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그룹 소녀시대가 유닛 활동을 시작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9일 “3인조 유닛 ‘소녀시대- 태티서’가 내달 2일 첫 미니앨범 ‘트윙클’을 발표하고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유닛 이름에서 발견되는 ‘태티서’는 소녀시대의 멤버 태연, 티파니, 서현의 앞 글자를 딴 것이다. 소속사는 “소녀시대의 유닛은 음악과 콘셉트에 따라 멤버 구성이 매번 다양하게 바뀌게 될 것이다”라며 다양한 형태의 유닛 출현을 예고했다. 소속사는 이어 “멤버들의 재능을 전방위적으로 선보이는 차별화된 형태로 유닛을 구성하겠다”고 덧붙였다. 윤아, 유리, 수영 등 연기 활동을 경험하고 있는 멤버들도 짜여진 팀 스케줄에서 벗어나 더욱 편히 개별활동에 매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첫 테이프를 끊는 유닛 ‘소녀시대-태티서’의 음악은 전반적
[kjtimes=이지훈 기자]박용만 두산 회장에게 “야”라고 부른 신입 여사원의 카카오톡 메시지가 화제다.박용만 회장은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야구도 이기고 편안하게 쉬고 있는데 어느 신입 여사원에게서 카톡이 왔다”는 내용의 글과 함께 휴대전화 메신저 카카오톡의 대화창 사진을 공개했다.대화 내용을 보면 신입 여사원은 박 회장에게 “야”라고 반말을 했고 박용만 회장은 “나?”라고 답장을 보냈다.그제야 대화의 상대가 박용만 회장임을 알게 된 신입 여사원은 “회장님 죄송합니다. 카톡창을 잘못 썼습니다. 친구한테 회장님 카톡에 계신다고 했다가 친구가 장난인 줄 알고 모르고 보냈습니다”라고 해명했다. 이에 박용만 회장은 “죄송해야지. 벽에다 머리를 삼회 강하게 박는다”고 장난스러운 답장을 보냈다.두 사람의 대화 내용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용
[kjtimes=김봄내 기자]대검찰청 중앙수사부(최재경 검사장)는 19일 오전 인허가 비리와 관련해 서울 서초동 ㈜파이시티 사무실과 대표의 자택 등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검찰은 지난 2007~8년 사업 인허가 과정에서 파이시티 측이 건설사를 운영하는 브로커 A씨에게 청탁 명목으로 수억원을 건넨 정황을 잡은 것으로 전해졌다.파이시티 개발사업은 서울 서초구 양재동의 옛 화물터미널 부지 약 9만6000㎡에 백화점, 업무시설, 물류시설 등을 짓는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유통단지 개발 사업이다.그러나 유통단지 건립사업 지체와 PF(프로젝트파이낸싱) 대출금 상환에 따른 자금난을 겪다가 지난해 10월 기업회생절차(옛 법정관리)를 신청했다. 서울중앙지법은 지난해 12월 파이시티의 회생계획안을 인가했다.파이시티는 지난 3월 P건설을 새로운 시공사로 선정하고 8976억원에 시공
[KJtimes=유병철 기자] 할리우드 자타공인 최고의 배우 브루스 윌리스가 美 유명 티비 채널과의 인터뷰에서 이병헌을 언급, 최고의 액션연기를 펼쳤다는 극찬을 해 화제다. 미국의 유명 엔터테인먼트 채널인 MTV에서 '지아이조2'에 관한 인터뷰를 진행한 브루스 윌리스는 ‘지아이조2’의 캐스팅에 대한 언급을 하는 도중 이병헌을 언급하며 그의 액션 연기를 "so great"라고 치켜세웠다. 브루스 윌리스는 “그(이병헌)의 액션 연기는 내가 절대로 할 수 없는 그런 연기를 보여줬다, 그와 비교하면 나는 액션배우라고 부를 수도 없다. 이병헌은 정말 너무 멋지다. 기회가 되면 그와 다른 영화도 함께 출연 하고 싶다. 정말 그는 대단하다”라며 이병헌의 연기에 감탄한 모습을 보였다. 할리우드 최고의 '살아있는 전설'의 액션스타인 브루스 윌리스가 직접 이병헌의 액션 연기를 극
[kjtimes=김봄내 기자]국내 100대 기업의 최고경영자(CEO) 연령은 올해 환갑을 맞은 1952년생(만 60세)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19일 월간 현대경영에 따르면 2010년 매출액 기준 국내 100대기업(금융·보험·공기업 제외)의 CEO 152명의 프로필을 조사한 결과 1952년생은 20명으로 가장 많았다.1952년생은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 GS칼텍스 전상호 사장, 기아자동차 이형근 부회장, 현대중공업 이재성 사장, 현대건설 정수현 사장, LS전선 손종호 사장 등이다.이어 1951년생 15명, 1953년생 12명, 1955년생 11명의 순이었다.CEO들의 평균 연령은 59.3세였다.최고령 현역 CEO는 올해 90세를 맞은 롯데그룹의 신격호 총괄회장이다.CEO들의 평균 재직기간은 27.7년으로 조사됐다.오너가 아닌 전문 경영자로서 재직 기간이 가장 긴 CEO는 42년간 근무하는 홈플러스 이승한 회장이었다.동국제강 김영철 사장
[kjtimes=김봄내 기자]서울중앙지검 특수3부(심재돈 부장검사)는 19일 오전 기업 인수 비리 의혹과 관련, 서울 논현동 스포츠토토㈜ 본사와 임원들의 자택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지난 2007~2008년 스포츠토토가 골프장사업 진출을 위해 경기도 포천 일대에 부지를 사들이고 사업 허가를 받는 과정에서 로비 등이 이뤄진 정황이 포착돼 검찰이 수사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검찰은 확보한 압수물을 분석하고 조만간 관련자들을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다.오리온그룹 계열사인 스포츠토토는 체육진흥투표권 발행사업자인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위탁을 받아 복권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kjtimes=이지훈 기자]4대 정유사가 과점하던 휘발유 공급시장에 삼성토탈이 신규 사업자로 참여한다.또 정유사가 주유소에 전량 구매를 강요하면 불공정거래로 간주, 과징금을 물린다. 전자 상거래용 수입물량은 세제 혜택을 줘 확대한다.지식경제부, 기획재정부를 비롯한 5개 정부 부처는 합동으로 19일 과천 정부청사에서 브리핑을 열어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석유제품시장 경쟁촉진 및 유통구조 개선방안'을 발표했다.개선방안에 따르면 삼성토탈이 국내 다섯번째 휘발유 공급사로 참여하게 됐다.삼성토탈은 6월부터 석유공사에 알뜰주유소용 휘발유를 공급하기로 하고 현재 석유공사와 물량과 가격 등 세부 공급 조건을 협의중이다.매달 일본에 휘발유 3만7000배럴을 수출해온 삼성토탈은 내달부터 8만8000배럴의 휘발유를 추가로 생산할 예정이다.정부는 삼성토탈
[kjtimes=이지훈 기자]SK텔레콤(대표 하성민)은 18일(현지시간) 태국 방콕에서 열린 '텔레콤 아시아 어워드(Telecom Asia Award)'에서 '최우수 이동통신사업자(Best Mobile Carrier)' 상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한국 최초로 LTE 서비스를 상용화하고 서비스 개시 7개월 만인 지난 1월31일 세계 최단기간에 가입자 100만명을 넘기는 등의 실적을 거둔 점을 인정받았다.또 주파수 간섭을 최소화하는 '와이파이(Wi-Fi) 통합형 LTE 펨토셀(Femtocell)'과 두 이종망을 동시에 사용함으로써 빠르게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하는 '하이브리드 네트워크(Hybrid Network)'를 개발해 적용하는 등 앞선 기술역량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SK텔레콤은 설명했다.이항수 홍보실장은 "이번 수상은 최상의 통신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한 SK텔레콤의 노력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사례"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kjtiems=김봄내 기자]롯데마트가 1년 11개월간 재사용 종량제 봉투를 활용해 10억원의 환경 비용을 절감했다고 19일 밝혔다.롯데마트는 2010년 5월부터 지난달까지 재사용 종량제 봉투 2000만장을 판매했다.재사용 종량제 봉투는 대형마트 등에서 쇼핑할 때 장바구니로 활용하고 가정에서는 쓰레기를 담아 버릴 수 있는 다목적 봉투다.이 봉투를 사용하면 일회용 쇼핑봉투 구입비 50원을 절약하게 된다.롯데마트에서 올해 1분기 판매된 재사용 종량제 봉투는 403만장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40% 늘었다.롯데마트는 환경부와 공동으로 일회용 비닐봉투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대형마트중에서 처음으로 재사용 종량제 봉투를 판매했다.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성유리가 투명한 도자기 피부에 순백의 단아한 매력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고 있다. 대표적인 피부 미인 성유리가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화장품 라끄베르 지면 촬영 속 무보정 직찍이 공개되며 ‘투명한 도자기 피부’로 다시 한 번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 지난 4일 논현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이번 촬영에서 성유리는 드라마 밤샘 촬영을 마친 직후부터 밤 늦은 시간까지 촬영이 진행되었음에도 피곤한 내색 없이 청초하고 단아한 매력으로 현장 스태프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특히 그녀는 자연스러운 표정과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촬영을 순조롭게 이어나갔으며 오랜 경험에서 나오는 노하우를 발휘. 광고 컨셉에 맞는 다양한 포즈를 선보여 현장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성유리는 대기실과 촬영 현장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박민영이 오는 5월 26일 방영 예정인 MBC 주말특별기획드라마 닥터진(가제)의 히로인으로 출연을 확정, 사극과 현대극을 넘나들며 이중매력을 발산할 전망이다. 드라마 닥터진은 일본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한국 최고의 외과의 진혁(송승헌)이 타임슬립 해 현재에서 과거 1860년대 조선시대로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담은 드라마. 극 중 박민영은 2012년 현재에서는 유능한 내과의사 유미나로 타임슬립 한 조선시대에서는 몰락한 가문의 양반집 규수인 영래 아씨 홍영래로 등장, 서로 닮은 듯 다른 매력의 캐릭터를 연기하게 된다. 현재를 살아가는 유미나는 밝고 활달한 성격의 소유자로 다소 감정적이라 ‘욱미나’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지만 어릴 적부터 어려운 사람들을 보면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따뜻한 마음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이준기가 지난 17일 오후 7시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국내 외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함께하며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이번 생일파티는 국내 팬들 이외에도 일본, 중국, 대만을 비롯한 세계 각국의 팬들이 대거 참석, 이준기의 생일을 축하했다. ‘본 어게인(Born Again)’으로 생일파티의 첫 무대를 카리스마 있게 시작한 이준기에게 팬들은 함성과 박수를 보내며 무대를 한껏 뜨겁게 만들었다. 또한 ‘예삐공주’이용진이 MC로 참석해 분위기를 돋우고 이준기의 절친인 가수 이기찬과 케이윌, 그리고 군시절의 선후배인 배우 이진욱, 김지석과 개그맨 정범균이 게스트로 찾아와 공연장을 들썩이게 하는 노래와 재치있는 토크로 이준기의 팬들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만들었다. 오프닝에는 17일에 만 30세의 생일을 맞은 이준기가 색동 한복을
[KJtimes=유병철 기자] 티아라 효민이 8박9일간의 유럽 일정을 마치고 19일 오전 11시 30분 인천공항으로 귀국한다. 효민은 함께 유럽으로 떠난 조세현 사진작가, 차은택 감독, 그리고 신인 7인조 걸그룹(황지현,최수은,이해인,김혜지,소민,조은별,에스더)과 함께 귀국 직후 인천공항 앞에서 잠깐 동안 제작과정에 대해 간단한 설명을 한다. 어떤 그림과 영상을 담아왔는지, 또 조세현사진작가가 평가하는 효민의 사진실력등 8박9일간의 유럽여정의 궁금했던 부분을 해소시켜줄 예정이다. 효민은 신인 7인조 걸그룹(황지현,최수은,이해인,김혜지,소민,조은별,에스더)의 데뷔앨범 촬영으로 인해 티아라 멤버들보다 하루 더 유럽에 체류 중이며 스태프로 함께 참여했던 은정은 스케줄로 인해 하루 먼저 귀국했다. 효민은 “신인 7인조 걸그룹(황지현,최수은,이해인,김혜지,소민,조은
[kjtimes=김봄내 기자]이마트가 상품 판매량 분석해 소비 경기를 평가하는 '이마트지수'가 2009년 금융위기 이후 최저로 나타났다.18일 이마트에 따르면 고유가와 고물가 속에서 경기 회복이 지연되면서 실질적인 소비가 위축돼 1분기 이마트지수는 95.5를 기록했다.의(依)생활 지수는 90.2로 가장 낮았다. 식(食)생활 지수는 94.4, 주(住)생활 지수는 96.9로 모두 기준치인 100을 밑돌았다.이에 비해 문화생활지수는 101.9였다.냉장고, 세탁기 등 대형 가전용품의 매출은 줄었으나 저가 TV와 아웃도어 등 용품의 판매가 늘어 100을 넘긴 것으로 분석됐다.식생활지수는 그동안 95.0을 유지해왔으나 국산 과일과 채소를 포함한 모든 상품의 판매량이 줄어 이마트지수가 생긴 이래 가장 낮게 나왔다.이마트지수는 이마트가 판매하는 476개 전 상품군의 분기별 소비량 변화 패턴을 분석해 소비…
[kjtimes=이지훈 기자]국내 유통업체들도 글로벌 기업들에 발맞춰 해외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해야 한다는 보고서가 나왔다.대한상공회의소는 미국소매업협회·딜로이트가 글로벌 매출 상위 250대 소매기업의 매출을 조사한 내용을 번역해 '2012년 소매업계 글로벌 파워 보고서'를 18일 발간했다.보고서에 따르면 프랑스의 소매기업들은 2010년 총매출의 44.6%를 해외에서 벌어들였고 독일과 영국도 각각 매출의 42.6%와 24.1%가 해외 부문이었다.미국(14.3%)과 일본(6.7%)의 해외 매출 비중은 유럽보다 낮았다.해외 진출 방식으로는 프랜차이즈·라이선스가 48.9%로 가장 많았고 단독투자(30.7%), 합작투자(17.0%), 인수합병(3.4%) 등이 뒤를 이었다.매출액 톱10은 모두 미국과 유럽의 기업들이 차지했다.월마트(미국)는 2010년 매출액이 4189억5200만달러로 전년보다 3.4% 성장하면서 1위를 지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