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삼성그룹 이건희 회장이 37일 만에 귀국했다.일본에서 머물렀던 이 회장은 27일 전용기를 타고 김포공항으로 귀국해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최지성 실장(부회장),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 등으로부터 환영을 받았다.이 회장은 건강, 투자계획 등과 관련된 질문에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았다.이 회장은 지난달 20일 일본으로 출국했다.이후 일본에서 휴식을 취하며 경영 구상을 했으며 출국 열흘 뒤인 지난달 30일에는 프랑스 파리를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외국에 있으면서도 이 회장은 그룹의 현안을 간간이 보고 받았다.지난 16일에는 이재용 부회장과 최지성 실장, 장충기 사장 등이 일본을 방문해 주요 현안 등을 보고한 뒤 귀국하기도 했다.이 회장이 귀국함에 따라 그룹 경영을 더 치밀하게 챙길지 관심을 끈다.지난해까지 이 회장은 특별한 일이 없으
[kjtimes=김봄내 기자]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은 25일 "기업들도 잘못한게 있으면 조사하고 사법처리하는 것은 정부당국의 고유권한"이라고 밝혔다.허 회장은 이날 제주 해비치호텔에서 열린 전경련 제주하계포럼에서 기자들과 만나 CJ그룹에 대한 검찰조사와 롯데쇼핑에 대한 세무조사 등 기업 사정과 관련해 "이를 경제민주화와 연관하면 안 된다. 별개의 문제다"라고 말했다.그는 특히 기업 사정과 관련해 현 정부가 '군기잡기'를 하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대해서도 "대통령이 일일이 어떻게 관여하겠느냐. (군기잡기 같은) 그런건 아닐 것"이라고 답했다.허 회장은 최근 경제민주화 규제에 대한 재계의 반발과 관련해서도 "기업도 윤리경영, 준법경영 잘하려고 하고, 열심히 하려고 하는데 계속 해왔던 것을 갑자기 고치려고 나서니 다소간의 저항이 생기는 법 아니겠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가 2분기에 사상 최대 실적을 올렸다.삼성전자는 2분기에 매출 57조4600억원, 영업이익 9조5300억원을 올렸다고 26일 공시했다.이는 역대 최대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기록했던 작년 4분기(매출 56조600억원, 영업이익 8조천400억원)보다 많은 사상 최대 규모이다.작년 동기 대비로는 매출은 20.73%, 영업이익은 47.50% 늘어났고 전분기와 비교하면 각각 8.69%, 8.56% 증가했다.상반기로 보면 매출은 110조3300억원, 영업이익은 18조3100억원이 돼 작년 상반기와 비교해 각각 18.81%, 50.69% 증가했다.영업이익률도 작년 상반기 13.1%에서 16.6%로 개선됐다.이 같은 성장세는 휴대전화 등 IT·모바일(IM)부문과 반도체 등 부품 사업인 DS부문을 중심으로 두드러졌다.IM부문은 갤럭시 S4의 견조한 판매에 힘입어 물량과 매출이 성장했고 특히 북미, 중남미, 중국 등에서 크게 늘
[kjtimes=김봄내 기자]대형마트와 백화점, 편의점의 지난 6월 매출이 작년 같은 달보다 4.1∼9.2% 증가했다.특히 대형마트는 추석·설 명절이 낀 달을 제외하고는 14개월 만에 처음 전년 동월 대비 매출이 늘었다. 냉방가전제품이 매출 신장세를 이끌었다.반면 기업형 슈퍼마켓(SSM)은 농수축산물 시세·출하량 하락으로 매출이 2.6% 감소했다.25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6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동향에 따르면 대형마트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4.2% 증가했다.식품류(-0.2%)를 제외한 가전·문화(20.6%), 잡화(7.2%), 스포츠(5.2%), 의류(4.4%), 가정생활(4.2%) 등 전 품목의 매출이 상승세를 탔다.여름이불과 제습·살충제, 수입맥주 행사 등이 매출 증가 요인으로 작용했다.그러나 분기별로 보면 지난해 2분기 이후 5분기째 매출 하락세가 지속됐다. 그나마 2분기 하락폭(-3.4%)이 1분기(-8.4%)보다는
[kjtimes=김봄내 기자]롯데마트는 인도네시아 자바섬에 있는 보고르 지역에 현지 34호점을 개장한다고 25일 밝혔다.매장이 들어서는 보고르 지역은 수도 자카르타에서 남쪽으로 약 40㎞ 떨어진 행정·관광도시다. 대통령궁과 산업단지가 있으며 자카르타로의 출퇴근 인구 유입이 늘고 있다.보고르점은 연면적 8851㎡ 규모의 도매 전문매장이다. 롯데마트는 인도네시에서 도매점(23개)과 소매점(11개) 모두를 운영 중이다.주 고객은 인근에 있는 소매점, 호텔, 레스토랑 등 1만 2000여 개 업체다. 그러나 도매점 방문객의 25%가 소매 고객임을 감안해 소매용 상품 구색을 늘렸다.이번 보고르점 개점으로 롯데마트는 인도네시아에 34개를 비롯해 중국 105개, 베트남 4개 등 143개의 해외점포를 운영하게 됐다. 국내 매장 수는 104개다.
[kjtimes=김봄내 기자]공정거래위원회는 신세계그룹이 총수일가 소유 베이커리인 신세계SVN에 부당 지원한 데 관여한 혐의로 허인철 이마트 대표이사를 고발키로 했다고 25일 밝혔다.공정위는 최근 전원위원회를 열어 '신세계 기업집단 계열회사의 부당지원행위에 대한 건 관련 고발요청에 대한 건'을 심의하고 허 대표이사와 신세계 임원 2명을 고발하기로 했다.공정위에 따르면 신세계그룹은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신세계SVN의 베이커리사업 매출 성장이 급격히 둔화하자 판매수수료를 낮게 책정하는 방식으로 이 회사를 지원했다.공정위는 당시 그룹 경영지원실장을 지낸 허 대표 등이 신세계SVN을 지원하는 데 있어 주도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당시 신세계SVN은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의 딸 정유경 신세계SVN 부사장이 지분 40%를 보유하고 있었다. 정 부사장은 '
[kjtimes=김봄내 기자]광동제약 창업주인 최수부 회장(78)이 24일 강원도 평창의 한 골프장 사우나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평창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30분경 평창군 대관령면의 한 골프장 사우나에서 최 회장이 쓰러져 있는 것을 종업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여름 휴가 중인 최 회장은 이날 오전 일행과 부부 동반으로 골프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심장마비로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와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1936년 1월 경북달성 출신인 최 회장은 1963년 광동제약사를 개업한 후 1973년 9월 광동제약(주)를 설립했다. 최 회장은 1999년부터 대표이사 회장직을 맡고 있었다.
[kjtimes=김봄내 기자]우리나라 500대 기업 오너경영인의 최대 학맥은 경복고-고려대 경영학과, 전문경영인은 경기고-서울대 경영학과인 것으로 조사됐다.24일 기업경영 평가기관인 CEO스코어에 따르면 2012년 연결 매출 기준 국내 500대 기업의 현직 최고경영자(CEO) 668명의 학력과 이력을 전수 조사한 결과 최대 학맥은 30명씩을 배출한 서울대 경영학과와 고려대 경영학과로 집계됐다. 연세대 경영학과는 20명을 배출했다.이어 서울대 화학공학과(12명), 금속공학과(10명), 기계공학과(10명) 등 서울공대 3개 학부가 나란히 4∼6위를 차지했고 고려대 경제학과, 고려대 법학과, 서울대 경제학과, 성균관대 경제학과는 각각 8명으로 공동 7위에 올랐다.오너경영인(142명)과 전문경영인(525명)으로 나누면 오너경영인은 고려대 경영학과 출신이 10명으로 가장 많았고 전문경영인은 서울대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와 외환은행, 현대차, 국민은행 등이 국내에서 샐러리맨이 가장 일하기 좋은 대기업으로 평가됐다.24일 재벌닷컴이 지난해 매출 1조원 이상 상위 300대 기업을 대상으로 국가경제 기여도, 평균 근속연수, 복리후생비, 연봉 등을 기준으로 근무여건을 분석한 결과 삼성전자가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평가는 고용규모·매출·영업이익·법인세·기부금 등을 고려한 경제기여, 평균 재직기간(직원근속), 1인당 복리후생비(직원복지), 1인당 평균연봉(직원연봉) 등 4개 항목 각 100점씩으로 산출했다.삼성전자는 평판도 등을 나타내는 '경제기여' 항목이 최고점(95점)이었으며 '직원연봉'(71점), '직원복지'(57점), '직원근속'(42점) 등 나머지 항목에서도 고르게 높은 점수를 얻어 평균 66.3점으로 조사대상 대기업 중 1위였다.외환은행은 '직원연봉'(92점)과 '직
[kjtimes=김봄내 기자]CJ오쇼핑의 역발상 마케팅이 업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이는 지난 23일 오전 8시 15분부터 2시간 동안 방송한 ‘패션 잭팟 역(逆)시즌 방송’에서 가을·겨울 의류를 판매해 총 20억 원어치의 매출을 올린데 기인한다. 업계에선 이 같은 매출실적은 경이로운 기록으로 보고 있다. 무엇보다 한여름 무더위를 동반한 폭우 속에서 오리털·폭스 패딩 코트 판매에 성공한 것이 이유다. 실제 CJ오쇼핑이 이번에 판매된 제품은 오리털이 충전된 패딩 점퍼와 폭스(여우)털을 사용한 패딩 코트, 가을용 가죽 재킷 등 F/W 제품 5종으로 3만3000여 개의 수량이 전량 매진됐다. CJ오쇼핑의 대표 패션 프로그램인 ‘패션 잭팟’은 지난해부터 한 여름에 동절기 의류를 미리 구매할 수 있는 ‘역(逆)시즌’ 방송을 기획해 홈쇼핑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도
[kjtimes=김봄내 기자]“경기 회복 기미 못 느낀다.”국내기업 10곳 중 9곳은 최근 경제상황에 대해 회복기미를 느끼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는 대한상공회의소(이하 대한상의)가 최근 전국 500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내외 경제상황에 대한 기업인식 조사’에서 드러났다.조사 결과에 따르면 경기회복을 느끼는 지에 대해 ‘그렇지 않다’는 응답이 87.0%에 달했다. 기업들은 경기회복을 느끼지 못하는 구체적인 이유로 판매부진(41.5%)과 수익성 악화(28.3%), 주문물량 감소(23.0%), 자금사정 악화(6.5%) 등을 차례로 꼽았다. 기업들은 올해 경제상황이 당초 기대했던 수준에 못 미치는 것으로 보고 있다. 내수부진이 지속되는 가운데 세계경기 회복 지연으로 수출마저 둔화된 것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하반기 경기전망도 밝지 않았다. 상반기 대비 하반기 경
[kjtimes=김봄내 기자]“신문고 제도 도입은 ‘갑-을 관계’ 논란에 가장 근접한 매입부서에 상생문화를 형성하려는 것이다.”이마트는 23일, 본부장이 협력회사 애로사항을 듣고 문제를 해결하는 ‘신문고 제도’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는 기존의 협력회사 고충상담 프로그램을 발전시킨 것.이마트에 따르면 이번 신문고 제도 실시를 계기로 동반성장 파트너로서 협력회사와의 올바른 관계를 정립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15일 식품본부장을 포함해 식품본부 전체 관리자로 협력회사 고충 해결위원회를 구성했다.협력회사에 매입본부장, 담당임원 3명, 매입팀장 18명 등 식품본부 팀장 이상 모든 관리자의 이메일을 보내 고충을 직접 접수하도록 했다.한편 이마트는 신문고 제도 도입이 이마트뿐만 아니라 협력회사의 경쟁력도 높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현대백화점그룹 인재개발원은 이달 30일부터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스마트 캠퍼스’를 오픈한다고 밝혔다.그동안 이 회사의 직원 대상 교육은 일부 교육 강좌를 제외하고 PC기반의 온라인 교육만을 실시해 왔다. 하지만 이번에 교육 과목을 확대하면서 기존 PC 이외에 테블릿이나 스마트폰을 통해서도 원격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확대 한 것이다.주요 교육 과목은 해당 직무관련 정보 제공에서부터 물류 회사 직원들로서는 반드시 숙지해야하는 유통관련 상식과 전문 강좌, 교양 콘텐츠까지 다양화 했다는 것이 이 백화점 관계자의 설명이다이번 교육의 활용 기기 확대로 인해 어디에서든 서로 가르치고 배울 수 있는 교육환경이 마련됐고 직원 누구나 전자책 저작툴을 활용해 동영상과 이미지 등을 포함하는 전자책도 직접 제작해 직원들과 공유할
[kjtimes=김봄내 기자]하이트진로의 맥주 브랜드 D는 25일 저녁 8시 보령머드축제 메인 무대에서 'D-록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노브레인·크라잉넛 등 국내 정상급 록 밴드 6개팀이 출연해 정상급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하이트진로는 보령머드축제 기간인 28일까지 참가자들이 축제를 더욱 시원하게 즐길 수 있도록 D- 머드몹씬·머드 난장 등 다양한 체험 프로모션도 진행한다.하이트진로는 대명 오션월드와 8월 24일까지 매주 토요일 시스타, 걸스데이 등이 함께하는 ‘D-슈퍼콘서트’를 연다.
[kjtimes=김봄내 기자]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2일 자신에 대한 비판적 견해에 개의치 않고 기존의 정책기조에 따라 경기회복에 힘쓰겠다고 밝혔다.현 부총리는 17∼21일 모스크바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에 참석했다가 귀국한 후 22일 "여러 비판에 신경 쓰기보다 하반기 경기가 살아나는데 우선적으로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현 부총리의 이런 발언은 자신을 향한 비판성 발언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기존의 정책기조를 유지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최근 박근혜 대통령이 취득세 영구인하 문제와 관련해 현 부총리의 정책조정 역할을 주문한 이후 여권 일각에서는 '경제 컨트롤타워가 없다'는 비판이 제기돼 왔다.부총리에게 강력한 리더십과 조정능력을 요구하는 주문이 많다는 질문에 그는 "그런 기대도 있지만 결국은 경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