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에넥스텔레콤) [KJtimes=유병철 기자] ‘미래의 선택’ 정용화-고두심이 각별한 할머니와 손자의 모습을 통해 진짜 리얼한 언론 재벌가의 사생활을 공개했다. 정용화와 고두심은 오는 10월 14일 첫 방송될 KBS2 새 월화드라마 ‘미래의 선택’에서 각각 비밀을 간직한 방송국 YBS의 신입 VJ이자 언더커버 보스인 박세주와 차갑고 보수적인 YBS 그룹의 회장 이미란 역을 맡아 새로운 변신을 예고하고 있는 상황. 특히 고두심은 남들에게는 인정사정없는 카리스마 냉혈한이지만 하나뿐인 손자 정용화에게는 모든 것을 내어주는 지극한 ‘손자사랑’을 펼쳐낼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와 관련 정용화와 고두심이 처음으로 호흡을 맞춘 훈훈한 장면이 포착돼 시선을 집중시켰다. 극 중 손자 정용화와 할머니 이미란이 한가로운 아침을 맞으며 다정한 대화를 나누는…
[kjtimes=김봄내 기자]재계와 금융계에 영남대 출신들이 약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일 기업경영성과 평가 업체인 CEO스코어에 따르면 9월 현재 4대 금융지주회사에서 부행장급 이상이 있는 44개 금융회사의 고위임원 118명중 영남대 출신은 총 9명으로 서울대 23명, 고려대 16명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신한 계열이 6명으로 가장 많고 하나 계열 2명, 우리 계열 1명이다.이는 연세대 출신 7명, 성균관대 출신 6명보다 많은 인원으로 전체 지방대 출신 27명중 3분의 1을 차지했다.금융계의 영남대 출신 고위임원은 지난해 6월에는 5명이었으나 4명이 늘었다.영남대는 박근혜 대통령이 과거 재단 이사장을 맡았던 학교다.매출 기준 500대 기업의 최고경영자(CEO) 중에서도 영남대 출신의 비중이 눈에 띄게 늘었다.500대 기업에서 등기이사로 재직중인 전문경영인 529명 가운데 영남대 출신은…
[KJtimes=유병철 기자] 티아라가 1일 신곡 ‘넘버나인’ 컴백 두 번째 블랙티저를 공개한다. 두 번째 티저영상에서는 티아라 멤버들과 신곡 ‘넘버나인’의 반전매력을 살짝 공개하며 26일 공개되었던 첫 번째 티저영상과 전혀 다른 모습을 선사한다. 티저 공개 소식과 함께 선보인 효민, 보람의 이미지 또한 새로운 모습을 하고 있다. 효민은 블랙의 가죽 자켓을 입은 사진과 화이트 민소매를 입은 2장의 사진을 공개하며 과감히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공개해 와일드 하면서도 애절한 느낌을 선보이고 있으며 보람은 팝스타 신디로퍼로 변신해 펑키함 속에 슬픈감성을 녹여냈다. 신곡 ‘넘버나인’은 기타선율의 인트로 뒤에 강렬한 사운드가 나오는 등 티아라 멤버들의 변신된 이미지 만큼이나 곡 속에 반전이 숨어 있는 곡으로 신나면서도 슬픈 감성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국내 30대 재벌의 부채 총액이 금융위기 직전보다 두 배 가까이 증가해 600조원에 육박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1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총수가 있는 자산 순위 30대 재벌그룹의 작년 말 부채 총액은 574조9000억원 규모로 2007년 말 313조8000억원보다 83.2%, 261조1000억원 증가했다. 이는 각 그룹 감사보고서 기준으로 금융계열사의 부채를 제외하고 집계한 금액이다. 30대 그룹 부채는 국가부채보다 규모가 훨씬 컸다. 작년 국가채무는 443조1000억원 규모였으며 올해 480조3000억원, 내년 515조2000억원으로 관측된다. 30대 재벌의 부채총액을 기준으로 집계한 부채비율은 2007년 말 95.3%에서 작년 말 88.7%로 낮아졌다. 부채비율은 기업의 건전성 정도를 보여주는 지표로 이 비율이 높을수록 재무구조가 불건전하다는 의미다. 문제는 전체 부채비율은 낮아졌지만 일부 우
[KJtimes=유병철 기자] 대한민국 대표 싱어송라이터이자 ‘발라드의 황제’ 신승훈이 오는 10월 23일 4년 만의 신보 ‘그레이트 웨이브(Great Wave)’를 발표한다. 이번 앨범은 지난 2008년 발표한 ‘라디오 웨이브(Radio Wave)’와 2009년 ‘러브 어클락(Love O'clock)’에 이은 ‘쓰리 웨이브즈 오브 언익스펙티드 트위스트(3 Waves of Unexpected Twist)’ 시리즈의 완결판이다. 신승훈이 6년에 걸쳐 음악적 자아를 찾는 실험과 그 여정을 마무리하는 앨범인 ‘그레이트 웨이브(Great Wave)’는 앞서 발표한 두 앨범의 장점을 극대화시킨 곡들로 구성됐다. 신승훈을 대표하는 발라드 곡은 물론 브리티시팝, 힙합, 디스코 등 다양한 장르와 접목해 새로운 신승훈의 음악을 창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이번 앨범에는 신승훈의 자작곡과 함께 현재 가요계의 트렌드를 이끌어가는 아티스트들도 작곡
(사진 = KBS2 ‘굿 닥터’ 캡처) [KJtimes=유병철 기자] 시청률 20%를 넘기며 국민 힐링 드라마 반열에 오른 ‘굿 닥터’의 히로인 문채원이 엔젤 닥터 차윤서를 통해 매회 감동+웃음+설렘을 오가는 3단 매력을 발산하며 의드 최고의 여성 캐릭터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극 초반 신념 강한 소아외과 펠로우 2년차 차윤서를 통해 환아들을 진심으로 아끼고 사랑하는 따듯한 감성과 불의에 대해서는 소신을 굽히지 않는 카리스마로 돌직구를 서슴없이 날리는 반전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 잡았던 문채원은 거침없는 욕설을 날리는 술주정에 막춤을 불사하는 노래방 에피소드로 파격적인 모습을 선보이며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어냈다. 서번트 증후군인 박시온(주원)이 의사로서의 꿈을 향해 계속 갈 수 있도록 그의 곁에서 힘이 되어 주고, 진심이 담긴 위로를 통해 마음 속 상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이지아가 차기작을 확정 짓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는 30일 “이지아가 김수현 작가의 신작인 SBS 새 주말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에 출연을 확정했다”며 “다음 주 중 대본 리딩을 시작으로 첫 촬영에 들어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지아는 이 작품에서 극중 엄지원이 맡은 오현수의 여동생이자 이순심 여사의 막내딸 오은수 역할을 맡는다. 이지아는 MBC 수목드라마 ‘나도 꽃’ 이후 2년 만에 브라운관으로 컴백한다. 그 동안 차기작을 신중하게 고심한 만큼 이번 컴백에 큰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이번 작품으로 그녀의 복귀를 손꼽아 기다리던 많은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한층 높일 뿐만 아니라 기존에 선보였던 캐릭터와는 다른 매력을 가진 오은수를 어떤 식으로 그려낼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
[kjtimes=이지훈 기자]유명 아웃도어 업체 회장이 항공사 용역 직원의 얼굴을 신문지로 때린 사건이 벌어졌다.30일 YTN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3시쯤 김포공항 탑승구에서 한 의류업체 회장이 항공사 용역 직원을 향해 욕설을 하고 신문지로 얼굴을 때렸다는 112신고가 접수됐다.당시 비행기 출발 시간이 임박해 도착한 회장 일행은 탑승 시각에 늦어 비행기를 탈 수 없게 되자 이 같은 소동을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 회장은 "화가 나 직원을 야단치는 과정에서 들고 있던 신문지를 던진 것은 맞지만 고의로 때린 것은 아니다"라며 "한 모델 선발대회 생방송에 참석해야 했는데, 급한 마음에 화를 낸 것"이라고 해명했다.당시 현장에서는 상황이 일단락돼 출동했던 경찰도 문제삼지 않고 돌아간 것으로 확인됐다.이와 관련해 항공사측은 아무런 대응을 하지 않고 있으며 관
[kjtimes=이지훈 기자]동양그룹은 30일 ㈜동양과 동양레저, 동양인터내셔널 등 3개 계열사의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하기로 했다고 밝혔다.법정관리 신청은 이날 법원이 문을 여는 대로 한다고 동양측은 설명했다.동양그룹 핵심 관계자는 "최근 유동성 위기가 알려지면서 동양파워 등 주요 계열사나 자산 매각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정상화가 쉽지 않을 것으로 판단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현재현 동양그룹 회장은 이날 "제한된 시간과 전쟁을 벌이며 구조조정 작업에 매진해준 임직원과 그룹을 신뢰해준 고객과 투자자들께 회장으로서 큰 책임을 통감한다"고 심정을 토로했다.현 회장은 "계열사와 자산 매각이 극도의 혼란 상황이 아닌 철저한 계획과 질서 속에서 이뤄진다면 제 가치를 인정받아 투자자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며 "법원을 도와 끝까지 책임
[kjtimes=이지훈 기자]동양과 동양시멘트가 수년째 적자에도 등기이사들의 연봉은 평균 30% 안팎까지 올려준 것으로 나타났다.등기이사에는 그룹 오너인 현재현 회장, 이혜경 부회장 부부와 주요 경영진이 포함됐다.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작년 동양의 등기이사 10명에게 1인당 평균 5억6700만원이 지급됐다.지난 2011년에는 등기이사 11명에게 1인당 평균 4억4600만원이 지급된 것을 고려하면 27.1% 인상된 것이다.작년 등기이사에는 현 회장과 이 부회장을 비롯해 당시 김정득 사장, 박철원 부사장, 김영훈 부사장 등 주요 경영진이 들어가 있다.동양은 수년째 적자를 내고 있지만 주요 경영진의 연봉은 인상됐다.특히 작년에는 당기순손실이 1436억원에 달해 2011년 938억원 순손실보다 적자 규모가 오히려 더 커졌다.동양시멘트도 비슷한 모습을 보였다.작년 동양
[kjtimes=김봄내 기자]신세계가 인천시를 상대로 낸 백화점 부지 매각 관련 본안 소송에서 양측이 치열한 법적 공방을 벌였다.29일 인천지법에 따르면 지난 27일 인천지법 민사13부(백웅철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인천종합터미널 부지 소유권 이전 등기말소 소송 첫 공판에서 신세계 측은 올해 인천시와 롯데 측이 체결한 부지 매각 계약에 따라 임차권을 침해받았다고 주장했다.신세계 측은 "백화점 건물은 2017년까지, 증축 부분은 2031년까지 임대기간"이라며 "인천시가 롯데인천개발 측에 백화점을 매각해 임차인의 권리를 심각하게 침해받게 됐다"고 밝혔다.신세계는 지난해 1450억원을 투자해 매장 1만7490㎡를 증축하고, 자동차 866대를 수용하는 주차타워를 신축했다. 증축 건물의 계약기간은 오는 2031년까지다.신세계는 계약 당시 백화점 본관도 2031년까지 같이 사용한다는…
[kjtimes=김봄내 기자]동양그룹이 30일 1100억원 규모의 회사채와 기업어음(CP) 만기가 돌아와 1차 중대고비를 맞을 전망이다. 29일 금융감독원과 동양그룹에 따르면 30일 만기가 도래하는 동양그룹 회사채는 905억원, CP는 195억원으로 총 1100억의 자금이 필요한 상태다. 동양은 만기가 도래하는 회사채 중 606억원의 상환자금은 기존 회사채 발행으로 마련했다. 그러나 나머지 299억원과 CP 만기도래액 195억원 등 총 494억원의 자금이 부족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때문에 동양은 상환자금을 마련하고자 지난 26일 650억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하려고 했으나 결국 포기했다. 오리온이 지원 거부 의사를 밝히고 신용등급이 하향조정돼 청약을 진행해도 미달 사태가 우려됐기 때문이다. 현재 동양그룹은 대출담보 등을 통해 단기자금을 조달, 하루하루 만기가 돌아오는 자금을 마련하고…
[kjtimes=김봄내 기자]기업경기실사지수(BSI)가 6개월만에 기준선 100을 웃돌며 경기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BSI 조사 결과 10월 전망치는 101.1로 기준선 100을 상회했다고 29일 밝혔다. BSI 전망치가 기준선을 넘은 것은 새 정부 출범에 따른 경기회복 기대감으로 지난 3월과 4월 각각 104.4, 101.5를 기록한 이래 6개월만이다. 이후 대기업들의 경기전망은 5월 99.8, 6월 97.2, 7월 90.7, 8월 92.7, 9월 94.4로 줄곧 부정적이었다. BSI 전망치가 100을 웃돌면 경기를 긍정적으로 보는 기업들이 더 많다는 뜻이고, 100을 밑돌면 그 반대다. 경기전망의 상승은 미국의 양적완화 유지 결정, 중국 및 유럽의 경기 회복 신호, 8.28 전·월세 대책 등 정부의 경제활성화 정책에 대한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전경련은 분석했다. BSI…
[KJtimes=유병철 기자] 티아라 멤버 소연과 지연이 상반된 이미지의 개인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소연은 포인트인 레드 모자를 착용하며 슬프면서도 청초한 매력을 보이고 있는 반면에 지연은 청 베스트와 청 핫팬츠를 매치해 슬프면서도 와일드하고 섹시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티아라의 신곡 ‘넘버나인’은 신사동호랭이와 최규성 작곡가의 공동 작품으로 감성멜로디의 연주로 인트로가 시작되지만 파격적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의 강렬한 일렉트로닉 사운드드가 가미되어 신나면서도 슬픈 감성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곡이다. 티아라는 오응 10월 10일 미니앨범을 공개하지만 10월 6일 한류드림콘서트 녹화무대에 먼저 올라 신곡 ‘넘버나인’을 처음으로 공개한다. 앞서 티아라는 26일 컴백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화제 속에 컴백의 신호탄을 알렸고 10월 10일…
[KJtimes=유병철 기자] 배수빈이 굵은 눈물을 쏟으며 감정을 폭발시켰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2 ‘비밀’ 2회에서는 황정음이 연인 배수빈을 대신해 감옥에 가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날 도훈(배수빈)은 유정(황정음)에게 자신이 배당받은 사건 파일을 건넨다. 이는 파일 속 뺑소니 피의자란에 유정의 이름과 사진이 적혀있는 것. 이에, 유정은 "억울한 일 당하면 이거 들고 오라고 한 말 기억나?"라며 도훈에게 네잎크로버를 내보였다. 이는 두 사람의 사랑에 있어 상징적인 의미를 갖는 물품 중의 하나. 그는 이어 "난 오빠를 믿어. 도와줘"고 말하며 눈물을 흘리며 자신을 걱정하는 도훈에게 "내 꿈은 오빠가 있어야 이룰 수 있는 거야. 사랑해, 나보다 더"라며 가슴 절절한 마음을 고백했다. 이로 인해 결혼이란 일륜지대사를 눈앞에 둔 시점에서 두 사람의 관계는 검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