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구치 리키]일본 캐논이 디지털카메라 생산 무인화 추진에 나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니혼게이자이신문 14일 보도에 따르면 캐논이 세계에서 처음으로 로봇으로만 디지털카메라를 조립하는 완전 자동화 생산 라인을 구축할 방침이다. 신문은 캐논이 오는 2015년까지 오이타(大分)에 있는 디지털카메라 주력 공장과 우쓰노미야(宇都宮)의 교환 렌즈 생산 공장 일부에 이 같은 자동화 라인을 도입하고 이후 나가사키(長崎) 공장 등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남는 인력은 공장의 생산관리나 성장 분야의 신규 사업부문으로 옮긴다고 덧붙였다.신문은 인력을 전혀 쓰지 않고 디지털카메라를 생산하기는 캐논이 처음이라면서 이처럼 생산 무인화를 추진하는 이유는 가격 경쟁력을 높여 생산과 연구개발의 기반을 일본에 남기기 위해서라고 분석했다. 한편
[kjtimes=김현진 기자] “인류가 조화를 이루느 친환경적 물, 바다, 연안을 놓고 엑스포를 하는 것은 사상 처음입니다. 대부분 큰 도시에서 열렸는데 인구 30만의 여수에서 열리게 됐습니다” 전 세계인의 축제 여수엑스포의 공식 개막을 알리는 이명박 대통령의 축사다.지난 11일 국내외 주요 인사 2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 104개국과 10개의 국제기구, 23개의 국내 지자체와 기업들이 참여한 가운데 3개월 간 여수세계박람회의 개막식이 진행됐다.개막식에 참석한 이 대통령은 국내외 주요 인사와 함께한 만찬에서 "남해안은 환경 자체가 아름답고 국내에도 알려지지 않은 곳이 많다. 엑스포를 계기로 남해안 일대가 세계에서 가장 잘 알려진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5월11일부터 오는 8월 12일까지 장장 93일간 열리는 엑스포는 ‘살아있는 바다, 숨 쉬는 연안
[kjtimes=이지훈 기자]국내 이동통신 가입자의 절반 이상이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2009년 11월 국내에 애플의 아이폰이 들어오면서 스마트폰 열풍이 시작된 지 2년6개월만이다.14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지난 11일 현재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는 2672만명으로 집계됐다. 전체 이동전화 가입자 5255만명의 50.84%로 처음으로 절반을 넘어선 것이다.이동통신사별로는 SK텔레콤 가입자 2650만명 중에서 50.18%에 해당하는 1330만명이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KT 가입자 1650만명 중 53.33%인 880만명이, LG유플러스의 가입자 955만명 중 48.37%인 462만명이 스마트폰 사용자였다.KT가 아이폰을 도입한 2009년 11월 47만명에 그쳤던 스마트폰 사용자는 작년 3월 1000만명을 돌파했고 그 이후 7개월만에 2000만명을 넘는 등 가파른 증가세를 이어갔다.마침내 이달 들어
[kjtimes=김봄내 기자]동원FB(대표 김해관)는 14일 '진심 어린 약속'이라는 새로운 슬로건과 함께 BI(Brand Identity)를 교체한다고 밝혔다.새로운 브랜드 슬로건인 '진심 어린 약속(The Genuine Promise)'은 내 가족에게 더 나은 맛, 더 신선하고 건강한 식품을 제공하기 위해 엄선된 재료로 마음과 정성을 다해 만들겠다는 동원FB의 다짐이다.새 BI는 이에 맞춰 고객의 건강에 기여하고, 고객에게 더 행복한 삶을 선사하겠다는 진심을 담았다.가장 눈에 띄는 점은 색상의 변화다. 기존 BI의 하트 형태에는 큰 변화가 없지만, 블루 계열에서 레드 계열로 색상이 바뀌며 이미지의 변화를 시도했다.기존 블루 계열의 BI가 동원의 기존 자산인 바다와 함께 역동적인 힘, 미래 등을 나타냈다면 새롭게 바뀐 레드 계열의 BI에는 생명의 근원, 사랑, 고객에 대한 진심 등을 의미한다. 또한 좌측 상단에 추
[kjtimes=임영규 기자]A그룹 B회장이 재계호사가들의 입방아에 올랐다. 경영권 승계 꼼수 논란이 핵심이다. 작년부터 시장의 스포트라이트를 받던 핵심 사업부를 오너가 2세가 대주주인 C사에 팔아넘겼다는 것이다. 사실 이 사업부는 ‘미운 오리 새끼’였다는 게 호사가들의 전언이다. 심지어 다른 그룹사에 매각이 진행될 정도였다고. 하지만 작년 초 대박상품을 창출하면서 위상이 달라졌다고 한다. 이런 가운데 A그룹의 숙제를 푸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하는데 그것이 바로 이 사업부를 C사로 넘긴 것이라고. 예컨대 자연스럽게 경영승계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설명이다.C사는 관련 자산을 넘겨받아 편중된 매출처를 다각화하면서 신규 투자나 연이은 계열 내 자산거래를 용이하게 할 준비를 갖추게 된 것이란 얘기다. 이 같은 관점에서 경영권 승계 꼼수 논란이 제기되고 있
[kjtimes=이지훈 기자]기업 10곳 가운데 6곳이 핵심인재 유출 경험이 있고 이로 인해 피해를 입은 적이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은 최근 기업 인사담당자 155명을 대상으로 핵심인재 유출 경험과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58.7%가 ‘있다’고 답했다고 14일 밝혔다.업종별로는 80%의 인사담당자가 꼽은 ‘건설’이 인재 유출이 가장 많았고 ‘정보통신/IT’가 73.1%의 응답을 얻어 그 뒤를 이었다. 그밖에 ▲자동차/운수 71.4% ▲금융/보험 57.1% ▲제조 56.8% ▲유통/무역 55.6% 순으로 이어졌다.또 핵심인재 유출을 경험했다고 답한 인사담당자들의 74.7%는 핵심인재가 경쟁사로 자리를 옮겼다고 밝혔으며 인재의 유출은 주로 ‘대리급’(41.8%)에서 발생했다. 대리급 다음으로는 ▲과장급 36.3% ▲평사원 11% ▲부장급 9.9% ▲임원진 1.1% 순으로
[kjtimes=김봄내 기자]CJ대한통운은 다목적 물류센터를 완공해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경기 김포시 고촌읍에 들어선 경인항 김포터미널 CJ대한통운물류센터는 인천국제공항, 김포공항, 경인 아라뱃길을 통해 육상과 해상, 항공을 연계한 복합 운송이 가능하다.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등을 통해 서울을 포함한 각 지역에 1시간 내 진입할 수 있다고 CJ대한통운은 설명했다.김포공항이 인접해 있고 인천공항은 30분 거리에 있다.부지 면적 7만7000㎡(2만3천평)에 3200㎡(970평) 크기의 냉동창고를 포함한 1만5000㎡(4500평) 규모의 물류센터와 2만4000㎡(7200평) 규모의 야적장을 갖추고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안국약품 어준선 회장이 개인 사재 10억원을 회사의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기금으로 내놓았다.안국약품은 글로벌시대에 부응하는 핵심인재 육성을 취지로 사내 장학제도인 ‘혜정장학회’를 설립한다고 14일 밝혔다. 장학회는 어준선 회장의 사재를 출연한 10억원을 장학기금으로 운영된다. 대상자는 일반교육과정 및 석사 이상의 학위취득을 희망하는 안국약품과 계열사의 임직원이며, 이들은 국내외 대학의 석·박사 학위는 물론 온오프라인의 MBA 및 일반교육과정에 소요되는 비용을 단계적으로 지원받게 된다. 특히 해외에서의 석사학위 이상의 과정과 MBA 과정도 지원, 사내 글로벌 핵심인재를 육성하는데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어 회장은 지난 2004년부터 ‘한마음장학회’를 설립해 매년 충북 보은군 내 청소년들에게
[kjtimes=김봄내 기자]“공시의무가 부담스럽다.”국내 상장기업들의 충격적인 고백이다. 현재 국내 상장기업 대부분은 공시의무를 부담스러워하고 상장에 따른 만족도도 높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 같은 결과는 대한상공회의소(이하 대한상의)의 조사결과에서 나타났다.대한상의는 최근 유가증권시장 150개사, 코스닥 137개사 등 287개사를 대상으로 ‘우리기업의 상장관련 부담현황과 개선과제’를 조사했다. 그 결과 상장유지를 위한 가장 큰 부담으로 응답기업의 67.7%가 ‘공시의무’를 꼽았다.그 뒤는 ▲증권집단소송과 주주간섭(13.2%) ▲사외이사·감사위원회 등 내부통제장치 구축(8.0%) ▲영업보고서 작성·주주총회 등 주주관리비용(4.5%) ▲상장유지 수수료'(2.8%) ▲IR(기업설명회)관련 비용(2.8%) 등이 이었다. 뿐만 아니다. 상장제도와 관련해선 가장 시급히 개선돼야
[kjtimes=이지훈 기자]KT는 여수엑스포 개막과 함께 세계 최고 수준의 LTE 서비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KT는 지난달 초부터 약 30일 동안 박람회장과 엑스포타운, 여수 시내, 공항 내 주요 지역 200여 곳을 대상으로 총 1200회 이상의 네트워크 테스트를 시행했다. 그리고 그 결과를 토대로 신호 출력 및 임계치(throughput, 지정 시간 내 전송 가능한 정보량) 조정, 간섭구간 최소화 등 LTE 네트워크 최적화 작업을 마무리했다.KT 관계자는 “여수엑스포가 열리는 93일 동안 박람회장 내에 종합상황실을 오픈한다”며 “30여 명의 전문요원이 24시간 현장 지원에 나서는 등 속도뿐만 아니라 네트워크 안정성 확보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kjtimes=ギョン・ジェス記者] 去る7日、新たに導入されたラングラーサハラの発売を記念して5月から本格的なレジャーシーズンを迎え、今日から6月まで2ヶ月間、全国クライスラーコリアの公式会場で "Jeepエントエンゴ(Enter 'n Go)お客様試乗イベント "を実施すると発表した。 エントエンゴ(Enter 'n Go)は、 "展示場を訪問し、(Enter)試乗をする(Go)"という意味のクライスラーコリア試乗キャンペーンスローガンに、クライスラーの先進的なスマートキーシステムの名前で始まった。 今回の試乗イベントに参加しているお客様は、オフロードのアイコン·ラングラー、プレミアムSUVグランドチェロキーは、感性品質を高めた都市型コンパクトSUVコムペスなど、様々なJeepモデルを直接体験してみることができる。 特に、会場内ではキャンプ道具などを活用したディスプレイを使用して、よりアウトドアな雰囲気の中でJeep車を楽に探索できるようにしており、展示場出入口周辺にはJeepだけの面白いパーキングラインを設置し、見る人の好奇心と期待感をドトウミョンソJeepのオフロードイメージを演出する計画だ。 クライスラーコリアの関係者は "夏を迎え、様々なレジャー活動を準備しているお客様にJeepだけの独歩的なオン・オフロード走行性能と価値を直接体験できる機会を提供するために設けられた
[kjtimes=ギョン・ジェス記者] インターネットで最安価、最高価格を比較し、合理的な消費をすることは、今の時代のトレンドだ。衣類や生活必需品ではなく、高価な車も同じだ。 特に、定価である新車と違って走行距離、年式など様々な変数や、中古車市場の状況は、中古車販売の需要に応じて、価格帯が異なることをされている中古車は、さらに価格比較が必要である。 中古車は、基本的な中古車相場があるが、車両の状態、事故の有無、年式など車の価格に影響を与える要因に基づいて減価の程度がリフォームの視点に応じて異なる場合がある。 中古車を購入する時も同様に手数料、商品化の費用などに応じて、同じ物件でも価格差が発生する中古車売買の下手な消費者はこのような金銭的違いを取引した後一歩遅れて分かるようになるケースが多い。 これらの問題を解決し、消費者が正確な自分の車の中古車相場を把握するために、最近では、インターネット中古車サイトを通じた比較見積もりサービスが有効になっている。 中古車専門サイトカピアル(http://www.carpr.co.kr)は中古車販売、購入相談受付件に限って1日以内に迅速に地域別、車種別の専門家の比較見積もりを提供している中古車の急な処分を求める消費者にとっては時間的、経済的コストを削減することができて便利だ。購入を希望する専門家たちが入札、提示する価格を比較して消費者が選択でき
[kjtime=キム・ボムネ記者] 全国経済人連合会(以下、全経連))がR&D税制支援制度10件を政府に提案していて注目を集めている。今回の件は、全経連をはじめ、韓国産業技術振興協会、ベンチャー企業協会、中小企業中央会、韓国中堅企業連合会、大韓商工会議所などが参加した。 全経連によると、"新成長動力と源泉技術R&D税額控除"、 "R&D設備投資税額控除"など、今年末に日没予定租税支援制度について、現行と同じように延長施行してくれることを要請した。 また▲一般R&D税額控除、中堅企業控除率新設▲中堅企業R&D費の最低限稅の適用を排除する"など、既存の中堅企業に拡大するよう提案した。 また、▲中小企業の研究担当者研究活動所得税の非課税拡大▲創業初期中小企業のR&D奨励税制なども提案した。 全経連の関係者は"企業の持続的なR&D投資の拡大と雇用創出は、政府の積極的な租税支援に負うところが大きいだけに、今後も維持され、拡大されなければならない"と強調した。 関係者は引き続き"将来有望な緑、エネルギー、バイオ、融合産業など大規模に長期間投資が必要とされるが、最近R&D税制支援の縮小の動きが、企業の投資意欲を低下させないか懸念される"と述べた。 また、"企業のR&D税額控除を、国の財政の減少要因と縮小されるべき対象として見るのではなく、企業R&D投資の拡大→グローバル競争力の確保→国家財政の拡
[kjtimes=ギョン・ジェス記者] STX建設が朝鮮都市巨済に、巨済STXの住宅施設が進めてきた組合マンション "巨済STXカン"のサンプル住宅をオープンした。 巨済は、全国251の市・郡・区のうち標準地公示地価の変動率では前年比14.56%上昇し、全国の公示地価上昇率1位を記録している。巨加大橋の開通とサムスン重工業、大宇造船海洋など造船景気の好況に傳貰での価額と住宅価格上昇率が相対的に高く、今年も不動産市場で最も期待が高い地域の一つと評価されている。 巨済STXカンは、地上24階14棟合計1,030世帯の大団地アパートに開放的な塔狀型の主導設計でパノラマの海眺望を享受することができる。全体の供給世帯の100%を専用面積84㎡以下の中・小型の世代で構成、組合員の供給分を除く▲59㎡105世帯▲74㎡141世帯▲84㎡60世帯の計306世帯を一般分譲する。 巨済の中心道路である14番国道に隣接するサドゥン面サゴク里に位置しており、統営、釜山のアクセス性に優れ、視聴所在地であるゴヒョン胴の生活圏に市内·外のどこにでも簡単に移動が可能である。 エンドユーザーの好みに合わせて様々な信用評価には、を適用し、ただ、共用部には、いくつかの太陽光発電システムと雨水貯水槽、駐車場の照明制御システムなどを導入し、エネルギーコストを削減するのも特徴だ。 STX建設の関係者は"巨済STX列は、中小型
[kjtimes=シム・サンモク記者] ギリシャ、スペインなどヨーロッパ発の悪材に国内の株式型ファンドの収益率が週ぶりに下落に転じた。中小型株ファンドは、2週目セーブした。 ファンド評価会社であるゼロイン(www.Funddoctor.co.kr)が11日朝に発表され、基準価格にファンドの収益率を調査した結果、国内株式型ファンドの収益率は国内株式市場の不振に一週間2.55%下落した。 ギリシャとスペインなどのヨーロッパの財政危機の悪材が再び表面化され、過去一週間コスピ指数は2.52%下落した。総選挙後のギリシャの政治的不安とユーロ圏の脱退の見通し、スペインの金融機関の不良憂慮が国内外市場に暗雲を垂れ下げよう。一方、コスダック指数は1.40%上昇して対照的な姿を見せた。コスピの中型株指数と小型くれもそれぞれ-0.41%。 -0.81%で、相対的に善戦した。 ここに国内株式型ファンドの所有型の中で中小型株式ファンドだけ0.20%上昇してプラスの収益率を記録した。配当株式ファンドは-1.79%、一般株式ファンドは-2.47%と振るわなかった。サムスン電子、現代自動車などの大型株が5%以上急落し、大型株中心のコスピ200インデックス·ファンドは-3.07%で最も収益率の下げ幅が大きかった。 普通株式混合ファンドと一般的な債券混合ファンドも、それぞれ-1.30%、-0.56%でマイナス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