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 더본코리아가 이마트,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와 손잡고 라면 시장에 진출한다. 더본코리아는 이마트와 CU편의점과 협업하여 백종원 대표의 비법 레시피를 반영한 라면 2종(빽라면/봉지라면, 백종원의 고기짬뽕/용기라면)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은 유통채널로부터 색다른 라면 상품 출시에 대한 의견을 받아 더본코리아 만의 맛의 노하우를 반영해 자체 개발됐다. 유통채널의 주 이용 고객층을 고려하여 이마트와는 봉지 라면인 ‘빽라면’을, CU편의점과는 용기라면인 ‘백종원의 고기짬뽕’을 출시한다.
먼저 ‘빽라면’은 소고기 베이스에 치킨스톡 등 백종원 대표의 특제 육수 배합을 통해 칼칼하면서도 진한 감칠맛을 선사한다. 특히 에그 후레이크를 듬뿍 담아 매콤한 국물에 고소한 계란맛이 어우러지는 조화로운 맛을 강조했다. 이외에도 미역, 대파 등 후레이크를 풍성하게 담았으며, 라면의 기본적인 특성과 맛에 충실해 누구나 호불호 없이 즐길 수 있다.
CU에서 판매되는 ‘백종원의 고기짬뽕’은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를 모두 이용해 보다 진한 고기육수의 풍미를 즐길 수 있다. 여기에 양배추, 파 등 풍성한 후레이크로 짬뽕 고유의 맛을 살렸으며, 철판 향미유까지 더해 기분 좋은 불 맛까지 선사한다. 전자레인지로 조리해 먹으면 더 간편하게 즐길 수 있으며, 삼각김밥 등 다양한 편의점 메뉴와도 좋은 궁합을 자랑한다.
‘백종원의 고기짬뽕’은 오는 1월11일부터 전국 CU편의점에서, 빽라면은 오는 12일부터 전국 이마트에서 판매된다. 또한 두 제품은 각각 출시일부터 온라인몰인 더본마켓에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