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キム・ヒョンジン記者] 連日続く猛暑警報に大韓民国が火の釜のようだ。 全国各地から猛暑による死者が発生すると、保健福祉部と疾病管理本部は、特別の注意を呼びかけている一方、低所得層の独居高齢者を対象に、健康被害予防支援キャンペーンを実施した。 去る6月1日から稼動している全国の救急医療機関ベースの"猛暑の健康被害標本監視"の結果、最近6日間(7月25日〜7月30日)、猛暑特報が、全国的に拡大し、発酵されている中で死亡者3人が追加発生(27日、29日、30日)し、合計6人に増えたし、温熱疾患も急増し、総366人(死亡者を含む)となった。 温熱疾患の場合、最近の6日間(7月25日〜7月30日)211人の患者が発生し、これは去る6月1日から集計した全体の発生した患者(366人)のうち約60%を占めている。 疾病管理本部は、気候変動の健康フォーラム、環境運動連合と共同で医療スタッフを含めたボランティアを募集して8月1日、猛暑に最も脆弱な低所得の独居高齢者(鍾路区)を対象に "猛暑の健康予防キャンペーン"を実施した。 今回のキャンペーンでは、独居老人の家を訪問し、室内の温度を確認、健康状態のチェックと一緒に猛暑健康被害の予防方法を知らせ、安全な夏を吸うことに必要な温湿度計、水イオン飲料、負債を提供するなど、一人暮らしの高齢者をはじめとする猛暑社会的弱者の健康被害予防のための
[kjtimes=イ・ジフン記者] 30〜40代の既婚会社員5人中3人は共働きをしており、このうち半分以上が現在の家計収入が"不足している"と答えた。2日、就職サイトであるジョブ・コリアが30〜40代の既婚男女会社員503人を対象に"共働きと家計収入"について調査した結果によると、"現在の家計収入が適当なのか"について、 "不足している"という回答者が63.0%となった。"適している"という回答者は29.6%に過ぎず、 "多い"という回答者は7.4%にとどまった。"不足している"との回答は、共働きの会社員の中には53.8%で半分程度に達したが、ウェボルイ会社員の中には81.2%で5人中4人に多かった。全回答者の月平均家計収入は平均425万ウォンと集計された。共働き会社員が平均474万ウォンで、一人で働いてるサラリーマン平均331万ウォンよりも平均143万ウォン高かった。一方、希望する月の家計収入の規模は現在より24.2%(103万ウォン)高い水準である、平均528万ウォンと集計された。また、共働き会社員は、平均547万ウォンを、一人で働いてる会社員は、平均492万ウォンを希望した。また、全回答者のうち、 "共働き"をしている会社員は66.2%で5人に3人程度で調査されたが、40代共働きの割合が急激に減少していることが分かった。実際30代の会社員の共働きの会社員は73.0%と過半数を
[kjtimes=ギョン・ジェス記者] 韓国の日産は1日、京畿道高陽市一山(イルサン)東区風洞に一山の日産・インフィニティブランドの販売網強化とサービス拡充のための公式の展示場と総合サービスセンターをオープンした。 輸入車展示場の名所として浮上一山風洞にある日産・インフィニティの新規展示場(京畿道高陽市一山(イルサン)東区風洞114-2番地)は、延床面積の合計3,422 m2の敷地に、それぞれ3階建てのビルにブランド5台の車を展示することができる空間を備えている。 マッサージの子が置かれたリラックスルーム/インターネット空間/ボスオーディオ体験スペース/バー(bar)タイプのカフェテリアで行われた様々なお客様休憩施設を備えている。ここに37台以上の車が入ることができるゆったりとした駐車スペースも確保して顧客の利便性の質をさらに高めた。 新しい展示場では、9つのワークベイと3つの塗装ブースを備えた総合サービスセンターもオープンした。騒音や公害を最小限に抑えるように設計されたサービスセンターでは、快適な作業環境を提供します。 1階では日産車を、2階ではインフィニティ車を整備する予定であり、高度な整備機器および修理機器を配置して迅速かつ正確な修理が可能である。 韓国日産のケンジ内藤(Kenji Naito)代表取締役は "今回の展示場オープンに首都圏代表的住宅地の一山(イルサン)地域
[kjtimes=キム・ボムネ記者] ビッグ3のデパートが今年の夏の定期セールで1%台の売上伸び率を記録するのにとどまった。 2日のデパート業界によると、ロッテ百貨店は、今年の夏の定期セール(6月29日〜7月29日)の売上高は、昨年(6月24日〜7月25日)より1.8%増加した。 現代百貨店は1.2%、新世界百貨店は1.6%それぞれ増加した。 これは、今まで17日だったセール期間が、今年は31日増えたため、昨年の定期セール期間(6月24日〜7月10日)に加え、その後14日の期間を加えて比較した数値だ。 今回のセールでは、昨年と同じ日にちの前半17日間の実績だけおいてみると、ロッテと現代は、それぞれ2.2%と3%減少し、新世界は、1.2%増にとどまった。 昨年セール期間の伸び率(ロッテ9%·現代10.1%·新世界12%)と比較すると10分の1水準だ。 今回のセールでは、不況を知らないブランドの販売も停滞する姿だ。 ブランド品の売り上げ伸び率は、現代12%、新世界9%で、昨年(21%·18.8%)の半分水準にとどまった。 通常デパートの売上高の40%を占める婦人服の売上高は、目に見えて不振だった。 ロッテと現代の売上高はそれぞれ0.8%と2.7%減少した。一方、新世界百貨店は0.3%増加した。 紳士服も成績が良くなかった。現代の紳士服は3.5%、新世界のメンズスーツは4.8%それぞれ減
[kjtimes=キム・ヒョンジン記者] 国内から海外に出るとき、国際線航空券で請求される1000ウォン。アフリカの病気貧困撲滅のための愛の伝令使となる。 1日(昨日)、国会の本会議にて"韓国国際協力団法の一部改正案を可決"が可決されることにより、2007年に政府が導入した "国際貧困撲滅の貢献"制度が、今後5年の延長施行された。 これは、国内発の国際線航空機航空運賃に1000ウォンずつの貢献を課し、アフリカの貧困疾病の蔓延防止事業を支援している国際的な貧困撲滅の貢献制度が5年延長施行することができたという点を示唆する。 国際貧困撲滅の貢献は、年間約150億ウォンの基金が造成され、国際医薬品購入機関、世界ワクチン免疫連合、NGOなどが、アフリカの貧困疾病の蔓延防止、事業活動を繰り広げるのだがサポートされている。 フランス、チリも国際貧困撲滅の貢献を"航空券連帯貢献"という名目で実施しており、特にフランスでは、国内線航空券の搭乗クラス別に1ユーロ~4ユーロ、国際線航空券には10ユーロ~40ユーロを差分課し、その事業に非常に積極的である。 我が国は、2007年から航空券の1000ウォンずつ課金される内容で制度を導入し、5年間施行することにしたことがある。今回のこの制度の趣旨とこれまでの運用成果等を考慮し、延長の必要性が確認されることによって、今回の5年延長法案が通過した。 今回の改
[kjtimes=이지훈 기자]30~40대 기혼 직장인 5명 중 3명은 맞벌이를 하고 있으며 이 중 절반 이상이 현재 가계수입이 '부족하다'고 답했다.2일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30~40대 기혼 남녀직장인 503명을 대상으로 '맞벌이와 가계수입'에 대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현재 가계수입이 적당한가'에 대해 '부족하다'는 응답자가 63.0%로 조사됐다.'적당하다'는 응답자는 29.6%에 불과했고, '많다'는 응답자는 7.4%에 그쳤다.'부족하다'는 답변은 맞벌이 직장인 중에는 53.8%로 절반정도에 달했으나, 외벌이 직장인 중에는 81.2%로 5명중 4명 정도로 많았다.전체 응답자의 월 평균 가계수입은 평균 425만원으로 집계됐다. 맞벌이 직장인이 평균 474만원으로, 외벌이 직장인 평균 331만원 보다 평균 143만원 높았다.반면 희망하는 월 가계수입 규모는 현재보다 24.2%(103만원) 높은 수준인, 평균 528만원으로 집
[kjtimes=김봄내 기자]유럽에 머물고 있는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올림픽 관련 공식일정을 마친 뒤에도 경영구상을 위해 현지에 더 남는다.2일 삼성그룹에 따르면 최근 이 회장의 올림픽 관련 일정이 마무리되면서 수행 길에 올랐던 삼성 임직원들은 대부분 지난 1일 오후 귀국했다. 그러나 이 회장은 경영구상을 위해 유럽 현지에 더 머물 예정이다.삼성그룹의 한 관계자는 "올림픽 관련 일정은 다 끝났지만, 회장님은 유럽 현지에 좀 더 체류할 것"이라며 "정확한 일정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휴식을 취하고 경영구상을 위해 유럽 재정위기 상황도 두루 살펴볼 예정"이라고 말했다.이재용 삼성전자 사장도 현지에서 추가 일정을 좀 더 소화할 예정이지만 이 회장과는 따로 움직일 것으로 전해졌다.이건희 회장은 예전부터 경영구상을 위해 유럽을 자주 찾았다.실제로 지난 1993
[kjtimes=김봄내 기자]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2001년 대기업 총수 2~3세와 벤처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의 모임인 '브이(V)소사이어티' 회원들과 함께 '인터넷 전용은행'을 설립하려 했던 것으로 밝혀져 논란이 일고 있다.브이소사이어티는 2001년 인터넷 전문은행 ‘브이뱅크’의 설립을 추진하기 위해 브이뱅크컨설팅을 설립했다.브이뱅크컨설팅에는 SK와 롯데, 코오롱, 안철수연구소, 이네트퓨처시스템 등 대기업과 벤처기업 20여곳이 공동 주주로 참여했다. 안철수연구소의 경우 당시 자회사였던 ‘자무스’를 통해 증자 과정에서 3000만원 규모로 참여했다.하지만 브이뱅크컨설팅의 인터넷은행 설립 시도는 결국 자금 확보와 금융실명제법 문제에 부딪혀 무산됐다.인터넷 전문은행은 점포 없이 인터넷과 콜센터를 통해 예금과 대출 등의 업무를 하는 온라인 영
[kjtimes=견재수 기자] 현대·기아차가 유럽서 브랜드 경영과 디자인 경영의 성과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현대·기아자동차(회장 정몽구)는 독일디자인협회(German Design Council)에서 자동차 부문 우수 브랜드 및 우수 디자인을 선정하기 위해 실시한 ‘2012 오토모티브 브랜드 콘테스트(Automotive Brand Contest)’에서 기아차의 신형 씨드(cee’d)와 콘셉트카 ‘Kia GT(프로젝트명: KED-8)’가 내·외장 디자인 부문과 콘셉트카 부문, 현대차가 i30의 내·외장 디자인 부문과 이벤트 부문, 캠페인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1일(수)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시행되는 ‘오토모티브 브랜드 콘테스트(Automotive Brand Contest)’는 1953년 독일 의회의 주도로 설립된 정부 출연 기관인 ‘독일 디자인 협회(German Design Council)’에서 시행하는 자동차 상으로 자동차 분야 16가지 카테고리에서 가장 뛰어난
[kjtimes=김봄내 기자]빅3 백화점이 이번 여름 정기세일에서 1%대의 매출 신장률을 기록하는데 그쳤다.2일 백화점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올 여름 정기세일(6월29일~7월29일) 매출은 지난해(6월24일~7월25일)보다 1.8% 신장했다.현대백화점은 1.2%, 신세계백화점은 1.6% 각각 증가했다.이는 그동안 17일이었던 세일 기간이 올해는 31일로 늘어났기 때문에 지난해 정기 세일기간(6월24일~7월10일)에다 이후 14일의 기간을 더해 비교한 수치다.이번 세일에서 지난해와 동일한 일수인 초반 17일간의 실적만 놓고 보면 롯데와 현대는 각각 2.2%와 3% 감소했고, 신세계[004170]는 1.2% 증가하는 데 그쳤다.지난해 세일기간의 신장률(롯데 9%·현대 10.1%·신세계 12%)과 비교하면 10분의 1 수준이다.이번 세일에서는 불황을 모르던 명품의 판매도 주춤하는 모양새다.명품 매출 신장률은 현대 12%, 신세계 9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옵티머스 LTE2'가 국내 판매량 50만대를 돌파했다.2일 전자·통신업계에 따르면 LG전자가 지난 5월 출시한 옵티머스 LTE2가 출시 70여일만에 50만대 넘게 팔렸다.이는 역대 LG전자 스마트폰 중 가장 빠른 속도다. 전작인 '옵티머스 LTE'는 50만대 팔리는 데 80일이 넘게 걸렸다.업계에서는 '옵티머스LTE2'가 연산속도가 빨라지고 배터리 사용시간이 길어지는 등 편의성과 사용성이 개선된 데 시장이 반응한 것으로 보고 있다.옵티머스 LTE2는 2GB(기가바이트) 램을 탑재하고 4인치대 스마트폰 중에는 가장 큰 2150mAh(밀리암페어시) 대용량 배터리를 장착했다. 하나의 칩을 사용해 칩간 소모 전류가 감소해 전력 효율이 좋아졌다.지난 6월 옵티머스 LTE2 흰색(화이트) 모델의 출시도 젊은 여성고객을 끌어들이는 데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LG전자는
[kjtimes=김현진 기자] 실용항공사 진에어는 기존에 운영 중이던 ‘PSP go 렌탈서비스’를 최신 제품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 8월 1일(수)부터 ‘PS VITA 렌탈서비스’로 변경 시행한다. 진에어의 PS VITA 렌탈서비스는 진에어 탑승시 승객이 PlayStation®Vita(PS VITA)를 렌트해 목적 공항 도착 시까지 기내에서 게임 등을 이용할 수 있는 개인형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방콕, 괌, 삿포로, 홍콩 등 진에어가 2시간 이상 운항하는 인천발 국제선 노선 탑승 시 이용할 수 있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진에어 홈페이지, 고객서비스센터(1600-6200)를 통한 사전 신청뿐만 아니라 인천국제공항 카운터, 탑승 항공편 기내 등 현장 신청을 통해 편도당 5천원의 이용 요금으로 이용 가능하다. 진에어는 이 서비스를 2009년 7월부터 업계 최초로 도입해 서비스해왔다. 당시 제공하던 제품은
[kjtimes=김현진 기자] 국내에서 해외로 나갈 때 국제선 항공료에서 부과되는 1000원. 아프리카 질병과 빈곤 퇴치를 위한 사랑의 전령사가 된다. 1일(어제) 국회 본회의에서 ‘한국국제협력단법 일부개정안’이 가결됨으로써, 지난 2007년 우리 정부가 도입한 ‘국제빈곤퇴치기여금’ 제도가 향후 5년 연장 시행되게 됐다. 이는 국내에서 출발하는 국제선 항공기 항공료에 1000원씩 기여금을 부과해 아프리카 빈곤질병 퇴치사업을 지원하고 있는 국제빈곤퇴치기여금 제도가 5년 연장 시행될 수 있게 됐다는 점을 시사한다.국제빈곤퇴치기여금은 연간 약 150억원의 기금이 조성돼 국제의약품구매기구, 세계백신면역연합), NGO 등이 아프리카 빈곤질병 퇴치사업 활동을 벌이는데 지원되고 있다. 프랑스, 칠레도 국제빈곤퇴치기여금을 ‘항공권연대기여금’이란 명목으로 시행중이며
[kjtimes=김현진 기자] 연일 지속되는 폭염경보에 대한민국이 불덩이다. 전국 각지에서 폭염으로 인한 사망자가 발생함에 따라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가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는 한편 저소득층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건강피해예방 지원 캠페인을 실시했다. 지난 6월1일부터 가동 중인 전국 응급의료기관 기반‘폭염 건강피해 표본감시’결과, 최근 6일간(7월25일~7월30일) 폭염 특보가 전국적으로 확대 발효되고 있는 가운데 사망자 3명이 추가 발생(27일, 29일, 30일)해 총 6명으로 늘어났으며, 온열질환자 수도 급증해 총 366명(사망자 포함)으로 집계됐다. 온열질환자의 경우 최근 6일간(7월25일~7월30일) 211명의 환자가 발생했고, 이는 지난 6월 1일부터 집계한 전체 발생환자(366명) 중 약 60%를 차지하고 있다.질병관리본부는 기후변화건강포럼, 환경운동연합과 공동으로 의료진
[kjtimes=견재수 기자] 녹십자는 31일 2012년 2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혈액제제, 백신 등 주력 부문의 해외수출 확대에 힘입어 2033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 162억원, 당기순이익 120억원을 달성했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9.6%, 영업이익은 10.3%, 당기순이익은 9.3% 증가한 수치다. 녹십자는 “혈액제제와 백신 부문의 해외수출이 각각 78%, 26% 증가하며 성장을 견인했으며, 녹십자랩셀 등 자회사들의 매출이 더해지면서 실적 신장을 실현했다”고 밝혔다. 또한 10.3% 증가한 영업이익에 대해서는 “매출 성장과 함께 효율적 집행에 따른 판매관리비의 감소로 영업이익 성장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녹십자는 “헌터증후군 치료제 ‘헌터라제’, 조직접착제 ‘그린플라스트 큐’ 등 신제품의 매출 가세와 지난해 출시한 천연물신약 골관절염치료제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