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매일유업 대표 컵커피 음료 카페라떼의 모델 슈퍼주니어 최시원의 ‘거품 키스’ 사진이 공개되어 여심을 흔들고 있다. 카페라떼의 ‘라떼키스 사진 만들기’ 이벤트를 통해 공개된 이번 사진은 최시원이 입술에 라떼 거품을 가득 묻히고 거품 키스를 재연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카페라떼는 사랑하는 연인, 친구들과 함께하는 ‘라떼키스 사진 만들기’ 이벤트를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 참여 방법은 카페라떼 사이트에서 연인, 친구, 가족과 찍은 사진을 업로드한 뒤 카페라떼 제품과 라떼거품 아이콘을 활용하여 부드럽고 사랑스런 라떼키스 모습을 표현한 후 사이트에 올리면 된다. 이벤트 참가자들 중 ‘달콤라떼 키스상’에 선정된 1명에게는 1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 ‘짜릿라떼 키스상’에 선
[Kjtimes=심상목 기자]현대카드가 올 여름 최고의 기대작으로 평가 받는 영화인 도둑들을 23번째 ‘현대카드 레드카펫(RedCarpet)’ 작품으로 선정했다. 3일 현대카드에 따르면 23번째 레드카펫 작품으로 선정된 도둑들은 범죄의 재구성과 타짜에 이은 최동훈 감독의 범죄 3부작 완결편으로 한국과 중국에서 최고로 손꼽히는 배우 10인이 출연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도둑들은 한국과 중국의 최고 도둑 10인이 마카오 카지노에 숨겨진 희대의 다이아몬드 ‘태양의 눈물’을 훔치는 과정을 화려한 액션과 스릴러로 그려냈다. 특히, 김윤석, 김혜수, 이정재, 전지현, 김수현, 김해숙, 오달수 등 한국을 대표하는 배우들과 임달화, 증국상, 이신제 등 중화권 최고의 스타들이 함께 해 더욱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현대카드 레드카펫 23 도둑들’은 7월 20일(금) 저녁 8시부
[KJtimes=김필주 기자]KB국민은행(이하 국민은행)이 3일 오전 11시 플라자호텔에서 민병덕 은행장, 김우상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주한 4개국 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KB국민은행 한글사랑나누기 4개국 한국어교재 완간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날 국민은행에 따르면 ‘KB국민은행 한글사랑나누기’ 사업은 한글의 우수성을 전파하고 국외의 한국어 수요층이 보다 쉽게 한글을 배울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지난 2007년부터 국민은행이 한국국제교류재단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4개 국가(베트남, 몽골, 인도네시아, 카자흐스탄) 언어로 된 한국어 교재를 개발해 현지 대학 한국어학과 및 교육기관에 무상으로 보급하는 것이다. 각 언어판별로 초급(1,2), 중급(3,4), 고급(5,6) 등 수준별로 구성된 4개국 종합 한국어 교재는 다양한 개발 경험을 지닌 국내 한국어교육
승진◇부장대우▲스마트금융부 노양환 ▲중기업심사부 김달명 ▲대기업심사부 김경오 ▲기업개선부 박기훈 ▲인재개발부 김수철 ▲〃 우병권 ▲〃 정회영 ▲〃 홍국표 ▲〃 차용산 ▲〃 김대석 ▲〃 이윤경 ▲〃 신균배 ▲〃 권혁태 ▲〃 신영재 ▲〃 이복남 ▲〃 김수정 ▲〃 김범록 ▲〃 권경희 ▲〃 이진우 ▲〃 박공재 ▲〃 유재련 ▲〃 문윤석 ▲〃 유종갑 ▲〃 이우철◇기업영업지점장▲삼성 김범석 ▲중앙 제용효 ▲서부 김영태 ◇지점장▲강남갤러리 박인성 ▲개포역 최승범 ▲공항동 류광식 ▲구의동 이성호 ▲도봉구청 범남철 ▲반포역 임재정 ▲발산 한용호 ▲쌍문역 서광호 ▲응봉동 권기동 ▲중앙대학교 김경식 ▲청계8가 유남규 ▲한국외국어대학교 정공흠 ▲강화 정민영 ▲내손동 배종규 ▲월피동 김학영 ▲의왕역 주형권 ▲하안북 최은식 ▲센텀시티
[KJtimes=심상목 기자]한화그룹의 인수로 출범한 한화저축은행의 경영이 인수 3년 6개월만에 정상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화저축은행이 한화그룹이 새누리상호저축은행을 인수하면서 탄생했다. 3일 한화저축은행에 따르면 기존 부실채권 처리 과정에서 2008회계연도 629억원, 2009회계연도 543억원, 2010회계연도 235억원의 손실을 기록했다. 그러나 2011회계연도에는 약 30억원 흑자로 전환되는 것으로 추정했다. 한화그룹은 한화저축은행의 대주주인만큼 인수 전 발생한 자본잠식 해소와 부실채권 처리를 위해 2580억원 유상증자를 했다. 아울러 비업무용자산 매각 등으로 49%에 달했던 고정 이하 여신비율을 지난달 기준 10% 미만으로 떨어뜨렸다. 김승규 한화저축은행 대표는 “정도 경영으로 어떤 위기에도 흔들리지 않으며 중소기업과 서민의 힘이 되는 든든한 저축은행이 될
[kjtimes=이지훈 기자]미국 법원은 2일(현지시간) 삼성전자가 '갤럭시탭 10.1'에 대한 판매금지 가처분 결정과 관련해 이 결정에 대한 집행을 정지해 달라는 삼성전자의 집행정지요청을 기각했다.미국 캘리포니아 북부지방법원의 루시 고 판사는 이날 삼성전자가 '갤럭시탭 10.1'의 판매금지 가처분 결정과 관련해 항고할 때까지 집행을 유예해 달라는 집행정지요청을 했으나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판사는 "삼성전자도 스스로 인정한 것처럼 시장에 다른 태블릿 제품을 판매하고 있기 때문에 피해가 미미한 것으로 판단된다"면서 "반대로 애플에게는 회복할 수 없는 피해를 입힐 수 있다는 점이 고려됐다"고 기각 이유를 설명했다.삼성전자는 앞서 갤럭시탭 10.1에 대한 판매를 금지한 고 판사의 결정이 "부적절한" 만큼 항고하는 동안 집행이 중지돼야 한다고 주장했다.고 판사는
[kjtimes=견재수 기자] 한‧일 군사정보협정이 지난4월경 이미 가서명을 하고 이후에도여러 차례에 걸쳐 조항에 대한수정절차가 진행된 것으로 드러나파장이 예상된다. 특히 밀실 처리 파문에 대해 이명박 대통령이“충분한 여론의 수렴 없이 급하게 처리할 사안이 아니었다”며 추진 과정에 대해 질책한지 단 하루 만에 알려지자 애초부터 비공개로 추진하려 했던 것이 아니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지난 2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한 이 대통령은 “이 협정은 이미 러시아를 비롯한 24개국과 체결했고 앞으로 중국과도 필요한 국가적 도움이 되는 협정”이라며 “긴급안건으로 국무회의에 상정하는 등 충분한 여론수렴 과정 없이 처리할 일이 아니었다”며 밀실 처리방식을 강하게 질타했다. 그러면서“국회와 국민에게 협정 내용을 소상히 공개하고
[KJtimes=심상목 기자]외환은행이 국내 영업채널 확대와 기업영업강화를 위해 경기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682번지 유스페이스2, A동 1층에 판교지점을 개점하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간다. 3일 외환은행에 따르면 이날 개점식에는 윤용로 은행장을 비롯한 은행 관계자들과 판교테크노밸리 입주 기업 대표들이 참석하여 개점을 축하했다. 판교지점은 판교테크노밸리 중심부에 위치한 복합영업점포로서 판교지역내 입점한 기업, 임직원 및 주변 고급아파트단지에 거주하는 개인고객에게 보다 체계적이고 섬세한 고품격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원형 판교지점장은 “판교테크노밸리는 2015년까지 최소 1000개 이상의 기업이 입주해 상주인원 3만6000명, 생산유발효과 8조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5조9000억원이 예상되는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크게 기대되는 지역”이라며
[kjtimes=김현진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방만 경영으로 도마 위에 올랐다. 실적에 따라 지급해야할 초과근무수당과 연차휴가수당을 전 직원에게 수년 간 일률적으로 지급했으며 초과근무를 하지 않은 직원까지 수당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 퇴직금과 복지후생비도 중복 지급됐으며 융자자금 지원도 일부 대형 업체만 혜택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2일 감사원이 공개한 재무감사 결과에 따르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aT)는 지난 2004년부터 작년까지 초과근무수당과 연차휴가수당을 기본연봉으로 포함시켜 일률적으로 지급했다. 이 과정에서 공사의 초과근무수당 산정기준인 226시간을 184시간으로 일괄 적용시켰다.이로 인해 2004년부터 2011년까지 총 99억 6579만원의 인건비가 과다 지급됐으며 경영평가성과급 30억 9898만원과 퇴직급여충당금 3억 9681만원도 과
[KJtimes=심상목 기자]우리은행이 환율변동에 따른 환리스크를 최소화 하여 장기로 외화를 적립할 수 있고 금리와 수수료까지 우대해주는 ‘환율CARE 외화적립예금’을 출시했다. 3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이 상품은 유로존 재정위기와 글로벌 경기둔화로 우리나라 외화유동성이 중요한 문제로 부각되면서 국내 금융기관들의 외화유동성의 질적 개선을 위해 금융당국이 추진하고 있는 은행 외화예금 확충을 위해 개발한 상품이다. 금융감독원의 주재성 부원장이 1호로 가입하고 이순우 우리은행장이 2호로 가입했다. 국내은행은 주로 해외 차입과 채권 발행을 통한 외화자금 조달로 글로벌 위기에 취약할 수 밖에 없다. 이로 인해 비거주자로부터의 차입 및 채권발행 비중을 낮추고 중장기 외화예금을 높여 외화예금의 안정성을 제고 하고자 하는 정부정책에 호응하고 거주
[KJtimes=김필주 기자]국내 증권사들의 지난해 증권사별 생산성이 조사되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증권사별 생산성이 엇갈리면서 희비가 교차되고 있다. 3일 관련 업계 등에 따르면 직원 1인당 순이익이 가장 큰 증권사는 키움증권으로 직원 1인당 순이익이 2억5900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키움증권은 2011회계연도에 1276억원 규모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고 순수급여 기준으로 전체 직원 493명이 평균 3900만원의 급여를 받았다. 산술적으로 1인당 급여의 6배 이상의 순익을 낸 셈이다. 키움증권은 그러나 전년과 비교하면 생산성이 개선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키움증권의 2010회계연도상 직원 1인당 순이익은 2억6300만원이었다. 키움증권의 뒤를 이어 유화증권과 신영증권의 1인당 순이익은 각각 1억4100만원, 9000만원으로 높은 수준이었다. 그 외 부국증권과 KB투자증
[KJtimes=심상목 기자]금융 소비자들의 근저당료 반환을 위한 집단 소송 움직임을 시작했다. 이번 소송은 4만여명이 넘은 집단 소송으로 역대 최대 소송이 될 전망이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국소비자원은 은행이 대출자에게 전가한 근저당권 설정 비용을 돌려달라는 집단 소송을 신청한 4만2000명을 대신해 최근 은행과 생명보험사를 상대로 집단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소송 참가자는 2003년 1월 이후 상가, 토지, 건물 등과 관련해 주택담보 대출을 한 사람으로 1인당 평균 피해액은 53만원이다. 소비자들이 승소하면 보상받을 수 있는 금액만 220억원을 훌쩍 넘어 금융 관련 민간 집단 소송으로는 최대 규모다. 소비자원은 일단 이번 소송을 위해 자문 변호단을 통해 집단 소송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소송 참여자의 비용을 지원한다. 소비자원은 올해 초 소비자분쟁조정
[kjtimes=임영규 기자]A증권 B사장이 요즘 깊은 고민에 빠져 있다고 한다. 자부하던 스타 애널리스트들이 줄줄이 경쟁업체로 이직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재계호사가들은 A증권의 이 같은 움직임을 예의주시하면서 그 배경 파악에 열심이다.호사가들에 따르면 A증권 C이사가 D생명으로 자리를 옮길 예정이고 앞서 E연구위원은 경쟁사인 F증권 팀장으로 자리를 이동했다고 한다. 문제는 이들 모두 베테랑으로 A증권이 리서치 명가로 평가받는데 일등공신이라는데 있다고 한다. 실제 C이사는 경력만 18년차이며 E연구위원도 11년차로 리서치쪽에선 명성이 자자하고. 하지만 이것으로 끝이 아니라는 게 호사가들의 전언이다. 계약 조건에 따라 향후에도 2~3명 정도의 인력 이탈이 더 발생할 수도 있다는 것.A증권 관계자는 이와 관련 “일부 이동이 있는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큰
[kjtimes=이지훈 기자]하이트진로는 지난 2일 오후 파주 트레이닝센터에서 대한축구협회와 공식후원 재계약 조인식 행사를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재계약에 따라 2008년 이후 4년간 대한축구협회 공식 후원사로 활동해온 하이트진로는 2016년까지 축구국가대표팀 공식후원사로 활동한다.하이트진로는 국가대표팀 경기의 경기장 A보드 사용권과 로고 및 명칭 사용권, 대표팀 3인 이상의 집합사진을 홍보물에 사용할 수 있는 권리 등을 가지며, 연간 8억 원씩 총 32억원을 후원할 계획이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사장은 “하이트진로는 한국 축구와 함께 성장해왔으며 앞으로도 함께 발전해 나가겠다”며 “국가대표팀의 런던올림픽 선전과 2014 브라질 월드컵 본선진출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kjtimes=이지훈 기자]화장품 브랜드 네이처리퍼블릭이 국내에서 가장 땅값이 비싼 곳에서 영업을 계속할 수 있게 됐다.네이처리퍼블릭은 여러 업체와의 입점 경쟁 끝에 국내 최고 공시지가 자리에 위치한 명동월드점의 재계약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네이처리퍼블릭이 재계약에 성공한 상가의 위치는 서울시 중구 충무로 1가 24-2번지로, 서울시 개별 공시지가 기준 9년 연속 최고를 기록한 곳이다. 지난 5월 기준 공시지가는 3.3㎡당 2억1450만원이다.종전에 보증금 35억원에 월 1억4500만원의 임대료를 내던 네이처리퍼블릭은 이번에 계약을 갱신하면서 보증금은 50억원으로, 월 임차료는 2억5000만원으로 각각 올려줬다.네이처리퍼블릭이 재계약에 성공한 건물은 명동 상권의 외국인 관광객 증가 효과는 물론 최고 공시지가 자리라는 상징성으로 인해 유수의 글로벌 기업과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