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SK텔레콤(이하 SKT)은 1일, ‘LTE-A 아이디어 콘테스트’ 시상식을 갖고 우수 아이디어를 실제 사업화한다고 밝혔다.SKT에 따르면 지난 6월 26일부터 두 달간 진행돼 온 이번 공모전은 일반 고객들로부터 아이디어를 모아 고객이 필요로 하는 실용적인 LTE-A서비스를 상용화 한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협력사, 학생, 일반인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농업종사자부터 국가고시준비생까지 다양한 직업을 가진 총 694개 팀이 지원했다. SKT는 서류 전형, 전문가 평가, 일반인 투표 등 세 차례에 걸친 심사를 거쳐 최종 우승 후보 12팀을 선정했다. 시상식 당일 최종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순위를 결정했다.그 결과 일반인 부문 대상팀은 대학원생 문지용씨가, 학생부 최우수 아이디어는 대학생 조재민씨가 선정됐다. 한편 SKT는 ‘T베이스볼 히팅’, ‘Angles
[kjtimes=이지훈 기자]“모바일 후불 터치패스 서비스를 통해 고속도로 통행료를 지불하는 방식에 있어 LG유플러스의 NFC 유심칩이 탑재된 스마트폰이면 기종의 제한 없이 서비스가 가능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LG유플러스 1일, LTE 스마트폰으로 고속도로 통행료를 지불할 수 있는 ‘모바일 후불 터치패스’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LG유플러스와 한국도로공사, 신한카드와 함께 만들었다.LG유플러스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근거리에서 단말기간 무선 데이터를 주고받는 통신기술인 NFC(Near Field Communication)방식을 이용하고 있다. 하이패스 기능이 있는 유심을 장착한 스마트폰을 요금소 통과 시 지불단말기에 접촉하는 터치패스 방식으로 결제가 가능하다는 게 LG유플러스의 설명이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본인의 차량뿐 아니라 렌터카, 업무차량, 타인소
[kjtimes=서민규 기자]SK그룹에 긴장감이 늦춰지지 않고 있다. 김원홍 전 SK해운 고문의 송환 지연 탓이다. 김 전 고문은 최태원 회장 형제 횡령 사건의 핵심 주범으로 꼽히는 인물로 지난 7월 31일 대만에서 체포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만 해도 SK그룹에선 기대가 팽배했다. 최 회장과 관련된 실체적 진실이 규명될 것으로 내다봤다. 하지만 이 같은 기대대로 상황이 전개되지 않고 있다. 한 달이 지나도록 긴 전 고문의 송환은 이뤄지지 않고 있다. 정부에선 ‘김원홍씨 송환에 최대한 노력하고 있다’는 말 뿐이다. 이로 인해 SK그룹은 초긴장 상태로 하루하루를 보내며 속앓이를 하고 있는 것이다. 현재 SK그룹은 최 회장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게 되면 경영공백 장기화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 같은 최악의 시나리오를 피하기 위해선 김 전 고문의 사실 규명이 절대적
[kjtimes=서민규 기자]KT는 1일, 통신, 엔터테인먼트, 생활편의 등 집안에서 필요한 다양한 기능을 가진 스마트폰 형태의 집전화, ‘올레 스마트홈 폰 HD mini’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KT에 따르면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올레 스마트홈 폰 HD mini(이하 홈폰 mini)’는 디자인과 기능을 개선시켰다. ‘홈폰 mini’는 삼성전자 갤럭시 070(모델명 YP-GI2) 단말로 전작의 5.8인치에 비해 작아진 4인치의 화면과 둥글고 작은 전용 스피커는 ‘mini’라는 명칭에 걸맞게 더욱 가볍고 깜찍해졌다. 넓고 시원한 화면을 원하는 고객은 기존 스마트홈 폰 HD를, 작고 귀여운 디자인에 편안한 그립감을 원하는 고객은 스마트홈 폰 HD mini를 선택할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다. Wi-Fi는 기존 2.4GHz 대역만 지원하던 것을 5GHz까지 dual mode로 지원해 Wi-Fi 간섭지역에서 통화 품질을 향상 시켜 HD Voice 기반
[kjtimes=서민규 기자]나눔로또 제561회 로또복권 추첨 결과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5명으로 각각 27억5371만원씩 당첨금으로 받게 됐다. 이들은 ‘5, 7, 18, 37, 42, 45’ 등 6개의 1등 당첨번호를 모두 맞췄다. 2등 보너스 번호 ‘20’과 당첨번호 5개를 맞춘 2등 당첨자는 41명으로 각각 5596만원씩 받는다. 또 3등(당첨번호 5개 일치)은 1434명으로 각각 160만원씩을 나눈다. 이밖에 4등(당첨번호 4개 일치)과 5등(당첨번호 3개 일치)은 각각 7만3966명과 125만2562명으로 집계됐다. 당첨자는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에 당첨금을 받으면 된다. 휴일인 경우 다음날까지 지급받을 수 있다.
[kjtimes=견재수 기자] 대구, 대전, 광주 등 세 곳에 포르쉐 센터가 들어설 계획이다. 이들 신규 포르쉐 센터는 판매(Sales), 서비스(Service), 정비(Spare)를 포괄해 수도권 외 소비자들의 서비스 편의가 예상된다. 신규 센터의 첫 주자는 대구센터로 올해 9월말 공식 오픈 예정이며, 2014년 상반기에는 대전에 포르쉐 센터가 신설될 예정이다. 현재 일산 지역 포르쉐 공식 딜러인 아우토스타트(이광호 사장)가 대구와 대전 지역 딜러로 선정됐다. 전라도 광주에 설립될 포르쉐 센터는 2014년 상반기 오픈 예정이다. 지난 5월, 스투트가르트 스포츠카㈜는 3P 모터스(이종한 사장)를 광주 딜러로 지정하고 전시장과 서비스 센터 설립을 준비 중이다. 스투트가르트 스포츠카㈜의 마이클 베터(Michael Vetter) 사장은 “스투트가르트 스포츠카㈜가 설립된 2005년 당시 서울 대치에 한곳뿐이던 포르쉐
[kjtimes=견재수 기자] 현대차그룹 3사가 추석을 앞두고 협력사의 자금 부담 완화를 위해 협력사 납품대금을 추석 연휴 전에 조기 지급한다.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현대모비스 등 현대자동차그룹(회장 정몽구)은 "추석을 앞두고 협력사의 자금 부담 완화를 위해 납품대금 약 1조 3백억 원을 당초 지급일보다 앞당겨 지급한다"고 29일 밝혔다.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 받는 협력사는 현대차, 기아차, 현대모비스 3사에 부품 및 원자재, 소모품을 납품하는 2,000여 협력사들이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납품대금 조기지급이 명절을 앞두고 상여금을 비롯한 임금, 원자재 대금 등 일시적으로 가중되는 협력사들의 자금 부담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2ܩ차 협력사들도 명절 자금 운영에 어려움이 없도록 1차 협력사들이 추석 이전에 2ܩ차 협력사들에게 납품
[kjtimes=견재수 기자] 지난 13일 탄생 10주년을 기념해 한정 모델로 단 17대만 출시된 크라이슬러 ‘지프 랭글러 루비콘’이 출시 하루 만에 계약 완료돼 고객 인도까지 마쳤다. 랭글러 루비콘 10주년 스페셜 에디션은 4도어 언리미티드 모델로 4:1 기어비의 락-트랙(Rock-Trac®) 파트타임 사륜구동 시스템과 2.8ℓ CRD 터보 디젤 엔진을 탑재해 최고 출력 200마력, 최대 토크 46.9kg·m의 강력한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연비는 9.2km/ℓ(복합 연비 기준)이다.크라이슬러 코리아의 파블로 로쏘 대표는 “랭글러 루비콘 10주년 스페셜 에디션은 랭글러 루비콘 10년 역사의 완결판과 같은 강력한 모델”이라며 “출시 하루 만에 판매가 완료될 만큼 지프 브랜드와 오프로드에 관심을 높음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인사 잡음으로 중단됐던 공기업의 최고경영자(CEO) 인사가 재개됐다. 공기업 인사는 지난 6월 관치 논란으로 잠정 중단돼 신용보증기금, 한국거래소, 한국가스공사 등의 기관장이 공석이거나 자동 연임돼 업무에 차질을 빚었다. 신용보증기금은 다음 달 3일 신임 이사장 선임을 위한 1차 임원추천위원회(임추위)를 열고 공고를 낸다. 이사장에 응모하는 사람들을 상대로 다음 달 16일 서류심사, 26일 면접을 진행한 뒤 최종 후보 3명을 금융위원회에 보고한다. 하지만 정부에서 이미 신보 이사장에 서근우 금융연구원 기획협력실장을 낙점했다는 얘기가 금융권 주변에서 흘러나오고 있다. 한국거래소 이사장 공모절차도 두 달 반 만에 재개됐다. 거래소는 우선 다음 달 5일 이사회에서 이사장 후보를 선정할 임추위를 재구성할 계획이다. 지난 6월 실시된 한
[kjtimes=이지훈 기자]서울우유 가격이 올랐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30일 대형마트에서 판매하는 서울우유 가격은 리터당 220원 인상돼 판매되고 있다. 실제 하나로마트와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에서 1리터들이 흰 우유의 판매가격은 220원 오른 2520원이다. 가공유 가운데는 200리터들이 초코우유와 딸기우유 등은 650원에서 730원으로 12.3% 인상됐다.
[kjtimes=김봄내 기자]“선배들과의 진솔한 멘토링은 지원자들에게 소개영상이나 발표자료 보다 훨씬 의미 있는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CJ그룹은 30일,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채를 앞두고 일대일 맞춤형 채용 멘토링 ‘내일을 말하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CJ그룹은 오는 9월 11일부터 13일까지 CJ인재원에서 예비 지원자 600여명을 대상으로 채용 멘토링을 진행할 계획이다. CJ그룹에 따르면 회사 선배와의 일대일 맞춤 멘토링, 계열사별 인사담당자들과의 간담회, 문화 콘텐츠 체험 등 모두 3개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이번 멘토링의 특징은 직무와 채용 정보를 일방으로 전달하는 기존 채용 설명회 방식에서 벗어나 회사 선배들로부터 생생한 조언을 들으며 진로를 구체화할 수 있게 한 것.한편 CJ그룹은 올해 하반기 공채 지원서를 9월 2일부터 16일까지 채용 홈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은 30일,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의 명문 클럽 ‘바이엘 04 레버쿠젠(이하 ‘레버쿠젠’)’을 공식 후원한다고 밝혔다. LG전자는 향후 3년간 ‘레버쿠젠’의 ‘메인 스폰서(Main Sponsor)’로서 ▲ 선수 셔츠에 LG로고 또는 제품명 광고 ▲ 팀 구장 ‘바이 아레나(Bay Arena)’ 내 LG로고 광고 및 제품 전시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 손흥민 선수는 LG전자의 광고모델, 홍보 대사 등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레버쿠젠’은 300여 개 팬클럽을 보유하고 경기당 평균 관중이 2만8000명에 달하는 인기 축구 클럽이자 2013-2014 챔피언스 리그 진출을 확정한 명문팀. 1980년대 차범근 선수가 프로선수로서 마지막으로 활약한 팀으로 당시 유로파 컵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최근 국가대표 손흥민 선수를 영입하며 ‘독일 축구 한류’의 중심으로 다시
[kjtimes=김봄내 기자]삼양식품은 30일, 원주공장과 협력업체 근로자의 새로운 인생설계를 돕기 위해 노사정이 손을 잡았다고 밝혔다. 노사발전재단은 8월 29일 오전 11시 삼양식품 원주공장 2층 회의실에서 ‘전직지원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삼양식품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은 강원권에선 다섯 번째다. 이번협약을 통해 원주지청 원주고용센터와 노사발전재단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강원) 양 기관에서 공동으로 서비스관련 시설과 특강, 진단, 변화관리, 면접코칭/이력서 클리닉을 제공한다. 지역 내 재직인원수 900명이라는 대규모 중견기업에서 퇴직(예정)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전직지원서비스를 체결했다는데 의미가 있다는 게 삼양식품의 설명이다.
[kjtimes=견재수 기자] 국세청이 전면쇄신을 강조하고 나섰다. 세무조사 로비 의혹으로 전군표 전 청장과 허병익 전 차장이 구속되고 송광조 서울지방청장이 사퇴하면서 도덕성에 타격을 입은 데에 대한 위기 돌파 움직임으로 풀이된다.29일 김덕중 국세청장은 수송동 청사에서 열린 전국 관서장회의에서 “최근 국세청의 불미스런 일로 인해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하신 국민께 심려를 끼친데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전국 세무관서장과 본·지방청 관리자 등 260여명이 모인 이 자리에서 김 청장은 전직 간부들의 비리 연루 사건과 관련해 이 같이 얘기하며 “더욱 발전하는데 채찍으로 삼고 청장 본인부터 솔선수범하겠다”고 밝혔다. 김 청장은 “탈세를 눈감아주는 행위가 당사자 사이에서 윈-윈이 될지라도 국민이 원하는 모습이 아니면 변화된 생태계에서
[kjtimes=이지훈 기자]우리나라 국민의 해외 카드 사용액이 다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해외 여행객의 씀씀이가 커졌다기보다는 외국에서 지출하는 돈의 절반가량을 카드 결제로 할 만큼 카드 사용 비중이 늘어난 영향이 크다. 한국은행이 30일 발표한 '2분기 중 거주자의 카드 해외 사용실적'에 따르면 올해 4∼6월 내국인이 외국에서 쓴 카드 사용액은 25억3000만달러로, 작년 동기보다 10.9% 늘었다. 올해 1분기의 24억8000만달러보다는 1.6% 증가했다. 2분기 카드 해외 사용액은 종전 분기 최대 기록인 작년 4분기의 25억2000만달러를 뛰어넘은 것이다. 정선영 한은 자본이동분석팀 과장은 "내국인 출국자 수가 1분기보다 줄면서 국제수지상의 해외여행 지급액도 감소했지만 해외 여행객의 카드 사용 비중이 커지면서 카드 사용액은 최대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2분기 여행지급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