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심상목 기자]LIG건설의 CP(기업어음) 부당 발행 의혹을 수사중인 검찰이 19일 오전 LIG그룹과 LIG건설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인 것으로 확인됐다. 19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윤석열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LIG그룹의 서울 마포구 합정돈 본사와 LIG손해보험, LIG건설 등 주력 계열사 3~4곳에 검사와 수사관 20여명을 보내 CP발행 및 자금 관리내역이 담긴 서류와 전산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이 LIG그룹을 압수수색한 이유는 CP발행 의혹 때문이다. 지난해 2월28일부터 3월10일까지 LIG건설은 일반인들을 상대로 242억 규모의 CP를 발행했다. 발행 직후 그러나 LIG건설은 기업회생절차 개시신청(법정관리)를 신청함으로써 그룹 차원에서 이를 미리 알고도 CP를 발행한 것 아니냐는 의혹에 휩싸였다. 검찰 조사결과 LIG그룹은 지난 2010년 12월 LIG건설을 지주
[KJtimes=유병철 기자] 로맨틱 메이크업 브랜드 페리페라에서 MBC 드라마 ‘골든타임’에 나온 페리페라 제품명을 맞추는 골든타임 속 숨은 페리페라 찾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10월 4일까지 진행되는 골든타임 속 숨은 페리페라 찾기 이벤트는 ‘골든타임’에 노출된 ‘황정음 립스틱’ 제품명을 알아맞추는 퀴즈 형식으로 진행된다. ‘골든타임’ 17화에서는 평소 황정음(강재인)에게 모진 말을 하던 응급실의 김도형(김기방)이 이사장의 손녀라고 밝혀진 황정음에게 잘보이기 위해 잃어버린 페리페라 립스틱을 적극적으로 찾아주는 장면이 연출되어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페리페라에서는 드라마 속 황정음 에피소드를 주제로 김도형이 황정음에게 찾아준 페리페라 립스틱의 제품명과 사용하고 싶은 이유를 댓글로 남기는 이벤트를 진행하며 추첨된 20명에게는 ‘골
[KJtimes=유병철 기자] 기적의 광풍 입소문으로 2400회 이상의 공연과 36만 여명이 관람하며 창작 뮤지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든 대학로 NO.1 뮤지컬 ‘오! 당신이 잠든 사이’가 산뜻한 가을을 맞아 공연의 메카 대학로에서 새로운 무대를 시작한다. 오는 9월 28일부터 대학로 예술마당 2관에서 개막하는 것. 장기공연의 파워를 입증하듯 ‘오! 당신이 잠든 사이’는 매 오픈 마다 차수별 7명의 배우들이 한팀으로 새로이 꾸려진다. 그리고 이번 대학로 공연을 위해 새로이 20차, 21차에 이르는 배우들 팀이 꾸려진 것. 탄탄한 스토리 구성과 개성으로 똘똘 뭉친 연기파 배우들의 호연으로 극찬이 끊이지 않는 공연답게 이번 배우들도 베테랑 배우들과 끼 넘치는 유망주로 최상의 군단이 완성되었다. 무엇보다 이번 무대가 특별한 것은 이제껏 볼 수 없었던 역대최강 꽃미남 배
[kjtimes=견재수 기자] 현대차그룹 3사가 추석을 앞두고 협력사의 자금 부담 완화를 위해 협력사 납품대금을 추석 연휴 전에 조기 지급한다. 현대자동차그룹(회장 정몽구)은 계속되는 판매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품 협력사를 위해 납품대금 6,700억 원을 당초 지급일 보다 최대 20일 앞당겨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조기 지급 받을 협력사는 현대차, 기아차, 모비스 3사에 부품 및 원자재, 소모품을 납품하는 2,000여 협력사들이다. 현대차그룹은 명절을 앞두고 상여금을 비롯한 임금, 원자재 대금 등 일시적으로 가중되는 협력사들의 자금 부담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현대차그룹은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 받은 1차 협력사들이 2·3차 협력사들에게도 추석 전 조기 지급을 유도하기 위해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조기 지급 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다.…
[kjtimes=견재수 기자]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사장 이유일)가 KBS 드라마 ‘내 딸 서영이’에 다양한 차량을 지원하고 PPL 마케팅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쌍용차는 새로 방영되는 KBS 드라마 ‘내 딸 서영이’에 주력 모델인 「코란도 C」, 「렉스턴 W」를 비롯한 SUV 모델과 「체어맨」 등 다양한 차량을 지원한다. 4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한 인기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 이은 주말연속극 ‘내 딸 서영이’는 15일 첫 회가 방영되었으며 총 50회에 걸쳐 방송될 예정으로, 부정(父情)에 초점을 맞춘 가족 간의 사랑을 다채로운 이야기를 통해 그려 나갈 예정이다. 쌍용자동차 관계자는 각 배우의 역할과 캐릭터를 고려해 차량을 지원하며, 종합병원의 레지던트 박해진(이상우 역)은 「코란도 C」를, 외과 전문의 심형탁(최경호 역)이 「렉스턴 W」를 타고, 굴지의 건설기
[kjtimes=견재수 기자] 그동안 세단형을 선호하는 국내 소비자들에게 관심 밖의 모델이었던 해치백 차량이 최근 들어 뜨고 있다. 트렁크와 뒷좌석의 실내 공간이 구분되지 않고 뒤쪽에 위아래로 열리는 문이 달린 차량을 말하는 해치백(Hatchback)은 폭스바겐의 대표 해치백 골프 시리즈에 이어 현대차 i30, 기아차 프라이드 해치백의 인기까지 가세해 해치백 시장이 재조명되고 있다. 중고차 전문 사이트 카피알(http://www.carpr.co.kr) 관계자는 “중고차 시장에서도 해치백 차량을 찾는 수요가 차츰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카피알의 도움을 받아 해치백 중고차 잔존가치와 시장 전망을 알아봤다. 국산 소형급 해치백 중고차 잔존가치, 경차보다도 높아현대차 i30, 기아차 뉴프라이드, 포르테 등은 국산 해치백의 대표 차량이다. 이들의 중고차 잔존가치를 보면 먼저 i30 차량의…
[kjtimes=이지훈 기자]한국의 금 보유량이 역대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18일 세계금위원회(WCG)에 따르면 현재 한국의 금 보유량은 70t으로 조사 대상 100개국 가운데 40위를 차지했다.미국 달러로 환산한 금 보유량은 29억8000만 달러로 8월 기준 외환보유액(3168억8000만 달러)의 0.9% 수준이다. 1년 전 0.4%보다 배 이상 높아졌다.글로벌 경제위기로 달러화의 입지가 흔들리면서 한국은행은 지난해 13년 만에 처음으로 금 40t을 사들였고, 지난 7월에는 16t을 추가 매입했다.이에 따라 한국의 금 보유량 순위는 지난해 7월 56위, 지난 7월 43위, 올해 9월 40위로 뛰어올랐다.올해 들어 한국을 포함해 러시아, 터키, 멕시코 등 15개국은 외환보유액 다변화를 위해 금 매입에 적극 나서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3차 양적완화(QE)에 따라 실물 자산의 수요가 높아지고 금값 상승이 예상되면서…
[kjtimes=이지훈 기자]추석 선물로 가장 주고싶은 품목은 과일세트인 것으로 조사됐다. 받고싶은 선물 1위는 상품권이었다.이마트[는 18일 전국 20개 점포 내점고객 1천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주고싶은 선물을 묻는 말에 응답자의 30%가 '과일세트'라고 답해 가장 많았다고 밝혔다.이어 한우·갈비세트(20%), 건강세트(15%), 상품권(12%), 통조림(9%) 순이었다.받고싶은 선물로는 상품권이라는 답변이 전체의 35%로 1위였고, 한우·갈비세트(20%), 과일(16%) 등이 뒤를 이었다.선물 구입 장소로는 대형마트라는 응답이 전체의 67%로 3분의2에 달했고, 총 선물 비용은 20만~30만원이라는 답변이 전체의 24%로 가장 많았다.선물 한 개당 선호 가격대는 3만~5만원이 전체의 67%로 압도적이었다.또 추석을 집에서 보내겠다는 응답자가 전체의 43%에 달해 불황의 여파를 반영했다고 마트측은 설
[kjtimes=견재수 기자] 2016년 창립 40주년을 앞둔 현대산업개발이 경영권 간섭 가능성과 신생계열사에 대한 10대 자녀 출자, 현대아이파크몰 상가 불공정약관으로 인한 공정위 철퇴에 직면하며 큰 과제를 안게 됐다. 재계일각에서는 수면 위로 크게 부각되고 있지 않지만 ‘진퇴양난’ 상황에 정몽규 회장이 적지 않은 고심을 할 수 있다는 해석을 내놨다.최대주주 자리 놓고 펀드운용사와 엎치락뒤치락 우선 재계 일각에서는 정몽규 회장 가장 고심 거리로 경영권 간섭 가능성을 제기했다. 정 회장의 경영권 간섭을 제기한 데에는 템플턴자산운용과 현대산업개발이 수년 간 최대주주 자리를 놓고 엎치락뒤치락 하는 모양새를 이어가고 있다는 점을 꼽았다. 정몽규 회장은 7월26일, 본인 외 8인의 지분율 18.83%를 확보하며 2010년 이후 2년간 양보했던 최대주주자리를 되찾았다.…
2012년 09월 17일 -- 전보 지점장/1명 ▲ 신한PWMPrivilege강남센터 김성동
[KJtimes=유병철 기자] 수도권 최대 케이블TV방송사인 ㈜씨앤앰(cable more)은 풍성한 가을을 맞이해 다양한 경품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먼저 씨앤앰은 캐치온과 함께 디지털케이블TV가입자를 대상으로 N스크린 서비스인 ‘마이 캐치온’론칭 기념 이벤트를 10월 31일까지 실시한다. ‘마이 캐치온’에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등 1명에게 BMW 미니쿠퍼 SE를, 2등 10명에게 뉴 아이패드 16G WiFi를 증정한다. 그리고 3등 100명에게는 젠 하이저 이어폰 Sennheiser MM 55i를 준다. 신규가입자는 먼저 캐치온VOD 가입 후 ‘마이 캐치온’ 홈페이지에서 인증 시 자동 응모되며 기존 캐치온VOD가입자는 ‘마이 캐치온’ 홈페이지에서 가입 인증 시 자동 응모된다. 당첨자는 11월 15일(목) 씨앤앰과 캐치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모든 경품의 제세공과금과 미니쿠퍼 취등록세/배송
[KJtimes=유병철 기자] 하이 프레스티지 코스메틱 브랜드 코스메 데코르테는 풍요로운 대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스페셜한 선물 세트를 선보인다. 이번 선물 세트는 받는 사람의 취향이나 피부에 따라 선택이 가능한 세트와 화제가 되고 있는 ‘김남주 선물세트’까지 다양한 구성으로 준비했다. ▶센스 있는 여성을 위한 ‘김남주 선물 세트’코스메 데코르테는 센스 있는 여성을 위해 ‘김남주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김남주의 머스트 해브 아이템 및 얼마 전 종영 된 KBS2 주말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바르고 나와 화제가 된 립스틱 등을 세트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모이스처 리포솜 선물세트’는 코스메 데코르테의 베스트셀러 제품이자 김남주가 실제 사용하는 수분 에센스로 잘 알려진 모이스처 리포솜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선물세트에는 모이스처…
[KJtimes=유병철 기자] 한가위가 다가오면서 선물 준비가 고민이 될 것이다. 선물은 주는 사람의 마음도 중요하지만 받는 사람에게 필요한 아이템으로 선택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특히 화장품의 경우 나이대별로 선호하거나 필요한 아이템이 따로 있으니 이를 고려해 준비한다면 만족 지수 120%의 훌륭한 선물이 될 것이다. ◇10대: 눈속임 아이템 트러블 케어 아이템10대부터 뷰티에 관심이 많은 요즘 학생들에게는 티 나지 않으면서 자연스럽게 생기를 부여해주는 아이템이 제격이다. 특히 휴대가 쉬워 간편하게 바를 수 있고 입술의 컬러를 한층 예쁘게 살려주는 틴트는 10대들에게 과하지 않으면서도 특유의 상큼 발랄함을 부각시켜줄 수 있는 아이템이다. 페리페라 페리스 틴트는 자연스러운 생얼 메이크업의 아이콘 ‘황정음 틴트’로 알려져 이미 많은 10대들에게 인
[KJtimes=김필주 기자]올해 국내 시중은행의 이익이 급감할 것으로 나타나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올해는 금융 위기 이후 추락세로 돌아서면서 위기론이 대두되고 있다. 18일 금융감독원과 은행권에 따르면 올해 은행의 당기순이익은 9조원 안팎으로 전망된다. 이 같은 수치는 지난해 사상 최대의 순이익 11조8000억 원과 비교하면 약 24% 줄어든다. 지난 2008년 7조7000억 원이던 은행 순이익은 금융위기 이후 2009년 6조9000억 원 돌아섰으며 2010년 9조3000억 원으로 증가세를 보이더니 올해 들어 감소세로 돌아섰다. 자산 증가에도 순이익이 줄어든 탓에 총자산순이익률(ROA)은 올해 0.5%에 못 미칠 것이라는 우려마저 나온다. 한 시중은행 관계자는 “올해 순이익이 급감하는 건 거의 확실하다”며 “지난해 현대건설 지분 매각 등으로 거둔 일회성 이익이 사라진 측면도…
[KJtimes=심상목 기자]신용카드 수수료율 인하로 경영난을 예상했던 국내 카드사들이 오히려 호실적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카드업계가 올해 상반기에만 약 1조4000억원의 달하는 순이익을 거뒀다. 이에 관련업계에서는 카드사들의 괜한 엄살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되고 있는 것. 18일 카드업계 등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에 전업 카드사의 당기 순익은 1조4140억 원으로 전년 동기(6820억 원)의 2배가 넘었다. 올해 상반기 순익은 삼성카드가 에버랜드 지분을 팔아 받은 5350억 원을 제외하더라도 전년 동기보다 훨씬 많은 액수다. 에버랜드 지분 매각도 카드사 자산 운용 실적이라는 점에서 카드사의 정상 순익이다. 순익은 에버랜드 지분을 판 삼성카드가 6909억 원으로 가장 많았고 신한카드 4232억 원, KB국민카드 968억 원, 현대카드 904억 원, 롯데카드 827억 원, 비씨카드 676억 원 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