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SBS ‘황금의 제국’ 캡처) [KJtimes=유병철 기자] SBS 월화드라마 ‘황금의 제국’에서 냉철한 사업가적 면모를 공개한 이요원의 색다른 캐릭터가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는 가운데 퍼펙트한 각선미 또한 화제다. 극중 이요원(최서윤)은 도도한 재벌가의 딸로 변신해 손현주보다 더 냉철한 카리스마를 선보이며 파격적인 연기변신과 더불어 세월이 무색한 비주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이요원은 지난 3일 ‘한밤의 TV연예’를 통해 방영된 드라마 제작발표회부터 오랜 공백 기간에도 불구하고 더욱 아름다워진 미모와 변함없는 각선미로 시청자들의 호감을 이끌어내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치를 상승시켰다. 특히 이날 매치한 시스루 화이트룩에 골드 포인트가 가미된 슈콤마보니 화이트 샌들로 우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스타일을 연출하여 재벌가 캐릭터와
(사진 = 포도어즈 엔터테인먼트) [KJtimes=유병철 기자] 연기파 배우 고아성이 첫 소속사를 확정 지으며 활동에 탄력을 받게 됐다. 영화 ‘괴물’, 드라마 ‘공부의 신’ 등 아역 시절부터 빛나는 연기력으로 주목을 받은 고아성. 최근 봉준호 감독의 첫 할리우드 진출작이자 올 여름 극장가 최고의 기대작인 ‘설국열차’에 배우 송강호와 함께 유일한 대한민국 배우로 열연을 펼치며 어엿한 20대 여배우로서의 화려한 복귀를 알렸다. 그동안 소속사 없이 개인적으로 활동해온 고아성이 최근 배우 이시언, 배그린, 김하은, 이재우 등이 소속된 포도어즈 엔터테인먼트(이하 포도어즈)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데뷔 이후 처음으로 둥지를 틀고 전문적인 매니지먼트를 받게 된 셈. ‘설국열차’에서 남다른 연기력을 선보여 충무로 블루칩으로 떠오른 고아성을 영입하기 위해 유
(사진 = 칼과꽃 문화산업전문회사) [KJtimes=유병철 기자] 죽음 연기마저 클래스가 달랐던 배우 엄태웅. 엄포스의 연기력은 ‘칼과 꽃’에서 깊이와 힘을 더해가고 있다. 교수대에 올라 죽음을 맞이해본 엄태웅은 어떤 심경이었을까. 11일 방송된 KBS2 특별 기획 드라마 ‘칼과 꽃’ 4회분에서는 연충(엄태웅)이 첩자로 몰리면서 교수형에 처해지는 장면이 그려졌다. 교수대에 올라서며 담담한 시선으로 광장을 둘러보던 연충은 공주(김옥빈)와 눈이 마주쳤다. 서자로 태어나 처음으로 아버지 연개소문에게 아들로 인정을 받았고, 이미 죽음을 받아들인 듯 평온해 보이는 얼굴. 그러나 그 안에는 망연자실한 공주에게 남긴 상처로 인한 아픔과 슬픔이 서려있었다. 그러나 목에 감긴 줄이 팽팽하게 당겨지는 순간, 죽음에 가까워진 인간의 모습이 모두 표출됐다. 연기인지, 실제인
(사진 = 칼과꽃 문화산업전문회사) [KJtimes=유병철 기자] 엄태웅과 김옥빈이 가슴을 저미는 옥중 멜로를 선보인다. 감옥을 사이에 두고 사랑의 아픔을 열연한 두 배우. 비극 멜로의 서막이 오르면서, 안방극장엔 ‘눈물 주의보’가 내려질 전망이다. KBS 특별기획드라마 ‘칼과 꽃’의 남녀주인공 연충과 공주 역을 맡은 엄태웅과 김옥빈. 왕실 호위무사로 공주를 지키던 연충이 공주와 태자를 살해하려던 인질범을 사살하고 달아난 인물이란 사실이 밝혀지면서 연충은 하루아침에 첩자로 몰리게 됐다. 나아가 영류왕(김영철)의 적수 연개소문(최민수)의 아들이란 사실이 밝혀지면서 연충은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하며 감옥에 갇힌다. 배신감에 몸서리를 쳤지만 이미 연충에 대한 연정을 부인할 수 없는 공주. 그리고 자신을 신뢰하고 아껴준 공주에게 오해로 인한 배신감을 안
(사진= ‘굿 닥터’ 티저 예고 장면 캡처) [KJtimes=유병철 기자] 안방극장에 잔잔하고 따뜻한 감동을 전해줄 ‘굿 닥터’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오는 8월 5일 첫 방송될 KBS 새 월화드라마 ‘굿 닥터’의 느낌 있는 ‘티저 예고’ 1편이 지난 10일 KBS 홈페이지를 통해 처음으로 공개되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1분 정도 분량으로 제작된 영상을 통해 10살 정도의 인격을 지닌 자폐 성향의 발달장애 청년 박시온(주원)과 그런 박시온을 보다듬어주는 차윤서(문채원)의 모습을 상징적으로 그려내 시청자들에게 강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것. 무엇보다 ‘티저 예고’ 1편은 기존 메디컬 드라마에서 흔히 다뤄지는 긴장감 넘치는 수술 장면이나 의료적인 부분에 중점을 둔 것이 아닌, 주연 배우 주원과 문채원의 의미 있는 만남을 표현하고 있어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병
(사진= 칼과꽃 문화산업전문회사) [KJtimes=유병철 기자] ‘칼과 꽃’이 드라마 최초로 연극계 한류를 대표하는 극단의 세계 정상급 퍼포먼스를 브라운관에 펼쳐놓았다. 최초라는 수식이 붙는 과감한 도전, 나아가 스펙터클한 비주얼과 차원 높은 연출에 찬사가 쏟아졌다. 10일 방영된 KBS2 특별기획드라마 ‘칼과 꽃’ 3부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궁중 가면극. 세계 80여 개국에서 순회공연을 펼치며 국내외로부터 인정받은 극단 여행자의 배우들이 총출동하면서 드라마에 첫 데뷔했다. 여행자는 현재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는 영화 ‘감시자’에도 참여한 극단이다. 당나라에 대한 대외정책을 두고 극명한 대립을 보이고 있는 영류왕(김영철)과 연개소문(최민수)을 풍자적으로 표현하는 데 중점을 둔 가면극. 제작진은 신선한 기법과 새로운 비주얼을 선사하기 위해 특히 총
[KJtimes=유병철 기자] 고창석이 KBS2 월화드라마 ‘굿닥터’의 출연을 확정했다. ‘굿닥터’는 서번트 신드롬을 지닌 자폐성향의 청년이 소아외과 전문의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린 휴먼 메디컬드라마이다. KBS2 드라마 ‘그저 바라보다가’, ‘오작교 형제들’ 등의 기민수와 OCN 드라마 ‘신의 퀴즈’의 박재범이 각각 연출과 집필을 맡았으며 주원, 문채원, 주상욱 등이 캐스팅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극중 고창석은 소아외과 병동 남자 간호사 조정미 역으로 고등학교 때 조폭에 연류되었지만 착실한 노력으로 자신이 꿈꾸던 병원에 취직한 인물이다. 그는 겉모습과는 달리 정이 많고 병동 아이들에게는 최고의 친구가 되어주는 따뜻한 인물을 그려낼 예정이다. 고창석은 “‘굿닥터’를 통해 인사드리게 됐다. 이번에 소아외과 병동 남자간호사 조정미라는 역할을 맡았
(사진 =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 캡처) [KJtimes=유병철 기자] 최근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SBS 드라마스페셜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이보영의 패션이 화제가 되고 있다. 변호사로는 믿기지 않는 편안한 스니커즈 룩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모은 것. 이보영이 맡은 장혜성은 국선 전담 변호사이면서도 당돌하고 까칠한 성격을 가진 캐릭터이다. 하지만 은근히 귀여운 반전 매력을 가진 덕에 연하남 이종석의 마음을 사로잡은 매력적인 인물. 스타일에 있어서도 투피스 정장 등 뻔한 변호사 룩이 아닌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매력이 돋보이는 반전 변호사 룩을 선보인다. 특히 ‘너의 목소리가 들려’ 7회에서는 재킷과 베이지 컬러의 팬츠를 매치한 뒤 모노톤의 스니커즈를 더해 현실적이면서도 편안한 매력의 룩을 선보였다. 극중 장혜성의 직업이 변호사인 만큼 오피스
(사진 = 스타프로엔터테인먼트) [KJtimes=유병철 기자] 신인걸그룹 7인조 투란(TURAN)이 10일 첫 번째 싱글앨범 타이틀곡 ‘뱅뱅뱅’의 음원을 전격 공개했다. 투란(TURAN)은 미와 사랑의 여신이라는 뜻으로 채은, 이경, 세빈, 한비, 리안, 류지, 엘리샤 등 7명으로 구성됐다. 지난 2011년 6월 결성돼 2년간 최고의 전문가들과 함께 비밀리에 준비해 지난 21일 홍대거리에서 게릴라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데뷔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첫 번째 싱글앨범 ‘뱅뱅뱅’은 작곡가 콩나물가게가 프로듀싱한 댄스곡으로 중독성이 강한 비트와 경쾌한 리듬에 여성의 매혹적인 ‘뱅뱅뱅 춤’이 인상적인 곡이다. 레게 리듬에 기초를 둔 곡으로 타악기가 많이 사용됐고 투스텝으로 신나는 리듬의 전개에 오리엔탈 사운드가 더해져 신비스러운 느낌을 들게 하는 곡이다. 강한 퍼포먼스로 무장된 걸
[KJtimes=유병철 기자] 국내 뮤지컬계 최고의 디바로 손꼽히는 옥주현이 지난 5일과 6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비엔나 뮤지컬 콘서트2(WIEN MUSICAL CONCERT2)에 한국을 대표하는 스페셜 게스트로 초청을 받아 세계적인 뮤지컬 스타들과 함께 나란히 한 무대에 섰다. 비엔나 뮤지컬 콘서트는 마야 하크포트, 마크 자이베르트, 안네미에케 반 담, 루카스페르만, 잉베 가소이 롬달, 케빈 타트 등 유럽을 대표하는 최고의 뮤지컬 스타들이 출연하여 비엔나 뮤지컬의 인기 넘버를 선보이는 무대로 옥주현은 유일하게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다.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의 ‘사랑이야’, ‘엘리자벳’의 ‘나는 나만의 것’, ‘레베카’의 ‘레베카’ 등을 부른 옥주현은 풍부한 성량과 짙은 감성으로 일본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전석 기립박수와 환호를 이끌어냈다. 공연 관계자
(사진 = SBS ‘황금의 제국’ 캡처) [KJtimes=유병철 기자] 고수가 황금 같은 수트 맵시 일명 수트빨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SBS 월화드라마 ‘황금의 제국’에서 황금 제국의 주인이 되기 위해 광기를 보여주는 야망의 사나이 장태주 역을 맡은 고수는 그간의 수수한 패션을 벗어 던지고 깔끔한 수트 차림으로 부동산 시행사 에덴의 대표로 변신했다. 이미 지난 달 드라마 제작발표회에서 여배우들이 뽑은 수트빨 1위로 선정되며 기대를 한 몸에 받은바 있어 더욱 눈길을 끌었다. 세련된 화이트 셔츠를 매치한 진한 네이비 수트로 시크한 면모를 부각시키며 지적이면서도 차가운 분위기를 완성했으며 블루셔츠와 함께 매치한 그레이 수트로 한층 부드러우면서도 모던한 분위기의 멋스러운 수트 패션을 선보였다. 조각 같은 마스크와 우월한 바디라인으로 황금 같은 수트빨을…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금단비가 세계 다트인의 축제 ‘2013 피닉스 썸머 페스티발’에서 MC로 나섰다. 6일과 7일 양일간 일산 킨텍스 전시장에서 열린 ‘2013 피닉스 썸머 페스티발’은 세계적인 다트 스포츠 대회로 한국을 비롯한 미국, 일본, 싱가폴, 홍콩, 프랑스, 스페인, 포르투칼 등 14개국에서 온 전문 다트 선수들과 2000명이 넘는 관중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음악그룹 015B와 가수 에일리의 기념공연으로 한층 분위기 달아오른 가운데, 평소 취미생활이 다트일 만큼 연예계의 몇 안되는 다트 애호가로 꼽히고 있는 금단비는 팬들과의 수준 높은 경기로 다트 마니아 다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피닉스 다트는 미주, 유럽, 아시아등 10여 개국에 진출, 글로벌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남녀 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건전 스포츠로 자리매김 하
(사진 = 로고스필름) [KJtimes=유병철 기자] ‘굿 닥터’ 문채원이 사랑스러운 엔젤 닥터로서의 포스를 드러냈다. 문채원은 오는 8월 5일 첫 방송될 KBS2 새 월화드라마 ‘굿 닥터’에서 신념과 사명감이 강한 소아외과 펠로우 2년차 차윤서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쳐낼 예정. 탁월한 미모에 보이시하고 털털한 돌직구 매력을 가진 인물이다. 데뷔 후 처음으로 의사 역할에 도전하게 된 문채원은 따뜻하면서도 똑부러진 차윤서의 모습을 통해 새로운 연기 변신에 나설 전망. 무엇보다 문채원이 새하얀 의사 가운을 입고 ‘러블리 카리스마’를 드러내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 단정하게 하나로 묶은 헤어스타일과 푸른색 수술복 위에 걸친 의사 가운 하나만으로 강단 있는 여의사 포스를 유감없이 표출하고 있는 것. 당차고 야무진 차윤서 역에 200% 빙의된 듯 똘망똘망한 눈
(사진 = KBS ‘상어’ 캡처) KBS2 월화드라마 ‘상어’에서 미스터리한 비서 장영희 캐릭터로 호평을 받고 있는 이하늬가 특유의 S라인을 뽐내며 노출 없이도 매혹적인 패션을 완성하고 있어 눈길을 사로 잡고 있다. 여성미 가득한 블라우스와 펜슬스커트로 클래식한 오피스룩을 선보인 이하늬는 완벽한 S라인을 과시하며 남심을 설레게 했다. 이날 차분한 컬러감이 돋보이는 룩에 옐로우 톤의 클러치로 컬러포인트를 선사했다. 모던한 감각이 전해지는 블라우스와 스커트는 맥 앤 로건으로 알려졌으며, 허리에 대칭 프린트로 개미허리를 더욱 돋보이게 해주었다. 또한 독특한 컬러감이 돋보이는 트렌치코트로 무언가 비밀을 간직한 정체를 모를 미스터리한 비서 캐릭터를 잘 살려냈다. 스웨이드 소재로 고급스러움을 더한 로에베 트렌치 코트는 극중 장영희 캐릭터의 오묘
(사진 = 나무 액터스)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이윤지가 ‘왕가네 식구들’에 전격 캐스팅됐다. 6개월여 만의 브라운관 복귀다. 이윤지는 ‘최고다 이순신’ 후속으로 방영될 KBS2 새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에서 왕가네 셋째 딸 왕광박 역을 맡는다. 1남4녀의 딸 부잣집 왕가네. 광박은 선도 안보고 데려간다는 셋째 딸이지만 아들을 낳길 간절히 원하는 부모님 때문에 사내의 이름을 갖게 됐다. 내숭 없고 똑 부러진 소리도 곧잘 해 바람 잘날 없는 왕가네의 해결사 노릇을 톡톡히 한다. 그러나 작가의 꿈을 안고 최고의 안정적인 직업이라는 교사를 때려치우고 백수선언을 하면서 집안에 한바탕 소용돌이를 몰고 온다. ‘왕가네 식구들’을 통해 처음으로 KBS 주말 시청자들을 만나게 된 이윤지. 특유의 명랑하고 똑 부러지는 이미지가 제 옷을 입은 듯 왕광박 캐릭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