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2011년 10월 1기 주선희, 2012년 4월 2기 안화자에 이어 세 번째 우리동네 명가수가 탄생했다. 수도권 최대케이블TV방송사인 ㈜씨앤앰(cable more)의 우리동네 명가수 선발전은 일반적인 주민 노래자랑 대회와는 확실한 차별성을 가지고 있다. 명가수로 선발되면 ‘진짜’가수가 된다. 씨앤앰은 작곡 및 녹음, 앨범 자켓 촬영 등 음반 제작 작업, 그리고 가수 등록까지 지원해 준다. 이러한 파격적인 콘셉트는 노래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가진 주부들에게 크게 어필하여 이미 씨앤앰 지역 내에서는 ‘슈퍼스타 K’를 능가하는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공중파와 케이블의 오디션 프로그램들이 젊은층들을 위한 무대라면 씨앤앰 오디션 프로그램은 노래를 사랑하고 가수의 꿈을 놓지 않고 살아가는 중장년층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 매주 월~금 오후3시,…
[KJtimes=유병철 기자] 평범한 메이크업이 지겹다면 유니크한 표현으로 펑키하게 연출하라. 기존의 틀을 깨고 독특하게 표현하는 ‘변형 라인’ 트렌드가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 ‘변형 라인’이란 새로운 형태의 아이라인으로, 도화지에 그림을 그리듯 다양하게 표현하는 아이메이크업 스타일을 말한다. 특히 이러한 ‘변형 라인’은 다양한 컬러 아이라이너의 인기와 함께 더욱 변화무쌍한 모습으로 발현되고 있는데, 특별한 날 돋보이는 스타일을 완성하고자 할 때 드라마틱하게 변신의 키포인트가 될 것이다. 메이크업 브랜드 클리오에서는 유니크한 아이라인 메이크업으로 경쾌하고 펑키한 무드를 완성한 펑키 클럽 룩을 제안한다. 펑키 클럽 룩은 워터프루프 턴라이너 트위스턴(이하 트위스턴) 네이비 컬러로 아이라인 연출 뒤 독특한 라인을 그리고 눈 밑에 별 모
[KJtimes=유병철 기자] SK행복나눔재단이 운영하는 전문 뮤지컬 배우 양성 프로그램인 SK 해피뮤지컬스쿨이 끼와 열정을 가진 2013년 신입생을 모집한다. SK 해피뮤지컬스쿨은 뮤지컬 배우가 되기를 꿈꾸지만 전문교육을 받기 어려운 학생들에게 무상으로 뮤지컬교육 기회를 제공해 미래 문화인재로 육성하는 전문직업교육 프로그램이다. 2013년 신입생부터 기존 교육 대상 연령을 18세에서 20세로 상향 조정하고 전일제 교육을 통해 졸업 후 전문직업인으로서 바로 현장에 적응할 수 있도록 구성된 프로그램이 특징이다. 뮤지컬 전문가로 구성된 강사진이 연기, 노래, 발레, 뮤지컬댄스 등 체계적으로 실기수업을 진행하고 전용 연습실은 물론 졸업공연을 올릴 전용 무대를 갖추는 등 최적의 교육환경을 지원한다. 또한 뮤지컬 역사의 이해, 글쓰기, 공연 관람, 배우 및 산업 전
[kjtimes=임영규 기자]‘테마주 광풍’이 갈수록 심해지면서 주식을 사고파는 ‘손바뀜’이 계속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그 중에서도 대선관련 테마주들의 거래가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서 가장 거래가 빈번하게 나타났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7∼10월 유가증권시장의 주식회전율 상위 10개 종목 중 9개를 뽑아본 결과 이번 대선과 직간접적으로 연관된 정치 테마주로 드러났다. 코스닥시장도 별반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회전율 상위 10개 종목 중 9개가 대선테마주였다. 다른 한 종목은 ‘묻지마 테마주’로 분류되는 국제디와이(044180)였다. 이들 종목 중 가장 높은 회전율을 보인 종목은 미래산업(3645.39%)과 오픈베이스(3437.91%)였다.그 뒤는 ▲써니전자[004770](3394.74%) ▲국제디와이(3078.35%) ▲일경산업개발[078940](2793.52%) ▲지엠피[018290](2680.65%) ▲우리들제약[004720](2
[kjtimes=김봄내 기자]“글로벌 시장선도 기업은 경기 침체기에도 수익성이 탄탄하다. 경기가 어려울 때 진짜 실력이 드러난다.”구본무 LG그룹 회장은 계열사별 업적보고회에서 이 같이 지적하며 CEO들의 경각심을 일깨웠다. 그러면서 신사업에 대한 적기투자와 미래승부기술 발굴로 시장을 이끌어 나가자고 계열사 CEO들에게 강조했다.업적보고회는 구 회장이 계열사 CEO, 사업본부장 등과 함께 올해 성과를 점검하고 내년도 사업계획을 논의하는 자리.18일, LG그룹에 따르면 구 회장은 품질 확보를 위한 투자나 기술 개발은 실기하는 일이 없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이는 시장선도 사업을 만들기 위해선 완성도 높은 상품을 내는 게 중요하다는 판단에 기인한다. 구 회장은 ‘핵심인재 확보’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신사업 분야에서 리더급 전문인력을 확보해 빠르게 사업기반
[kjtimes=견재수 기자] 올겨울 전력수요가 사상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 가운데 정부가 전력수급 안정을 위해 수요를 최대 320만㎾ 줄이기로 결정했다.정부는 16일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김황식 국무총리가참석한 가운데동절기 전력수급 및 에너지 절약 대책을 발표해 가동이 중단된 원전 영광5·6호기를 철저한 안전 검증을 거쳐 연내 재가동하는데 주력하고 신규 발전소 조기 가동을 통해 127만㎾를 추가로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에너지 절약을 위해 내년 1월 7일까지 전기 다소비 건물의 실내 온도가 20도를 넘기면 3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정부는 연내 가동을 중단한 5·6호기를 가동해 제어봉 안내관 균열로 정비작업에 들어간 3호기를 재가동 하지 않는다는 가정 하에 다음달 셋째주 예비력을 171만㎾, 1월 셋째주와 넷째주 예비력은 127만㎾까지 하
[kjtimes=김현진 기자] 금융당국이나 은행권을 사칭해 신용카드 개인정보를 빼가는 사고가 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금감원이나 은행, 카드사를 사칭해 휴대폰으로 전화를 건 뒤 개인정보를 빼가는 범죄가 기승을 부리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고객들의 개인 정보 관리에 보다 주의가 요구된다고 공지했다. 이미 지난달 고객 200명이 이 같은 수법으로 인해 1억원 이상 피해를 본 것으로 추산됐다. 이들의 수법은 금감원 피싱 사이트나 홈페이지를 그대로 베껴 일반 고객들이 구분하기 어렵게 만들어 개인 정보를 빼 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중 카드사들은 피싱사이트 접속 시 고객 피해 예방을 위해 전자금융사기 예방을 서비스 제공한다고 안내하고 있으며 개인 정보를 빼낸 뒤 당사자 몰래 공인인증서를 재발급 받아 범죄에 이용하고 있다고 경
[KJtimes=유병철 기자] 캘빈클라인 진이 커플 무스탕 재킷을 출시했다. 캘빈클라인 진만의 샤이니한 광택 소재가 돋보이는 무스탕 재킷은 슬림한 핏으로 디자인되어 착용시에 더욱 글래머러스하고 섹시한 느낌으로 연출이 가능하다. 스커트, 팬츠 등 다양한 하의와 스타일링 해도 모던한 느낌으로 연출이 가능하며 유니크한 네이비 컬러로 출시되어 모던한 느낌의 캐주얼 룩을 완성시켜준다. 디자인과 힘께보온성도 겸비했다. 간절기부터 꾸준히 착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으며 남녀 커플로 출시돼 선물아이템으로도 적합하다. 가격 42만8000원.…
[kjtimes=견재수 기자] 내년 경영환경이 올해와 비슷하거나 더 어렵다고 전망한 기업이 10개중 9곳이나 됐다. 내년 투자계획을 올해보다 축소하겠다는 기업도 4개가까이나 됐으며 구조조정 계획을 밝힌 곳도 적지 않았다. 전경련이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3년 경영환경 조사에 따르면, 전체 응답 업체 가운데 91%가 내년 경영환경을 비슷하거나 어렵다고 평가했다. 이들 기업 가운데 36%는 올해보다 내년도 투자계획을 축소하겠다고 밝혔고, 구조조정 계획을 밝힌 곳도 15%에 달했다. 내년도 내수와 수출 모두 부진할 것…3% 성장 힘들어우선 내년도 경영환경에 대한 기업들의 전망은 그리 낙관적이지 못했다. 내년 경영환경에 대해 ‘올해보다 어렵다’는 응답이 62%로 가장 많았으며, ‘동일하다’는 의견도 29%로 나타났다. 이에 반해 ‘올해보다 나아질 것이
[kjtimes=김현진 기자] 은행권에서 대출을 받은 후 만기 이전에 중도상환 할 경우 소비자들이 부담하는 중도상환 수수료가 과하다는 불만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이 최근 3년 동안 중도상환수수료 관련 상담 286건을 분석한 결과 “수수료가 과하다”는 비율이 30.4%를 차지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 “중도상환 수수료에 대한 설명이 부족하다” 22.7%, “수수료 부당청구“ 16.4% 순으로 나타났다. 대출을 받은 경험이 있는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는 “중도상환에 대한 설명을 잘 해줘서 이해가 잘 됐다”는 응답자가 절반을 겨우 넘긴 537명(53.7%)에 불과했으며, 80명(8%)은 “설명도 없었고 도장만 찍었다”고 답했다. 또 담보대출 경험자 463명(72.7%)는 대출 거래 시 은행 등 금융사업자가 중도상환수수료를 일방적으로 정했다고 응답했다.은행 등…
[kjtimes=견재수 기자] 인도에 상륙한 렉스턴의 주가가 치솟고 있다. 지난달 대대적인 론칭 이후 뭄바이와 뉴델리 현지에서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내며 하이데라바드와 첸타이 등 7개 도시에서 추가로 론칭이 이뤄진다. 쌍용차(대표이사 사장 이유일)는 “지난달 인도에 론칭한 렉스턴 W (수출명 렉스턴, 이하 렉스턴)의 인기에 힘입어 오는 20일 하이데라바드, 첸나이를 비롯한 9개 도시로 판매지역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추가 론칭 지역은 하이데라바드(Hyderabad), 첸나이(Chennai), 벵갈루루(Bengaluru), 푸네(Pune), 루디아나(Ludhiana), 파티알라(Patiala), 찬디가르(Chandigarh) 등 7개 도시다. 렉스턴은 지난달 17일 대대적인 공식 론칭 행사를 시작으로 인도 뭄바이(Mumbai)와 뉴 델리(New Delhi)에서 「쌍용 렉스턴 바이 마힌드라」라는 서브 네임을 달고 판매되고 있으며, 최신설비를 갖춘…
[KJtimes=유병철 기자] 국내 재즈 트리오의 붐을 일으킨 주인공 유러피언 재즈 트리오가 15일 2년 반 만에 오리지널 새 앨범 PRAY~ SPRING SEA를 발매한다. 국내 로맨틱 재즈의 대명사이자 지난달, 9월에도 내한 공연을 개최하며 2003년 이후 매년 한국을 방문하고 있는 유러피언 재즈 트리오는 이번에도 그들만의 음색과 편곡으로 새로운 래퍼토리를 재건축했다는 평을 얻고 있다. 또한 샹송, 대중음악,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을 그들만의 개성으로 커버해 온 유러피언 재즈 트리오는 눈 앞의 정경이 펼쳐지는 듯, 부드럽고 화려하게 편곡하여 이번 앨범 역시 인상적인 앨범으로 완성해 냈다. 이어 피아니스트 카렐 뵈리, 베이시스트 프란스 반 호벤, 드러머 로이 다쿠스가 1989년 데뷔 앨범 ‘노르웨이의 숲’을 내 놓으면서 시작된 유러피언 재즈 트리오는 1995년 이 팀의 간판 피
[kjtimes=김봄내 기자]서울 명동이 작년에 이어 세계에서 임대료가 9번째로 비싼 상권으로 꼽혔다.글로벌부동산컨설팅사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CW)는 최근 1년간(2011.7~2012.6) 62개국, 326개 주요 번화가의 임대료 추이를 조사한 결과 명동 상권의 1㎡당 월평균 임대료가 70만5166원으로 전년보다 16% 올랐다고 15일 밝혔다.강남역 상권은 60만6039원으로 18.8% 상승했고, 신사동 가로수길 상권은 무려 41% 오른 25만3783원을 기록했다.CW 한국지사 황점상 대표는 "내수 불황으로 국내 패션업체의 매출액은 감소한 반면 해외 SPA브랜드들은 호황을 누려 이들 브랜드의 핵심 가두상권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분석했다.이어 "가로수길에 외국 패션브랜드가 꾸준히 유입돼 임대가가 오르는 추세"라고 전했다.홍콩 코즈웨이베이는 월세가 34.9% 오른 1제곱피트(약 0.09㎡)당 2630달
[KJtimes=유병철 기자] 겨울철 찬바람과 실내의 건조함에 예민해진 피부를 촉촉하게 가꿔줄 오일 아이템의 인기가 뜨겁다. 특히 오일 케어가 대중화되면서 소비자들의 니즈에 따라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오일 제품들이 쏟아지고 있다. 기존의 오일 제품에 특별한 성분을 더해 보습감을 배가 시키거나, 보습 외의 기능이 추가되어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는 것. 똑똑하게 진화한 오일 제품으로 겨울철 손상된 피부를 매끈하게 가꿔보자. ●오일로 피부 타입에 따라 맞춤 사용페이스 오일은 피부 타입에 따라 세분화 되고 있다. 특히 각기 다른 성분들에 따라 그에 맞는 피부 고민을 해결해주는 맞춤 오일로 소비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오일 특유의 끈적임이 부담스럽다면 흡수가 빠른 식물성 성분을 선택하고, 손상된 피부에는 고수분, 고영양 성분 오일을 사용하면…
[kjtimes=김현진 기자] 직장인들의 첫 이직 시도는 회사 입사 후 경력 1년차일 때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가 직장 경력 10년차 미만 남녀 직장인 261명을 대상으로 ‘첫 이직 시기’에 대해 조사한 결과, 첫 직장 입사 후 1년차 정도라고 대답한 비율이 25.3%로 가장 많았다. 2년차 정도는 22.2%로 바로 뒤를 이었다.이직 시기에는 남녀의 차이가 조금 있었는데. 여성 직장인들의 경우 경력 1년차에 첫 이직을 했다는 응답은 35.2%로 가장 많았으며 남성 직장인들은 2년차에 첫 이직을 한 케이스가 22.2%로 가장 많았다. 응답 가운데 6개월도 안 돼 이직을 했다는 비율은 15.3%였으며 3년차 11.3%, 4년차 4.2%, 7년차 3.4% 순이었다.현재 근무하고 있는 기업형태별로는 대기업에 다니고 있는 직장인들 중에서는 아직까지 이직 경험이 없다는 응답이 32.3%로 가장 많았으며, 반면 첫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