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성유리가 올 겨울에 개봉할 영화 ‘누나’에서 성공적인 연기 변신으로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외적인 화려함을 뒤로하고 여배우로서 꺼려지는 멍든 분장과 안대, 붕대 등을 매고 출연하며 캐릭터와 연기에 대한 남다른 열의를 보이고 있는 것. 성유리는 다소 복잡한 내면을 지닌 윤희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 촬영 전부터 강도 높은 트레이닝으로 체중 감량하거나 폭우 속 눈물 연기를 생동감 있게 표현하기 위해 12시간 동안 빗속에서 몸 사리지 않는 열연을 펼쳐 현장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그녀는 이번 작품을 통해 지금까지 연기해보지 않은 새로운 캐릭터를 표현하고 싶었고 배우로서 다양한 면을 보여주고 싶다고 밝혔는데, 영화제를 통해 영화를 미리 접한 관객들로부터 ‘올해의 여배우라는 수식어가
[KJtimes=유병철 기자] 3년째 꾸준한 선행을 이어가는 정준호가 올해도 변함없이 청소년들에게 사랑의보일러나눔 장학금을 전달했다. 지난 12월 4일 영화배우 박민경의 사회로 사랑의보일러나눔 장학금 수여식이 열렸다. 사랑의보일러나눔의 창단멤버이자 홍보대사인 정준호는 같이 참석한 배우 서영희와 함께 문화장학금을 전달하며 꿈을 향해 전진해가는 학생들에게 많은 격려와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지난 2010년 안용묵선교사가 설립한 사랑에보일러나눔은 올 한 해 소년소녀가장, 한부모가정, 독거노인 등의 어려운 이웃 238가정에 노후보일러 교체 및 수리를 해드렸고 사회복지시설 열아홉 기관에 에어컨 설치 및 수리봉사, 어려운 이웃에게 배추3톤 기증과 김장나눔실천 그리고 6일 문화장학금 수여 35명 이렇게 나눔 실천을 하였다. 또한 사랑의보일러나눔은 서울시가
[KJtimes=유병철 기자] 2012년 최고의 라이징 스타 오연서의 독특한 소품 사진이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개인 미투데이에 올린 만년삼 잠옷과 불사조 안대에 이어 ‘거울 공주’의 필수 아이템이라고 할 수 있는 핸드폰 전면 커버 S미러를 장착한 사진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시크하고 도도한 차도녀로 변한 오연서의 사진은 최근 핸드폰 액세서리 브랜드 애니모드의 광고 지면 화보로 기존에 보여준 톡톡 튀는 상큼하고 러블리한 귀여운 모습과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오연서의 화보를 접한 관계자들은 “오연서 스타일, 나공주 스타일 등 20대, 30대 여성들에게 화제가 되며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며 “헤어, 메이크업 및 의상 뿐만 아니라 핸드폰 액세서리도 중요한 패션 아이템으로 최근 대세인 오연서가 2~30대 여성을 대표하는 만큼 모델…
[KJtimes=유병철 기자] 사상 최연소로 Q스쿨을 통과하는 진기록을 달성한 김시우(17, 안양 신성고2)가 현지에서 PGA투어 측의 특급 대우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현재 캘리포니아 주 라퀸타 리조트에서 열린 PGA 오리엔테이션에 참가 중인 김시우는 다른 선수들과는 달리 김시우 식의 음식을 제공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7세의 김시우에게 맞지 않는 음식들, 예를 들어 리셉션 시에 맥주, 와인 등의 음식이 준비될 때에는 김시우를 위한 음식에 대해 특별히 더욱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고 현지에 있는 세마스포츠마케팅 매니저가 전해왔다. 투어 측은 김시우에게 직접 원하는 음식에 대해 묻고 그의 입맛에 맞는 음식을 별도로 준비하는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피자를 좋아하는 김시우에게 그가 선별한 토핑 만으로 김시우 만을 위해 만들어주는 정성까지.. PGA
[kjtimes=이지훈 기자]국내 1000대 상장기업에서 활약하는 고교 졸업 출신의 최고경영자(CEO)는 2.7%인 35명으로 조사됐다.기업 분석기관인 한국CXO연구소는 이들 기업의 대표이사급 CEO 1284명을 대상으로 지난달말 현재 현황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6일 밝혔다.특히 이 가운데 오너 경영자가 29명으로 83%를 차지했고 전문 경영인은 17.1%인 6명이었다.전문 경영인중 30대 그룹에 속한 CEO는 신세계그룹 이마트 최병렬, 동국제강그룹 DK유아이엘 김상주, KCC그룹 KCC건설 엄익동 대표 등이다.그러나 고졸 신화의 주역으로 불리던 최 대표는 최근 2013년 정기인사에서 대표이사직 자리를 내놨다.전체 CEO의 평균 연령은 62.5세였다.코스피 기업은 7명, 나머지 28명은 코스닥 기업에 속했다.최연장자는 1922년생인 샘표식품 박승복 회장과 유성기업 유흥우 회장이다.출신고는 선린상고가
[kjtimes=김봄내 기자]신세계그룹은 6일 인천경제자유구역 영종지구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 리조트 개발을 추진 중인 유니버설엔터테인먼트홍콩(U.E.H.K)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양해각서에 따르면 신세계그룹은 유니버설엔터테인먼트코리아(U.E.K)의 복합 리조트에서 상업 시설 및 식음료 서비스 시설의 운영에 참여한다.U.E.K는 유니버설엔터테인먼트 그룹에서 한국에 복합리조트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해 10월에 설립한 국내 법인이다.신세계그룹의 관계자는 "앞으로 U.E.K와 별도의 업무협약을 통해 구체적인 역할과 협력 방안을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영종지구 내에서 U.E.K가 추진하는 복합리조트 사업은 2개다.인천공항공사 소유의 국제업무센터 2지구 내 120만평 부지(유수지 45만평 포함)를 50년간 임차 개발하는 사업(가칭 IBC 프로젝트)이 있다.또, L
[kjtimes=김봄내 기자]브라운관 가격담합 혐의로 유럽연합(EU)에서 거액의 과징금을 부과받은 LG전자가 6일 "법적 검토 결과 과징금 부과 대상이 아니다"며 "행정소송 등 사법절차를 밟겠다"는 공식 입장을 내놨다.유럽집행위원회는 1996~2006년 텔레비전이나 PC에 사용되는 브라운관(CRT) 가격을 담합해 유럽 경쟁법을 위반했다는 이유로 LG전자와 삼성SDI를 비롯해 6개 전자업체에 총 14억7000만유로(2조800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LG전자에 부과한 과징금은 자체 부과액(2억9559만7000유로·4194억원)에 필립스와의 합작사인 LG필립스디스플레이(LPD) 부과액 중 책임분(1억9597만유로·2780억원)을 포함하면 4억9156만7000유로(약 6975억원)에 달한다.이에 대해 LG전자는 2001년 7월 설립한 LPD는 완전히 독립된 개별 사업체여서 LG전자가 한때 50%의 지분을 보유했더라도 개별 사업체의 행위에 대해…
[kjtimes=김봄내 기자]서울 청계천 인근 을지로2가 기업은행 맞은편에 22층짜리 관광호텔이 들어선다.서울시는 지난 5일 제22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이런 내용의 '장교구역 제5지구 도시환경정비구역 변경지정안'을 가결했다고 6일 밝혔다.도시계획위원회에서는 이 지역 용도를 업무지구에서 관광숙박지구로 변경하고 용적률을 1000%에서 1050%로 상향조정, 최고 25층 높이의 호텔이 들어설 수 있도록 했다.이는 롯데호텔이 중구 장교동에 관광호텔인 '롯데시티호텔장교'를 열겠다며 사업계획을 제출한 데 따른 것이다.롯데호텔은 이 부지에 지하 5층~지상22층, 453실 규모의 관광호텔을 건립하고 있으며 2015년 10월 개관할 예정이다.롯데호텔은 2015년 12월에는 중구 충무로 2가에 '롯데시티호텔명동'이라는 이름의 관광호텔을 추가로 열 계획이다.도시계획위원회는 또 노후주택지
[kjtimes=이지훈 기자]CJ제일제당이 중국 사료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나섰다.제일제당은 6일 중국 산둥(山東)성 랴오청(聊城)시와 지린(吉林)성 창춘(長春)시에 각각 연산 15만t 규모의 사료 공장을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이로써 제일제당의 중국 사료 공장은 10개로 늘었다.회사측은 "산둥과 지린은 중국에서 두 번째로 큰 규모의 사료 시장이어서 앞으로 중요한 요충지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제일제당의 중국 사료 매출은 전체 해외 사업의 20% 수준이지만, 매년 20% 이상 고성장 중이다.회사측은 중국 사료 매출이 지난해 1400억원에서 올해는 1700억원 수준으로 늘고 내년엔 2500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현재 제일제당의 해외 사료매출 비중은 인도네시아가 전체의 절반 정도를 차지하고 이어 베트남, 중국, 필리핀 순이다.생물자원사업부문 유종하 부사장은 "중국 내 사
[kjtimes=이지훈 기자]올해 공정거래위원회가 기업으로부터 사상 최대의 과징금을 거둬들였다. 6일 관련 부처에 따르면 공정위는 올해 들어 11월까지 기업들에서 9138억원의 과징금을 징수했다. 이는 지난해 징수액(3473억원)의 두 배를 훨씬 넘는 액수다.이명박 정부가 친기업적인 정책 방향을 내세웠던 집권 초기에는 공정위의 과징금 징수액이 그리 많지 않았다.2008년에 1311억원, 2009년 1108억원에 불과했다.집권 중반에 접어들면서 ‘공정사회’로 정책 기조가 바뀌자 공정위의 과징금 징수액도 크게 늘어났다.2010년 5074억원, 지난해 3473억원에 이어 올해는 1조원에 육박한 과징금을 거둬들였다.1월에는 세탁기, TV, PC 등의 가격을 담합해 인상한 삼성전자와 LG전자에 446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3월에는 9년 동안 라면값을 짬짜미한 농심, 삼양식품, 오뚜기, 한국야쿠르트 등 4개
[KJtimes=유병철 기자] 시크릿의 리더 전효성이 본인의 트위터에 ‘눈사람님’과 데이트를 하는 앙증맞은 사진을 올려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5일 함박눈이 쌓인 서울을 보여주기라도 하듯이 시크릿의 전효성은 본인의 트위터에 “눈이 쏟아지네요. 온 세상이 하얗다! 이제 눈오는 소리도 톡 댓 톡 댓으로 들립니다. 눈사람님이 외롭게 눈 맞고 있길래 우산 같이. 눈 안 맞게 해줬다고 톡 댓 대박나게 해준데요 눈사람님이!”라는 글과 함께 눈사람에게 우산을 씌워주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키 높이를 맞춘 눈사람은 머리카락이 듬성듬성 있고, 눈, 코, 입에 안경과 목도리까지 갖추고 있어 전효성의 데이트 상대로는 부족함이 없어 보여서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이 옆에서 전효성은 반달눈 모양을 하고 눈사람에게 우산을 씌운 채로 환한 미소를 보내고 있어 보는 이들 역시 기
[KJtimes=유병철 기자] 연말이면 공연 행사로 가장 바쁜 트로트 퀸 장윤정과 쌍둥이 가수 윙크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12월 5일 오후 6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진행한 공익기부재단 아름다운동행 주관으로 개최된 후원의 밤 행사에서 무료 자선공연과 더불어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장윤정과 윙크는 홍보대사로 위촉되었을 뿐만 아니라 자신의 히트곡을 선보이며 공익기부재단 아름다운동행의 후원을 위해 동참한 최광식 문화체육부장관, 강창일, 김장실, 정갑윤 국회의원, 권혁세 금감원장, 홍상표 한국콘텐츠진흥원장 등 300여 사회 저명 인사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어릴 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가수로의 성공적 삶을 살아가는 장윤정은 “이렇게 좋은 취지의 단체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영광이다. 항상 어려운 분들을 어떻게 도울 수 있을까 고민만 했
[KJtimes=유병철 기자] 국내 최고의 보컬리스트 하동균이 오는 12월 17일 새로운 앨범을 들고 컴백 할 예정이다. 하동균 소속사 WS엔터테인먼트 측은 “가수 하동균이 지난 2008년 발표한 2집 ‘어나더코너 (Another Corner) 이후 약 5년만에 솔로앨범 ‘MARK’로 오는 12월 17일 컴백한다”라고 전했다. 하동균은 7DAYZ에 이어 2004년 원티드로 데뷔한 뒤, 2006년 1집과 2008년 2집 발매하며 솔로로서의 음악활동을 펼쳐왔다. 하지만 이후 군복무의 공백과 원티드 멤버로서의 활동으로 솔로로서 본인의 색깔을 드러내지는 못했었다. 하동균 그동안 숨겨놓았던 본인의 재능을 이번 솔로 앨범에서 맘 것 표현할 터. 특히 하동균은 그 동안의 앨범에서 많은 곡에서 작곡과 작사에 참여한 적은 있으나 앨범의 전 트랙을 모두 작사, 작곡 한 적은 처음이라 싱어송라이터로서의 기대 역시 점점 높아지
[KJtimes=유병철 기자] 티아라가 내년 동남아 투어 콘서트 연간 20회 공연에 100억을 제안 받았다. 동남아 투어 콘서트의 대상국가들은 중국, 홍콩, 대만, 인도네시아, 베트남, 태국, 싱가폴, 말레이시아 등이며 현재 동남아지역 티아라의 높은 인기를 반영하여 콘서트 관계자들에게 100억 프로젝트 제안을 받았다. 그러나 티아라는 내년 일본 아레나 투어 프로젝트를 준비 중에 있으며 국내외 활동 계획과 맞물려 고민 중이다. 일본 아레나투어는 내년 15만명 규모로 1만명에서 2만명 규모의 공연장에서 연속으로 콘서트를 갖는 것을 일컫는다. 특히 티아라는 한국 걸그룹 최초로 일본 현지가수들 꿈의 무대인 도쿄 부도칸에서 콘서트를 개최해 2회 공연을 매진시켰다. 티아라는 도쿄 부도칸을 비롯 일본 아이치현, 후쿠오카, 오사카, 미야기현, 훗카이도 6개 도시를 돌며 일본투어…
[KJtimes=유병철 기자] ‘라이브 황제’ 이승철이 2012년 크리스마스에도 팬들에게 노래 선물을 선사한다. 올 크리스마스에도 어김없이 콘서트를 여는 것. 이번 콘서트의 주제는 ‘로큰록 트리’. 록 밴드 부활로 데뷔한 이승철이 다시 록으로 회귀하여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는 의미로 본인의 노래 전곡을 선사한다. 특히 꿈을 향해 도전하는 이 시대의 모두를 위한 노래 ‘아마추어’로 희망과 감동의 메시지를 전한다.매년 개최되는 콘서트마다 감미로운 고품격 라이브는 물론, 다양한 콘셉트의 공연 스토리로 티켓 매진행렬을 이루며 티켓파워를 자랑하는 이승철의 진성과 가성을 넘나드는 호소력 짙은 보컬은 국내 대중음악 전문가들이 한국에서 가장 노래 잘하는 가수로 손꼽을 만큼 인정받고 있다. ‘2012 이승철 크리스마스 콘서트 -로큰롤 트리’는 12월 21일 오후 8시,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