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뉴스

국민연금연구원,『제8회 국민노후보장패널 학술대회』개최

[KJtimes=김봄내 기자]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용진) 국민연금연구원은 2513시 대한상공회의소(서울 중구 소재)에서 진행하는 8회 국민노후보장패널 학술대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자료 구축이 완료된 1~8차년도 국민노후보장패널 자료를 활용한 노후 생활 관련 연구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술대회 주제는 노후소득보장 소비·노동 은퇴 소득분배·빈곤 삶의 만족도 등 총 5개이며, 일반논문 세션과 대학원생 우수논문 발표 세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일반논문 세션은 고령층의 노후소득 현황과 시사점, 경제활동 중인 개인의 은퇴 준비전략, 한국 노인의 소득분배 추이에 대한 고령화 영향 분석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대학원생 우수논문 발표 세션에서는 작년 12월부터 진행한 대학원생 논문경진대회에서 선정된 3편의 우수논문이 발표된다.

 

유희원 국민연금연구원장 업무 대행은 국민노후보장패널은 국민들의 노후보장과 인구 고령화에 대비하기 위한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서 중요한 가치를 가진다,“이번 학술대회에서 국민 노후에 대한 활발한 정책적 논의가 이루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코로나 라이프] 코로나19 스트레스 "패션으로 푼다" "얼굴 아래 노출 OK"
[KJtimes김지아 기자] "코로나19 때문에 더워도 마스크도 못벗는다. 이렇게라도 입어야 스트레스가 풀린다" "더우니까 시원하게 입고 싶었다" "시원한 옷으로 얼굴의 더위를 잊고 싶었다"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휴가철이다. 코로나19 때문에 거리두기 등 자발적인 주의가 요구되는 최근 MZ세대들의 패션이 과감해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분위기에 대해 "심리적인 스트레스를 패션으로 해결하려는 젊은 세대들의 심리를 반영했다"고 평가하고 있다. 패션업계도 이러한 분위기에 발맞춰 시원하고 화끈한 디자인의 옷들로 젊은 세대들을 유혹하고 있다. 올해 대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이 모씨(S대 경영학과)는 "마스크는 어쩔 수 없지만 얼굴 아래라도 시원하게 입으니까 너무 좋아요. 자신 있는 노출템이야 말로 최근 대학로의 유행"이라고 전했다. 취업을 준비 중인 20대 A씨는 친구들과 함께 휴가준비용 쇼핑에 나섰다. "크롭탑이나 탱크탑이 작년까지만 해도 입으면 눈길을 끌어서 입지 못했는데, 올해는 유행인거 같아서 구입했다"며 "친구들과 해수욕장을 비롯해 휴가철에 입을 짧은 반바지도 구매했다"고 전했다. 이 같은 분위기에 패션업계도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옥션의 K의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