관한 타이어 전문 테스트에서 ‘올해의 Best Ride’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상한 CP672제품은 중국공략을 위한 전략 제품으로 넥센타이어의 독자 설계 기술을 적용, 기존제품보다 승차감과 소음성능, 내마모성을 크게 높인 것이 특징이다. 중·고급세단에 장착이 가능하며, 현재 북경 현대의 랑동에 신차용타이어(OE)로 공급되고 있다. ‘기차족’은 세계적인 자동차 잡지인 미국 ‘모터트렌드’의 중국 합작사로, 매년 타이어 테스트를 진행해 수상제품을 발표하고 있다. 지난 2008년부터 시작된 ‘중국 연도 차륜’ 테스트평가는 ‘동일시간, 동일
[kjtimes=견재수 기자] 주택 임대차계약 종료 후 임대인이 임차보증금을 돌려주지 않아 다른 주택으로 이사 가지 못하는 세입자의 지원방안이 마련된다. 6일 한국주택금융공사(HF, 사장 서종대)는 임대차기간이 끝난 후에도 임대인으로부터 보증금을 반환받지 못해 이사를 가지 못하는 세입자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특례보증을 7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임차권등기 세입자 특례보증 신청대상은 부부합산 연소득 5000만원 이하 이고, 임대차계약기간이 종료되고 주택임대차보호법에서 정한 임차권등기명령 절차를 마친 후 다른 집으로 전세 이주를 희망하는 임차인이다. 보증신청 시기는 임차권등기를 마친 상태로 임차기간 종료 후 3개월 이후이며, 지방자치단체의 추천서가 있는 경우에는 1개월이 지나면 보증 신청 가능하다. 또한 기존에 공사의 보증서를 담보로
[kjtimes=김현진 기자] 서울시가 보도블럭에 불법 주정차를 하는 차량에 대해 강력한 단속을 펼친다. 사각지대는 물론 번호판을 가리는 얌체 차량까지 교통단속 인력과 장비를 총 동원해 보행자의 안전과 권리를 보호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친 것이다. 5일 서울시는 그동안 적발된 보도블록 위의 불법주정차 차량에 과태료를 빠짐없이 부과해왔지만 아직도 이런 행태가 근절되지 않고 있다며, 8월부터는 즉시 견인으로 단속강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올해 1~6월까지 보도블록 위 불법주정차 총 8만6530건을 적발, 모든 차량에 과태료를 부과했다. 이는 불법주정차로 적발된 총 139만6506건의 6.2%를 차지한다. 이번 대책은 서울시가 지난 4월 발표한‘서울시 보도블록 10계명’중 보행자 권리를 보장하는 조항의 일환이기도 하다. 과태료는 1회 적발 시 승용차 4만원, 승합차는 5만원을
[KJtimes=김필주 기자]이강태 비씨카드 신임 사장이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경영활동에 돌입했다. 6일 이 신임 사장은 비씨카드 본사에서 열린 사장 취임식에서 “신용카드에 금융과 통신의 장점을 융합해 업계 최고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 사장은 “향후 카드 시장은 모바일카드와 대용량 자료 분석을 기반으로 한 마케팅 시장으로 발전해 갈 것”이라며 “금융과 통신의 융합으로 비씨카드의 운영 효율을 업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 올리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스마트워킹 환경 도입, 강력한 자료 분석 능력 확고, 금융과 정보통신기술을 결합한 마케팅 리더십 확보, 글로벌 금융사와 제휴를 통한 신규 영업모델 창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모바일 카드 전문가로 유명한 이 사장은 LG유통과 IBM유통사업부, 삼성테스코를 거쳐 2009년부터 올해 초까지 하나SK카드
[KJtimes=심상목 기자]국내 대학 중 등록금 카드 결제가 가능한 대학은 얼마나 댈까. 이와 관련한 논의가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으나 아직 갈길은 먼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관련 업계 등에 따르면 대학 중 26%만이 등록금 카드 결제가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에서는 대학들이 카드사에 줘야하는 수수료를 피하려 카드 결제를 거부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이로 인해 반값 등록금 등이 이슈로 등장한 현재, 대학이 본인들의 잇속만 챙기기 급급하다는 지적이 대두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현재 전국 410여개 대학 중 올해 2학기 등록금까지 카드로 받고 있는 곳은 108곳 뿐이다. 이 같은 수치는 지난해 58곳에 비해 늘어난 수치이지만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등록금 카드 납부 전면 확대에는 크게 못 미치는 수준. 카드업계 1위인 신한카드로 대학 등록금 납부가 가능한 대학
[kjtimes=キム・ボムネ記者] 代表的な射撃の支援企業であるハンファグループのキム・スンヨン会長がロンドン五輪射撃選手団に褒賞をすることを決めた。キム会長は"射撃選手団は今回の五輪の単一種目で金メダル3個、銀メダル1個を含む最も多くのメダルを獲得して国威を宣揚した"と選手や指導者たちが帰国するとすぐに賞を指示したグループ広報室は6日、明らかにした。キム会長は、去る5日の夜50mピストルを2連覇し、韓国に10個目の金メダルをあげたジン・ジョンオ(KT)に電話をかけて"不人気種目という厳しい環境の中で課題と闘魂の世界一流の作り上げた歴史が誇らしい"と励ました。続き、ビョン・ギョンス射撃代表監督とも通話しお祝いして帰国日がいつなのか、不便な点がないかどうかなどについて聞いたりもした。ハンファは2000年ガレリア射撃団を創立し、グループの金正顧問は、2002年6月からの射撃連盟会長を務め、これまでに80億ウォンの射撃の開発資金を支援した。キム会長は射撃連盟創設以来、初めて2008年に企業が主催する射撃大会"ハンファ会長杯全国射撃大会"を創設し、選手育成をしている。
[kjtimes=イム・ヨウンギュ記者] 最近、財界好事家たちの視線がA建設のB会長に集まっている。 A社の実情が最悪の状況にもかかわらず、新しい企業買収を推進しているからだ。なので、その下心が関心事に浮び上がっている雰囲気だ。B会長はこのごろ、他の建設会社であり、公企業の子会社であるC社を買収するために、現在の優先交渉対象者に交渉中だという。このような彼の歩みには異なるタイプの観測が出ているが、引数の背景が土地に起因するという観測が説得力を得ている。好事家たちは、C社の場合はメーカーの将来より保有している土地が非常に多く、B会長がこれに対して目をつけて買収を進めているという観測を出しているという。例えばB会長はC社を買収すると事業の推進により保有土地売却などで利益を得ることができると評価したのだ。それとともに、建設業界があまりにも困難な状況の中で新たなビジネスの手段として企業買収合併を通じた土地売却が登場することもあると見ているという。A建設の関係者はこれと関連し、 "建設景気が厳しい状況でこれを突破するための代替手段として理解してくれ"とだけ注文した。
[kjtimes=ギョン・ジェス記者] 現代自動車(会長チョン・モング)は、"i30大学生アートカー(Art Car)コンテスト"の本選に参加する6つの大学を選定し、各チームにアートカー制作のためのi30モデルの車6台を伝達した5日発表した。 "i30大学生アートカーコンテスト"は、"ネバーエンディングのアイデア(never-ending Ideas)"と呼ばれるi30のブランドスローガンと連携し、大学生の創造的なアイディアで車を飾り、これを公共の場に展示した後、市民の投票などを通じ、優秀作を選定するコンテストである。 現代車は7月初から参加希望の大学を募集し、弘益大、中央大、梨花女子大、建国大学、ソウル科学技術大学、ソウル市立大学など第1次審査を通過した6つの大学にアートカー制作に必要なi30モデルの車両6台を提供した。各大学に渡された車両は、実際のi30車と同じ大きさとデザインのモデルの車である。 本選進出が確定された大学の学生たちは、6日から29日まで"革新(Innovative)"、"豊かな表現力(Expressive)"、 "楽しさ(Playful)"の3つのテーマに合わせて自分たちだけの創造的なアイデアで仕上げたi30アートカーを製作する。 現代車は各チームが製作した6台のアートカーを今月31日から来月2日までの若い層らがたくさん集まっているソウル江南区一帯に展示
[kjtimes=キム・ボムネ記者] CJ第一製糖が高卒エンジニアの優秀な人材確保に乗り出す。CJ第一製糖は、教育科学技術部とソウル市中区サンリム銅にあるCJ第一製糖ビルにて、キム・チョルハ代表取締役と主要経営陣、イ・ジュホ教育科学技術部長官、マイスターの高等学校長などが出席した中、マイスター高校卒業優秀な人材を確保するための業務協約を締結したとした。CJ第一製糖は、今回の協約式で就業脆弱階層の雇用拡大という企業の社会的責任を拡大し、事業特化分野の高卒エンジニア優秀な人材を確保する計画である。特に、食品・素材・バイオ・製薬・生物資源など、さまざまな事業部門の新規投資が続いて、海外の生産拠点拡大などに伴う他の人たちが継続的に必要となるため、今後高卒エンジニアの採用はさらに活性化すると期待される。業務協約を締結したマイスター高校は卒業した後、学生たちがCJ第一製糖事業場に安定的に雇用できるように人材を選抜し、推薦する計画だ。対象になるマイスター高校は首都電気工業高校、釜山機械工業高校、釜山自動車高校、蔚山マイスター高校、東亜マイスター高校、韓国バイオマイスター高校の計6場所である。キム・チョルハCJ第一製糖代表取締役は、"国内の代表食品企業として、学歴ではなく、能力で認められる雇用を創出することは企業の使命であり、重要な役割"と"潜在力と成長の可能性を備えた人材、CJ第一製糖に貢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