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겸 가수 김현중이 드라마 ‘도시정벌’ 남자주인공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만화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 ‘도시정벌’은 1996년 시작된 이래 6부에 걸쳐 총 270권 가량이 출판, 누적 판매부수 일천만부에 달하는 베스트셀러로 그동안 큰 사랑을 받은 작품이다. 드라마 ‘도시정벌’은 우리 사회에 만연해 있는 불법과 악에 대항하는 이야기로 주인공 백미르와 어릴 적부터 사랑의 운명을 타고난 여인 이단비, 사랑을 만들어가는 여자 태수민, 오직 한 여자만을 바라보는 남자 차지룡의 네 명이 만들어 내는 가슴 절절한 멜로와 남자들의 액션 세계를 다룬다. 이번 작품은 드라마 ‘아이리스’, ‘아테나-전쟁의 여신’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백진동 프로듀서가 제작을 맡아 제작 전부터 기대가 크다. ‘도시정벌’은 미국, 일본, 중국, 싱가폴, 스위
[kjtimes=김봄내 기자]국내 기업들이 페이스북이나 트위터와 같은 SNS를 도입해 활용하는 최대 목적은 '고객 소통'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소셜미디어를 가장 잘 활용하고 있는 CEO는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이 꼽혔다. 커뮤니케이션 전문매체 '더피알(The PR)'은 '2012 국내 기업 소셜미디어 도입 운영 현황 및 담당자 인식'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67.5%가 '고객과의 소통 및 관계 개선'을 이유로 꼽았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더피알이 창간 2주년을 기념해 KPR 소셜커뮤니케이션연구소와 함께 국내 기업·기관 소셜미디어 담당자 12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을 통해 진행됐다(일부 복수응답 가능). 응답자들은 고객 소통 이외에도 '기업/제품 이미지 제고(51.7%)', '제품/서비스에 대한 소비자 인지도 강화(42.5%)', '기업미디어 채널구축(36.7%)', '고객 이벤트 및 프로모션 활성화(28.3%)', '이
[kjtimes=김봄내 기자]SPC그룹은 저소득 가정의 장애아동 재활 치료비를 지원하는 '천원의 기적, SPC 행복한 펀드'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임직원이 매월 1인당 1000원을 기부하면 회사가 매칭펀드를 조성해 장애 아동 전문 지원단체인 '푸르메재단'에 기부하는 형식이다.기부금은 장애어린이의 재활치료비, 긴급수술비, 재활보조기구 지원사업 등에 사용된다.SPC는 이날 대방동 사옥에서 푸르메재단과 후원 협약식을 하고 첫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특히, 이번 캠페인에는 SPC그룹 각 계열사의 노동조합에서도 적극 참여하기로 약속해 노사가 함께하는 지속적 사회공헌 활동이라는 점에서 주목 받고 있다.조상호 SPC그룹 총괄사장은 "임직원들이 함께 모은 작은 정성이 장애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웃음과 희망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 이병철 선대회장과 LG 구인회 창업회장이 미국 소비자가전협회(CEA)가 선정하는 올해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CEA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 '2012 CE 명예의 전당'에 헌액될 인물로 고 이병철 삼성 회장과 고 구인회 LG 창업회장 등 12명을 선정해 발표했다.게리 샤피로 CEA 최고경영자는 이들에 대해 "전자 산업 발전의 토대를 마련한 리더들"이라며 "이들의 비전과 열정이 전세계 소비자들의 삶을 변화시켜온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의 창조를 가능케 했다"고 평가했다.이 회장은 1969년 1월 삼성전자공업, 같은 해 12월 삼성·산요전기를 설립하고 이듬해 삼성NEC(옛 삼성전관)를 설립하며 브라운관 시대를 열었다. 1977년 한국반도체를 인수하며 반도체산업에 뛰어들었고 그해 4월 컬러TV를 수출하기 시작했다.구 회장은 1958년 금성사를 설립하고 1959년 국내 최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장동건과 김하늘이 가슴 설레는 빗 속 첫 만남을 공개, 레전드급 안구정화 커플 탄생을 신고했다. 오는 26일 첫 방송 예정인 ‘신사의 품격’은 장동건-김하늘-김수로-김민종-이종혁 등 이름만 들어도 탄성이 절로 나오는 대한민국 대표 배우들이 초강력 품격 라인으로 의기투합,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장동건은 불꽃 독설이 특기인 건축사 김도진 역을, 김하늘은 밝고 명랑하지만 단호한 성격을 가진 고등학교 윤리교사 서이수 역을 맡아 기대감을 상승시키고 있다. 장동건과 김하늘은 ‘신사의 품격’ 1회 분에서 유리창 사이로 애잔한 눈빛이 오고가는 첫 만남을 펼쳐내며 폭풍처럼 휘몰아칠 운명을 예고하고 나섰다. 특히 보슬보슬 내리는 빗속에서 우연히 서로를 바라보는 두 사람의 만남은 비 오는 날의 수채화를 연상시키는 한 폭의 그림과도…
[KJtimes=유병철 기자] 댄싱퀸 백지영과 2PM의 짐승돌 옥택연의 다정한 친분샷이 공개돼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지난달 4월 30일 백지영 미니앨범 뮤직비디오 촬영장에서 백지영과 옥택연이 다정하게 찍은 사진이 지난 5월 1일 SNS를 통해 공개돼 이슈가 되고 있다. 사진 속 백지영은 섹시한 원숄더 드레스를 입고 한 손으로 브이 자세를 취하고 있으며 옥택연은 핑크색 상의에 수수한 헤어스타일로 양손 브이 자세를 취하며 환하게 웃고 있다. 백지영과 옥택연은 지난 2009년 8월 백지영 미니앨범 EGO의 ‘내 귀에 캔디’로 함께 호흡을 맞추며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이 곡은 발매 한지 이미 2년이 훌쩍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도 식지 않는 패러디 열풍을 불러 모으고 있는 곡으로 2PM의 짐승돌 택연과 섹시한 백지영의 화려한 커플 댄스와 중독성 있는 가사는 많은…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엄지원이 영화 ‘신의 남자’에서 처녀 무당 명보살 역할로 코믹 연기에 도전,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엄지원은 4월 27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2년 만에 영화 현장에 복귀하는 심경을 고백했었다. 엄지원은 "'똥개'로 영화 데뷔 후 해마다 쉬지 않고 일 년에 한 작품씩은 찍어왔습니다. 2010년 '페스티발', '불량남녀' 후 작년엔 작품이 없었지요. 2년 만에 돌아온 영화 현장 숨통이 트이는 것 같네요. 박신양 선배님과 '신의 남자' 촬영 시작 했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엄지원은 "박신양 선배님은 제가 가장 좋아하고 존경하는 선배님입니다. 선배님과 같은 앵글 안에 담길 수 있다는게 설레고 영광이에요. 두근두근. 잘 할 수 있겠죠?"라는 글을 잇 따라 게재하기도 했다. 첫 촬영임에도 불구하고 주변의 시선을 아랑곳 하지 않는 천연
[kjtimes=이지훈 기자] “골든위크로 최근 한국을 찾는 일본인이 늘어나고 있다.”일본에서 가장 긴 연휴인 ‘골든위크(4월 28일~5월 6일)’를 맞아 일어회화가 가능한 직원을 매장에 배치하고 할인행사를 통해 일본인 관광객 잡기에 나서고 있다. 한성식품은 김치제조 및 유통전문기업. 한성식품에 따르면일본인의 왕래가 잦은 서울과 부산 롯데백화점에 일어회화가 가능한 직원을 상시 배치해 구매 시 어려움이 없도록 하고 있다. 아울러 매장에 배치된 직원들은 김치 관련 정보 및 친절서비스 교육을 충분히 마친 후 매장에 배치 중이다.일본인 관광객 구매율을 높이기 위한 방안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한성식품 구매 트렌드 분석자료에 따르면 롯데백화점 본점 매장의 경우 일본인 관광객에게 인기 있는 제품은 소단위 포장의 ‘맛김치’.80g, 250g, 500g씩 포장된 맛김치는 일
[KJtimes=유병철 기자]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최고 여배우로 인정받고 있는 하지원이 국내 대표 여성 캐주얼 브랜드 크로커다일레이디와 함께한 여름 화보를 공개했다. 제주도에서 진행된 이번 여름 화보는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이국적이면서도 고혹적인 자태를 뽐내는 하지원의 매력을 그대로 담았다. 특히 그녀는 트렌드 컬러인 오렌지색 티셔츠와 화려한 패턴의 블루 계열 치마를 매치한 시티룩부터 도트 프린트의 원피스에 벨트와 모자로 포인트를 준 로맨틱 바캉스 룩까지 다양한 스타일을 완벽히 소화해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 하지원은 촬영 후에도 스태프들과 함께 모니터링을 하는 자리에서 맥주를 한 잔씩을 돌리는 등 그녀 특유의 털털함으로 촬영장 분위기를 한층 화기애애 하게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하지원은 “촬영차 제주도에 왔지만 크로커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성유리가 MBC 주말특별기획 ‘신들의 만찬’에서 전인화에게 자신을 알아봐달라며 오열해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성유리(고준영)가 과거를 기억 못하는 친모 전인화(성도희)에게 자신이 친딸인데 정말 기억 못하냐며 서러움에 복받쳐 울분을 토한 것. 지난 29일 방송에서 준영은 주방장을 해고해 도희의 분노를 샀는데, 그녀는 아리랑에서 당장 나가라는 도희의 말에 “명장님은 절 해고할 권한이 없으십니다”라며 차가운 모습을 보였다. 화난 도희는 준영을 무섭게 잡고 끌어내려 했으나, 준영은 꼼짝 않고 서있다가 그 동안 쌓인 서러움에 눈물이 터져 모두를 당황케 했다. 그녀는 울분에 가득 차 “정말 기억 안 나세요?”라며 어릴 적 도희와의 추억을 하나씩 되새겨 얘기했고, 서서히 굳어가는 도희 표정을 보며 “그렇게 보지만 말고,…
[KJtimes=유병철 기자] 티아라의 일본 첫 정규앨범 ‘Jewelry box’가 6월 6일 발매된다. 티아라의 ‘Jewelry box’ 정규앨범은 4월 19일 예약판매를 실시하자마자 일본최고 음반 판매 사이트 타워레코드에서 데일리 예약 판매 순위 1위와 3위를 기록했다. 현재 대형 레코드사 관계자들은 티아라의 첫 정규앨범 ‘Jewelry box’가 데일리 차트에서 1위를 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받고 있어 30만~40만장 정도의 판매고를 올릴 것이라 예상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티아라의 일본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재팬 측은 “첫 정규앨범 ‘Jewelry box’가 50만장을 돌파하게 되면 한국과 일본 도쿄 중심가에서 한 차례씩 무료 게릴라 콘서트를 열겠다”고 밝혔다. 티아라는 지난 9월 일본에서 데뷔 싱글 ‘Bo Peep Bo Peep(보핍보핍)’을 발매한 첫날 한국 걸그룹 사상 최초로 오리콘 데일리 차트와 위
[KJtimes=유병철 기자] 한류스타 장나라가 쉴 틈 없는 행보로 중국 대륙을 들썩이게 하고 있다. 장나라는 26일 중국 청도의 한 호텔에서 열린 중국 드라마 ‘파오마창(경마장)’의 첫 청도 방송을 알리는 방영 기자회견에 아버지 주호성과 함께 동반 참석했다. 총 30부작으로 구성된 ‘파오마창’은 중국의 관영방송 CCTV가 제작기획에 참여한 첫 번째 드라마로 민중 항일 투쟁을 담고 있다. ‘파오마창’은 CCTV 채널 8번에서 지난 11일부터 17일 동안 6일간 오후 7시 30분부터 하루 5회씩 방송돼 뜨거운 호응을 받았던 바 있다. 청동방송 QTV에서는 27일부터 11일 간에 걸쳐 오후 7시 50분부터 하루 3회씩 방송될 예정이다. ‘파오마창’에서 주호성은 일본 총감 마쯔노 역으로 출연해 전회에 걸쳐 악역으로 등장하며, 장나라는 마쯔노의 딸 아끼꼬 역으로 후반부부터 특별출연해 주인공
[kjtimes=김봄내 기자]풀무원이 식품업계에서 처음으로 가격담합(카르텔) 등 부당 공동 행위 금지를 선언했다.풀무원은 27일 수서동 본사에서 풀무원식품 이효율 대표, 풀무원건강생활 유창하 대표, 푸드머스 제환주 대표, 올가홀푸드 남제안 대표 등 4개 관계사 대표와 임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카르텔 예방을 위한 실천 서약식'을 가졌다.이날 이 대표 등 참석자들은 불필요한 오해를 사지 않도록 경쟁사와의 접촉을 피하고, 경쟁사와 원칙적으로 정보 교환을 하지 않는 등 암묵적인 담합도 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천명했다.또 위법 행위에 대한 무관용 원칙을 수용하고 카르텔 관련법 위반 시에는 퇴사 등 어떠한 조치도 감수하겠다고 서약했다.풀무원식품 이효율 대표는 이날 서약식에서 "지속 가능하고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를 만들겠다는 원칙 아래 공정거래관
[KJtimes=유병철 기자] 뮤지컬계의 흥행 보증수표 김다현이 끊임 없는 티켓 파워를 이어나갈 전망이다. ‘뮤지컬계의 원빈’ 김다현이 명불허전 뮤지컬 ‘라카지’에 주연으로 낙점돼 공연계의 기대가 한 몸에 모아지고 있는 것. 빼어난 외모만큼이나 탄탄한 연기실력, 그리고 폭발적인 가창력까지 두루 갖춘 배우 김다현의 이번 뮤지컬 ‘라카지’는 뮤지컬계 최고 권위의 토니상 작품상을 무려 3회나 수상한 수작으로 특별한 성 정체성을 가진 가족이라는 파격적인 소재를 유쾌한 웃음과 진한감동으로 풀어낸 작품. 김다현은 국내 초연을 앞둔 뮤지컬 ‘라카지’에서 매혹적인 주인공 앨빈 역을 맡아 이미 다수의 작품에서 검증 받은 세밀한 표현력과 완벽한 가창력, 탁월한 연기력으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특히 매사에 히스테릭 하지만 폭발적인 가창력을 자
[kjtimes=이지훈 기자]일본 최대 철강업체인 신일본제철이 포스코가 강판 제조기술을 부정 취득 했다며 소송을 제기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25일 보도했다.보도에 의하면 신일본제철은 포스코가 변압기 등에 사용하는 고성능 강판 제조기술을 부정하게 취득했다며 부정경쟁방지법(영업비밀 부정취득 행위) 위반 혐의로 도쿄지방법원에 민사소송을 냈다.신일본제철은 소송에서 1000억엔(약 1조4000억원)의 손해배상과 고성능 강판의 판매 중단을 요구했다.신문은 "신일본제철은 포스코와 제휴 관계에 있지만, 고성능 강판 제조 분야는 향후 성장성이 높아 자사가 보유한 특허가 침해받았다고 판단했다"고 전했다.일본의 대기업이 한국 기업을 상대로 기술 유출과 관련 대규모 소송을 낸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신일본제철은 포스코가 자사의 퇴직자로부터 '방향성전자(電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