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キム・ボムネ記者] サムスングループの創業者であるホアム、イ・ビョンチョル会長の25周期追悼式が19日、龍仁にある先塋で開かれる。毎年、汎サムソン家の家族行事として行われたが、今年はサムスンとCJの葛藤でグループごとの参拝が行われる。サムスングループによると、李健煕サムスングループ会長と李在鎔サムスン電子社長をはじめとするオーナー一家とサムスン系列会社の社長80人余りは同日午前11時、グループレベルの追悼式を開く。李会長をはじめとするオーナー一家は正門を利用し、先祖の霊をお参りして、例年と変わらず先代会長の生前の家屋である韓屋も利用する方針である。行事には、李健煕会長の長女である李富真ホテル新羅社長と次女のイ・ソヒョン第一毛織副社長、娘婿のイム・オジェサムスン電気社長、キム・ジェヨ
[kjtimes=ギョン・ジェス記者] 現代モービスは19日、2013年の一年間、現代モービスのオン・オフラインコミュニケーターとして活動する"モービス通信員"10期を募集すると明らかにした。モービス通信員は、現代モービスが2004年から社会的コミュニケーションを拡大し、大学生の創造的な能力開発と急速に変化する自動車産業への理解を高めるために運営している大学生記者団である。現代モービスによると、モービス通信員は1年の間に自動車と現代モービス関連する案件を調査・取材してSNSやメディアを通じて大衆と内容を共有する。 また、自動車産業を現場で直接体験する。 現代モービスと大衆との間の架け橋の役割をするコミュニケーションメッセンジャーであるわけだ。来年1月から活動を開始する10期通信員は、自動車工場の見学と関連行事への参
[kjtimes=キム・ボムネ記者] サムスンがLGの有機発光ダイオード(OLED)関連の特許7件について新規性、進歩性が欠如して無効だと特許審判院に特許無効審判を提起した。サムスンディスプレイの関係者は、"権利保護のための法的対応の次元で去る12日、特許審判を請求した"と19日明らかにした。今回、サムスンが特許審判を提起した特許は、去る9月、LGディスプレーがサムスン電子とサムスンディスプレイを相手にソウル中央地方裁判所に特許侵害禁止と損害賠償訴訟を出したOLED核心技術に関する特許7件である。当時、LGディスプレーはサムスン電子が自社の特許を無断で盗用してギャラクシーS2、ギャラクシーS3、ギャラクシーノートなどの製品を作ったと訴訟を提起した。これに先立ち、サムスンのディスプレイはLGディスプレーが自社のOLED核心技術と人材
[kjtimes=ソミンギュ記者] ハナ大韓投資証券は19日、株式を長期保有する個人と一般法人の保有株式をレンタルしてあげて、レンタル料を受ける "株式貸借仲介サービス"を実施すると明らかにした。このサービスの主な骨子は、証券会社が株式を保有する顧客所有の株式について一定額の手数料を支給し、その株式を借入取引しようとする機関投資家などに株式レンタルを代行してくれるもの。ハナ大韓投資証券によると、このサービスは、顧客の投資性向に応じて長期または短期型に区分して登録することができる。 顧客は配当と売買差益はもちろん、株式レンタルでレンタル料に一定の収入を追加で出すことができる。株式レンタル手数料率は、市場状況や種目別に差があり、実際のレンタルされた日付を計算して月単位で、来月20日にレンタル料を支給
[kjtimes=イム・ヨンギュ記者] 最近、AグループのB会長が系列会社の経営陣を集めて叱咤したという噂が広まっている。 市場をリードしていない経営陣は徹底に実績で評価すると超強気発言をしたという裏話だ。財界好事家たちによると、B会長は、これまで我慢していた感情が爆発したのだという。 普段役員会議で、彼がどのような業務を指示すれば、多くの幹部たちが表面上だけ"はい"と答えてい実際に緊張感を持つ役員は少なかったとのこと。ため、積極的な実行がなされず、結局は業績不振の一因になったという説明だ。 例えば幹部からこうようにだらけるから、組織がうま回れるわけがないので、Aグループが市場で継続おくれるしかなかったのだ。好事家たちはこのように、Aグループの系列会社の経営陣が油断するようになった理由を役員が交
[kjtimes=김봄내 기자]김영훈 대성그룹 회장이 2013 대구세계에너지총회 조직위원장의 직무대행을 맡기로 했다.19일 대성그룹에 따르면 대구세계에너지총회는 사임한 김중겸 전 조직위원장의 공백을 메우고 안정적인 조직운영을 위해 조직위 정관(11조 조항)에 의거, 김 회장을 위원장 직무대행으로 임명했다. 정관에는 조직위원장이 사고나 궐위로 직무를 수행할 수 없을 때에는 수석 부위원장이 직무를 대행하도록 명시되어 있다.직무대행을 맡은 김 회장은 지난 8일 모나코 몬테카를로에서 열린 세계에너지협의회(World Energy Council) 연차총회에서 내년 10월부터 임기가 시작되는 차기 의장인 공동의장(Co-chair)에 선출된 바 있다.앞서 2006년부터 2011년까지 아시아•태평양 담당 부의장을 맡기도 했다. 또한, 2013대구세계에너지총회 설립초기부터 수석부위원장으로 활동해 총회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그룹의 창업주 호암 이병철 회장의 25주기 추모식이 19일 용인 선영에서 열린다.매년 범삼성가의 가족 행사로 치러졌지만 올해는 삼성과 CJ의 갈등으로 그룹별 참배가 이뤄진다.삼성그룹에 따르면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과 이재용 삼성전자 사장을 비롯한 오너 일가와 삼성 계열사 사장 80여명은 이날 오전 11시 그룹 차원의 추모식을 연다.이 회장을 비롯한 오너 일가는 정문을 이용해 선영을 참배하고 예년과 다름없이 선대 회장의 생전 가옥인 한옥도 이용할 방침이다.행사에는 이건희 회장의 장녀인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차녀인 이서현 제일모직 부사장, 사위인 임우재 삼성전기 부사장, 김재열 삼성엔지니어링사장 등도 참석할 예정이다.CJ그룹 이재현 회장은 어머니 손복남 고문과 함께 삼성 행사가 끝난 직후인 오후 2시 선영을 찾는다.CJ는 앞
[kjtimes=이지훈 기자]SPC그룹은 19일 미국 뉴욕과 샌디에이고에 파리바게뜨 지점을 각각 열었다고 밝혔다.뉴욕 플러싱 지역에 위치한 파리바게뜨 베이사이드점은 카페형 베이커리로 420㎡ 규모의 단독 건물에 45석을 갖췄다,샌디에이고점은 북부 최대 번화가인 미라메사대로에 자리잡았다.미국 법인 관계자는 "기존 점포의 내실을 다지는 동시에 새로운 지역의 진출도 꾸준히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파리바게뜨는 현재 중국에 103개, 미국 24개, 베트남 3개, 싱가포르 1개 지역에 매장을 운영중이다.
[kjtimes=이지훈 기자]대우일렉은 싱글족을 겨냥해 240ℓ용량의 최소형 콤비냉장고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콤비냉장고는 냉동실이 아래에, 냉장실이 위에 있는 형태의 냉장고를 말한다.대우일렉이 출시한 콤비냉장고는 같은 용량의 일반 냉장고보다 냉동공간을 32% 늘렸다. 일반냉장고 300ℓ대 제품과 동일한 냉동공간이 확보됐다.대용량 냉장고 대비 폭은 최대 37cm, 깊이는 31cm 각각 줄어 전체 크기는 60% 이상 작아진 공간절약형 제품으로 설계됐다.블랙 외관에 레드 포인트 컬러를 가운데 손잡이 부분에 적용했다.대우일렉은 2009년 7kg 드럼세탁기를 필두로 15ℓ전자레인지, 미니 인테리어 냉장고, 벽걸이 드럼세탁기 등 싱글족을 겨냥해 작지만 실속있는 가전제품을 꾸준히 출시하고 있다.15ℓ전자레인지는 출시 1년 반만에 25만대를, 벽걸이 드럼세탁기는 출시 6개월만에 2만
[kjtimes=김봄내 기자]동부화재가 대졸 신입사원 연봉에서 손해보험업계 1위인 삼성화재를 처음으로 앞질렀다.1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손보업계 빅4의 대졸 신입 연봉은 동부화재가 세전 기준 4650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현대해상(4580만원), 삼성화재ㆍLIG손해보험(4300만원)의 순이었다.동부화재 신입 연봉이 삼성화재보다 300만원 이상 많은 셈이다. 전체 금융권 평균 신입 연봉인 3000만원 중반 대보다 1000만원 이상 높다.동부화재의 신입 연봉에는 성과급 등이 빠져 있다. 지난 4월 말 연봉의 30%를 성과급으로 지급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신입 연봉이 6000만원을 훌쩍 넘었을 것으로 보인다. 동부화재의 이 같은 파격 조치는 최근 김정남 사장의 공격 경영과 맞물려 있다.보험업은 인력 싸움이기 때문에 우수 인재 유치로 동부화재를 수년 내 업계 1위 자리까지 올리겠다는 포석이 깔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이 LG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관련 특허 7건에 대해 신규성과 진보성이 결여돼 무효라며 특허심판원에 특허무효심판을 제기했다.삼성디스플레이 관계자는 "권리 보호를 위한 법적 대응 차원에서 지난 12일 특허심판을 청구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에 삼성이 특허심판을 제기한 특허는 지난 9월 LG디스플레이가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를 상대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특허침해금지 및 손해배상소송을 냈던 OLED 핵심기술 관련 특허 7건이다.당시 LG디스플레이는 삼성전자가 자사 특허를 무단으로 도용해 갤럭시S2, 갤럭시S3, 갤럭시노트 등의 제품을 만들었다며 소송을 제기했다.이에 앞서 삼성디스플레이는 LG디스플레이가 자사의 OLED 핵심기술과 인력을 조직적·계획적으로 빼냈다며 기술 사용을 금지해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법원에 내는 등 양사
[kjtimes=견재수 기자]현대모비스는 19일, 2013년 한 해 동안 현대모비스의 온·오프라인 커뮤니케이터로 활동할 ‘모비스통신원’ 10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비스통신원은 현대모비스가 지난 2004년부터 사회적 소통을 확대하고 대학생들의 창의적 역량개발과 빠른 속도로 변화하는 자동차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운영 중인 대학생기자단이다. 현대모비스에 따르면 모비스통신원은 1년 동안 자동차와 현대모비스 관련 이슈를 조사·취재해 SNS과 언론매체를 통해 대중들과 내용을 공유한다. 또한 자동차 산업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한다. 현대모비스와 대중 간의 가교 역할을 하는 소통 메신저인 셈. 내년 1월부터 활동을 시작하는 10기 통신원들은 자동차 공장 견학과 관련 행사 참가는 물론 현대모비스와 함께 하는 3차례의 워크숍, 기사작성과 UCC 제작 등 다양한 과
[kjtimes=서민규 기자]하나대투증권은 19일, 주식을 장기 보유하는 개인과 일반법인의 보유주식을 대여해주고 대여수수료를 받을 수 있는 ‘주식 대차중개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이 서비스의 주요 골자는 증권사가 주식을 보유하는 고객 소유의 주식에 대해 일정액 수수료를 지급하고 해당 주식을 차입 거래하고자 하는 기관투자가 등에게 주식 대여를 대행해 주는 것. 하나대투증권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고객 투자 성향에 따라 장기 또는 단기형으로 구분해 가입할 수 있다. 고객은 배당금과 매매차익은 물론 주식 대여를 통해 대여수수료로 일정 수익을 추가로 낼 수 있다. 주식 대여 수수료율은 시장 상황 및 종목별로 차이가 있으며 실제 대여된 날짜를 계산해 월 단위로 다음달 20일에 대여수수료를 지급한다.하나대투증권 위탁계좌를 가진 고객은 누구나 신청
[kjtimes=서민규 기자]외환은행은 19일, 고객이 스마트폰으로 다양하고 편리한 방법으로 상담할 수 있는 ‘스마트폰 고객센터’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 센터는 고객과 실시간으로 소통하고 보다 신속하게 고객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외환은행에 따르면 ‘스마트폰 고객센터’는 스마트폰 이용자의 대표적인 의사소통 수단인 ‘카카오톡’ 방식의 ‘톡(Talk) 상담’을 적용했다. 트위터나 페이스북을 통한 ‘SNS(소셜네트워크시스템) 상담’도 지원하고 있다. ‘스마트폰 고객센터’를 이용하기 위해선 우선 외환은행에서 제공하는 ‘외환M뱅크’ 또는 ‘외환은행 스마트카드’ 앱을 사전에 설치해야 한다. 이들 앱 메뉴에 있는 고객센터를 터치하면 바로 접속할 수 있다. 인터넷에서 이용했던 FAQ, e-메일 상담, 예약상담 등도 동일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kjtimes=임영규 기자]‘테마주 광풍’이 갈수록 심해지면서 주식을 사고파는 ‘손바뀜’이 계속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그 중에서도 대선관련 테마주들의 거래가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서 가장 거래가 빈번하게 나타났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7∼10월 유가증권시장의 주식회전율 상위 10개 종목 중 9개를 뽑아본 결과 이번 대선과 직간접적으로 연관된 정치 테마주로 드러났다. 코스닥시장도 별반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회전율 상위 10개 종목 중 9개가 대선테마주였다. 다른 한 종목은 ‘묻지마 테마주’로 분류되는 국제디와이(044180)였다. 이들 종목 중 가장 높은 회전율을 보인 종목은 미래산업(3645.39%)과 오픈베이스(3437.91%)였다.그 뒤는 ▲써니전자[004770](3394.74%) ▲국제디와이(3078.35%) ▲일경산업개발[078940](2793.52%) ▲지엠피[018290](2680.65%) ▲우리들제약[0047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