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임영규 기자] 홍기택 산은금융지주 회장이 산업은행장을 겸직할 것으로 보인다. 12일 정부 관계자는 “산은지주 회장이 산업은행장을 함께 맡을 것으로 안다”며 “(회장과 행장의) 분리는 검토한 바 없다”고 말했다. 전임자인 강만수 전 산은지주 회장도 산업은행장을 겸직했다. 홍 회장의 산업은행장 겸직은 추후 주주총회에서 공식적으로 정해진다.
[kjtimes=임영규 기자] 윤용로 외환은행장은 11일 인천 송도와 남동공단에 있는 중견·중소기업을 잇달아 방문해 금융지원 활동을 벌였다고 은행 측이 12일 밝혔다. 윤 행장은 바이오 의약품 개발업체인 ㈜셀트리온과 자동차 엔진 부품 제조업체인 ㈜듀링을 연쇄 방문해 은행거래 관련 고충을 듣고 시설투자 자금 지원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자리에서 윤 행장은 “기업의 해외 마케팅 지원은 물론 환리스크 회피 등 재무적 리스크 관리 면에서도 기업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동반자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면서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현장 경영을 더욱 더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kjtimes=김봄내 기자]주가연계증권(ELS) 중도 상환을 막기 위해 주식을 대량 매도해 기초자산 주가를 일부러 떨어트린 혐의로 기소된 증권사 트레이더에게 무죄가 선고됐다.서울중앙지법 형사18단독 이동식 판사는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M증권사 전 트레이더 김모(41)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고 12일 밝혔다.이 판사는 "피고인이 인위적인 주가조작 행위를 통해 매도 주문을 했는지 살펴보면, 검사가 제출한 증거만으로는 유죄를 인정하기 부족하다"고 판시했다.이 판사는 "피고인은 실시간 헤지(위험회피) 거래의 일환으로 매도 주문을 한 것"이라며 "비록 그로 인해 결과적으로 중도상환 조건이 성취되지 못했다고 해도 정상적인 헤지 거래를 벗어났다고 단정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이 ELS는 6개월마다 돌아오는 중간 평가일에 기초자
【台北=比嘉清太】台湾外交部(外務省)は10日夜、朝鮮半島情勢が緊張しているとして、台湾人に対して韓国への暫定的な渡航自粛を勧告した。 「韓国内の社会経済状況」などを総合的に考慮したとしている。渡航する場合は、外交部のウェブサイトで事前登録するよう求めている。一方、韓国国内に約2万人いるとされる台湾人の長期滞在者の出国は求めていない。 読売新聞4月11日(木)19時56分配信 ================================================= 대만, 임시적으로한국방문 자숙을 권고 ... 한반도 정세 긴장에【타이베이 = 히 청 타이】 대만 외교부 (외무성)는 10일 밤 한반도 정세가 긴장 분위기에 있으므로 대만인에 한국에 임시 여행 자숙을 권고했다."한국의 사회 경제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한다. 그리고 여행 할 경우 외교부 웹 사이트에서 사전 등록을 하도록 요구하고있다. 한편, 국내에 약 2만명 있다고 추정되는 대만인 장기 체류자의 출국은 요구하지 않고 있다. 요미우리신문4월11일(목)19시56분 배신
[kjtimes=김봄내 기자]의류업체 형지는 11일 예신그룹으로부터 바우하우스 아웃렛을 인수해 유통업에 진출했다고 12일 밝혔다.바우하우스는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에 있는 지상 15층 규모 대형 패션 아웃렛이다. 의류 매장, 식음시설, 영화관 등이 입점해있다.형지는 앞으로 유통업을 기업의 신 성장동력으로 삼을 방침이다.최병오 형지 회장은 "바우하우스 인수를 계기로 유통업에서 미래 비전을 찾을 것"이라며 "패션기업을 넘어 패션유통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형지는 현재 크로커다일레이디, 노스케이프, 랑방컬렉션 등 12개 의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기업 10곳 중 7곳이 대체휴일제 도입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대표 이정근)이 1101개 기업을 대상으로 '대체휴일제 도입에 대한 생각'을 조사한 결과, 70.8%가 '찬성'이라고 답했다.기업 규모별로는 대기업(96.7%), 업종별로는 금융·보험(94.4%)에서 찬성 비율이 가장 높았고 중소기업(68.3%)과 자동차·운수(53.9%), 기계·철강(55.9%), 제조(62.3%)업의 찬성 비율은 상대적으로 낮았다.찬성하는 이유로는 '직원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어서'(66.2%, 복수응답)를 첫 번째로 꼽았다. 계속해서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킬 수 있어서'(56.7%), '업무 분위기가 개선될 수 있어서'(30.4%), '과도한 근로시간을 줄여줄 수 있어서'(29.6%), '노동 생산성이 높아질 수 있어서'(21.8%) 등이 나왔다.반면 반대하는 기업들은 그 이유로 '업무에 차질이 생길 수 있어서'
[kjtimes=서민규 기자] 가수 싸이의 테마주로 꼽히는 종목들이 급락하고 있다. 신곡이 발표되면서 기대감이 수그러들어서다. 12일 유가증권 오전장에서 디아이는 전 거래일보다 10.30% 내린 8800원에 거래됐다. 디아이디도 3.11% 내렸다. 다만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는 1.87% 오른 7만6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싸이는 이날 새벽 0시부터 우리나라를 포함한 전 세계 119개국에 신곡 ‘젠틀맨’을 공개했다.
【ソウル=門間順平】朝鮮中央通信によると、北朝鮮の中央特区開発指導総局報道官は11日、「朴槿恵(パククネ)政権も我々との対決を追求するなら、開城(ケソン)工業団地はこれ以上、存続できなくなる」と語り、韓国の朴大統領が今年2月に就任後、初めて名指しで批判した。 北朝鮮が開城工業団地の従業員撤収を表明したことを受けて、朴大統領は9日、「民族全体のために正しい選択を」などと述べ、北朝鮮を強く非難していた。報道官は、朴大統領が「前政権下でも生き残った開城工業団地を、今日になって閉鎖直前に至らせた責任は絶対に免れない」と強調した。 北朝鮮はこれまで、朴大統領を批判する際には「青瓦台(大統領府)に陣取った毒々しいスカートの風」などの間接的な表現にとどめてきた。李明博(イミョンバク)前大統領を「逆賊」などと呼んでいたのに比べれば穏健な言い方で、朴氏の出方を見極める狙いがあったとみられる。 読売新聞4月11日(木)21時55分配信 ================================================= 북한 "박 정권이 대결 추구한다면"최초의 지명 비판【서울 =몬마 준페이】 조선 중앙통신에 따르면 북한 중앙 특구 개발지도 총국 대변인은 11일 "박근혜 정권도 우리와 대결을 추구한다면, 개성 공단은 더 이상 생존 할 수 없게된다" 며 한
[kjtimes=김봄내 기자]태광그룹은 계열사인 ㈜티시스, ㈜동림관광개발, ㈜TRM의 합병 절차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티시스는 정보통신(IT) 서비스, 동림관광개발은 골프장 운영, TRM은 자산 관리 등을 각각 주요 사업으로 하는 업체다.태광그룹은 "외형적인 팽창을 자제하고 몸집을 줄여 경영효율화를 도모하기 위한 조치"라면서 "면밀한 검토를 통해 필요하다면 비주력 계열사들을 추가로 정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3개사는 이르면 상반기 중 합병을 완료할 예정이다.태광그룹은 지난달 방송제작업체인 ㈜TPNS, 시설관리업체인 ㈜템테크, 경영자문업체인 ㈜THM컨설팅 등을 청산하기로 결정했다.이들 계열사의 합병·청산 작업이 완료되면 현재 44개인 계열사는 39개로 줄게 된다.
[kjtimes=서민규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북한과의 대화를 시사하자 남북 경협주가 동시에 상승하고 있다. 12일 코스닥 오전장에서 대표적 개성공단 입주업체인 로만손은 전 거래일보다 2.11% 오른 1만150원에 거래됐다. 좋은사람들과 신원은 2.87%와 1.59%씩 올랐다. 대북 송전주로 분류되는 선도전기는 4.77%, 이화전기와 광명전기는 각각 6.44%와 3.72% 상승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전날 청와대에서 국회 외교통일위·국방위 소속 새누리당 의원들과 만찬을 함께 한 자리에서 “북한과 대화할 것”이라고 말해 간접적으로 북한에 대화를 제의했다.
[KJtimes=유병철 기자] 명품 뮤지컬 배우 류정한이 임태경, 엄기준, 김승대의 출연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뮤지컬 ‘몬테크리스토’의 2013년 공연에 전격 합류한다. 류정한은 ‘오페라의 유령’, ‘지킬앤하이드’, ‘맨오브라만차’, ‘스위니토드’, ‘영웅’ 등 2001년부터 다양한 장르의 뮤지컬들을 성공으로 이끌며 뮤지컬계에 독보적인 입지를 세웠으며 뮤지컬 ‘몬테크리스토’의 2010년 초연과 2011년 재연을 흥행으로 이끈 주역이다. 이번 2013년 공연에서는 단 10회의 특별출연을 통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뮤지컬 몬테크리스토의 엄홍현 프로듀서는 “류정한을 빼고는 ‘몬테크리스토’를 떠올릴 수 없을 만큼 완벽한 연기를 보여주었던 배우이기 때문에 재공연 결정 시에 그는 단연 섭외 1순위였다. 스케줄이 겹치는 부분들이 있어 캐스팅이 어려웠지만 류정
[KJtimes=유병철 기자] 록을 바탕에 둔 RB 혼성 듀오 소울하모니의 원킬과 가연이 ㈜샤트렌 스위스 힐링 아웃도어 브랜드 와일드로즈의 홍보대사를 맡았다. 소울하모니는 지난 3월 30일 서울 금천구 마리오아울렛에서 열린 와일드로즈 모델 손예진 팬사인회에 참석해 특별 무대를 선보였으며 앞으로 와일드로즈의 주요 행사에 참석하고 다양한 홍보활동과 공동 이벤트도 벌일 예정이다. 한편 그룹 소울하모니는 하이브리드 록이란 이색 장르 음악으로 록에 흥겨운 일렉트로닉 사운드를 가미한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앨범 ‘사랑한다면...’을 발표하고 가요계에 데뷔해 수많은 록 마니아들의 관심을 집중시킨 바 있다. 최근 록과 RB, 하드코어와 심포니를 결합한 두 번째 디지털 싱글 ‘파워 오브 뮤직’을 발표하고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소울하모니의 록 보컬 원킬은 SB
[KJtimes=유병철 기자] 그룹 C-CLOWN(씨클라운)이 오는 18일 세 번째 미니앨범 발매를 앞두고 막바지 작업이 한창인 가운데 그 과정에서 몇 차례의 사건 사고를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C-CLOWN(씨클라운)의 소속사에 따르면 "얼마전 진행한 자켓 사진 촬영 현장에서 한창 촬영하던 중에 스튜디오 전체가 정전이 돼 몇 시간이나 촬영이 지연됐었다. 또 이를 마치고 새벽에 숙소로 돌아오던 중 멤버들이 탄 차의 한쪽 헤드라이트가 갑자기 깨져 어두운 도로 위에서 아찔한 상황을 맞기도 했다”고 전했다.또한 "남양주시 모처에서 있었던 타이틀곡 '흔들리고 있어'의 뮤직비디오 촬영 때는 멤버들이 안무를 하고 있는 뒤편의 세트에서 갑자기 연기와 불길이 올라왔다. 이를 발견한 스태프들이 촬영을 중단시키고 급히 달려가 겨우 수습했다. 나무와 불에 타기 쉬운 소재로 만들어진 세트
[KJtimes=유병철 기자] 누가 더 매력적일까. 완벽하게 다르지만 너무나도 매력적인 그래서 비교우위를 쉽사리 설명하기 어려운 두 남자가 있다. 그 주인공은 배우 송승헌과 연우진.MBC 수목미니시리즈 ‘남자가 사랑할 때’에서 한태상과 이재희 역으로 열연중인 송승헌과 연우진은 지난 11일 4회 방송분에서 기록한 방송3사 수목극 1위이자 자체최고 시청률 12.1%(전국 기준, AGB닐슨 미디어리서치)를 이끌고 있는 주인공들이다. 가파른 시청률 상승세의 요인에는 한 여자를 향한 이 두 남자의 순애보가 톡톡히 한 몫을 하고 있다. 치명적인 두 남자의 매력이 여심을 흔들어 놓으며 여성시청자들을 브라운관 앞으로 이끌고 있다. ◆한태상, 시베리아 호랑이 그러나 연애 숙맥 순정남연애를 한 번도 해보지 못한 한태상은 서미도(신세경)에게 무엇을 어떻게 해줘야하는지도 모르는…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정애연이 지난 3월 15일부터 약 한 달간 낭독하는 EBS FM ‘라디오 연재소설’이 오는 13일 박범신 작가의 신작 ‘소금’ 청취자와 함께 낭독하는 공개방송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박범신 작가가 2년 만에 발표한 신작 ‘소금’을 선정작으로 배우 정애연의 낭독으로 연재되고 있다. ‘소금’은 현대사회의 경제 논리에 의해 상처받은 한 아버지가 자아를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 작품으로, 작가 특유의 순수로의 회귀, 인간성 회복이라는 주제의식을 담고 있다. 또한 13일에 있을 공개방송에는 반도네온 연주자 고상지가 참여해 서정적이고 깊은 울림의 탱고 연주음악으로 ‘소금’에 투영된 아버지에 대한 정서와 여운을 청취자들과 더욱 풍성하게 나눌 예정이다. 낭독자인 배우 정애연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낭독이라는 것을 처음 할 수 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