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전국 고속도로 알뜰주유소 15개에서 판매하는 휘발유 가격이 전국 평균 가격보다 비싼 것으로 조사됐다.국회 국토해양위 윤후덕 의원(민주통합당)은 9일 한국도로공사 국정감사에서 "한국석유공사에서 받은 전국 휘발유 판매가격자료를 분석해보니 지난 4일 기준으로 고속도로 알뜰주유소 145개 가운데 10.3%인 15곳이 전국 평균가(2014.89원)보다 높은 가격이 휘발유를 판매하고 있다"고 밝혔다.고속도로 알뜰주유소에서 휘발유 가격이 가장 비싼 곳은 경북의 A주유소로 리터당 가격이 2천29원이었고, 가장 싼 곳은 대구와 울산, 충북 등의 3개 업체들로, 가격이 1979원으로 나타났다. 알뜰주유소에서 판매하는 휘발유 최고가와 최저가 간 차이는 50원이나 벌어졌다.지역별 주유소 판매가와 비교해 보면 전북지역의 11개소(73.3%), 경북 19개소(70.4%)에서 판매하는…
[KJtimes=유병철 기자] 그룹 B.A.P가 독일 차트에서 1, 2위를 싹쓸이하며 차세대 K-pop 스타임을 증명했다. 독일 현지 시간으로 지난 5일에 공개된 9월의 독일 아시안 음악 차트에 따르면 B.A.P의 첫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인 ‘NO MERCY’가 지난 8월에 이어 1위 자리를 고수했고 리패키지로 발표되어 B.A.P의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었던 '대박사건(CRASH)' 또한 차트 진입과 동시에 2위에 안착, 독일에서의 폭발적인 B.A.P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차트에 랭크 된 가수로는 세계적으로 엄청난 사랑을 받고 있는 싸이를 비롯, 시아준수, 지드래곤, 슈퍼주니어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들이 아시아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가수들임을 고려했을 때 1, 2위를 모두 석권한 B.A.P의 선전을 짐작할 수 있다. 특히 'NO MERCY'는 지난 8월에 이어 2개월 연속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대만 지뮤직(g-music) K
[KJtimes=유병철 기자] 가수 싸이가 유튜브에서 조회수 4억 건을 돌파하며 국내 최고 기록을 넘어 유튜브 사상 최고의 자리를 눈앞에 두고 있다. 8일 오전 싸이의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는 전 세계 최대 규모의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서 조회수 4억118만4751건을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 5일 유튜브 사상 가장 많이 본 동영상 순위 TOP 10에 입성하며 전 세계 최강자 자리를 위협하고 있다. 저스틴 비버, 제니퍼 로페즈, 에미넴과 같은 해외 유명 팝스타들의 MV가 대거 포진해 있는 해당 차트에서 싸이는 현재 9위를 기록하고 있으나, 그 어떤 컨텐츠보다 거침없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싸이의 ‘강남스타일’ MV는 지난 7월 15일 공개 이후 9월 4일 1억뷰, 9월 18일 2억뷰, 9월 28일 3억뷰, 금일 4억뷰 고지를 밟았으며 1억뷰에서 4억뷰 돌파까지 단 34일 밖에 걸
[KJtimes=유병철 기자] 가수 김장훈이 10월 2일 상하이미디어그룹이 주최하고 상하이 벤츠아레나에서 열렸던 한중수교 20주년 기념음악회에서 단 네 곡의 공연으로 현장에 있던 1만5000명의 관객과 기자단, 방송관계자들을 기립 감동시키며 내년 중국전국투어에 청신호를 밝혔다. 한중수교 20주년을 맞아 한국과 중국의 대표가수 6팀으로 구성된 이번공연에는 한국대표로 슈퍼주니어M, exo-m, 김장훈이 초청을 받았다. 김장훈은 두 번째로 무대에 올라 '난 남자다'를 시작으로 '나와 같다면', '이별 참 나답다', 중국영화 황후화의 주제가인 '국화대'를 불렀다. 이미 지난 2월 18일 김장훈의 상하이단독공연의 호평과 최근 붉어진 중일간 댜오위다오 문제로 김장훈의 독도수영횡단이 중화권 전매체의 1면을 장식하고 CCTV의 메인뉴스에 소개되면서 김장훈의 중국에서의 인지도는 이미…
[kjtimes=김봄내 기자]2008년 세계 금융위기 이후 30대 재벌그룹의 차입금이 급증하면서 부채 총액이 1000조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8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총수가 있는 자산 순위 30대 재벌그룹의 2009~2011 회계연도 기준 재무현황을 살펴본 결과, 작년 말 현재 부채 총액은 994조2000억원으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이는 2011 회계연도 국가결산보고서에서 집계된 한국 중앙정부의 부채(402조8000억원)의 2배가 넘는 액수다.30대 재벌그룹의 부채 총액은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에는 772조3000억원, 2010년에는 857조3000억원이었다.불과 2년 사이에 221조9000억원(28.7%)이 증가하면서 지난해말 1000조원에 근접한 것이다.30대 재벌그룹 가운데 부채총액 증가율이 가장 높은 곳은 웅진이었다.웅진그룹은 차입금이 2009년 1조5000억원에서 작년 말 4조3000억원으로 186.7% 증가하면서 부채총액도 3조90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가 또 변리사 채용에 나섰다.올해에만 벌써 세번째로, 향후 빈번해질 기업간 특허분쟁 등에 선제 대응하려는 의도로 보인다.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변리사 자격증 소지자들을 대상으로 경력직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전기전자, 통신, 소프트웨어 관련 전공자가 대상이다. 학사학위 소지자는 2년 이상의 경력이 있어야 하며, 석사와 박사는 경력이 없어도 된다. 15일까지 지원서를 받고,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합격자들은 수원에 근무하면서 특허명세서 작성, 특허 출원 중간사건 대응, 특허 심판 대응 등의 일을 하게 된다.삼성전자는 올 2월에 변리사를 특별채용한 데 이어 7월에도 특허 분석과 계약, 라이센싱, 상표 등의 업무를 할 변리사를 확충했다.삼성전자는 최근 수년간 특허 전문인력을 꾸준히 늘리고 있
[kjtimes=김봄내 기자]국내 기업 10곳 가운데 7곳은 육아휴직, 출산휴가 등을 강화하는 추세에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8일 대한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최근 대·중소기업 308개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72.4%는 '일·가정 양립제도'가 기업 경영에 부담으로 작용한다고 답했다.육아휴직(73.1%)에 대한 부담이 가장 컸고, 가족 돌봄 휴직(69.8%),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58.1%), 산전·후 휴가(53.9%) 등의 순이었다. 배우자 출산휴가에 부담을 느끼는 기업은 36.4%로 비교적 낮았다.일·가정 양립제도 강화의 부작용으로는 인력부족 심화(41.9%)가 우선 지적됐고, 여성근로자 고용 기피(22.4%), 대체인력 채용 등 인건비 증가(17.2%), 인사관리의 어려움(10.7%) 등도 언급됐다.저출산 문제의 원인으로는 자녀 교육·양육비 부담(64.5%)이 가장 많이 꼽혔다.대한상의 한 관계자는 "여성인력 활용
[kjtimes=김봄내 기자]신세계는 8일 인천시를 상대로 인천종합터미널에 있는 백화점 건물의 처분 금지를 위한 가처분 신청을 인천지법에 냈다고 밝혔다.신세계는 가처분 신청서에서 "인천시는 백화점에 대해 2031년 3월까지 신세계의 임차권을 보장하지 않고 제3자에게 이를 처분하거나 임차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일체의 처분을 해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법원이 신세계의 신청을 받아들이면 인천시가 최근 롯데쇼핑과 맺은 인천종합터미널 부지개발 계약에 제동이 걸리게 된다.특히 신세계측은 향후 건물 소유주가 롯데쇼핑으로 바뀌더라도 2031년까지 명도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밝혔다.롯데쇼핑은 지난달 27일 인천시와 인천종합터미널 일대 부지와 건물 매각·개발을 위한 투자약정을 체결, 신세계백화점 인천점을 통째로 사들이게 됐다.신세계 인천점은 신세계가 1997년 11
[kjtimes=イム・ヨンギュ記者] このごろ財界好事家たちの間で販売代理店であるA社のB会長が広く話されている。 B会長は、これまで使ってきたCIを変えたが、これを置いて話が多いという理由からだ。好事家たちによると、B会長が初めてCIを変えた時、ロイヤリティの支払いと海外進出の2つが社名変更の理由選ばれたとする。しかし、現在、その裏には、もう一つの目的(?)が隠れているという話が回っているというのだ。好事家たちの間で回っているもう一つの理由は、'2代目に譲るための布石張り"というものである。 B会長の息子であるCさんは現在30歳で、3年前、国内屈指の企業であるD社長女であるEさんと結婚した。そしてFグループで経営授業を受けているということだ。このようなCさんがA社へ移し、経営能力を認め受けるためにはすっきりとした足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의 잉여현금흐름이 올해 10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됐다. 7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증권사들이 예측치를 내놓은 183개 상장사의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잉여현금흐름 전망치는 8조3658억원으로 나타났다.이는 이 기업들의 작년 잉여현금흐름 확정치인 -23조6498억원보다 크게 증가한 수치다.잉여현금흐름은 기업이 사업활동으로 벌어들인 현금흐름에서 세금과 영업비용, 설비투자 등에 사용한 현금흐름을 빼고 남은 잔여 현금흐름이다. 기업의 실제 자금 사정이 얼마나 양호한지 확인하는 지표로, 회계상으로는 영업활동현금흐름과 투자활동현금흐름을 합해 구한다.기업별로는 국내 대표 기업인 삼성전자의 잉여현금흐름이 작년 0올해 10조103억원으로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거의 5.5배로 불어나는 것이다.현대차도 -2조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염정아의 ‘남나비 발연기 10종 세트’가 공개돼 화제다. 오는 10월 6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SBS 새 주말드라마 ‘내 사랑 나비부인’(이하 나비부인)에서 안하무인 톱 탤런트 출신에 결혼 1년 차 유부녀 남나비로 분해 열연을 펼칠 염정아의 ‘남나비 발연기 10종 세트’가 공개된 것. 공개된 ‘남나비 발연기 10종 세트’에는 극중 1회에서 톱스타로 활동 중임에도 발연기 때문에 언제나 연기 혹평이 끊이지 않는 남나비가 유일하게 네티즌들을 열광시키며 최고 대표작으로 이름을 남기는 ‘남나비 연기 표정 10종 세트’의 모습을 담고 있다. 특히 의사, 승무원, 무사, 경찰 등 어떤 역할을 맡아도 인간사 희로애락과 오욕칠정을 똑같은 표정으로 연기해 발연기의 대표적인 예를 보여주는 남나비로 완벽 변신한 연기파 배우 염정아의 어색한 표정…
[kjtimes=이지훈 기자]이재용 삼성전자 사장이 지난달 26일 미국으로 출국한 후 미국 내 통신사업자들과 멕시코 통신 재벌 카를로스 슬림 텔맥스 텔레콤 회장을 만난 후 5일 귀국했다. 이 사장은 신종균 삼성전자 IM(IT 모바일) 담당 사장과 지난 4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카를로스 슬림 회장을 만나 통신장비 및 스마트폰 공급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재용 사장은 면담 성과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잘 만나고 왔다"며 말을 아꼈다. 이 사장과 함께 미국 출장을 다녀온 신 사장은 갤럭시의 현지 반응에 대해 "갤럭시S3가 생각했던 것보다 잘 팔릴 것 같다. 노트2도 반응이 좋다"고 말했다.IM 부문 영업이익의 20조원 목표 보도와 관련해선 "신문에서 봤다. 이제 3분기 끝났다. 그건 가봐야 안다"고 말했다. 아이폰5에 대한 국내 소송 제기에 관해선 "생각중이다"라고 답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가 3분기에 8조1000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려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매출도 52조원으로 50조원을 처음으로 돌파했다.삼성전자는 3분기(7-9월) 매출이 52조원, 영업이익이 8조100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5일 공시했다.매출은 2분기에 세운 47조6000억원의 역대 최고 실적보다 9.24% 증가했으며, 영업이익 또한 지난 2분기의 6조7200억원보다 20.54% 늘어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작년 동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26.0%, 영업이익은 90.59% 증가한 것이다.삼성전자의 1-3분기 매출은 144조8700억원, 영업이익은 20조6700억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은 3분기만에 20조원대에 올라섰다.삼성전자의 3분기 실적은 증권업계의 전망을 뛰어넘는 수준이다.국내 26개 증권사가 전망한 삼성전자의 3분기 매출 평균은 51조5700억원, 영업이익은 7조5600억원이었다.삼성전자의 실적 호
[kjtimes=김봄내 기자]4일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의 부인 이정화 여사의 3주기 제사를 위해 범현대 일가가 서울 용산구 한남동 정의선 부회장 자택에 모였다.이날 저녁 7시부터 시작된 제사에는 정 부회장, 정윤이 해비치호텔리조트 전무, 정태영 현대카드 대표이사 등 정 회장의 자녀와 사위는 물론 정몽일 현대기업금융 회장, 정몽윤 현대해상화재보험 회장 등 정 회장 동생들도 참석했다.정 회장의 사촌동생인 정몽원 한라그룹 회장, 조카인 정대선 현대비에스앤씨 대표이사, 정교선 현대백화점그룹 사장도 참석했다.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은 두 딸과 함께 도착했다.현 회장은 현대건설 인수를 둘러싸고 현대그룹과 현대차그룹이 갈등을 빚었던 2010년과 작년 제사에도 참석한 바 있다.지난해 2주기 제사에 참석했던 정몽준 의원은 올해에는 불참했다.범현대가의 만남은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겸 가수 김정훈이 오는 9일 발매되는 리메이크 앨범 ‘나의 이야기’로 2년 만에 가수로서 활동에 나선다. 그동안 김정훈은 tvN ‘로맨스가 필요해’, SBS ‘바보엄마’와 영화 ‘결정적 한방’, 뮤지컬 ‘캐치미유캔’ 등으로 브라운관과 스크린, 무대에서 연기자로서 종횡무진한 활동을 보여주었다. 새 앨범의 타이틀곡 ‘한사람만을 위한 마음’은 김태우의 ‘사랑비’, 백지영의 ‘잊지말아요’ 등을 작곡한 히트 작곡가 이현승이 프로듀서를 맡아 기존의 원곡을 김정훈의 목소리에 맞게 깔끔하고 더 애절하게 편곡했다. 원곡의 느낌을 최대한 살려 그 시대의 향수를 느끼게 한것이 특징이다. 이번 리메이크 앨범에는 시인과촌장의 ‘가시나무’, 이브의 ‘너그럴때면’, 김원준의 ‘너없는동안’, 미스터투의 ‘하얀겨울’등이 수록됐다.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