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정소영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이순우)과 국인공제회(김진훈 이사장)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15일 이순우 은행장과 김진훈 이사장은 강남구 도곡동 군인공제회에서 ‘군인공제회 회원대출’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15일 밝혔다. 군인공제회는 군인 및 군무원의 생활안정과 복지증진을 통해 국군 전력을 향상시키고자 1983년 설립됐으며, 현재 17만명에 달하는 회원들의 저축금을 기반으로 국내외 다양한 투자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특히, 은행과 협약하여 회원들에게 생활자금을 대여함으로써 복지증진에도 주안을 두고 있다. 금번 협약을 통해 우리은행은 군인공제회 회원인 군인과 군무원을 대상으로 본인이 납입한 저축액의 90% 범위 내에서 저렴한 금리로 담보대출을 제공하게 됐다. 군인공제회 사이트를 통해 저축액 조회 및 대출신청이 가능
[kjtimes=견재수 기자] 전 세계 74개국 110여명이 참여하는 세계기자대회(World Journalist Conference)가 오늘 개막돼 서울과 수원, 대전, 순천, 창원 등 5개 도시를 순회하며 일주일간 열린다. ‘글로벌 저널리즘의 소통과 미래 모색’이라는 주제로 개막하는 이번 세계 기자대회에는 정홍원 국무총리와 윤병세 외교부장관, 유진룡 문화체육부장관, 박원순 서울시장, 김우상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국제기자연맹 짐보멜라 회장, 박종률 기자협회장, 한국주재 외국 특파원 등 국내외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다. 개막식이 열리느 15일에는 윤병세 외교부장관이 ‘박근혜 정부의 외교정책’을, 김우상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이 ‘글로벌시대의 귝제교류’에 대해 특별 강연을 하며, 개막식 콘퍼런스는 ‘디지털미디어시대. 언론의 미래’를 주제로 각국 언론사들의 고충을 듣고…
[KJtimes=유병철 기자] 독일에서 시작된 165년 전통 스티펠사의 스킨케어 브랜드 피지오겔이 패션 잡지 코스모폴리탄과 72시간 보습을 약속하는 2-Step 스페셜 패키지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이벤트는 코스모폴리탄 Facebook을 통해 참여 가능하며 15일부터 22일까지 1주일간 진행된다. 피지오겔 크림과 클린저의 일러스트가 담겨있는 코스모폴리탄 이벤트 페이지를 공유한 후 메일 확인 댓글을 남기고 이벤트 담당자에게 이름, 연락처, 주소를 이메일로 전송하면 된다.추첨을 통해 총 180명에게 신청자를 위한 스페셜 기프트와 지인들과 나눠 쓸 수 있는 2-Step 키트 체험분 30세트로 구성된 스페셜 패키지가 제공된다.피지오겔 2-Step 키트는 크림과 클린저로 구성되어 있어 간편하게 건강한 피부로 관리할 수 있다. 피지오겔 크림은 피지오겔만의 165년 보습 노하우로 72시간…
[KJtimes=유병철 기자]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가 지난해 중국 시장의 성공적인 진출에 이어 지난 12일 홍콩에서도 1호점과 2호점을 동시 오픈하며 진출 국가를 확대, 글로벌 매스티지 뷰티 브랜드로서 저변 확대에 나섰다. 이니스프리는 지난 12일 홍콩의 핫플레이스로 손꼽히는 코즈웨이베이와 몽콕에 각각 신규 매장을 동시에 오픈했다. 코즈웨이베이는 ‘홍콩의 명동’이라 불리며 홍콩의 2-30대 젊은 층 뿐만 아니라 관광객들 사이에서도 필수 방문지로 꼽히는 쇼핑 특구이다. 몽콕 역시 젊은 여성들이 즐겨 찾는 쇼핑몰 밀집 장소로 이름나 있다. 새롭게 선보인 이니스프리의 홍콩 매장은 자연주의 브랜드 이미지 전달을 위해 ‘도심 속의 자연’을 모티브로 해 꾸며졌다. 특히 코즈웨이베이 1호점은 건물 외관을 수직정원으로 제작하여 청정 섬 제주 자연의 모
[KJtimes=유병철 기자] 지난 2007년 초연 이후 국내 뮤지컬계에 새로운 획을 그으며 남녀노소의 뜨거운 사랑을 받아온 ‘대한민국 창작뮤지컬의 신화’ 뮤지컬 ‘싱글즈’가 오는 5월 서울과 일본 도쿄에서 동시 개막된다. 일본 작가 카마타 토시오의 베스트셀러 ‘29세의 크리스마스’를 원작으로 하는 뮤지컬 ‘싱글즈’는 일본 언론과 국내 뮤지컬에 관심이 높은 일본 현지 팬들을 중심으로 일본 공연에 대한 꾸준한 러브콜을 받아왔다. 원소스-멀티유즈(One source-Multi use)의 대표적인 사례인 뮤지컬 ‘싱글즈’는 일본의 인기 소설이 국내 창작 뮤지컬화 되는 과정을 거쳐 결과적으로는 일본에 문화 컨텐츠를 역수출하게 된 것이다. CJ EM 공연사업부문과 일본의 메이저 엔터테인먼트 기업 아뮤즈 Amuse 사(社)와의 업무협력을 통해 일본 도쿄 롯폰기에 개관하는 아뮤즈 뮤지컬…
[KJtimes=유병철 기자] 화장품 및 이너테라피 브랜드 DHC KOREA에서는 매월 15일을 ‘스베스베 DAY’로 지정하고 다양한 테마로 이벤트를 진행, 파격적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이번 4월 ‘스베스베 DAY’에는 봄철 미세 먼지로 노폐물이 쌓인 모공을 말끔히 청소해줄 DHC 포어 클렌징 오일과 함께 베스트셀러 상품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는 포클 + BEST 상품 할인전을 실시하며 경품에 응모한 회원 중 추첨을 통해 뮤지컬 '아르센 루팡' 티켓을 증정할 예정이다.또한 기획전 내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AC 화이트 샘플킷을 증정하는 등 15일 단 하루 동안 풍성한 혜택과 함께 50% 할인된 쇼핑찬스까지 주어지게 된다. ‘스베스베 DAY’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DHC KOREA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Jtimes=유병철 기자] ㈜씨앤앰(cable more) 계열 방송사인 글로벌 미드 채널 AXN이 시리즈 ‘한니발’을 지난 13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밤 10시에 방송한다. ‘한니발’은 전 세계 AXN 네트워크가 제작 투자한 두 번째 AXN 오리지널 시리즈로 전 세계 80개국과 18개 언어로 방송될 올해 최고의 기대작이다.‘한니발’은 세계적인 베스트셀러와 스크린셀러로 유명한 토마스 해리스의 원작을 토대로 한 시리즈이다. 영화 ‘레드 드래곤’에서 모티브를 얻어 희대의 살인마 아이콘으로 꼽히는 한니발 렉터 박사가 인육을 탐하며 광기에 눈을 뜨는 과정과 그와 우정을 나누었던 FBI 윌 그레이엄과의 잔인한 첫 만남 등 원작에 없는 이야기를 창조했다. 전 세계 팬들은 이번 시리즈를 통해 한니발 시리즈의 마지막 퍼즐을 맞추는 듯한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있다. ‘한니발’은
[KJtimes=유병철 기자] 최근 화장품의 핫 키워드는 바로 쿠션이다. 더욱 편리하고 스피디한 메이크업을 원하는 여성 소비자들의 니즈에 따라 사용감과 질감을 업그레이드 한 다양한 쿠션 타입 제품이 선보여지고 있는 것. 쿠션을 키워드로 한 제품 트렌드는 단연 용기 뿐 아니라 제형에까지 널리 확산되어 있어 바르기 간편하고 촉촉한 사용감으로 소비자를 사로잡고 있다. 파운데이션, BB크림은 이미 대중화되어 이제는 클렌저, CC, 틴트, 아이 섀도에 이르기까지 그 종류도 매우 다양하다. 그야말로 핫 트렌드인 쿠션 타입 화장품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다. ▶쿠션 CC최근 트렌드 아이템으로 급부상한 CC크림. 칙칙한 피부톤을 개선하고 안색을 화사하게 개선해주는 CC크림의 특성상 피부에 가볍게 밀착되는 쿠션 타입 용기와의 만남은 필연적이다. 특히 기존 CC크림이 리퀴드…
[kjtimes=정소영 기자]한국 주력수출품들이 일본 엔화 공습에 줄줄이 곤두박질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2월 일본과 치열하게 경쟁하는 우리나라 수출품 10개 가운데 4개의 수출증가율이 마이너스로 추락한 것으로 드러난 것이다. 한국무역협회는 15일, 올해 1∼2월 한국과 일본이 세계 시장에서 경합하는 49개 수출품 가운데 절반인 24개 품목이 전년 동기 대비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49개 경합 품목은 세계관세기구(WCO)가 분류하는 ‘HS코드 6단위’ 기준으로 한국과 일본의 수출 상위 100대 품목과 겹치고 있다. 이들 품목은 우리나라 전체 수출(금액 기준)에서 51.4%의 비중을 차지한다.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이 중 21개 품목(전체 42.8%)은 지난해 플러스 수출증가율을 보이다 올해 마이너스로 급락했다. 10개 품목은 지난해에 비해 수출증가율이 크게 둔화됐다.
[kjtimes=견재수 기자]현대자동차(이하 현대차)의 엘란트라 미국판매 성적표가 공개됐다. 지난 1991년 시판에 들어간 엘란트라의 이달 초 판매대수가 200만대를 넘어섰다.현대차는 15일, 엘란트라가 미국 시장에 진출한 후 22년 만에 누적판매 200만대를 달성했다며 이번 200만대 돌파는 미국시장 판매 차종으로는 처음이라고 밝혔다.현대차에 따르면 엘란트라가 미국시장에 진출한 것은 1991년이다. 이후 국내명 아반떼, 아반떼XD, 아반떼(HD) 차종이 차례로 미국시장에 엘란트라로 수출됐다. 지난 2009년부터는 엘란트라 투어링(국내명 i30cw)을 추가로 투입하며 엘란트라 모델을 다양화했다. 여기에 지난해부터 엘란트라 GT(국내명 신형 i30)와 엘란트라 쿠페(국내명 아반떼 쿠페)도 투입했다.
[kjtimes=정소영 기자] 명철이나 나들이철, 고속도로 휴게소 여성화장실 앞에 길게 늘어선 줄이 줄어들까? 안전행정부가 이르면 올 하반기 이 같은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여성용 공중화장실 변기를 종전보다 50% 이상 추가로 증설할 방침이다. 안전행정부는 ‘공중화장실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을 개정해 고속도로 휴게소의 공중화장실 남녀 변기 비율을 현행 1:1이상에서 1:1.5이상으로 늘린다.이에 따라 고속도로 휴게소 내 여성화장실 변기 수는 200개 가량 늘어나, 명절·행락철·주말에 휴게소의 여성화장실 부족으로 인한 불편이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지난 2004년 제정된 ‘공중화장실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국내 공중화장실 설치 시 소변기와 좌변기를 합친 남녀 변기 비율은 1:1이상으로 맞추게 돼 있다.그러다 2006년, 수용인원이 1000명 이상 시설인 공연
[kjtimes=김봄내 기자]절반에 가까운 중소물류기업들의 절반 가까이가 정부의 정책자금 지원을 받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는 대한상공회의소의 조사에서 드러났다.대한상공회의소는 국내 중소물류기업 121개사를 대상으로 ‘물류정책자금에 대한 기업의견’을 조사했다. 그 결과 정책자금 지원을 받았는지에 대해 ‘필요하지만 받지 못했다’는 기업이 47.9%로 나타났다. ‘자금지원을 받았다’는 응답은 13.2%였다. 반면 ‘지원이 필요 없다’는 답변은 38.9%다. 지원을 받지 못했다는 기업들은 그 이유로 ▲지원 사업을 알지 못해서(58.6%) ▲제조업 등 타 산업 우선지원으로 물류업이 배제돼서(24.1%) ▲신용등급, 담보 여건 등에서 자격이 안돼서(13.8%) 등으로 답했다. 현행 물류정책자금 지원에 대해선 ‘미흡하다’(48.8%)가 가장 많았다. 이밖에 보통이다 (45.5%)와…
[kjtimes=이지훈 기자]‘지하경제 블랙머니 사용처 끝까지 추적한다.’국세청이 지하경제 양성화 작업에 대한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세무조사 때 지하경제의 검은 돈이 어디로 흘러갔는지에 대한 2차, 3차 확인 작업을 벌이겠다는 방침도 세웠다. 국세청은 14일, 지금까지의 세무조사를 복기해 보면 불법 사채업자나 고소득 자영업자, 기업인 등이 소득의 일부를 숨겨 다른 사업에 투자하거나 비자금으로 활용하고 해외로 빼돌려 부를 몰래 자녀에게 물려주는 게 관행이라며 이를 끝까지 추적하겠다고 밝혔다. 국세청은 우선 지난 4일 일제 기획세무조사에 착수한 224명에 대해 이를 적용할 방침이다. 대재산가 51명, 국부유출 역외탈세 혐의자 48명, 불법·폭리 대부업자 117명, 탈세혐의가 많은 인터넷 카페 8건 등이 대상이다. 국세청은 이번 조사에 불법 자금이 주가조작이나…
[kjtimes=이지훈 기자]금융권에 이상기류가 감지되고 있다. 은행 예금금리가 물가상승률을 간신히 웃도는 연 2%대로 주저앉으면서 ‘재앙’에 가깝다는 얘기가 들리는 까닭이다. 무엇보다 이자소득이나 연금소득에 기대야 하는 사람들은 최근의 저금리 기조 때문에 울상이다. 연금보험의 수익률마저 3%대로 하락한 것이 그 이유다.금융권에 따르면 17개 은행이 내놓은 38개 정기예금 상품의 1년 만기 금리는 지난 12일 기준으로 2.78%다. 이자소득세(14.5%)를 제외하면 실질 금리는 2.37%다. 기회비용까지 고려하면 은행의 일반적인 정기예금에 넣어봐야 실제로 기대할 수 있는 이자소득은 '제로'에 가깝다. 게다가 지난해 연간 소비자물가상승률(2.2%)과 격차는 0.17%포인트다. 실질 금리로 따지면 마이너스로 여겨질 정도인 것도 있다. 외환은행 YES큰기쁨예금(2.5%), 기업은행 실세금리
[kjtimes=김봄내 기자]새 정부 출범 이후 '4·1 부동산 종합대책' 등으로 서울에서 재건축단지가 몰려 있는 강남4구 아파트값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14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12일 기준 서울에서 강남·서초·송파·강동 등 강남4구 아파트 매매가격이 박근혜 정부 출범 직전인 지난 2월 22일과 비교해 0.09% 상승했다.이 가운데 재건축 아파트 매매가격은 평균 1.5%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같은 기간 서울의 나머지 자치구 아파트 매매가격이 0.53% 하락한 것과 대조적이다.아파트 거래량에서도 강남4구는 다른 곳과 차이를 나타냈다.올해 1∼3월 강남4구 거래건수는 2565건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2% 증가했지만 나머지 자치구 거래량은 6536건으로 6% 감소했다.새 정부 출범 후 매매가격이 가장 많이 뛴 단지는 서초구 반포동 전용면적 100.69m²규모 주공1단지이다. 아 아파트 매매가격은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