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 쌍용자동차가 협력사와 동반성장을 통한 상생을 모색하고 사업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쌍용차는 25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이유일 대표이사, 세명기업 오유인 협동회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과 200여 개 부품협력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쌍용자동차 부품협력사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콘퍼런스는 협동회 정기총회, 쌍용자동차 사업설명회, 우수 협력사 포상 등 총 3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총회에서는 협동회의 2012년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 승인과 함께 2013년 사업계획 및 예산집행 승인 등의 안건들이 심의됐다.아울러, 사업설명회에서는 쌍용자동차의 경영 현황 및 사업 계획은 물론 제품 판매 전략과 제품 개발 계획, 품질 정책, 구매 전략 등을 공유하는 한편, 완벽한 부품품질 확보와 원가경쟁력 제
[KJtimes=유병철 기자] 2012년 최고의 흥행 대작 뮤지컬 ‘엘리자벳’이 오는 7월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앙코르 공연을 앞두고 뮤지컬 여배우라면 꼭 한번 무대에 서길 꿈꾸는 엘리자벳 역을 찾기 위해 오는 4월 8일 오디션을 다시 한 번 갖는다. 지난 1월 뮤지컬 ‘엘리자벳’은 전 배역을 대상으로 총 4차에 걸쳐 오디션을 진행한 바 있다. 실력 있는 수많은 지원자들이 참여하였지만 가장 중요한 타이틀롤인 엘리자벳 역할에 적합한 숨은 보석을 찾기 위해 다시 한 번 더 오디션을 진행하기로 결정한 것. 뮤지컬 ‘엘리자벳’의 제작사인 EMK뮤지컬컴퍼니는 “우리나라에는 우수한 실력을 갖추고 있지만, 대중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인재들이 많다. 엘리자벳은 이 작품에서 제일 중요한 역할이면서도 굉장히 소화하기 어려운 역할이기 때문에 어떤 배우가 캐스팅 되느냐가…
[KJtimes=유병철 기자] 2011년 5월 남산예술센터 드라마센터에서 초연 된 ‘푸르른 날에’는 2011년 대한민국 주요 연극상을 휩쓸며 평단의 고른 호평을 얻었을 뿐 아니라 5.18이라는 우리의 아픈 역사를 ‘21세기 신파극’이라는 과감한 시도로 새롭게 조명하여 관객에게도 깊은 인상을 남겼다. 특히 이 작품은 10대 청소년과 20대 대학생 등 신세대들에게도 뜨거운 관심을 얻으며 연극을 통한 신, 구세대간의 소통과 교감의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도 그 의미가 깊다. ‘푸르른 날에’는 2011년의 초연 성과를 바탕으로 2012년 재공연 되어 전회매진을 기록하는 등 평단뿐만 아니라 관객에게도 사랑 받는 최고의 연극임을 입증했다. 세 번째로 관객과 만나는 2013년 무대는 초연 당시의 프로덕션과 스태프들이 교체 없이 호흡을 맞추어 공연의 완성도를 더한다. 고선웅 연출은 “신
[KJtimes=유병철 기자] 뮤지컬 ‘그리스’가 개발도상국 어린이들을 위한 학용품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 제작사 오디뮤지컬컴퍼니 측은 “뮤지컬 ‘그리스’의 학용품 기부 캠페인에 참여하는 관객들은 연필과 노트류의 학용품을 기부하고 평일 공연에 한해 20% 할인 혜택을 받아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인 학용품은 저개발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사업, 문화교류사업, 환경개선사업 등 사회 발전 사업을 벌이고 있는 플랜코리아를 통해 뮤지컬 ‘그리스’ 팀 이름으로 개발도상국 어린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국내 관객들에게 지난 10년간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는 뮤지컬 ‘그리스’는 10대 청소년들의 사랑과 우정을 그린 뮤지컬로, 젊은이들에게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작품. 작품의 내용에 걸맞게
[KJtimes=유병철 기자]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 토니모리가 요즘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여성들의 귀가길 안전 문제에 대한 관심 촉구와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대음량 경보음 기능을 지닌 휴대용 고보습 립 밤 제품인 헬프 미 립 밤 2종을 출시한다. 토니모리의 헬프 미 립 밤은 여성들의 안전과 입술 보호를 동시에 챙길 수 있는 아이템으로, 평상시 늘 휴대하고 다니는 립 밤 제품에 호신용 경보기 기능을 결합한 제품이다. 위급 상황 시 헬프 미 립 밤 끝에 부착되어 있는 핀을 뽑으면 대음량의 경보음이 즉시 울리게 되어 현재 처한 상황을 주위에 알릴 수 있다. 경보음은 최고 60분 동안 지속되며 뽑았던 핀을 다시 꽂으면 멈추도록 제작되었다. 작고 가벼워 휴대가 용이한 것은 물론, 2가지 타입으로 출시되는 고보습 립 밤은 에코서트 인증을 받은 쿠
[KJtimes=유병철 기자] 국내 안티에이징 시장이 연평균 10%씩 가파른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는 통계는 우리 국민의 나이와의 싸움이 단순한 오래 살기에서 아름답게 오래 살기로 그 추구하는 바가 변화됐단 증거일 것이다. 특히 넥타이부대로 불리던 40~50대 남성들도 ‘꽃중년’ 열풍에 가세해 피부나 두피 관리 숍, 성형외과 방문을 두려워하지 않고 잃었던 자신감 회복에 나서고 있다. 조금만 신경 썼을 뿐인데 ‘훨씬 젊어 보인다’, ‘피부가 좋아 보인다’는 주위의 찬사에 중년 남성들의 마음이 흔들리기 시작한 것. 어떻게 관리해야 ‘꽃중년’으로 거듭나는지 모르는 남성들을 위해 건강한 신체 나이를 지킬 수 있게 도와줄 그루밍 아이템을 소개한다.▶천연 헤어 케어로 지키는 두피와 모발 나이여성과 달리 남성이 노화를 제일 먼저 체감하는 때는 푸석하고 늘어진…
[KJtimes=유병철 기자] LS네트웍스의 스포츠 브랜드 프로스펙스가 몸과 마음을 가볍게 해주는 연아 워킹화에 이어 다채로운 컬러와 스타일의 연아 레깅스를 출시했다. W STYLE 연아 레깅스는 언제 어디서나 날씬해 보이고 싶은 여성들을 위해 완벽한 피팅감을 선사하며 슬림한 바디 라인이 돋보이도록 도와준다. 몸에 밀착되어 여성스러움을 강조하고 활동성을 높였으며 스커트 또는 팬츠와 결합한 레이어드형부터 다양한 길이, 소재, 컬러 등을 적용하여 일상생활에서도 세련되게 연출 가능하다. 9부 길이의 기본 스타일인 베이직 레깅스는 허리 부분에 컬러 포인트를 주거나, 밑단에 지퍼 디테일을 적용하여 패션성을 강화했다. 허리 배색으로 복부가 날씬해 보이도록 디자인된 베이직 레깅스는 극세사로 제작돼 가벼우면서도 부드러운 촉감을 자랑한다. 화려한 패턴의 심리
[KJtimes=유병철 기자] 메이크업 브랜드 클리오에서 8가지 컬러의 아이 섀도가 하나의 팔레트에 담긴 올 댓 아이 스타일러 키트를 새롭게 출시한다. 총 2가지 스타일의 컬러 구성으로 선보이는 올 댓 스타일러 키트는 하나의 키트로 아이 메이크업 베이스부터 아이라인까지 연출할 수 있는 올 인 원 제품이다. 올 댓 아이 스타일러 키트는 컬러 믹스매치를 통해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무펄, 글리터, 쉬머, 매트 등 트렌디한 8가지 타입과 컬러로 1호 라이 온 더 비치와 2호 워크 온 더 시티로 구성되어 있다. 1호 라이 온 더 비치는 펄 화이트, 골드, 라이트 핑크, 소프트 핑크, 블루그린, 카키 그레이, 다크 그레이, 매트 브라운 컬러로 태양의 강렬함을 닮은 싱그럽고 핫한 컬러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2호 워크 온 더 시티는 크림, 실버, 베이지, 골드 핑크, 펄 오렌지, 모카 브라운,…
[kjtimes=김봄내 기자]구직자 대부분은 중소기업에 취업할 의향이 있다고 답한 것으로 조사됐다.취업포털 잡코리아는 12∼25일 신입 구직자 751명에게 설문 조사한 결과 82.4%가 "중소기업에 취업할 생각이 있다"고 답했다고 26일 밝혔다.이유(복수 응답)로 대기업보다 알찬 중소기업이면 취업하겠다(65.1%)가 가장 많았다.대기업으로 옮길 수 있을 것 같다(34.1%), 기업 규모는 중요하지 않다(33.3%), 여러 가지 일을 해볼 수 있을 것 같다(30.2%), 대기업보다 더 많은 것을 배우고 성취감도 클 것 같다(24.6%) 등의 답변이 뒤를 이었다.반면 중소기업에 취업할 생각이 없다고 답한 이유(복수 응답)로 연봉이 낮거나 복리후생 제도가 잘 안 갖춰졌을 것 같다(74.2%)를 가장 많이 꼽았다.원하는 조건 한 가지만 갖춰진다면 중소기업에 취업할 의사가 있느냐는 질문에 대부분이 그렇다(95.9%)가 답했
[kjtimes=김봄내 기자]지난해 우리나라 국내총생산(GDP)은 민간소비가 둔화하고 건설투자와 설비투자가 부진해 전년대비 2.0% 성장하는데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1인당 국민총소득(GNI)은 전년보다 약간 증가했다. 총 저축률과 국내총투자율은 전년보다 더 떨어졌다.한국은행이 26일 발표한 ‘2012년 국민계정(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전년대비 실질 GDP 성장률은 2.0%로 2011년의 3.7%의 절반 가까운 수준으로 크게 떨어졌다.특히 분기별 성장률은 1분기에 전기 대비 0.8% 성장한 데 이어, 2분기엔 0.3%, 3분기엔 0.0% 성장을 기록했고, 4분기에 0.3%로 상승했다. 앞서 발표됐던 속보치보다 2분기를 제외한 나머지 분기는 각각 0.1% 포인트씩 낮아진 것이다.명목 GDP는 1272조5000억원으로 전년보다 3% 늘어났으며, 미국 달러 기준으로는 1조1292억달러로 환율상승(연평균 1.7%)으로 인해 1.3% 증가하는
[KJtimes=유병철 기자] 앤드루 로이드웨버의 최고 난이도 음악으로 꼽히는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이하 수퍼스타)가 내로라하는 가창력으로 시선을 모으는 국내 최정상급 배우들과 함께 6년 만에 돌아온다. 마이클 리, 박은태, 윤도현, 김신의, 한지상, 정선아, 장은아 등 높은 음역대, 고난이도의 음악을 소화할 수 있는 수준급의 가창력을 지닌 배우들이 모두 모였다. 이들이 들려주는 뮤지컬 ‘수퍼스타’는 락 오페라와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폭발적인 음악과 심장을 깨우는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기존 뮤지컬 무대와 차별화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인간적인 면을 부각시킨 지저스 역에는 ‘미스 사이공’에서 깊은 눈매와 절절한 멜로 연기, 고음역대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는 뛰어난 보컬로 단번에 한국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배우 마이클 리
[KJtimes=유병철 기자] 영화 ‘연애의 온도’의 인기가 뜨겁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연애의 온도’는 휴일이었던 23일과 24일 이틀간 19만8120명을 끌어모아 누적관객수 64만4565명을 기록,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최강 비쥬얼 커플 이민기와 김민희가 엮어가는 달달한 연애와 이별담이 2030 남녀들에게 큰 공감을 일으키며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영화의 뜨거운 반응에 업계도 시사회 이벤트를 열어 전폭적인 지지를 나섰다. ‘연애의 온도’ 이민기가 광고모델로 있는 캐쥬얼 브랜드 유니온베이도 지난 23일 롯데시네마 건대점에서 VIP고객 500명을 초청해 시사회 이벤트를 진행했다.이날 시사회 에서는 ‘연애의 온도’의 노덕 감독과 배우 이민기와 김민희 그리고 김강현이 자리해 즐거운 시간을 함께 했는데 멀리서 와준 팬
[kjtimes=견재수 기자] 자동차부품전문 업체 보쉬가 봄 황사철을 대비해 보쉬 활성탄 에어컨 필터로 교환할 시 향기가 나는 주차 알림판 등 사은품을 증정한다. 외부활동도 늘어나는 요즘 가장 불편한 것은 황사다. 매년 3~4월만 되면 황사라는 불청객이 찾아와 모래나 미세먼지를 비롯해 납이나 구리 같은 각종 유해물질을 공기 중에 뿌리는 바람에 각종 호흡기 질환에 노출되는 사례가 많아진다. 주말마다 도심 외각으로 나가는 나들이 차량은 물론 평소 출퇴근 시에도 차안에 오래 있게 된다면 자동차의 흡기시스템을 통해 오염된 공기가 인체에까지 영향을 미친다. 이런 경우 자동차 에어컨 필터의 관리가 건강을 지켜주는 비결이다. 일반적으로 운전자들은 에어컨 교환필터의 교체시기를 인식하지 못하기 때문에 오랜 사용으로 오염된 필터를 그대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
[kjtimes=견재수 기자] BMW 코리아(대표 김효준)가 친환경 전기차 ‘BMW 액티브 E(Active E)’를 환경부에 전달했다. 이번에 환경부에 전달된 BMW 액티브 E는 앞으로 3개월간 전기차 실증의 목적으로 세종시 정부청사 타운 내 이동 및 운송관련 협조용으로 이용된다. BMW 액티브 E는 BMW 그룹이 전 세계에서 전기차 실증의 목적으로 한정 제작된 차량이다. BMW 특유의 후륜 구동, 역동적인 가속 운행을 보장하는 강력한 주행 시스템, 높은 수준의 효율성을 통해 도시 이동 수단을 넘어서 다양한 용도로 차량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BMW 액티브 E의 핵심 부품인 배터리는 국산제품이 탑재되어 있어 국산 배터리 기술력의 우수성 또한 입증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BMW는 올해 하반기에 전기차 BMW i3와 BMW i8 등 2개 모델을 유럽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며, 국내에는 2014년에
[kjtimes=견재수 기자] 지난주 동시다발적으로 금융권을 패닉상태로 만든 사이버테러 공포가 또 다시 엄습하고 있다. 25일은 급여일이 대거 몰려 있는 만큼 금융권도 비상체제에 들어간다는 각오다. 25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지난주 발생한 전산장애로 인해 급여일이 대거 몰린 25일 또 다시 기습적인 사이버테러가 감행 될 상황을 우려해 외부 전산망을 차단하는 등 비상체제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25일부터 월말까지 금융거래가 가장 많을 때인 만큼 만전을 기하겠다는 것이다. 게다가 지난주에 이어 2차 사이버공격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금융권에서는 25일을 기점으로 추가적인 전산장애가 발생할 경우 상상하기 힘든 엄청난 혼란과 경제적 타격이 올 수 있다는 분위기다. 일부에서는 휴일에도 출근해 월요일부터 가동되는 전산시스템을 재차 점검했을 뿐만 아니라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