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가 미국 법원에 애플의 최신 태블릿PC인 아이패드 미니를 비롯한 3개 제품을 추가 제소했다.22일 더버지 등 해외 IT전문 매체들과 특허전문 블로그 포스페이턴츠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미국 시간으로 21일 아이패드 미니와 4세대 아이패드, 5세대 아이팟터치가 자사 특허를 침해했다며 소송 대상에 포함하는 소장을 미국 캘리포니아 연방북부지방법원 새너제이 지원에 냈다.포스페이턴츠를 운영하는 지적재산권 전문가 플로리안 뮐러는 "삼성전자의 이번 추가 소송 제기는 아이팟 터치보다는 아이패드 미니와 4세대 아이패드를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이어 뮐러는 법원이 소송 대상을 늘리는 삼성전자의 요청을 받아들일 것으로 예상했다.삼성전자는 지난 4월 아이폰4와 아이폰4S, 아이패드2와 '뉴아이패드' 등을 대상으로 소송을 제기
[KJtimes=유병철 기자] 한류스타 이준기가 스위스 화보집을 촬영한다. 이준기는 이를 위해 22일 화보집 촬영차 스위스를 방문한다. 이준기는 2주간 취리히 도심과 융프라우 등 스위스 전역을 투어하며 스타 ‘이준기’이 아닌 남자 ‘이준기’의 모습으로 스위스의 다양한 자연과 문화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이준기는 '추억을 되새겨 보는 여행스토리'로 사랑하는 이들의 흔적을 찾아보고 꾸미지 않은 자연스러운 일상 등 다양한 소재를 담는다. 소속사 측은 “이준기가 군 제대 후 처음 해외에서 촬영하는 단독 사진집이다”며 "서른을 맞은 이준기의 내면적인 모습과 다양한 에피소드 등을 화보 및 영상을 통해 중점적으로 표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준기가 얼마전 MBC 수목극 '아랑사또전'을 끝내고 팬들에게 기념이 될만한 선물을 주고 싶어 했다”며 “
[KJtimes=유병철 기자] 남성 패션 잡지 아레나 옴므 플러스는 2012년을 빛낸 최고의 블랙칼라 워커를 선정하는 제7회 A-Awards(이하 에이어워즈)의 수상자로 배우 이병헌, 가수 이승철, 영화 ‘도둑들’ 최동훈 감독, 미술가 박찬경, ‘응답하라 1997’ 신원호 PD, 최초의 여성 수상자 패션 디자이너 우영미 등 6인을 선정하여 발표하였다. 배우 차승원, 가수 지드래곤, MBC 무한도전 멤버들 등 최고의 셀러브리티들을 수상자로 선정하여 시상식을 진행해 온 에이어워즈는 지적이고 창조적인 전문직 남성을 의미하는 블랙 칼라 워커를 위한 상으로 아우디 코리아와 남성 패션 매거진 아레나 옴므 플러스가 공동으로 제정해 매년 그 해 한국 최고의 남성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수상자는 경제 문화 패션 출판 등 각계 인사들의 추천을 받아 내부 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올해는 할리우드
[kjtimes=이지훈 기자]LG전자가 넥서스4의 국내 출시를 구글과 협의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22일 LG전자 관계자는 "현재 구글과 넥서스4에 대한 한국 출시 여부를 협의중"이라며 "조속한 시일 내에 결론을 낼 것"이라고 말했다.넥서스4의 제조사인 LG전자가 운영체제(OS)를 만든 구글과 협의를 본격화함에 따라 국내 출시에 청신호가 켜졌다.넥서스4는 구글의 스마트폰 OS 안드로이드 4.2 '젤리빈'의 레퍼런스(기준) 스마트폰으로 최고급 스마트폰인 옵티머스G와 하드웨어 사양이 비슷하면서도 가격이 저렴해 화제가 됐다.이 때문에 넥서스4는 미국과 유럽 등 해외에서 구글의 온라인 장터 구글 플레이에서 시판한 지 1시간이 채 안 돼 품절 사태가 일어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표현명 KT 사장은 지난 20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트위터를 통해 "구글과 제조사(LG전자)에 넥서스4
[kjtimes=김봄내 기자]지난해 신세계백화점과 이마트에 취업한 대졸 신입사원 가운데 여성 비율이 처음으로 남성을 앞질렀다.신세계는 22일 '윤리백서'를 발간하고 지난해 신세계백화점과 이마트에 입사한 대졸 신입사원 중 여성 비율은 53.3%로 2009년보다 두 배 가량 증가했다고 밝혔다.여성 비중이 남성을 앞지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신세계는 또 기업 경영에서 투명성 지표가 크게 개선됐다고 강조했다.백서에 따르면 협력회사와의 투명한 거래 관계를 위해 자신의 몫은 자신이 지불하는 '신세계 페이' 건수가 지난해 73만5000건으로 2005년 도입 당시보다 23배 증가했다.협력사로부터 금품이나 향응을 받은 경우 신고하도록 한 '클린신고' 건수는 776건으로 전년보다 17% 늘어났다.외부 기관이 조사한 협력회사 종합만족도지수는 76.8로 역대 최고 수준이었다.사회공헌 측면에서
[kjtimes=김봄내 기자]애플의 아이폰5가 다음 달 초에 국내 시장에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22일 전자·통신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아이폰5는 SK텔레콤과 KT 등 국내 이동통신사를 통해 12월 초 시판된다.아이폰5의 국내 출시는 지난 9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제품을 공개한 지 석달 만이다.구체적인 날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통신업계에서는 출시일을 7일로 예상하고 있다. 예년의 사례를 보면 애플은 아이폰을 통상 금요일에 내놨기 때문이다.아이폰5는 전작 아이폰4S보다 길이를 늘려 화면 크기를 4인치로 확대했고 기존의 3세대(3G) 망뿐 아니라 4세대(4G) LTE(롱텀에볼루션) 통신망을 지원한다.
[KJtimes=유병철 기자] 대한민국판 ‘위 아 더 월드(We Are The World)’인 ‘뷰티풀 월드(Beautiful World)’가 출시된다. 대한민국 지식경제부 산하의 공익법인 소통을 위한 젊은 재단은 “‘지구를 사랑하면 행동하라’ 공익캠페인에 시크릿과 B.A.P(비에이피)를 위시한 총 60여명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타들이 재능 기부를 통해 노래를 함께 제창하고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다”고 밝혔다. ‘지구를 사랑하면 행동하라’는 해수면의 상승, 가뭄, 홍수 등의 자연재해를 유발하고 있는 지구 온난화에 대한 위기 의식을 지구촌에 알리고자 하는 공익캠페인으로 시크릿과 B.A.P(비에이피) 외에도 가수 인순이, 더 원, 조성모, 윤일상뿐 아니라 배우 윤시윤, 조여정, 민효린, 엄기준, 이하늬, 이진, 지창욱, 백진희가 참여했으며 운동선수 황영조, 기보배, 김남일, 양준혁 등도 함께해 총 60여…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윤승아가 제과 트렌드를 바꾸고 있는 슈니발렌의 전속모델로 발탁됐다. 독일 로텐부르크 지방의 전통 과자로 사랑 받고 있는 슈니발렌은 독일 여행 중에 꼭 먹어봐야 할 음식으로 손꼽히는 음식으로 음악, 문학, 낭만의 나라인 독일 문화를 과자 하나에 담아 더욱 유명하다. 알록달록 예쁜 색깔과 더불어 딸기, 바닐라, 초코라떼 등 다양한 토핑으로 스타일과 개성을 한껏 살린 과자 브랜드 슈니발렌은 연기부터 진행까지 연예계 다방면에서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윤승아를 전속모델로 기용, 현대인들의 취향을 만족시키며 제과 업계의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 전망이다. 특히 출연하는 작품마다 남다른 패션 센스를 선보인대 이어 최근 서바이벌 프로그램 '솔드아웃'을 진행하며 트렌드세터로서의 면모도 톡톡히 발산하고 있는 윤승아는 슈니발렌
[kjtimes=김봄내 기자]10대 그룹 대표 기업들은 국제통화기금(IMF) 체제에 1997년 이후 크게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CEO스코어(대표 박주근)는 외환위기 직후인 1997년말과 2011년 말 국내 10대 그룹 대표기업의 경영성과를 분석한 결과 총 영업이익은 11조원에서 47조원으로 318.2% 증가했다고 21일 밝혔다.매출액은 15년사이 92조원에서 625조원으로 579.6%, 총자산은 111조원에서 613조원으로 449.0% 각각 늘어났다.부채비율은 349.2%에서 119.4%로 229.8%포인트 감소했다.10대 그룹 대표기업은 각 그룹에서 매출액이 가장 많은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SK, LG전자, 롯데쇼핑, 포스코, 현대중공업, GS칼텍스, 대한항공, 한화 등이다.롯데쇼핑의 성장세가 가장 두드러졌다.매출은 1조9000억원에서 22조2000억원으로 1057.4% 늘어났고, 영업이익과 총자산 증가율은 각각 1170.4%와 1402.9%로 나타났다. 부채비율은 40
[kjtimes=김봄내 기자]한때 온라인 서점 5위를 달리던 대교리브로가 업계 경쟁에 밀려 문을 닫게 됐다.21일 출판계에 따르면 교육 기업 대교는 지난 20일 출판사에 공문을 보내 다음달 31일 대교리브로 홈페이지를 폐쇄하고 사업을 철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대교는 공문에서 "리브로 사업을 영위하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을 했으나 결과적으로 연내 사업을 철수하는 것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말했다.리브로는 2001년 도서 유통 사업을 시작해 2010년 9월 온라인 사업 부문을 대교에 매각하면서 대교리브로로 운영됐다.대교리브로는 매각 직전인 2009년 연매출이 315억 원으로 국내 온라인 서점 가운데 5위를 기록했지만 출판계 불황이 깊어지고 온라인 할인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경영난에 시달렸다.경영난이 심해지면서 이달 초에는 매각설이 불거져 인터파크INT가 인수 여부를 검토…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카드가 코스트코의 수수료율을 두 배 이상 올려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21일 금융당국과 카드업계에 따르면 삼성카드는 지난 19~20일 자사와 계약한 대형ㆍ일반 가맹점 60여만곳에 여신금융전문업법(여전법) 개정에 따른 새 수수료율을 알리는 공문을 보냈다.특히 지나치게 낮은 수수료율이 적용된다는 비판을 받은 코스트코에는 지난 20일 현행 수수료율인 0.7%보다 두 배 이상 높은 1% 후반의 수수료율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삼성카드는 코스트코와 5년간 독점 계약을 맺고 다른 가맹점보다 현저히 낮은 0.7%의 수수료율을 적용해왔다. 계약 기간은 약 2년6개월 정도 남았다.삼성카드를 비롯한 신용카드사는 오는 22일까지 가맹점에 수수료율 변경을 통보해야 한다. 가맹점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으면 여전법 개정안이 시행되는 다음 달 22일까지 협
[kjtimes=김봄내 기자]홈플러스가 중소상인과의 상생협의체를 만들기로 합의한 당일과 다음날 대형마트 등록 신청을 한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개점 여부를 협의체에서 논의해 결정하기로 방침을 정했다.홈플러스는 마포 합정, 관악 남현, 오산 세교점 개점 여부를 유통산업발전협의회에서 중소상인들과 합의를 거쳐서 결정하겠다고 20일 밝혔다.홈플러스는 지난달 22일 다른 대형마트들과 함께 전통시장 등 중소 유통업체들과의 상생을 위해 자발적으로 출점을 자제하고 최소한 월 2회 자율 휴무를 시행하겠다는 원칙에 합의했다.이어 15일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이 주재한 1차 '유통산업발전협의회'에서 2015년까지 인구 30만 미만의 중소 도시에서 신규 점포 개설을 자제하기로 했다.그러나 출점 자제 원칙에 합의한 당일 오산시에 대규모점포 개설 등록을 신청한 사실이 밝
[kjties=김봄내 기자]지식경제부는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의 지난달 매출액 합계가 작년 10월보다 6.6%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고 21일 밝혔다.대형마트 3사의 매출은 5개월(4∼8월) 연속 감소했다가 추석 성수기의 영향으로 9월에는 소폭 늘었다.품목별 감소율은 식품이 9.2%로 가장 컸고 의류, 가전·문화 제품은 각각 6.9%, 6.3%였다. 스포츠용품(-5.5%), 가정생활용품(-3.4%), 잡화(-2.8%) 등 주요 품목의 매출이 모두 부진했다.구매 건수는 4.4%, 구매단가는 2.3% 줄어드는 등 소비자의 구매 행태에서도 영업 부진이 드러났다.지경부는 경기 침체와 의무휴업의 영향이라고 분석했다.롯데·현대·신세계 백화점의 매출은 0.4% 줄었다.여성정장과 남성 정장의 판매가 10.6%씩 줄었고 잡화 판매도 5.7% 감소했다. 가정용품과 외국 유명상표 제품은 각각 5.6%, 4.8% 늘었다.1인
[KJtimes=유병철 기자] 한류스타 이민호가 “금전관리는 부모님께 맡겼다”고 밝혔다. 이민호는 11월 21일 발행되는 스타 라이프 스타일 매거진 앳스타일 12월호 화보 촬영 및 인터뷰를 통해 "돈 관리는 부모님께 전적으로 일임해 정확한 것은 잘 모른다"고 밝혔다. 연기자를 떠나 젊은이로서 하고 싶은 일에 대해 묻자 이민호는 "배낭을 메고 세계여행을 해보고 싶다. 계획이나 일정 등 모든 것을 내가 직접 세운 후 가고 싶다”고 말했다. 향후 맡고 싶은 배역에 대해 이민호는 "청춘 드라마 속 반항아 역할도 좋고, 지금 내 나이에 할 수 있는 다양한 역할을 해 보고 싶다"고 솔직함을 드러냈다. 서울 이태원에서 진행된 화보 촬영 당시 이민호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봄 햇살 같은 맑은 미소와 웃음을 잃지 않아 스태프들에게 “역시 이민호”라는 찬사를 받았다. 한편 이민
[kjtimes=이지훈 기자]삼성전자가 애플을 상대로 제기한 특허침해 제소건을 담당하고 있는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가 애플의 손을 들어줬던 지난 9월의 예비판정을 다시 심의하기로 했다.19일(현지시각) 블룸버그와 삼성전자에 따르면 ITC는 삼성전자의 재심의 신청을 받아들였다.이에 따라 삼성전자는 재심의 결과에 따라 애플 제품의 미국 내 수입을 금지하거나 손해배상을 받을 기회를 얻게 됐다.ITC는 13개 문항으로 된 질의서를 삼성전자와 애플 양쪽에 보냈다. 삼성전자와 애플은 이 질의서에 대한 답변을 각각 다음 달 3일과 10일까지 제출해야 한다.ITC는 이 질의서와 기존 예비판정 이전에 제출한 자료를 종합해 내년 1월14일 최종판결을 내린다.그러나 ITC가 지난 9월에 내린 예비판정에서 애플이 삼성전자가 주장한 4개 특허와 관련해 아무런 위반을 저지르지 않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