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효진이 KBS2 음악토크쇼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첫 출연한다. 평소 TV 음악프로그램이나 예능 프로그램에선 볼 수 없었던 공효진의 이번 '스케치북' 출연은 공효진과 친분이 있는 싱어송 라이터 마이큐와의 의리를 지키기 위해 이루어졌다. 공효진이 데뷔 15년 만에 첫 공중파 TV에 출연하는 마이큐를 응원하기 위해 선뜻 출연을 결심한 것. 공효진이 갑자기 등장하자 객석에 있던 방청객들은 뜨거운 함성과 환호로 예상치 못했던 게스트의 출연을 반겼다는 후문. 지난해 10월 마이큐와 함께 듀엣곡 '나 너를 사랑하나봐'를 선보였던 공효진은 이 날 무대에서도 이 노래를 마이큐와 함께 멋진 라이브로 열창했다. 다소 수줍은 듯 노래를 부르는 공효진의 모습에서 '공블리'다운 사랑스러움이 여전히 자리했다. 녹화를 무사히 마친 공효진은 "오랜만에 방송 출연이라 무척
SBS 드라마 스페셜 ‘부탁해요 캡틴’ 촬영장에서 이천희가 한 쪽 발에만 털 부츠를 신은 짝짝이 신발로 있는 모습이 포착돼 의아함을 자아내고 있다. 사진 속에는 드라마 ‘부탁해요 캡틴’의 촬영 현장 사진에서 털 부츠 한 짝과 등산화를 짝짝이로 신고 촬영 중인 이천희와 나머지 한 짝의 털 부츠와 등산화를 신고 있는 스태프의 모습이 담겨있다. 짝짝이 신발을 신게 된 두 사람의 사연은 이랬다. “따뜻해 보이는데 신발 한 번 신어 보자”며 던진 카메라 감독의 농담에 이천희는 선뜻 자신의 털 부츠 한 짝을 건넸고 두 사람은 사이 좋게 한 짝씩 신발을 나눠 신고 촬영을 이어갔다. 두 사람의 모습은 다소 우스꽝스러워 보이긴 하지만 추운 날씨에 서로를 배려하는 소소한 동료애가 주위의 부러움을 샀다는 후문.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털신 한 짝도 나눠 신는 부캡
어반자카파가 오는 3월 30일과 31일 양일간 성균관대학교 새천년홀에서 어반자카파의 ‘봄’ 콘서트를 연다. 작년 7월 정규 1집 01 발매기념 첫 콘서트를 시작으로 크리스마스 콘서트 ‘Merry Urbanzakapa’까지 연이은 매진 행진행렬을 기록한 어반자카파는 이번에도 공연 티켓 오픈과 동시에 인터파크, yes24 양 사이트 예매순위 1위에 오르며 티켓 파워를 과시하고 있다. 방송보다는 라이브 무대 및 공연에 집중하며 음악성만으로 대중을 매료시켰던 어반자카파는 최근 2012년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팝 [노래] 부문’ 에 당당히 노미네이트 되는 등 평단과 대중의 고른 사랑을 받고 있다. 공연 관계자는 “새 EP 앨범 발매를 앞두고 팬들의 기대가 한층 더 뜨거운 이번 ‘봄’ 콘서트는 어반자카파만의 어쿠스틱한 감성과 달콤한 사랑 노래로 따뜻한 봄의 기운을 가장 먼저 전할
배우 김서형이 극의 중반을 넘어 제 2막이 시작된 SBS 월화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의 핵심 인물로 급부상하고 있다. 그동안 진시황(이덕화)의 비서 실장이자 가장 신임하는 최측근으로 보여졌던 모가비(김서형)가 숨겨둔 야심을 드러내며 ‘샐러리맨 초한지’의 극 전개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는 모습이 본격적으로 그려지기 시작했다. 지난 방송에서 모가비는 최항우(정겨운)과 범증(이기영)에게 점차 시력을 잃어가는 진시황의 건강 악화와 일거수일투족을 알리며 같은 배를 탄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모가비는 범증과 함께 진시황의 유서를 수정하려는 계략을 꾸미는가 하면, 다른 쪽에서는 백여치(정려원)가 후계자가 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와주고, 또 한편으로는 진시황 회장에게는 진심으로 염려하고 위해주는 충신의 모습 등으로 무려 세 얼굴의 모가비
2012년을 이끌 수퍼 루키 그룹 B.A.P(비에이피)의 상승 기세가 무섭다. B.A.P(비에이피)의 소속사 TS 엔터테인먼트는 “B.A.P(비에이피) 의 데뷔 앨범 ‘워리어(WARRIOR)’가 지난 31일 오프라인 판매에 돌입 직후 이틀 만에 초도 1만장을 완판했다”고 전했다.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인 한터 일간 차트 집계 2월 2일자에 따르면 B.A.P(비에이피)의 음반 판매량은 FT 아일랜드, 스윗 소로우에 이어 3위를 기록하며 10위권에서는 유일한 신인그룹으로 등재되어 있고, 온라인 음반 판매 사이트인 핫트랙스에서는 6일자 ‘일간 베스트’에서 1위를 기록하며 눈에 띄는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B.A.P(비에이피)의 유통을 담당하고 있는 관계자는 “갓 데뷔한 신인 그룹이 초도 물량을 1만장을 주문하는 자체가 어려운데, 완판을 했다는 것은 놀라운 기록이다. 지금도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밝
화제의 신인 그룹 비에이피(B.A.P)가 데뷔 이후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고스란히 담은 ‘스페셜 땡스 투(special thanks to)’ 글을 공개해 화제다. 지난 6일 데뷔 열흘 째를 맞이한 비에이피(B.A.P)는 자신들의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데뷔 앨범 발매와 첫 방송 그리고 쇼케이스를 거치면서 받은 감동을 편지로 전달해 팬들로부터 환호를 받고 있다. 지난 1월 28일에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되었던 비에이피(B.A.P) 데뷔 쇼케이스에서의 미공개 사진과 함께 전해진 각 멤버들의 메시지는, 데뷔 앨범인 ‘워리어(WARRIOR)’에는 들어있지 않아 아쉬움을 자아냈던 ‘땡스 투(thanks to)’의 일환으로 팬들에게 가장 먼저 감사함을 전하고자 하는 멤버들의 의도에서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평소 무뚝뚝하라면 둘째가기를 서러워하는 스타일로 알려진 리더 방용국은 비에이피(B.A.P) 팬
'베이글녀' 한지우가 월드스타 비와 함께 중국 유명 화장품 광고모델로 나선다. 한지우 소속사 토비스미디어는 7일 "한지우가 중국 JVJQ 화장품과 광고모델 계약을 체결하고 군입대 전 비와 함께 CF촬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한지우는 "연인 연기가 처음엔 어색했지만 비 선배님께서 편안하게 잘 리드해 주셔서 즐겁게 촬영에 임했다"고 말했다. 한편 한지우는 중국 유학파이자 2007년 미스코리아 중국 진 출신인 지(知)와 미(美)를 두루 갖춘 '엄친딸'로 주목받은 바 있다. 또 노키아휴대폰, 넥슨, 지마켓 등 모두 10개 브랜드의 광고모델로 발탁되며 '차세대 CF퀸'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KJtimes=유병철 기자
조승우가 지난 27일 샤롯데씨어터에서 개막한 뮤지컬 닥터지바고의 유리지바고 역으로 2월 14일부터 공연을 시작한다. 노벨문학상으로 선정되었던 동명의 장편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으며 영화로도 제작되어 흥행과 함께 아카데미 상을 수상한 20세기 가장 아름다운 러브스토리 ‘닥터지바고’는 토니상 2회 수상의 연출가 데스 맥아너프와 뮤지컬 ‘시크릿가든’으로 유명한 루시 사이먼에 의해 뮤지컬로 만들어졌다. 2011년 2월 호주에서 월드 프리미어를 가진 뮤지컬 닥터지바고는 2012년 1월 27일부터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되고 있다. 조승우가 맡은 유리지바고 역은 영화 속에서는 오마샤리프가, 호주 공연에서는 앤소니 월로우가 열연했던 역할로 자신의 곁을 지키는 부인 토냐와 열정적으로 사랑하고픈 라라 사이에서의 갈등으로 괴로워하지만 한편으로는 혼돈의
이병헌, 채닝 테이텀, 브루스 윌리스가 함께 한 2012년 최고의 기대작 영화 ‘지아이조 2’가 ESPN을 통해 미국의 전 국민에게 공개됐다. 2월 6일부터 미국 스포츠 생중계 및 뉴스를 접할 수 있는 미국 최대의 인기 사이트인 ESPN을 통해 ‘지아이조2’의 트레일러가 공개됐다. ESPN은 미국의 케이블 텔레비전 네트워크로 스포츠 방송과 이에 관련된 프로그램을 만들어 방송하는 24시간 방송사로 미국과 150개국의 1억 가정에 ESPN 인터내셔널을 통해 송출되는 전세계인들의 주목하는 채널이다. 특히 이번 트레일러의 크레딧은 가장 먼저 이병헌의 이름이 쓰여져 화제가 되고 있다. 트레일러의 가장 윗부분에는 ‘BYUNG-HUN LEE WITH BRUCE WILLIS AND DWAYNE JOHNSON’이라고 명시되어 있으며 홈페이지 중단 베너 광고에도 이병헌의 이름이 가장 먼저 쓰여져 있다. ‘지아이조1’편에서 코브라의
올 봄, 꽃봉오리처럼 영롱하게 피어나는 입술을 완성하라. 자연스럽고 생기있는 내추럴 메이크업의 인기가 이번 봄 시즌에도 계속될 전망이다. 특히 깨끗하고 완벽하게 정돈된 베이스 메이크업에 부드럽게 반짝이는 입술은 청순하고 여성스러운 스타일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립글로스는 내추럴 메이크업의 필수 아이템이자 컬러 메이크업을 마무리 하는 포인트 제품으로 누구나 즐겨 사용하고 있다. 이에 따라 최근, 립스틱 못지 않게 매우 다양해진 컬러와 여러 가지 펄감으로 제품이 선보이면서 선택의 폭이 넓어지고 있다. 로맨틱 메이크업 브랜드 페리페라에서 에나멜 코팅한 듯 선명한 발색과 우수한 광택감을 자랑하는 ‘마이컬러 글로스’ 20종을 출시했다. 페리페라 ‘마이컬러 글로스’는 ‘크리스탈 샤인 폴리머’가 차별화된 반짝임을 부여해 한층 볼륨감있
풍성하고 아찔하게 컬링된 긴 속눈썹은 모든 여성의 로망이다. 이처럼 매력적인 속눈썹을 연출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속눈썹 스타일에 맞는 마스카라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한데, 특히 최근 특화된 성분과 독특한 브러쉬의 마스카라가 많이 출시되면서 여성들의 선택을 돕고 있다.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클리오에서는 속눈썹 스타일에 따라 선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특화된 브러쉬의 ‘히치 아이킹 마스카라’ 3종을 출시했다. 제품명에서 느껴지듯 3가지 형태의 브러쉬가 속눈썹에 따라 맞춤으로 작용해 원하는 속눈썹 스타일을 히치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일명 ‘금지 마스카라’라는 애칭으로 인조 속눈썹, 뷰러, 연장술이 필요 없는 제품임을 강조하고 있다. ‘히치 아이킹 마스카라’는 종 3가지 스타일로 구성되어 있다. ‘1호 히치 볼륨’은 일명 ‘인조 속눈썹
매년 돌아오는 발렌타인 데이가 되면 남자친구에게 무슨 선물을 할 지 고민이 되는 것이 사실이다. 예전에는 여자가 남자에게 쵸콜렛을 선물하는 것이 의례였던 것이 비해 최근 젊은 세대들은 발렌타인 데이에 색다른 선물을 하며 사랑을 확인하는 등 트렌드도 조금씩 변해가고 있다. 아직까지 선물을 준비하지 못하고 발 동동 구르며 고민 중인 많은 분들을 위한 아주 특별한 제안. 누구나 다 선물하는 흔한 초콜릿보다 실용적이고 세련된, 위트까지 있는 선물을 준비해보는 것은 어떨까. 인기 웹툰 ‘패션왕’에서 트렌드를 독보적으로 주도하는 영원한 패션왕 우기명이 2012년 발렌타인 데이 선물로 컨버스 모노크롬을 강력 추천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시즌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컨버스 모노크롬 라인은 1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변함없이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
소녀시대 제시카가 아름다운 순백의 신부로 변신해 화제다. KBS2 수목드라마 ‘난폭한 로맨스’에서 무열(이동욱 )의 옛 애인 종희 역을 맡은 제시카의 웨딩스틸이 공개됐다. 야구선수 무열과 그의 경호를 맡은 안티팬 은재(이시영)의 사랑이 아직 무르익기 전에 등장한 종희는 무열과 키스까지 나누며 삼각관계의 긴장감을 높이는 인물로 활약 중이다. 공개된 스틸에서 제시카는 잘록한 허리가 강조되고 가슴라인이 깊이 패어 육감적인 가슴선이 드러나는 섹시하면서도 우아한 웨딩드레스 자태를 뽐내고 있다. 우아한 신부의 매력과 함께 S라인의 몸매가 강조되는 디자인으로 리본 디테일이 더해져 귀여운 매력까지 함께 드러나고 있다. 특히 가슴 선을 따라 흐르는 듯 수놓아진 화려한 장식과 타이트하게 떨어지다 힙 중간에서 꽃봉오리처럼 퍼지는 독특하면서도 세련
가수 겸 뮤지컬 배우 리사가 지난 4일 MNET ‘윤도현의 머스트’에 출연해 자신의 이상형을 밝혔다. 리사는 뮤지컬 ‘광화문 연가’에 함께 캐스팅된 조성모와 함께 '머스트'에 출연해 뮤지컬 소개하던 중 MC 윤도현이 “극중 현우와 상훈 중 실제로 캐릭터로 봤을 때 어떤 남자한테 끌리냐”의 질문에 “적극적인 현우의 캐릭터가 좋다”고 말했다. 이어 MC 허준이 “두 명의 상훈 중 선택해야 한다면 달콤한 성훈(조성모)과 거친 성훈(윤도현) 중 누구를 선택 하겠느냐”라는 질문에 리사는 “둘을 섞어 놓으면 좋겠다. 하지만 굳이 뽑자면 거친 성훈이 좋다”라고 전하며 윤도현을 선택했다. 윤도현은 이 대목에서 "송창의 보고 있나"를 외치며 너스레를 떨어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 리사는 이어 그녀의 역량을 각인시켜준 뮤지컬 '광화문 연가'에서 그녀의 하이라이트 곡
MBC 수목미니시리즈 '해를 품은 달'의 양명 정일우가 운의 검을 들고 숨겨둔 칼 솜씨를 뽐냈다. 하얀 눈발이 날리는 ‘해를 품은 달’ 촬영장에서 정일우가 자줏빛 도포차림을 하고 검을 든 채 카메라를 향해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과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공개 된 것. 이번 사진은 정일우가 촬영 막간을 이용해 극 중 ‘운’으로 등장하는 송재림이 들고 다니는 검으로 잠시 검객의 모습을 취한 것. 그동안 ‘해품달’에서 검을 들고 있는 모습을 보인 적 없던 양명이 날카로운 눈빛으로 운검을 들고 있는 모습은 때 마침 내리는 눈과 함께 어우러져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이날 정일우는 전작 ‘돌아온 일지매’ 출연 당시 배웠던 검술의 기억을 되살려 잠깐 검을 잡고 포즈를 취하기만 했을 뿐인데도 카리스마 넘치는 무사의 포스가 뿜어져 나와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