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소녀시대 서현의 웨이브 댄스 영상과 영상에서 볼 수 없었던 B컷 사진을 공개해 온라인 상에서 주목 받고 있다. 그 동안 착하고 바른 소녀의 이미지로만 비춰졌던 서현이기에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는 것. 서현의 웨이브 댄스 공개로 화제가 되고 있는 유튜브 영상은 SK텔레콤의 ‘LTE 무한능력 눝’ 캠페인 영상 중 하나로 데이터를 만드는 동작을 서현의 웨이브를 통해 표현한 것이다. 특히 얼마 전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를 불러 일으켰던 소녀시대 멤버 윤아가 무한 반복으로 팔을 돌리는 코믹 연기와는 달리 서현은 그 동안 방송을 통해 보여졌던 착하고 바른 이미지에서는 연상되지 않는 은근히 섹시한 웨이브를 선보이며 깜짝 춤 실력을 과시했다. 이날 서현은 전체 바디를 이용한 웨이브뿐 아니라 팔을 사용한 웨이브 동작까지 무리 없이 소화
(사진 = 블리스미디어) [KJtimes=유병철 기자] ‘벚꽃도 다시 보인다’. 이제 막 솔로 탈출에 성공한 송승헌의 이야기다. 본격적으로 연애를 시작한 송승헌의 마지막 데이트 시리즈 5탄이 공개됐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수목미니시리즈 ‘남자가 사랑할 때’ 7회분에서는 한태상(송승헌), 서미도(신세경) 태미커플의 본격적인 연애가 그려졌다. 보기만 해도 흐뭇해지는 이 둘의 사랑스러운 모습, 25일 다시 한 번 태미커플의 활약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남자가 사랑할 때’가 25일 공개한 태미커플의 로맨틱 데이트 스팟(장소)은 어디일까. 바로 설렘을 간직한 연인들의 바이블과 같은 아지트, 벚꽃 데이트 코스였다. 4월의 봄 인생 처음으로 연애를 시작한 태상은 만개한 벚꽃들이 다시 보일 터. 그 행복한 순간을 보석 같은 여자 미도와 함께한 태상은 행복으로 가슴 가득 벅
[kjtimes=이지훈 기자]삼성전기는 1분기 영업이익이 113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 늘었다고 25일 밝혔다.매출액은 2조437억원으로 17%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978억원으로 39% 늘었다.반면 지난해 4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1% 줄고 영업이익은 22% 감소했다.삼성전기는 1분기에 PC와 TV 수요가 약세를 보이는 계절적 비수기지만 견조한 매출 성장을 지속했다고 설명했다.아울러 적층세라믹콘덴서(MLCC)와 카메라모듈 등 주력 제품의 시장 지배력을 공고히 했다고 덧붙였다.사업별로 보면 칩부품(LCR) 부문은 소형·고용량 MLCC의 공급량 증가와 파워인덕터 등 기타 칩 제품의 수요 확대 덕분에 매출이 전분기보다 5% 늘었다.카메라모듈·모터(OMS) 부문도 스마트폰용 고화소 카메라모듈의 매출 비중 확대와 HDD용 슬림 모터 수요 확대에 힘입어 매출이 3% 증가했다.반면 기판(ACI) 부
[kjtimes=김봄내 기자]3대 명품 보석 브랜드가 혼수철을 맞아 일제히 가격을 올렸다.2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달 들어 티파니와 까르띠에가 잇따라 가격 인상을 단행했다.예물용 보석은 압도적인 1위인 티파니를 비롯해 까르띠에와 불가리 등 3대 브랜드가 시장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티파니는 이달 11일자로 다이아몬드 제품을 비롯한 거의 모든 제품의 가격을 5∼15% 올렸다.까르띠에는 오는 29일부터 대부분의 제품을 1∼10%가량 인상하기로 했다. 까르띠에는 평균 인상률이 8%라고 밝혔다.까르띠에는 고객들에게 곧 가격을 올리겠다는 계획을 공지하면서 인상 전에 제품을 미리 구매할 것을 독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불가리는 이미 지난 2월 제품 가격을 평균 8% 올린 바 있다.3대 브랜드에 이어 선호 브랜드로 꼽히는 쇼메와 반클리프아펠은 가격을 올리지 않았다. 그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가 26일 한국을 시작으로 전세계에서 갤럭시S4의 판매를 시작한다.갤럭시S4는 26일 한국을 시작으로 27일까지 영국, 미국, 호주, 뉴질랜드, 중국, 러시아, 아랍에미리트(UAE)를 포함한 전세계 10개국에서 첫선을 보인다. 전체 출시 국가는 155개국이며 이동통신사는 327개나 된다.삼성전자는 25일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삼성 갤럭시 S4 월드투어 2013 서울’ 행사를 개최하고 국내 출시를 정식 발표했다. 갤럭시S4는 26일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세계 최초로 국내에서 출시된다. 삼성전자는 출시 초반 주요국에서 활발한 마케팅을 펼치며 초반 바람몰이에 나서고 있다.지난 16일 영국을 시작으로 유럽, 아시아, 오세아니아, 아프리카, 남아메리카의 5개대륙 10개 주요국에서 월드투어 행사를 개최중이며 한국에서는 출시 하루 전인 25일 행사를 열었다. 삼성
[kjtimes=김봄내 기자]서울중앙지법 형사7단독 서정현 판사는 24일 국회 청문회와 국정감사에 불출석한 혐의로 약식기소됐다가 정식재판에 넘겨진 정유경(41) ㈜신세계 부사장에게 벌금 1000만원을 선고했다.이는 검찰이 구형한 벌금 400만원에 비해 배 이상 많은 것이다.국회에서의 증언·감정 등에 관한 법률은 불출석 등의 죄를 저지르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정하고 있다.정 부사장은 지난해 국감과 청문회에 모두 세 차례 불출석해 경합범 가중에 따라 최고 징역 4년6월, 벌금형은 150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서 판사는 "국회 출석과 관련해 기업이 이행해야 할 사회적 책임을 회피해 죄가 가볍다고 할 수 없다"며 "출석 예정일 전에 미리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하고 전문경영인을 대신 출석시켜 증언하게 한 점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
[kjtimes=견재수 기자]“내실경영을 강화하고 수익성 중심으로 선별적 영업을 하겠다.”STX건설 새 사령탑에 정구철(60) 부사장이 선임됐다. STX건설은 24일, 지난 22일 이사회를 통해 정구철 STX건설 국내사업총괄 부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경기도 용인 출신인 정구철 대표이사 부사장은 1953년생이다. 홍익대학교 건축공학과·서강대학교 사회정책학 석사를 졸업하고 현대건설 상무를 거쳤다.STX건설로 자리를 옮긴 것은 2009년 영업본부장을 맡으면서다. 이후 2011년 국내사업총괄 부사장을 역임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지난달 국내 라면시장에서 농심이 짜파게티와 너구리 판매 호조에 힘입어 70%에 육박하는 점유율을 기록했다.24일 시장조사업체 AC닐슨에 따르면 3월 농심의 시장점유율은 69.9%로 전월보다 0.1%포인트 상승했다. 지난 1월에는 69.1%였다.최근 농심의 쾌속 행진은 짜파게티와 너구리 열풍 때문이다. 2개 제품은 3월 역대 최고의 월매출 기록을 갈아치우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지난달 짜파게티와 너구리 매출은 각각 140억원, 115억원으로 1위인 신라면에 이어 2위, 3위를 기록했다.MBC 예능프로그램인 '아빠, 어디가' 방송 직후인 2개월간(2월18일∼4월18일) 대형마트에서 짜파게티 판매는 작년 동기 대비 58%, 너구리는 20% 상승했다. 방송인 김성주씨가 이 프로그램에서 짜파게티와 너구리를 함께 끓여 화제를 모은 바 있다.특히 3월 중 일부 마트에서는 짜파게티와 너
[KJtimes=유병철 기자] 그룹 시크릿이 래퍼 정하나의 티저를 공개하며 징거라는 이름으로 활동해온 그녀가 본명인 정하나로 활동할 것을 공식 발표했다.시크릿의 소속사 TS 엔터테인먼트는 24일 “30일 네 번째 미니앨범 ‘Letter from Secret(시크릿에게서 온 편지)’의 발표를 앞두고 전효성과 송지은에 이어 정하나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시크릿의 래퍼 징거가 데뷔 이후부터 활동해온 징거라는 예명 대신 이번 앨범부터는 본명인 정하나로 활동한다”고 밝혔다.소속사는 이어 “지난 한 해 동안 많은 일들을 겪은 정하나가 회복을 위해 휴식을 취하면서 음악작업에 몰두해 이번 미니 앨범 수록곡 네 곡 중 세 곡의 가사를 쓰는 등 음악적으로나 심리적으로 한층 성숙한 만큼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시작하고 싶다는 뜻을 밝혀 이번 앨범부터 본명인 정하나로 활동을 하게 됐다
(사진 = KBS 미디어/MI Inc.) [KJtimes=유병철 기자] 김혜수가 이번에는 직딩들의 속을 뻥 뚫어줄 불꽃 슛을 날린다. 23일 밤 10시 방영될 KBS2 월화드라마 ‘직장의 신’ 8회는 직장인들이 기피하는 사내행사 일 순위 체육대회편. 슈퍼갑 계약직 미스김(김혜수)도 체육대회에 참석, 발군의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그런데 대형사고가 터진 모양이다. 한 남자가 미스김이 던진 공에 맞아 코피를 흘리는 모습이 현장 스틸 사진에 포착됐다. 무슨 일이든 만능인 미스김에게 체육대회 종목쯤이야 식은 죽 먹기. 어떤 게임에서든 그녀는 최종 생존자일 게 뻔하다. 그런 그녀와 실전에서 대결이라도 하게 된다면 두려울 법 하다. 결의에 찬 표정의 미스김과 코피를 흘리고 있는 중년 남성의 모습에서 이 아저씨 미스김의 실력도 모르고 된통 당했을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 기껏해야 사내 체육
[KJtimes=유병철 기자] ‘섹시 퀸’ 이효리가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오는 5월 말 컴백을 앞두고 23일 정오 티저 영상을 공개하는 것. 이효리의 티저 영상은 ‘뭐하니? 효리’라는 주제로 레디(Ready), 유니크(Unique), 배드(Bad), 할리데이(Holiday), 라이크(Like) 총 다섯 개의 콘셉트로 각기 다른 티저 영상이 동시에 공개된다. 이효리 소속사 B2M엔터테인먼트 측은 23일 “이효리라고 할 만한 스타일과 음악적으로도 다양한 장르에 도전했다”며 “오랜만에 컴백하는 만큼 1년여 앨범 준비 제작 기간을 거쳐 완성도 있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효리는 오는 5월 새로운 모습으로 컴백한다.
[kjtimes=김봄내 기자]효성은 글로벌 핵심 인재를 육성하고자 기존 인재개발팀을 인력개발원으로 확대 개편했다고 22일 밝혔다. 인력개발원은 직급별 업무전문성 교육을 맡은 기본교육팀, 임원·팀장 교육을 전담할 리더육성팀, '일하기 좋은 직장'(GWP) 프로젝트를 담당하는 기업문화팀, 임직원의 역량 진단과 경력개발·관리를 지원하는 인력진단센터 등으로 구성됐다.이 조직은 향후 효성의 핵심 가치에 맞는 다양한 교육과정을 개설해 운영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인력개발원이 임직원들의 전문성 향상과 행복한 일터 만들기를 측면 지원함으로써 실적 향상은 물론 새로운 기업 문화 창출에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장형옥 인력개발원장(부사장)은 "초일류 글로벌 효성을 이끄는 핵심 인재 양성소가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kjtimes=정병철 대기자]쌍용그룹 창업주 성곡 김성곤 회장은 영원한 체육인이요, 골퍼였다. 성곡은 고 박정희 전 대통령, 고 이병철 삼성 그룹 전 회장 등과 함께 골프에서 만큼 많은 일화와 화제를 낳았다. 성곡 주변에 얽힌 골프얘기를 압축해서 정리하자면 술에 얽힌 에피소드를 빼놓을 수 없다. 성곡은 술과 골프가 없이는 못사는 호주가였다. 호탕한 그의 성격 탓에 골프는 즐기고, 건강유지를 위해 하는 것이 아니었다. 오로지 이기기 위해 골프를 했다. 그의 ‘이기자’ 정신은 학창시절부터 운동을 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형성 된 것이었다. 성곡은 운동에서 만큼 ‘2등은 없다’는 철저한 ‘1등 지향주의’이었다. 때문에 상대방을 꺾고 정상에 오르기 위해 체력과 기술이 꼭 필요하다고 믿어왔다.성곡은 운동에서 꼭 1등을 해야만 스트레스도 풀리고 또 건강관리에도
[kjtimes=김봄내 기자]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와 만났다.이 부회장은 지난 21일 오후 6시 30분경 서초동 삼성전자 본사를 찾은 빌 게이츠와 만찬을 가졌다. 이날 만찬에는 최지성 미래전략실장(부회장) 등 삼성의 고위 수뇌부도 대거 참석했다.빌 게이츠는 산업통상자원부 초청으로 지난 20일 방한해 이날 삼성전자를 방문하기에 앞서 서울대학교를 찾아 학생들을 대상으로 도전과 혁신에 대해 강연했다. 이날 만찬에서 이 부회장은 빌 게이츠는 IT업계 현안과 미래 전망 등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주고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 부회장은 최근 들어 삼성그룹을 대표한 공개활동을 부쩍 늘리고 있다. 특히 삼성의 주요 사업을 두루 챙기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실제로 이 부회장은 지난주 일본을 방문해 현지 고객사들과 '신춘 인사회
[kjtimes=김봄내 기자]서울고검은 토건업체 대표로부터 소송사기 혐의로 고소를 당한 조남호(62) 한진중공업 회장을 지난 4일 소환조사했다고 22일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H토건 대표 이모(66)씨는 인천 영종도의 공유수면을 매립해 조성한 토지 5만8000평(19만㎡) 중 1만1000여평(3만6300㎡)을 조 회장이 문서를 조작해 가로챘다며 고소했다.이 토지는 1990년대 초 H토건과 한진 측이 함께 조성했으며 이씨는 자신이 보유한 공유수면 30만평의 매립면허를 한진측에 넘기는 대신 자신은 공사를 맡기로 계약했다.1992년 매립이 끝나자 양측은 조성된 땅 5만8천평을 공동명의로 등기했으며, 이중 1만1000여평은 이씨, 나머지는 한진 측의 지분으로 나눴다는 게 이씨 주장이다. 문제는 이 땅이 2005년 영종도 신도시 개발 지역에 포함되면서 불거졌다. 한진 측은 "등기만 공동으로 했을 뿐 전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