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심상목 기자]삼성그룹(이하 삼성)이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룸싸롱 접대 보도에 배후라는 일부 매체의 보도에 대해 발끈하고 나섰다. 지난 24일 이재현 회장이 곽승준 미래기획위원장에게 수천만원대 룸싸롱 접대를 했다는 보도의 정보를 제공했다는 음모론에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반박했다. 이 소식이 보도된 직후, 한 인터넷매체는 트위터 등의 SNS상에 떠도는 루머를 인용해 ‘삼성이 관련 정보를 언론사에 제공했다’는 의혹성 기사를 내보냈다. 이에 대해 삼성 측은 “소셜미디어상에 떠도는 소문만으로 쓴 근거 없는 기사"라며 "사실 확인을 위한 기본 취재도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삼성은 “연예인 접대 술자리를 보도한 해당 언론사를 취재하면 사실을 쉽게 확인할 수 있을텐데 기사에는 일언반구도 언급하지 않았다”며 “‘반 이건희 세력
[KJtimes=김필주 기자]사조씨푸드가 주권상장을 위한 예비심사를 통과했다.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지난 24일 사조씨푸드에 대한 주권상장예비심사결과 상장요건을 충족하고 있어 상장에 적격한 것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980년 설립된 사조씨푸드는 수산물 가공 및 저장처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주요제품으로는 횟감용참치, 일반수산물 및 김 등이 있다. 최대주주인 사조산업이 지분의 99.9%를 소유하고 있으며 지난 2011년 기준 매출액, 2808억원, 당기순이익 176억원을 시현했다. 한편 사조씨푸드는 향후 주식분산을 위한 공모과정을 거쳐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KJtimes=심상목 기자]외환은행이 자사 퇴직연금에 가입한 가입자를 대상으로 전직을 지원하는 서비스를 시행한다. 이를 위해 외환은행은 노사발전재단과 협약을 체결했다. 외환은행에 따르면 은행은 지난 24일 외환은행 본점에서 노사발전재단과 퇴직연금 가입자 및 가입기업을 대상으로 재취업 및 창업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퇴직연금가입자 전직지원서비스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퇴직연금가입자 전직지원서비스로 외환은행과 노사발전재단은 퇴직연금 가입자 및 가입기업을 대상으로 재취업 및 창업지원을 위한 전문적인 1대1 맞춤 전직지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퇴직연금 가입기업도 전직지원서비스를 이용해 퇴직근로자에게 실업의 공백 기간 없이 재취업 및 창업에 필요한 전직지원서비스를 제공
[KJtimes=심상목 기자]김석동 금융위원장이 우리금융지주 민영화와 관련해 외국인도 입찰 참여가 가능하다는 의견을 밝혔다. 외국인에게도 내국인과 동등할 입찰 기회를 주겠다는 것이다. 25일 관련업계 등에 따르면 이날 블룸버그 통신은 김 위원장과의 말을 인용해 우리금융을 국제 경매를 통해 외국인에게도 내국인과 동등한 입찰 기회를 주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이에 앞서 지난 2월 올해 안에 우리금융 민영화를 재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한편 우리금융 민영화는 지난해 8월 예비입찰에서 입찰사가 단 1곳으로 유효경쟁 요건을 채우지 못해 모든 절차가 중단됐었다.
[kjtimes=ユグチリッキー記者]日本で地震が発生した。 25日午前5時22分日本の首都圏千葉県北部で起きたこと。規模は5.5です。千葉県で地震が発生し、周辺地域も規模4内外の衝撃で揺れた。これにより、東京と近隣の茨城、群馬、栃木などの衝撃に揺れた。一方、日本の気象庁は、今回の地震の被害は大きくないと明らかにした。今回の地震による津波の懸念はないというのが公式立場だ。
[kjtimes=イム・ヨンギュ記者] A社のB会長が財界好事家たちのアンテナに捕まった。会社のお金を出資して建てた冷麺屋を撤収したのがその理由だという。B会長は、国内屈指のグループCグループD創業主の弟EグループF会長の息子で、彼は少し前に冷麺屋を系列会社であるG社に渡したという。 G社は2010年末までA社が100%株式を持っていた会社だったが、昨年大株主を変更させたところだ。 B会長は冷麺屋を運営していた理由は、この冷麺屋がD創業主の生前行きつけの店だったF会長は、この冷麺屋主人の息子と中学の同窓生であることから始まったという裏話だ。しかし、財閥の路地商圏への進出という批判が出され、冷麺事業撤退を悩んできたと伝えられる。ある財界好事家はこれと関連し、 "財閥の路地商圏への進出という批判があふれたときに、より有名な(?)財閥の子供たちと、彼らのパン屋、喫茶店などに隠れて目立ってはいない"としながら"しかし、世間の話題に上り下りするのが負担にになって冷麺屋の株式をG社渡しの問題の発生をなくしたと聞いている"と耳打ちした。
[kjtimes=이지훈 기자]롯데마트가 20형 발광다이오드(LED) 모니터를 10만9000원에 판매한다.롯데마트는 26일부터 전국 90개 매장과 롯데마트몰에서 저가 LED 모니터 3000대를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특히 해당 상품은 글로벌 노트북 생산기업인 아수스(ASUS)가 국내에 처음 선보이는 LED 모니터라고 롯데마트는 설명했다.16대9의 와이드 스크린에 HD 해상도(1600×900)를 갖추고 1W 출력 스피커 2개를 내장하고 있다.전국 59개 아수스 지점망을 통해 구매 후 3년간 애프터서비스를 제공한다.유사한 사양의 국내외 유명 브랜드 상품은 20만∼25만원 수준이다.
[kjtimes=유구치 리키]일본에서 지진이 발생했다. 25일 오전 5시 22분 일본의 수도권인 지바현 북부에서 일어난 것. 규모는 5.5다. 지바현에서 지진이 발생하면서 인근지역도 규모 4 안팎의 충격으로 흔들었다. 이로 인해 도쿄와 인근의 이바라키, 군마, 도치기현 등이 충격에 흔들렸다.한편 일본기상청은 이번 지진의 피해는 크지 않다고 밝혔다. 이번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 우려는 없다는 게 공식입장이다.
[kjtimes=임영규 기자]A사 B회장이 재계호사가들의 안테나에 잡혔다. 회사 돈을 출자해 세웠던 냉면집을 철수한 게 그 이유라고 한다. B회장은 국내 굴지의 그룹인 C그룹 D창업주의 동생 E그룹 F회장의 아들로 그는 얼마 전 냉면집을 계열사인 G사로 넘겼다고 한다. G사는 2010년 말까지만 해도 A사가 100% 지분을 가지고 있던 회사였지만 작년 대주주를 변경시켰던 곳이다.B회장이 냉면집을 운영했던 이유는 이 냉면집이 D창업주의 생전 단골집이었고 F회장이 이 냉면집 주인 아들과 중학교 동창인 것에서 시작됐다는 후문이다. 하지만 재벌들의 골목상권 진출이란 비판이 쏟아지면서 냉면사업 철수를 고민해 왔던 것으로 전해진다.한 재계호사가는 이와 관련 “재벌들의 골목상권 진출이라는 비판이 쏟아질 때 더 유명한(?) 재벌가 자녀들과 그들의 빵집, 커피숍 등에 가려 크게 부
[KJtimes=심상목 기자]KB국민은행(이하 국민은행)이 24일 개인사업자를 위한 스마트 사업관리서비스 ‘KB 더존 T-BOOK 서비스’를 출시했다. 국민은행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회계지식이 없는 사용자도 간편하게 한번의 입력으로 재고관리, 채권관리 및 전자세금계산서 발행을 쉽게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올해부터 공급가액 합계액 10억원 이상인 전자세금계산서 의무발행 대상 개인사업자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또 KB국민은행의 기업뱅킹과 연동해 조회, 이체 등의 금융업무도 제공하며 입력한 거래내역을 세무회계사무소로 자동으로 전송하는 세무신고 기능, 매입매출 현황 등의 다양한 보고서 제공, SMS 전송 등 개인사업자에게 필요한 각종 부가기능을 갖추고 있다. PC와 스마트폰, 태블릿 등 다양한 기기에서 사업관리가 가능하며 개인사업자가 전용웹사이트(https://kbtbook.duzon.com)에서 서비스 가입한 후, PC에서는 해당 웹사이트를 통해 모바일 기기에서는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아서 이용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서비스를 제공받는 사업자의 회계 정보를 이용하여 사업자용 맞춤형 여·수신 상품 출시 등으로 서
[KJtimes=심상목 기자]신한금융그룹의 전 그룹사 CEO들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시 종로구 숭인동에 위치한 종로 중구 적십자 봉사관에서 ‘따뜻한 국수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24일 신한금융에 따르면 이날 한동우 회장과 그룹 사장단 20여명은 직접 밀가루를 반죽해 국수 가락과 빵을 만들고 포장해 인근 지역의 독거노인을 비롯한 저소득 가정에 전달했다. 행사 전에는 대한적십자사(총재 유중근)에 5000만원의 지원금을 전달했으며 이 지원금은 서울 뿐 아니라 지방에도 ‘따뜻한 국수나눔터’개설에 사용될 예정이다. 신한금융은 또 임직원의 봉사활동과 연계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국수나눔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 한 회장은 “신한금융그룹은 앞으로도 봉사활동 뿐만 아니라 ‘따뜻한 금융’을 통해 고객의 성공과 공동체의 발전에 실질적
[kjtimes=김봄내 기자] LG생활건강은 1분기 매출이 9702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7.0%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1304억원으로 18.0% 늘었다고 24일 밝혔다.순이익은 916억원으로 17.0% 올랐다.이는 분기 실적으로 사상 최대라고 LG생활건강은 설명했다.LG생활건강의 매출은 2005년 3분기 이후 27개 분기 연속, 영업이익은 2005년 1분기 이후 29개 분기 연속 성장했다.LG생활건강은 국내외 시장에서 화장품사업의 매출과 영업이익이 호조를 보이면서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고 분석했다.화장품부문은 더페이스샵의 해외사업 강화를 앞세워 매출 3905억원, 영업이익 704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각 24.6%와 25.1%가 늘었다.음료부문의 매출은 2437억원, 영업이익 150억원으로 각각 17.5%와 6.9% 성장했다.해태음료는 유통 재고를 정비하고 구조조정을 시행해 매출이 작년보다 52.1% 급증한 501억원을 기록하고 적
[kjtimes=김봄내 기자]대검찰청 중앙수사부(최재경 검사장)는 서울 서초구 양재동의 복합유통단지 시행사인 파이시티측으로부터 거액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최시중(75) 전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을 25일 오전 10시 불러 조사한다.검찰에 따르면 시행사인 ㈜파이시티 전 대표 이모씨는 지난 2007~2008년 최 전 위원장에게 복합유통단지 인허가 청탁을 해달라는 명목으로 건설업체 대표이자 최 전 위원장의 중학교 후배인 브로커 이모(61ㆍ구속)씨에게 11억여원을 건넨 것으로 전해졌다.검찰은 이 돈의 상당액이 최 전 위원장에게 전해진 것으로 보고 실제로 인허가 과정에서 대가성이 있었는지를 수사하고 있다.검찰은 최 전 위원장을 소환해 돈의 액수와 사용처, 대가성 여부 등을 집중 조사할 예정이다.또 검찰은 자금의 흐름을 확인하기 위해 관련자에 대한 광범위한 계좌추적
[kjtimes=김봄내 기자]국세청이 사치성 업소와 호화생활 사업자의 탈세 행위에 대해 고강도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김형환 국세청 조사2과장은 24일 브리핑을 갖고 "세금 탈루 혐의가 큰 사치성 업소 30곳과 호화생활 사업자 10명에 대해 세무조사를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대상의 주요 업종 및 탈루 유형은 △연간 1000만원이 넘는 고가의 피부관리상품을 판매하면서 현금결제를 유도해 수입금액을 신고누락한 혐의가 있는 고급 피부과와 피부관리샵 △주요고객(VIP)미용상품권을 현금으로만 판매해 신고누락하고 웨딩플래너 등과의 제휴패키지 수입은 차명계좌로 입금 받아 소득금액을 축소 신고한 혐의가 있는 고급미용실이다.또 △신분노출을 꺼리는 고객을 상대로 수천만원의 수입시계, 수입가구를 현금으로 판매하고 신고누락한 혐의가 있는 고급수입가구점, 고급
[kjtimes=김봄내 기자]우리나라 소비자들은 광고 형태 중 '입소문(Word of Mouth)'을 가장 신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글로벌 정보분석 기업 닐슨은 "지난해 하반기 500명을 대상으로 광고유형별 신뢰도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92%가 입소문을 신뢰한다 답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매우 신뢰한다'는 응답과 '조금 신뢰한다'는 응답을 합친 값이다.이어 온라인에 게재된 소비자들의 의견을 신뢰한다는 응답이 73%였다. 브랜드 웹사이트(44%), 구독 신청한 이메일(39%) 등 인터넷을 이용한 광고들의 약진이 눈에 띄었다.기존 미디어를 이용한 광고에 대한 신뢰는 점점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TV광고를 신뢰한다는 응답은 44%였다. 2007년보다 무려 30%포인트가 줄어든 수치다.신문광고도 조사 대상의 34%가 신뢰한다고 했지만 5년 전보다 29%포인트 떨어졌다. 라디오와 잡지도 각각 17%포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