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오는 4월 25일 창작뮤지컬 ‘카페인’을 시작으로 도쿄 록본기에 위치한 아뮤즈 뮤지컬 씨어터가 개관한다. 아뮤즈 뮤지컬 씨어터에서는 ‘카페인’뿐만 아니라 ‘풍월주’, ‘김종욱 찾기’, ‘오 당신이 잠든사이’ 등 양질의 한국 뮤지컬을 연간 8~10편 정도 선보일 예정이다. 아뮤즈 사(社)는 활발한 창작 활동과 역동적인 뮤지컬 시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는 한국의 대학로에 착안하여 아뮤즈 뮤지컬 씨어터를 구상했다. 일본에서의 뮤지컬은 해외 작품의 일본 투어공연 혹은 한정된 배우와 극단이 선보이는 해외 작품의 일본어 버전 공연이었으며 일부 특정 관객들의 장르라는 인식이 강한 상황이었다. 반면 한국의 경우 대학로를 중심으로 양질의 창작 뮤지컬을 지속적으로 관객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아시아의 오프브로드웨이’라고도 불리
[KJtimes=유병철 기자] 패션그룹형지의 남성 캐주얼 브랜드 아날도바시니는 아웃도어 콘셉트의 신규 스포츠 캐주얼 라인 ‘abx’의 출시를 기념하기 위한 온·오프라인 신규 회원 가입 이벤트를 다음달 17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abx 출시 기념 이벤트는 행사 기간 동안 아날도바시니의 온라인 홈페이지와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신규 회원 가입하는 모든 고객들을 대상으로 하며 회원 가입과 동시에 이벤트에 자동으로 응모된다. 신규 회원 가입자 중 추첨을 통해 당첨자 6명에게는 점퍼와 티셔츠는 물론 팬츠까지 상하의 전체 풀 착장이 가능하도록 아날도바시니 abx 신제품이 무료로 주어지며 10명에게는 국민관광상품권 10만원권을 선물로 증정할 예정이다. 이벤트 관련 세부 내용은 아날도바시니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난 2009년 론칭 이후 전국적으로 90
[kjtimes=견재수 기자] 평범한 자동차 회사 직원들이 블로거의 경험을 모아 책으로 출간해 화제다. 한국지엠의 기업 블로그 ‘한국지엠 톡(blog.gm-korea.co.kr)’에서 블로거로 활동하고 있는 직원들이 그 주인공. 차량개발, 생산, 디자인 등 각 분야에서 일하고 있는 평범한 직원들이 일과 후에 자신의 전문 분야나 취미를 바탕으로 기업 블로그에서 회사 제품을 알리는 홍보요원으로 변신했다. 글쓰기, 사진, 차량과 라이프 스타일에 대한 전문지식으로 무장하고 블로그, 페이스북 등 각종 소셜 미디어를 능란하게 오가며 고객 소통의 최일선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들은 스스로를 ‘소셜 직딩’(소셜미디어 시대 직장인)이라고 정의한다. 또 미래에는 소셜미디어를 적극 활용할 줄 아는 직장인이 각광받을 것이라고 ‘소셜직딩으로 살아가기’에서 말한다. 이 책은 왜 지금 우리
[KJtimes=유병철 기자] 공연 개막과 동시에 예매 순위 정상에 우뚝 선 후 5주 연속 1위를 지킨 뮤지컬 ‘레베카’가 오는 2월 27일 마지막 티켓을 오픈 한다. 2월 27일에 오픈 되는 공연 티켓은 3월 19일부터 27일까지의 공연으로 ‘레베카’의 티켓을 거머쥘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매회 공연마다 객석을 가득 메운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기립박수를 받고 있는 뮤지컬 ‘레베카’는 언론과 관객의 잇따른 호평 속에 작품성과 흥행성을 모두 인정 받아 폭발적인 티켓 예매율을 기록했다. 뮤지컬 ‘레베카’ 한국 초연은 로맨스와 서스펜스가 결합된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와 이를 절묘하게 담아낸 드라마틱한 음악에 유준상, 류정한, 오만석, 옥주현, 신영숙, 임혜영, 김보경 등 화려한 출연진의 인상적인 열연이 더해져 ‘2013년 상반기 최고의 뮤지컬’이라는 찬사를 얻고 있다. 영
[kjtimes=견재수 기자] 국립공원관리공단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소장 김홍하/이하 소백산북부사무소)는 봄철 건조기를 맞아 산불예방을 위한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소백산북부사무소에 따르면 산불위험이 상존하는 2월1일부터 오는 5월 15일까지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예방을 위한 특별단속과 함께 비상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 등산객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소백산북부사무소는 대통령 취임식이 열린 지난 2월 25일을 전후해 오는 3월 4일까지 인화물질 소지 특별단속을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산불위험이 고조되는 3월1일부터 4월30일 사이인 산불특별대책기간에 묘적령~죽령 등 9개 탐방로 총 59.28km의 입산이 금지되며, 그 외 11개 탐방로 41.33km는 평상시와 같이 산행이 가능하나 산불예방을 위해 등산객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국립공원 내
[kjtimes=견재수 기자] 고가의 수입차 부품 값에 대한불만이 잦아들지 주목된다. 공정위가 수입차협회의 현장조사에 나선데 이어 보험협회도 수리비 개선안을 위해 테스크포스(TF)를 구성했기 때문이다. 2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고가의 부품 값으로 적지 않은 불만이 팽배해 있는 가운데 손해보험협회가 외제차의 부품 가격과 수리비 등의 적정성을 따져 적절한 개선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TF를 구성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루 이틀 사이 공정위도 비슷한 사안으로 한국수입자동차협회와 외제차 딜러에 대한 현장조사에 나서 그동안 천정부지를 보인 외제차 부품 값의 거품이 빠질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그동안 손해보험업계는 외제차 수리비에 대한 불공정성을 제기하며 공정위에 점검해 줄 것을 끊임없이 요구해 왔으나, 공정위는 다소 소극적인 자세로 대처했다는 지
[kjtimes=이지훈 기자]스타벅스커피코리아는 작년 매장내 개인컵 사용이 131만9000여건으로 전년보다 26% 늘었다고 27일 밝혔다.사용한 컵을 매장에 반납한 건수는 4만8300여건으로 32% 증가했다.스타벅스는 2011년 2월 환경부와 협약을 맺어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독려책으로 개인컵을 사용하거나 사용한 컵 10개를 반납하면 300원을 할인한다. 주문받을 땐 머그컵에 마실 것을 권유하고 있다.음료를 머그컵에 담아달라고 주문한 고객은 전체의 28.4%를 차지했다.스타벅스는 일회용컵 관련 설문조사 결과도 발표했다.지난 15∼22일 페이스북에서 고객 5945명에게 머그컵을 사용하는 이유를 물은 결과 '환경보호 동참'(44%)이 가장 많았다.'음료의 온기를 느끼기 위해서'(32%)와 '직원 권유'라는 답(12%)이 뒤를 이었다.일회용컵을 사용하는 이유로는 '휴대하기 좋기 때문'이라
[kjtimes=김봄내 기자]지난달 경상수지가 22억5000만달러의 흑자를 냈다. 경상수지 흑자는 12개월 연속이다.한국은행이 27일 발표한 '2013년 1월 중 국제수지(잠정)' 자료를 보면 1월 경상수지는 작년 12월(21억4000만달러)보다 1억1000만달러 늘었다.경상수지 흑자를 이끈 것은 수출이다. 특히 정보통신기기(20.5%), 석유제품(10.8%), 승용차(23.6%) 등의 증가율이 높았다. 중국(16.6%)으로의 수출증가세가 확대하고 미국(21.3%), 일본(6.9%), 중동(4.2%) 등으로의 수출은 증가로 전환했다.덕분에 수출액은 작년 1월보다 13.9% 커진 471억4000만달러를 기록했다. 반면에 수입액은 445억5000만달러로 3.6% 증가하는데 그쳐 상품수지 흑자는 전월 19억2000만달러에서 26억달러로 확대했다.서비스 수지는 운송 및 사업서비스 수지 등의 악화로 9억3000만달러 적자로 돌아섰다. 한달전만해도 3000만달러 흑자였다. 원
[KJtimes=유병철 기자] 뉴욕 럭셔리 메이크업 브랜드 바비 브라운이 3월 1일 모델 케이티 홈즈와 함께 첫번째 메이크업 룩을 공개한다. 바비 브라운은 한번도 셀러브리티를 모델로 기용한 적이 없는 브랜드로 유명하다. 모든 여성들이 자신만의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다고 여겨 유명한 셀러브리티들을 바비 브라운의 얼굴로 내세울 필요가 없었기 때문. 이러한 뷰티 철학을 가진 바비 브라운이 이번 봄 컬렉션을 케이티 홈즈와 함께 진행해 화제다. 케이티 홈즈가 바비 브라운의 모델로 발탁된 이유는 다른 브랜드와 사뭇 다르다. 케이티 홈즈의 자신감 있고 현실적인 모습, 긍정적인 마인드와 내·외적 아름다움이 바비 브라운이 추구하는 현대적인 여성의 모습과 잘 어울렸기 때문. 즉, 유명한 배우라서가 아니라 바비 브라운과 잘 어울리는 여성 중 한 명으로서 모델로 선택된…
[kjtimes=정소영 기자] 새 정부 출범 시기와 맞물려 롯데호텔에 대한 세무 조사가 시작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재계에 긴장감이 돌고 있다.경제민주화에 대한 흐름으로 해석한다면 재계 전반으로 확산될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22일부터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국세청 조사원들이 세무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외국인투자기업인 롯데호텔에 대한 세무조사가 진행되자 재계 일각에서는 롯데그룹에 대한 정부의 압박이 본격적으로 전개되는 것이 아니냐는 조심스런 추측이 제기됐다. 국세청이 투입한 조사 인원이 평소보다 20~30명이나 많은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이점을 놓고 롯데호텔을 넘어 그룹 전반에 걸친 세무조사가 진행되고 있다는 소문도 돌고 있다. (주)롯데호텔은 호텔 사업 외에 면세점과 골프장, 잠
[KJtimes=유병철 기자] 수도권 최대케이블TV방송사(MSO)인 ㈜씨앤앰(cable more)이 3월 1일 밤 11시부터 지역채널 CM Ch1을 통해 2013년 대입 수험생 및 고교생들을 위한 고교특강 ‘공부家 좋다’ 를 서비스한다.씨앤앰의 ‘공부家 좋다’는 고등학교 1학년과 2학년 학생들에게 내신 및 수능을 완벽히 대비할 수 있도록 강의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또한 대치동, 강남, 평촌 등 대한민국 입시교육 1번지의 유명강사 11명이 출연해 그들의 명강의를 씨앤앰 서비스 지역 고등학생들에게 제공한다. 씨앤앰 ‘공부家 좋다’는 공부방법에서부터 언어영역, 수리영역, 외국어영역, 사회탐구영역, 과학탐구영역까지 총 598강의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중에서 130강의가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씨앤앰 지역채널 CM Ch1을 통해 매주 금, 토, 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CM Ch1을 통해 금요일에서 일요일까
[KJtimes=유병철 기자] 아메리칸 섹시 캐주얼 언더웨어 게스언더웨어에서 3월 웨딩 시즌을 맞이하여 신혼부부들을 위한 커플 언더웨어 스타일을 제안한다. 혼수와 결혼준비에 신경 쓰이는 부분이 이만 저만이 아니지만 허니문을 위한 언더웨어 역시 놓쳐서는 안될 중요한 품목 중 하나다. 언더웨어도 패션의 하나인 만큼 비밀스런 이야기가 담긴 첫날밤,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키며 신혼부부들의 사랑을 돈독하게 해 줄 센스만점 커플 언더웨어 스타일을 살펴보자.여성이라고 해서 레이스와 자수 디테일이 화려한 언더웨어 스타일만을 고집하는 것은 아니다 게스언더웨어 마케팅 팀 관계자는 “이번 시즌에는 스포티함과 로맨틱 무드가 조합된 미니멀한 디자인의 비비드 컬러 언더웨어가 대세다. 특히 정열적인 느낌을 주는 레드, 낭만과 섹시한 느낌을 주는 오렌지와 싱그러
[kjtimes=견재수 기자] 대한전선이 부영주택을 상대로 서울 시흥동의 옛 공장부지 매입을 완료했다. 26일 대한전선은 작년 11월 부영주택과 체결한 옛 시흥동 공장부지 매각 계약과 관련 토지 거래허가가 관할인 금천구청으로부터 승인됨에 따라 최종매각 인허가 과정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부영주택이 이번에 매입을 완료한 서울 금천구 시흥동 일대 약 8만여㎡(2만4000평)의 옛 대한전선 시흥동 공장부지는 이전까지 대한전선이 주요 주주로 있는 시흥동복합시설개발피에프브이㈜의 소유였다. 대한전선은 이번 매각작업이 완료돼 PF 보증채무 부담은 물론 연간 150억원 가량의 세금 관련 비용에 따른 부담도 해소할 수 있게 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또 안양공장 부지의 산업용지 분양도 일찌감치 마감돼 그동안 안고왔던 부동산 리스크가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kjtimes=정소영 기자] 국민연금기금 적립금이 400조를 돌파했다. 26일 보건복지부는 “2월 현재 국민연기금 적립금이 400조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1988년 5279억원에서 출발한 국민연금기금은 지난 2003년 100조(112조), 2007년 200조(212조), 2011년 300조(323조)를 돌파했고 올해 2월 현재 400조를 돌파한 것이다.적립금 400조원은 ‘88년 이후 국민들이 납부한 보험료 306조원과 기금운용수익금 178조원에서, 연금 급여를 지급한 84조원을 차감한 금액이다. 1988년부터 지금까지 연평균 6.69%의 수익률을 달성했다.해외 연기금과 10년간(‘02~’11)의 실적을 비교했을 때 상대적으로 수익은 높고 위험은 낮아 우수한 운용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다.국민연금기금은 과거 경제기획원에서 담당한 국민연금기금은 지난 2000년까지 46조원에 이르는 기금을 공공자금관리기금에 예탁해 운용하기도 했다. 그
[kjtimes=견재수 기자] 이순우 우리은행장이 서울 광장시장을 방문해 현장에서 직접 서민들의 금융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상인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미소금융 상담행사를 가졌다. 우리은행은 26일 “이순우 행장이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을 방문해 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직접 미소금융을 상담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순우 행장은 작년 8월에도 광장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한 바 있으며 경기침체가 지속되자 서민경제가 더욱 어려워지자 연초부터 서둘러 전통시장 활성화 및 금융지원을 살피기 위해 현장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행장이 침구 구매를 위해 방문한 시장 내 침구가게는 20년간 운영하고 있지만 최근 불경기로 신상품 구입자금이 부족하다는 사연을 듣고 현장에서 상담을 통해 미소금융 지원을 약속했고, 신용등급 하락으로 은행대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