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심상목 기자] 화창한 토요일 아침,윤용로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남한산성 등산로 초입에서 분주한 움직임으로 오가는 등산객들에게 무엇인가를 열심히 나누어줬다. 100여명 규모로 보이는 이들이이른 시간부터등산객들에게 선물한 것은 다름아닌 크린백.외환은행 관계자는 “섬김과 나눔의 경영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19일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남한산성에서 ‘일社 일山 가꾸기 운동’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일社 일山 가꾸기 운동’은 외환은행이 1985년부터 환경보호운동에 동참하기 위하여 전행적으로 실시하여 온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날 윤용로 행장을 비롯한 외환은행 직원 100여명은 남한산성을 찾은 등산객들에게 음식물 쓰레기 등을 담아 갈 수 있는 크린백을 선물하였고, 두 시간여 동안 북문과 서문을 거쳐 남문으로 돌아오는 등산로를 따
[kjtimes=김현진 기자] 한국철강협회(회장 정준양)는 5월 19일 오전 9시 경기도 하남시 미사리 경정공원(조정경기장)에서 철강업계 임직원 및 일반 마라톤 애호가, 철강가족 등 6,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철강사랑 마라톤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제13회 철의 날(6월 9일) 행사의 일환으로 전국민에게 철강산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철강인들의 화합과 단합을 위해 2004년 이후 아홉번째로 개최한 행사이다. 특히 이번 마라톤 대회에는 ‘新나게 달리고, 多함께 아끼고’라는 에너지절약 캐치프레이즈로 진행되었으며, 철강업계 CEO가 참가자들과 함께 에너지 절약 실천을 다짐하는 다양한 퍼포먼스를 펼쳐 주목을 끌었다. 먼저 철강 CEO들이 무대위에서 에너지 절약 실천을 다짐하는 핸드 프린팅과, 자전거를 이용하여 LED 전광판을 켜는 퍼포먼스를 펼쳤고, “철강업계는 에너
[kjtimes=김현진 기자] 연구원들의 창의적 개발 및 발명 활동을 격려하기 위해 현대‧기아차가 국내 최고 수준의 보상 제도를 시행한다. 해당 발명이 특허‧기술 로열티를 발생 할 경우 최고 10억 원까지 보상한다.현대·기아차는 18일 남양연구소에서 연구원들의 창의적 개발 및 발명 활동을 격려하기 위한 발명 아이디어 경진대회인 ‘2012 현대·기아차 인벤시아드’를 개최하는 한편, 미래 자동차 산업을 선도할 아이디어와 신기술 발굴을 위해 국내 최고 수준의 ‘직무발명 특허 보상제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대·기아차는 ‘직무발명 특허 보상제도’ 강화로 연구원들이 제안한 특허의 출원부터 라이센스 계약까지 다양한 발명 실적에 대한 보상을 늘려 라이센스에 의한 특허/기술 로열티의 발생시 국내 최고 수준인 최대 10억 원까지 보상한다. 현대·기아차의 ‘직
[kjtimes=견재수 기자] 현대모비스가 올해 전국 157개 초등학교의 全학년을 대상으로 투명우산 10만개를 배포 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를 위해 현대모비스는 서울시 강남구 개포동 소재 개일초등학교에서 이 학교 어린이 200여 명과 학교관계자, 국토해양부 송명선 교통안전복지과 과장, 교통안전공단 정희돈 이사, 한국어린이안전재단 고석 대표, 현대모비스 전호석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어린이 교통안전 투명우산 나눔 선포식’을 가졌다. 현대모비스 전호석 사장은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하는 투명우산 나눔 활동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조금이나마 기여를 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현대모비스는 사람을 중심에 둔 기술 개발로 운전자는 물론 보행자의 안전까지 지키는 자동차 기술 개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투
[kjtimes=견재수 기자] 이달 열리는 부산국제 모터쇼에서 총 9종의 포드 모델을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는 5월 24일부터 6월 3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12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올-뉴 모델을 포함한 9종의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바다를 품은 녹색자동차의 항해”라는 주제 하에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부산국제모터쇼에서 포드코리아는 한국 최초로 선보이는 올-뉴 퓨전과 올-뉴 이스케이프를 비롯하여, 최강의 퍼포먼스와 디자인, 효율성을 자랑하는 모델을 전시,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동급 최강의 퍼포먼스, 안정성과 디자인까지 최고의 포드를 상징하는 올-뉴 퓨전 올-뉴 퓨전은 포드의 ‘One Ford’ 전략 하에 만들어진 글로벌 라인업 가운데에서도 가장 최신의 모델이다. ‘최고의 포드’가 무엇인지를 보여준다는 목표 하에 탄생한 올-뉴 퓨전은 2.0L, 1.6L 에코부스트 엔진 및 하이브리드 엔진을 모두 구현한 중형 세단으로, 친환경 및 연비에 대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올-뉴 퓨전 하이브리드는 기존 2.5L 엔진의 퍼포먼스를 유지하면서도 사이즈를 줄인 2.0 직렬 4기통
[kjtimes=견재수 기자] 한국지엠이 북미 시장으로 수출하기 위한 첫 몰꼬를 텄다. 국내 경차 모델로는 북미 지역에 수출되는 첫 사례로 올해 중반부터 미국과 캐나다에 있는 훼보레 판매법인과 대리점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18일 마산항에서 북미 수출용 쉐보레 스파크를 첫 선적하는 자리에서 한국지엠의 판매 A/S마케팅부문 안쿠시 오로라 부사장은 “쉐보레 스파크는 경차 수준을 뛰어넘는 성능과 안전성, 세련된 디자인, 고연비로 경제성까지 갖춰 북미 시장에서도 글로벌 베스트셀링 카의 명성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그는 또 “스파크의 뛰어난 제품력이 경차시장이 활성화되지 않은 북미 시장 소비자들의 구매 성향에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며 스파크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북미 수출용 스파크는 GM의 글로벌 경차 및 소형차 개발본부인 한국지엠이 개발을
[kjtimes=김봄내 기자]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가 법인세 부과구조를 개선해 달라고 주장하고 나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대한상의는 20일, 기획재정부에 국내외 자회사 배당금에 대한 이중과세 완화 등 법인세 부과구조를 개선해달라고 건의했다고 밝혔다. 대한상의가 이번 건의에 나선 이유는 세계경제가 더딘 회복세를 보이고 있고 기업의 대내외 경제여건이 불투명한 상황에서 과도한 세금 부담은 기업 활력을 위축시켜 우리나라 경제성장의 걸림돌로 작용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 대한상의는 모회사가 국내 자회사로부터 받은 배당금에 대한 법인세 부과는 자회사가 법인세를 낸 후의 소득을 다시 과세대상에 포함시킨 것으로 이중과세라고 주장했다.그 근거로 지분율에 따라 자회사로 부터 받은 배당금 일부를 과세대상에서 제외하고 있긴 하지만 외국에 비
[kjtimes=이지훈 기자]SK텔레콤 ‘행복 구름(we_cloud)관'이 지난 12일 개막한 2012여수세계박람회(이하 여수 EXPO) 관람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행복 구름관’이 최첨단 디지털 기술과 따뜻한 아날로그 감성이 잘 어우러져 있다는 게 호평의 주요 골자다. 무엇보다 관람객들이 번 여수 EXPO에서 놓치면 후회할 작품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는 것은 ‘뷰티풀 스케이프’. 1년 후에 음성편지를 전달하는 ‘타임 얼라이브’와 1000명이 함께 ‘아름다운 강산’을 부르는 것을 체험하면 가슴을 울리는 진한 감동을 느낀다고.SK텔레콤관 2층에는설치된 한계륜 작가의 작품 ‘타임 얼라이브’가 설치돼 있다. ‘타임 얼라이브’는 소라고동을 모티브로 해서 나무로 제작된 시계 모양의 타임캡슐이다. 현재 하루 1000명 이상의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해 음성편지를 남기고 있으며 관람객
[kjtimes=이지훈 기자]삼성전자가 여성 인재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삼성전자는 20일, 처음으로 여군 장교 특별 채용을 실시해 해군사관학교 출신 여군 장교 2명을 채용했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에 따라 주목받는 인물은 최가영 사원이다. 61기 대위 출신 그녀는 군 생활 중 해군 작전사령부에서 외국 귀빈 통역을 담당했을 정도로 뛰어난 글로벌 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지난 5월 초 입사했으며 탁월한 친화력과 리더십을 인정받아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해외영업부서에서 근무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여군 장교의 경우 여성 특유의 섬세함과 유연함을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군 생활을 통해 리더십 발휘와 적응력이 뛰어나다”며 “미래 여성 리더로 성장이 기대되어 이번 특별 채용을 진행했다”고 설명했
[kjtimes=ユグチリッキー記者]日本の原子力発電所事故の調査に拍車をかけている。日本の現地メディアによると、日本の国会の福島原発事故調査委員会が28日、菅(菅直人)元首相を参考人として呼んで、事故当時の対応を計算して頼むことにした。だけではない。来る27日には事故当時、官房長官だった枝野幸男(枝野幸男)経済産業賞参考人として呼ぶ予定だ。読売新聞など日本メディアは、委員会は、今回の公聴会で行った前首相と枝野経済産業上の質疑応答で、事故当時の日本政府のホンランサンを集中的に取り上げることが予想されると予測した。東京電力が当時の日本政府に"福島第1原発を放棄して撤退する"と要請したのかも確認する見通しであると分析した。
[kjtimes=ユグチリッキー記者]日本の家庭用電力供給事業の新規業者参入を認めることにして関心が集められている。これまで家庭用の電力供給事業に10社の地域独占体制と運営してきたことを変化させるのである。 経済産業省電力システム改革専門委員会は18日、会議を開き、家庭用の電力を含めて、電力小売事業を全面自由化することで意見が一致したと述べた。 今夏に出る制度改革報告書にこのような内容が含まれて、早ければ来年の通常国会に電気事業法改正案を提出し、2014会計年度以降に実施する計画というのが委員会の説明だ。 このような委員会の決定は、最近東京電力が、家庭用電気料金を10.28%引き上げると申請したことをきっかけに、家庭用電力供給部門も自由化すべきだという意見が高まりによるものと分析されている。 委員会関係者は "会議で、電力会社が必要経費に利益をのせて電気料金を算定する現行総括原価方式も新規事業者が十分に参加すると、なくそうという意見が提示された"としながら "電力会社の送·配電網を運用する独立した組織を設置するということも意見が一致した "と説明した。 一方、専門家たちは、委員会のこのような決定が実現するかどうかについて疑問を示している。検討課題が多く、民主党政権が消費税(付加価値税)引き上げを最優先課題に掲げているというのがその理由だ。 さらに、ナクドナ壁紙への電力供
[kjtimes=イム・ヨンギュ記者] AグループのB会長の歩みが財界好事家たちのアンテナに捕捉された。 グループ内の中核部門を準備中であるというのがその理由である。 好事家たちは、これによって彼がこの部署を作っている背景に関心を示している。好事家によると、B会長が構成している部門は、"シナジー専担チーム"という。 持株会社であるC社にこのチームを作る計画だということである。 ここでは関連会社間の事業調整を担当する一種のコントロールタワーの役割を任せる予定だと伝えられている。好事家たちは、このチームはDグループの未来戦略室と同様の性格を帯びているのに注目している雰囲気である。 それとともにB会長がこのチームを新設したのは、Aグループの系列会社の業績不振と新成長動力不在で二重苦を経験しながら、直接注文して作っているものと観測している。匿名を要求したある関係者はこれに関連し、"シナジー専担チーム長は、グループ会長室の構造調整本部出身の経営戦略の専門家である系列会社であるE社のF副社長"としながら"彼はE社の事業本部長などを務め、系列会社であるG社とI社との戦略的なコラボレーションを引っ張ってきた人物"と語った。
[kjtimes=유구치 리키 기자]일본이 원전 사고 조사에 대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일본 현지언론에 따르면 일본 국회의 후쿠시마 원전 사고 조사위원회가 28일 간 나오토(菅直人) 전 총리를 참고인으로 불러 사고 당시 대응을 따져 묻기로 했다.뿐만 아니다. 오는 27일에는 사고 당시 관방장관이었던 에다노 유키오(枝野幸男) 경제산업상을 참고인으로 부를 예정이다. 요미우리신문 등 일본 언론들은 위원회가 이번 청문회에서 간 전 총리와 에다노 경제산업상에 대한 질의응답을 통해 사고 당시 일본 정부의 혼란상을 집중적으로 거론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관측했다. 도쿄전력이 당시 일본 정부에 “후쿠시마 제1원전을 포기하고 철수하겠다”고 요청했는지도 확인할 전망인 것으로 분석했다.
[kjtimes=유구치 리키 기자]일본이 가정용 전력 공급 사업의 신규 업자 참가를 인정하기로 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그동안 가정용 전력 공급 사업에 대해 10개사의 지역 독점 체제로 운영해 왔던 것을 변화시키기 때문이다. 경제산업성 전력시스템 개혁전문위원회는 18일, 회의를 열고 가정용 전력을 포함해 전력 소매 사업을 전면 자유화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올여름에 나올 제도 개혁 보고서에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하고 이르면 내년 정기국회에 전기사업법 개정안을 제출해 2014 회계연도 이후에 실시할 계획이라는 게 위원회의 설명이다.이 같은 위원회의 결정은 최근 도쿄전력이 가정용 전기료를 10.28% 인상하겠다고 신청한 것을 계기로 가정용 전력 공급 부문도 자유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고조됨에 따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위원회 관계자는 “회의에서 전력
[kjtimes=임영규 기자]A그룹 B회장의 행보가 재계호사가들의 안테나에 포착됐다. 그룹 내 핵심 부서를 준비 중에 있다는 게 그 이유다. 호사가들은 이에 따라 그가 이 부서를 만들고 있는 배경에 대해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호사가들에 따르면 B회장이 구성하고 있는 부서는 ‘시너지 전담팀’이라고 한다. 지주회사인 C사에 이 팀을 만들 계획이란 것이다. 이곳에선 계열사 간 사업 조정을 담당할 일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길 예정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호사가들은 이 팀이 D그룹의 미래전략실과 비슷한 성격을 띠고 있다는데 주목하고 있는 분위기다. 그러면서 B회장이 이 팀을 신설한 것은 A그룹 계열사들의 실적부진과 신성장 동력 부재로 이중고를 겪으면서 직접 주문해 만들고 있는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익명을 요구한 한 관계자는 이와 관련 “시너지전담팀 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