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경기북부 복합쇼핑 랜드마크'를 표방한 신세계백화점 의정부점이 20일 개점했다. 전국 10번째 지점이다.의정부점은 문화, 예술, 엔터테인먼트 등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복합쇼핑센터이자 역사(驛舍)백화점으로 지어졌다는 게 신세계 측의 설명이다.구찌, 페라가모, 버버리 등 명품 코너와 34개 브랜드의 화장품 매장, 유니클로, GAP 등 SPA(제조ㆍ유통 일괄화 의류)를 포함한 600여개의 브랜드가 입점했다.특히 애플 매장은 전국 백화점 가운데 최대 규모로 기기 체험이 가능한 라이프스타일형 스토어다.전문 공연장 시설을 갖춘 350석 규모의 문화홀, 설치작가 서도호의 예술 작품, 자연 조경이 조화를 이룬 옥상정원인 신세계가든, 어린이 놀이시설인 신세계 키즈 등도 준비됐다.문화센터인 '신세계아카데미'는 500여개 강좌를 진행한다.1400대를 수용할
[kjtimes=김봄내 기자]서울고법 형사합의1부(한양석 부장판사)는 20일 인천 효성지구 개발사업과 관련해 거액의 리베이트를 받아 챙긴 혐의(배임수재)로 구속기소된 부산저축은행그룹 금융브로커 윤여성(57)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1심과 같이 징역 2년과 추징금 25억원을 선고했다.재판부는 "윤씨가 부산저축은행 측 위임을 받아 협상하면서도 이해관계가 상반되는 상대방이 원하는 가격에 계약이 체결되도록 하고 돈을 받은 사실이 신의성실 원칙에 어긋난다고 판결한 원심의 판단은 정당하다"고 밝혔다.재판부는 이어 "윤씨의 범행으로 도시개발사업 비용이 늘어나 분양자들의 부담이 증가하고 이는 결국 공적자금으로 메워져 국민 경제에 영향을 끼쳤다"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윤씨는 부당한 청탁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등 잘못을 뉘우치치 않고 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가 애플을 상대로 미국 법원에서 추가로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확인됐다.19일(이하 현지시간) 지적재산권 전문가 플로리언 뮐러가 운영하는 특허 전문블로그 포스페이턴츠와 외신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18일 미국 캘리포니아 북부지방법원에 애플을 상대로 8개 특허에 대해 추가 소송을 제기했다.삼성전자의 추가 소송 제기는 미국 법원의 명령으로 삼성전자와 애플의 최고경영자(CEO) 들이 조만간 법정에서 만나 합의를 위한 협의를 벌일 예정인 가운데 나온 것이어서 주목된다.이번 삼성전자의 소송은 지난 2월 애플이 삼성전자를 상대로 추가 소송을 낸 데 대한 맞소송으로 보인다고 외신들은 전했다.삼성전자가 문제를 삼은 특허 가운데 2건은 이른바 FRAND(공정하고, 합리적이며, 비차별적인 방식으로 누구에게나 제공할 의무)와 관련된 것
[kjtimes=김봄내 기자]애플의 뉴아이패드가 마침내 국내판매를 시작했다.애플코리아는 20일 오전 7시부터 프리스비 명동점, 에이샵 코엑스 2호점, 컨시어지 컨대점, 윌리스 잠실점 등 4개 매장에서 뉴아이패드 4세대(G)·와이파이 겸용 모델과 와이파이 전용모델을 판매하기 시작했다.20일 오전, 판매매장 앞에는 밤새도록 줄을 서 기다리며 제품을 구매하려는 인파들로 진풍경을 이뤘다.뉴아이패드는 예약판매는 진행하지 않으며 KT와 SK텔레콤을 통해서는 오전 8시부터 구매할 수 있다.와이파이 전용 모델은 검은색과 하얀색 2가지 색상 중에 선택할 수 있다. 16GB는 62만원, 32GB는 74만원, 64GB는 86만원이다.4G·와이파이 겸용 모델의 경우 16GB는 77만원, 32GB는 89만원, 64GB는 101만원에 판매한다.
[kjtimes=김봄내 기자]검찰이 주식 시세를 조종한 혐의(자본시장법 위반) 등으로 이영두(52) 그린손해보험 회장 등 3명에 대해 청구한 사전구속영장이 19일 기각됐다.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심문)를 맡은 서울중앙지법 이정석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사안이 일반적인 주가조작의 경우와 달라 피의자의 방어권 보장 필요가 크고, 도주 및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영장 기각 사유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 회장은 2010년 7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자산운용총괄 상무와 주식운용부장에게 그린손보가 대량 보유한 5개 종목 주식의 시세를 조종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회장은 보험영업에서 지속적으로 손실이 발생해 건전성 지표인 위험기준자기자본비율(RBC)이 150% 미만으로 내려갈 것으로 우려되자 주식운용이익을 늘려 RBC를 150% 위로 끌어올리려 한 것으로 알려졌다. 증권선물위원회는 지난 2월 이 회장과 그린손보 자산운용 담당 간부, 계열사 대표 등 8명을 시세조종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검찰은 지난 2월 서울 강남구 역삼동 그린손보 본사를 압수수색해 자산운용 관련자료 등을 확보하고, 지난 3일 이 회장을 소환해 조사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대검찰청 중앙수사부(최재경 검사장)는 19일 오전 인허가 비리와 관련해 서울 서초동 ㈜파이시티 사무실과 대표의 자택 등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검찰은 지난 2007~8년 사업 인허가 과정에서 파이시티 측이 건설사를 운영하는 브로커 A씨에게 청탁 명목으로 수억원을 건넨 정황을 잡은 것으로 전해졌다.파이시티 개발사업은 서울 서초구 양재동의 옛 화물터미널 부지 약 9만6000㎡에 백화점, 업무시설, 물류시설 등을 짓는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유통단지 개발 사업이다.그러나 유통단지 건립사업 지체와 PF(프로젝트파이낸싱) 대출금 상환에 따른 자금난을 겪다가 지난해 10월 기업회생절차(옛 법정관리)를 신청했다. 서울중앙지법은 지난해 12월 파이시티의 회생계획안을 인가했다.파이시티는 지난 3월 P건설을 새로운 시공사로 선정하고 8976억원에 시공
[kjtimes=김봄내 기자]국내 100대 기업의 최고경영자(CEO) 연령은 올해 환갑을 맞은 1952년생(만 60세)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19일 월간 현대경영에 따르면 2010년 매출액 기준 국내 100대기업(금융·보험·공기업 제외)의 CEO 152명의 프로필을 조사한 결과 1952년생은 20명으로 가장 많았다.1952년생은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 GS칼텍스 전상호 사장, 기아자동차 이형근 부회장, 현대중공업 이재성 사장, 현대건설 정수현 사장, LS전선 손종호 사장 등이다.이어 1951년생 15명, 1953년생 12명, 1955년생 11명의 순이었다.CEO들의 평균 연령은 59.3세였다.최고령 현역 CEO는 올해 90세를 맞은 롯데그룹의 신격호 총괄회장이다.CEO들의 평균 재직기간은 27.7년으로 조사됐다.오너가 아닌 전문 경영자로서 재직 기간이 가장 긴 CEO는 42년간 근무하는 홈플러스 이승한 회장이었다.동국제강 김영철 사장
[kjtimes=김봄내 기자]서울중앙지검 특수3부(심재돈 부장검사)는 19일 오전 기업 인수 비리 의혹과 관련, 서울 논현동 스포츠토토㈜ 본사와 임원들의 자택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지난 2007~2008년 스포츠토토가 골프장사업 진출을 위해 경기도 포천 일대에 부지를 사들이고 사업 허가를 받는 과정에서 로비 등이 이뤄진 정황이 포착돼 검찰이 수사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검찰은 확보한 압수물을 분석하고 조만간 관련자들을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다.오리온그룹 계열사인 스포츠토토는 체육진흥투표권 발행사업자인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위탁을 받아 복권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대형마트들이 강제 휴무로 인한 손실을 메우기 위해 점포 개장 시간을 앞당기고 있다.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최근 일부 매장의 개장 시간을 오전 10시에서 1시간 앞당긴 오전 9시로 조정했다.이마트와 롯데마트도 개장 시간을 30분에서 1시간가량 앞당기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대형마트들이 회원사로 가입한 체인스토어협회에서 영업시간을 공동으로 조율하는 방안도 고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이들 대형마트 3사는 월 2회 일요일 의무 휴무를 시행하면 최소 월 10%대의 매출 손실이 발생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시행령은 종일 문을 여는 대형마트 매장에 대해 자정부터 오전 8시까지 영업을 하지 말 것을 요구하고 있기 때문에 오전 8시 이후 개장하면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것이 대형마트 업계의 시각이다.대형마트의 한 관계자는 "판매원 등에게
[kjtiems=김봄내 기자]롯데마트가 1년 11개월간 재사용 종량제 봉투를 활용해 10억원의 환경 비용을 절감했다고 19일 밝혔다.롯데마트는 2010년 5월부터 지난달까지 재사용 종량제 봉투 2000만장을 판매했다.재사용 종량제 봉투는 대형마트 등에서 쇼핑할 때 장바구니로 활용하고 가정에서는 쓰레기를 담아 버릴 수 있는 다목적 봉투다.이 봉투를 사용하면 일회용 쇼핑봉투 구입비 50원을 절약하게 된다.롯데마트에서 올해 1분기 판매된 재사용 종량제 봉투는 403만장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40% 늘었다.롯데마트는 환경부와 공동으로 일회용 비닐봉투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대형마트중에서 처음으로 재사용 종량제 봉투를 판매했다.
[kjtiems=김봄내 기자]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올해 승진한 여성 임직원들과 오찬을 함께 한다. 19일 삼성에 따르면 이 회장은 이날 오전 서울 서초사옥 인근 식당에서 지난해 연말 승진한 여성 임직원 일부와 점심을 함께 한다. 이 자리엔 이 회장의 장녀이자 호텔신라 사장인 이부진 씨도 동석한다. 이 회장은 이날 오전 6시16분쯤 이부진 사장과 함께 각각 전용차를 타고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으로 나란히 출근했다. 오찬 참석자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으나 심수옥 삼성전자 부사장을 비롯, 지난 연말 정기인사를 통해 승진한 여성 임직원 6~7명 가량이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 회장은 지난해 8월에도 장녀인 이부진 사장, 차녀인 이서현 제일모직·제일기획 부사장과 함께 주요 여성 임원들과 오찬을 함께 하기도 했다.이날 오찬은 이 회장이 지난 1993년 신경영 선언을
[kjtimes=김봄내 기자]이마트가 상품 판매량 분석해 소비 경기를 평가하는 '이마트지수'가 2009년 금융위기 이후 최저로 나타났다.18일 이마트에 따르면 고유가와 고물가 속에서 경기 회복이 지연되면서 실질적인 소비가 위축돼 1분기 이마트지수는 95.5를 기록했다.의(依)생활 지수는 90.2로 가장 낮았다. 식(食)생활 지수는 94.4, 주(住)생활 지수는 96.9로 모두 기준치인 100을 밑돌았다.이에 비해 문화생활지수는 101.9였다.냉장고, 세탁기 등 대형 가전용품의 매출은 줄었으나 저가 TV와 아웃도어 등 용품의 판매가 늘어 100을 넘긴 것으로 분석됐다.식생활지수는 그동안 95.0을 유지해왔으나 국산 과일과 채소를 포함한 모든 상품의 판매량이 줄어 이마트지수가 생긴 이래 가장 낮게 나왔다.이마트지수는 이마트가 판매하는 476개 전 상품군의 분기별 소비량 변화 패턴을 분석해 소비
[kjtimes=김봄내 기자]프랑스 유명 브랜드 '루이비통'의 제품 위조 적발건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18일 관세청이 발표한 '1분기 침해브랜드별 위조상품 단속실적'에 따르면, 올해 1분기에 단속한 위조상품은 총 161개 브랜드, 76만 668점으로 모두 3330여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단속건수로 보면 루이비통(28건), 샤넬(27건), 구찌(27건), 버버리(24건) 순으로 명품 브랜드 위조 사례가 빈번하게 적발됐다.범칙금액으로는 롤렉스의 위조상품이 763억원 상당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고, 까르띠에(370억원), 버버리(264억원), 샤넬(210억원)이 뒤를 이었다.적발수량에서는 적은 크기의 알약으로 구성된 비아그라가 26만9309점으로 가장 많았고, 앵그리버드(21만6238점), 켈빈 클라인(7만3476점), 디즈니(1만8971점)의 순이었다.위조 대상 품목은 팬시용품, 의류, 가방·지갑류, 시계,
[kjtimes=김봄내 기자]허창수 GS 회장은 18일 "존경할 만한 기업시민으로 인정받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GS는 정정당당하게 경쟁하고 기업시민으로서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허 회장은 이날 역삼동 GS타워에서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한 경영진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12년 2분기 GS 임원모임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고, 미래 성장기반이 될 사업 추진에 힘쓸 것을 당부했다.허 회장은 "근래 외부 경제환경이 불안할 뿐 아니라 그 어느 시기보다도 사회가 기업에 요구하는 책임이 높아졌다"라고 전제하고 "사업전개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존경할 만한 기업시민으로서 널리 인정받는 것"이라고 말했다.허 회장은 이어 "많은 계열사가 환경, 자원, 석유화학, 홈쇼핑 분야에서 해외진출을 확대하고 있다"라며 "이같은 미래형 사업이나 해외 사업의 확대
[kjtimes=김봄내 기자]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는 17일(현지시간) LG전자와 삼성전자의 하단냉동고형 냉장고의 덤핑수출 혐의에 대해 기각 판정을 내렸다.ITC는 이날 인터넷 홈페이지에 올린 심사 결정문에서 이들 업체가 한국과 멕시코 공장에서 생산한 냉장고에 대한 반덤핑ㆍ상계관세 부과에 대해 ‘부정적 결정(negative determinations)’을 내렸다고 밝혔다.이에 앞서 미국 상무부는 지난달 이들 업체의 덤핑 혐의가 인정된다면서 LG전자에 대해 최고 30.34%, 삼성전자에 최고 15.95%의 반덤핑 관세를 각각 부과키로 결정했으나 ITC가 이를 뒤집은 것이다.미국 가전업체 월풀의 제소에 따라 진행된 LG전자와 삼성전자에 대한 덤핑 조사는 이날 결정으로 한국 업체들의 승리로 끝났다.LG전자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오늘 결정으로 상무부는 반덤핑 관세 명령을 내리지 않게 됐다"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