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조상연 기자]경기도가 시군 외국인복지센터와 함께 도내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에 대한 홍보활동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경기도는 지난 7일 안산다문화글로벌센터에서 류광열 노동국장, 홍동기 외국인정책과장, 오경석 경기도 외국인인권지원센터장, 시군 외국인복지센터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한 외국인주민 홍보·관리 방안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각 복지센터에서 현재 추진 중인 홍보활동 내용들을 서로 공유·논의했다. 우선 교민회·국가별 공동체 모임을 통해 페이스북이나 위챗 등 외국인들이 많이 사용하는 SNS를 활용, 감염병 예방행동수칙과 새로이 공지되는 정보들을 신속하게 다국어로 전달하는 홍보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또한 인터넷 사용 취약자나 복지센터를 이용하지 않는 외국인들을 위해 도내 외국인 밀집지역에 홍보자료 현장 배포, 현수막 게시 등의 홍보를 추진, 사각지대를 해소할 방침이다. 외국인복지센터가 설치되지 않은 시군에 대해서는 해당 지역에서 활동 중인 외국인 관련 민간단체와의 간담회를 통해 지속적인 의견 수렴과 지원방안 모색 등을 추진할
[KJtimes=견재수기자]새로운보수당 보수재건위원장인 유승민 의원(4선·대구 동구을)은 9일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유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 기자회견에서 "대한민국을 거덜 내고 있는 문재인 대통령의 폭주를 막기 위해 보수는 합치라는 국민의 명령을 따르겠다. 보수가 힘을 합치고 다시 태어나 총선과 대선에서 권력을 교체하고, 대한민국을 망국의 위기로부터 구해내라는 국민의 명령을 따르겠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단순히 합치는 것만으로는 보수가 국민의 마음을 얻을 수 없다"며 '개혁보수'의 정신을 강조한 뒤 "보수가 힘을 합치라는 국민의 뜻에 따르겠지만, 그와 동시에 개혁보수를 향한 저의 진심을 남기기 위해 오늘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유 의원은 신당 지도부에 대해 "(개혁 보수를 포함한) '보수 재건 3원칙'을 말했을 때 약속드렸던 대로 공천권, 지분, 당직에 대한 요구를 일절 하지 않겠다"고 공언했다. 다만 무급으로 일해 온 중앙당·시도당의 젊은 당직자들의 고용 승계를 "간절히 부탁"했다. 그는 "이제는 제가 달려온 길을, 제 부족함을 돌아보고 '나는 왜 정치를 하는가'에 대한 제 오래된 질문을 다시 생각해보며 숨을 고르는 시간을…
장병완, 전광훈 목사 '5.18민주화운동' 왜곡·폄훼 강력 비판“광주 찾아와 5.18과 광주시민을 모욕한 것에 분노를 금치 못한다”[kjtimes=견재수 기자]장병완 의원(광주 동구남구갑)은 하루 전인 4일 광주를 찾아 5.18민주화운동을 왜곡·폄훼하고, 김대중 대통령을 모욕한 전광훈 한기총대표목사의 발언을 강력 비판했다.장 의원은 전 목사가 조찬기도회와 광주애국국민대회에 참석해 ‘5.18민주화운동’을 ‘광주사태’라고 지칭하며 폄훼하고, 김대중 대통령이 남로당이었다며 허위사실로 모욕했다고 전했다.장 의원은 “5.18민주화운동 40주년인 해에 광주 한복판에서 이러한 역사 왜곡과 폄훼가 일어난 점, 광주를 좌파도시라는 둥 하며 호남과 광주시민을 모욕한 것에 분노를 금치 못한다”면서 “전광훈 목사는 광주시민과 5.18민주화 희생자, 유족에게 당장 사과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전 목사의 반성과 사과를 촉구했다.또한 장 의원은 “이렇게 5.18민주화운동을 모욕·왜곡하는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발언자의 책임을 묻는 ‘5.18왜곡처벌법’을 조속히 통과시켜야 한다”고 덧붙였다.
[KJtimes=견재수기자]더불어민주당은 4·15 총선을 앞두고 베트남 출신 이주여성인 원옥금(44) 주한베트남교민회장을 영입했다고 4일 밝혔다. 민주당은 "원 회장은 다문화 인권분야 첫 번째 영입으로, 15년간 한국 이주 다문화가정과 이주노동자 권익 증진을 위해 활동해온 현장 인권운동가"라며 "특히 베트남 이주여성을 보듬으며 한·베트남 친선의 '왕언니' 역할을 해왔다"고 소개했다. 베트남 남부 동나이성 롱탄에서 태어난 원 회장은 1996년 베트남 국영건설회사 재직 중 엔지니어로 현지 파견근무 중이던 한국인 남편과 결혼해 이듬해 한국으로 온 결혼이주 1세대다. 1998년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했고 이후 평범한 주부로 살아오다 2004년 한·베트남 다문화가정 인터넷 커뮤니티 운영진 활동 중 문화적 차이로 고민하는 이주여성들을 상담하면서 본격적 인권활동가 길에 들어섰다. 이주여성 긴급전화상담을 시작으로 이주민센터 '동행' 대표, 서울외국인노동자센터 이사, 서울시 외국인주민대표자회의 인권다양성분과 위원, 서울시 외국인 명예시장 등을 역임했다. 원 회장은 2011년 한국방송통신대 법학과를, 2013년 건국대 행정대학원 법무학과를 졸업하며 쌓은 법률 전문성을…
[KJtimes=이지훈 기자]새로운보수당은 4일 '검사내전'의 저자인 김웅(50·사법연수원 29기) 전 부장검사를 영입했다. 김 전 부장검사는 2018년 대검찰청 미래기획·형사정책단장을 맡아 검경수사권 조정 대응 업무를 했다. 법안이 국회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에 올라간 뒤인 지난해 7월 법무연수원 교수로 좌천됐다. 김 전 부장검사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취임하고 직접수사 부서 축소 등에 나서자 수사권 조정 법안을 두고 "거대한 사기극"이라고 비판하면서 지난달 14일 사표를 냈다. 사표는 전날 수리됐다. 김 전 부장검사는 이날 행사에서 "반칙과 특권이 감성팔이와 선동을 만나면 그게 그냥 개혁이 돼 버리고 구미호처럼 공정과 정의로 둔갑하는지 이해할 수 없었다"며 "하나의 사기꾼을 보내고 났더니 다른 사기꾼이 그 자리를 차지하는 이런 상황을 이해하기 어려웠다"고 말했다. 그는 "살아있는 권력의 비리를 수사하면 항명이 되고 탄압받는 세상이 됐다. 피고인이 검찰총장을 공수처로 처벌하겠다고 위협하는 세상이 됐다. 서민이 못 살겠다고 아우성치면 '동네 물이 나빠졌다'고 조롱받는 세상이 됐다"고 했다. 이어 "그래서 폭풍 속으로 한번 뛰어들어보자는 생각을 했다
[KJtimes=조상연 기자]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도민 중심의 현장 행정을 재차 강조하고 나섰다. 주권자 중심의 공직 문화 개선을 위해 더 노력해달라는 주문이다. 이 지사는 3일 오전 경기도청에서 열린 ‘2월 공감·소통의 날’ 행사에서 “공직, 공무 수행도 과거에 정체돼 있으면 안 된다. 좋은 쪽으로 개선해 나가야 한다”며 “문제는 어떻게 해야 할지 잘 모른다는 것. 그럴 때는 행정 수요자들의 얘기를 많이 들어봐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지사는 “우리는 행정 대리인이어서 전달해 주는 사람에 불과한데, 일을 오래 하다보면 어느 순간부터는 마치 자신이 시혜자인 것처럼 느껴지는 상태가 된다”며 “하지만 민주주의 사회에서는 주권자인 행정 수요자들의 의견, 의사라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행정 수요자들의 의견을 듣는 방법으로 조직문화 개선을 꼽았다. 그는 “부하 공무원들, 하급 조직원들과 ‘브레인스토밍’(자유로운 토론으로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끌어내는 기법), 소위 계급장 떼고 얘기를 좀 해보시라”며 “하급자일수록 현장을 많이 접하고 고위직일수록 대중들, 국민의 욕구로부터 자꾸 멀어지고 무감각해진다. 현장에 가까운 하급 직원들 의견이 중
[kjtimes=견재수기자] 자유한국당 ‘우한 폐렴 대책 TF팀(위원장 신상진, 간사 김승희)’은 31일3차 회의를 열고 우한 폐렴 확산 및 국민 불안 해결을 위해 정부가 조속히 정보공개를 해 줄 것을 촉구하고 확산 방지를 위한 범국민 캠페인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자유한국당은 TF 회의에서 정부가 모든 수단을 동원해 2차, 3차 감염 확산을 막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촉구하고, 세계보건기구(WHO)가 국제 비상사태를 선포한 만큼 중국-한국 양국 간 입출국을 최소화하는 구체적인 조치들이 마련될 수 있도록 요구하기로 했다. 또한 중국 입국자가 하루 3만 명이라는 보도가 있었는데 이러한 상황에서 정부는 중국 눈치 보기가 아닌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책임지는 실질적인 조치들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특히 정보공개가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어제 오후 5, 6번 확진자가 발생했고 금일 오전에 7번째 확진환자가 발생했지만 이들에 대한 이동경로에 대해 국민들은 매우 궁금해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구체적인 이동루트는 추후 공개하더라도 적어도 어느 지역에서 주로 활동을 했는지에 대해 대략적인 정보공개는 바로바로 이뤄져야 하고, 광역단위 기초자치 단위 정도의 정
[KJtimes=이지훈 기자]더불어민주당은 30일 4·15 총선을 위해 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주인공의 실제 모델인 임오경 전 서울시청 여자 핸드볼팀 감독을 15번째 인재로 영입했다. 임 전 감독은 한국 여자핸드볼이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금메달, 1995년 세계선수권대회 우승,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따낼 때 주역으로 활동했다. 이후 결혼과 출산 후 7년 만에 국가대표에 복귀했고, 2003년 세계선수권 대회 3위를 차지하며 아테네 올림픽 출전권을 따냈다. 2004년 아테네 올림픽에서는 투혼을 발휘한 끝에 값진 은메달을 목에 걸었고, 이때의 감동은 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으로 그려졌다. 임 전 감독은 1995년 일본 여자 핸드볼 리그 소속 히로시마 메이플레즈에서 감독으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그는 일본 여자 실업팀 가운데서도 꼴찌나 다름없었던 히로시마를 10여년간 8차례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하는 강팀으로 성장시켰다. 이후 2008년 창단한 서울시청 여자핸드볼팀 사령탑을 맡기로 하면서 한국 구기종목 최초 여성 지도자가 됐다. 임 전 감독은 "제가 어디에 있든 그 팀을 최고로 만들었고, 최초의 길도 두려워하지…
[KJtimes=이지훈 기자]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의 발원지인 중국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에 체류 중인 국민 중 귀국 희망자를 위해 오는 30일과 31일 전세기를 투입하기로 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28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을 위한 관계장관회의에서 "우한에 체류하는 국민 중 귀국을 희망하는 분들을 위해 1월 30일과 31일 양일간 전세기를 보내는 등 적극적인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중국 정부는 우한시와 그 주변 지역을 사실상 봉쇄했고 고립된 우리 국민들이 정부에 지원을 요청해 왔다"면서 "재외국민 보호라는 국가의 의무를 이행함에 있어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 총리는 이어 "이분들이 현지에서 이송되고 국내에 머무르는 동안 감염증이 유입되거나 확산되지 않도록 방역 대책을 철저히 수립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정 총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우려가 커지면서 국내에서 사망자가 발생했다는 등의 가짜뉴스가 기승을 부린다"고 지적하고 "관계 부처는 사회적 혼란과 불필요 공포심 키우는 가짜뉴스에 대해서는 단호히 대응하고, 국민들이 궁금해하는 사
[KJtimes=조상연 기자]경자년 설 연휴기간에도 경기도 관리 민자도로 3곳을 이용하는 차량의 통행료가 면제된다. 경기도는 설을 맞아 오는 1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일산대교, 제3경인 고속화도로, 서수원~의왕 간 고속화도로 등 경기도 관리 민자도로 3곳을 대상으로 무료통행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유료도로법에 규정된 ‘명절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정책에 따라 무료로 운영되는 고속도로와의 연계성을 고려해 이용자 편의제공을 위한 대책이다. 경기도에서는 2017년도 추석부터 통행료 면제 정책을 시행해오고 있다. 이용 방법은 평상시와 동일하게 하이패스 장착 차량은 하이패스 차로를, 일반차량은 요금소를 통과하면 된다. 이번 설 연휴 무료통행이 시행되는 민자도로의 통행료는 승용차 기준으로 일산대교 1,200원, 서수원~의왕간 고속화도로 900원, 제3경인 고속화도로 전 구간 이용 시 2,300원이다. 무료통행 적용 기간은 오는 2020년 1월 24일 오전 00시부터 1월 26일 자정까지 총 72시간이다. 도는 이 기간 동안 일산대교 22만대, 제3경인 57만대, 서수원~의왕 41만대 등 약 120만대의 차량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KJtimes=이지훈 기자]문재인 대통령이 19일 세종대왕과 노비 출신 천재 과학자 장영실을 다룬 영화 '천문'을 관람했다. 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구 롯데시네마 에비뉴엘에서 '천문' 영화 관계자 및 기상청 직원들과 환담하고 영화를 함께 관람했다고 한정우 청와대 부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에서 전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 1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올해 첫 부처 업무보고를 받은 자리에서 "과학기술은 국민 삶을 바꾸는 힘이 있고 경제성장을 이끌 뿐 아니라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국가·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원천"이라며 "이제 미래로 한 걸음 더 나아가야 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의 힘으로 미래 먹거리를 확보하고 혁신적 포용국가 실현을 앞당겨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문 대통령은 환담 자리에서 영화 제작자들을 응원하고 세종대왕과 장영실처럼 하늘을 관측해 국민에게 봉사하는 기상청 공무원들을 격려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정의당 임한솔 부대표가 17일 탈당 의사를 밝혔다. 임 부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의당을 떠난다"고 말했다. 임 부대표는 "정의당에서는 현역 선출직 공직자가 다른 공직선거에 출마하려면 상무위원회의 의결을 구해야 한다"며 "이 규정에 따라 상무위에 의결을 요청했지만 재가를 얻지 못했다"고 밝혔다. 임 부대표는 "'전두환 추적을 국회의원이 되어야만 할 수 있는 일이냐'고 반문할 수 있겠지만, 엄연한 권한의 차이가 존재한다"며 "소명을 완수하고자 4월 총선에 출마하기로 최근 결심했다"고 말했다. 임 부대표는 이번 총선에서 지역구 출마를 위한 공직자 사퇴시한인 전날 구의원직을 사퇴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정의당은 이날 상무위원회의를 열고 임 부대표가 당과 상의 없이 구의원직을 사퇴한 것에 대해 직위 해제 및 당기위원회 제소를 의결했다. 당기위는 임 부대표를 제명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KJtimes=조상연 기자]경기도가 올해 파주·김포 등 접경지역 7개 시·군을 대상으로 30억 원 규모의 ‘2020년도 접경지역 빈집 활용 정주여건 개선 공모사업’을 시행한다. ‘접경지역 빈집 활용 정주여건 개선 공모사업’은 분단 이후 군사시설보호구역, 수도권 규제 등 각종 중첩규제로 발전이 더뎌지고 있어 인구가 유출되고 있는 접경지역 마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데 목적을 둔 사업이다. 주요 지원사업 내용은 접경지역 마을 내 빈집들을 활용해 소득창출시설 및 생활편의시설 구축, 건물 리모델링, 마을 경관 조성 등 전반적인 정주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며, 도-시군 매칭사업[도비50%(15억원), 시군비 50%(15억원)]으로 총사업비 30억 원이 투입된다. 사업 대상은 역사·문화, 자연경관, 특산물 등 특색 있는 관광 및 특화자원을 갖췄지만 소득·편의시설 등 기초 인프라가 부족한 접경지역 7개 시군(고양, 파주, 김포, 양주, 포천, 동두천, 연천) 소재 마을이다. 도는 오는 23일까지 시군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 이후 선정위원회를 열어 1차(현장·서류)·2차(PT) 심사 등의 절차를 거쳐 올 2월말 경 최종적으로 마을 1곳을 사업 대상지로 선정해 지
[kjtimes=최태우 기자]서영석 한국청소년미래연맹 이사장(4‧15총선 부천 원미구을 예비후보)이 지난 11일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소재 복사골문화센터 아트홀에서 자신의 저서 ‘갈고 닦았습니다’ 출판기념회를 진행하고 오는 4‧15총선 행보를 본격 가동했다. 이날 행사에는 8선으로 현역 최다선 국회의원인 서청원 의원(무소속)을 비롯해 김원 정책특보(이주영 국회부의장), 이음재 부천 원미갑 당협위원장, 안병도 부천 오정구 당협위원장, 이강진 전 부천시의회의장, 이상열 부천시의회부의장 등이 참석했다. 서 의원은 축하를 통해 “부천을 갈고 닦을 사람이 누구인지 잘 판단하시라”라며, 서 예비후보의 겸손함과 투명함을 강조했다. 자유한국당 조경태 최고위원과 홍철호 의원도 동영상으로 서 예비후보의 출판기념회를 축하했다. 조 최고의원은 “서 예비후보의 출판기념회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면서 “부천시의 발전과 대한민국의 발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 의원도 “어려운 길이지만 힘내서 정진하길 바란다”며 “당과 나라를 위해 싸워주길 바라며, 꼭 성공하리라 믿는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부천시 당협위원장들과 부천시의회 관계자들은 출판기념회 현장을 직접 찾아가 축하 인사를…
[KJtimes=이지훈 기자]우리공화당은 13일 한민호(58) 전 문화체육관광부 국장을 '1호 인재'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한 전 국장은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사무처장으로 근무하던 2017년 페이스북에 정부의 대북정책을 비롯해 대미·대일외교, 원전 폐기 등을 비판하는 글을 썼다는 이유로 지난해 10월 파면당했다. 한 전 국장은 "문재인 정부가 나라를 무너뜨리고 있다. 경제가 무너지고 안보가 무너지고 민주주의가 무너지고 미래가 무너지고 있다"며 "나라를 살려야 한다는 절박감에 나섰다"고 말했다. 1962년생인 한 전 국장은 서울대 역사교육과를 나와 교사로 일하다가 1993년 행정고시에 합격했다.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정책과장, 미디어정책관, 체육정책관 등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