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 LH(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이지송, http://www.lh.or.kr)는 세종시에서 아파트 건설이 조기에 가능한 공동주택용지 8필지(총 5,642호, 391천㎡)를 8월말 공급한다. 이번에 공급하는 토지는 행정중심복합도시 사업지구내에서 대지조성공사가 ’13년 6월까지 준공되는 1-1 및 1-2생활권내 위치하고 있으며 국민주택규모인 85㎡이하 5필지, 85㎡초과 3필지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공급토지의 주요 특장점은 동일생활권내 특목고인 외국어고, 과학고가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개교예정에 있고 세종시내 들어서는 150여개의 모든 학교를 유스쿨(U-School) 시스템을 도입한 미래형 스마트학교로 건립를 추진 중에 있어 공급토지 주변에 최고의 교육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사업지구내 중심부를 관통하는 종전 국도 1호선을 교통환경 개선차원에서 이번 공급토지 주
[KJtimes=유병철 기자] 화장품 및 헬스푸드 전문 브랜드 DHC KOREA에서는 매월 15일을 ‘스베스베 DAY’ 로 지정하고 특별세트 구성, 할인쿠폰, 쇼핑지원금 증정 등 파격적인 혜택을 매월 테마별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2012년 8월 ‘스베스베 DAY’에는 특별히 15일부터 21일까지 총 7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늘어난 이벤트 기간만큼 더 큰 혜택을 회원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스베스베 DAY’가 진행되는 7일 동안 DHC의 전품목 20%의 할인혜택과 더불어 제품 구매 시 응모한 회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뮤지컬 ‘시카고’와 ‘김조한 콘서트’ 관람권을 증정한다. 또한 티웨이항공에서 제공하는 대만행 왕복 항공권도 준비하는 등 시즌과 어울리는 다이나믹한 혜택을 다양하게 제공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9월 초 발표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DHC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Jtimes=김필주 기자]시중은행과 중도금대출을 받은 금융 소비자간의 채무부존재 확인 청구 소송을 줄을 잇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권에서는 집값이 곤두박질치면서 신규 분양 아파트의 입주 지연사태가 발생하자 소송도 늘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특히 계약자가 시공상 하자 등을 이유로 분양계약 해제를 주장하면서 중도금 대출을 해준 은행을 상대로 소송을 벌이고 있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은행과 우리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등 4개 시중은행이 아파트 입주예정자들과 중도금대출 채무부존재 확인 청구소송을 진행하는 사업장(아파트 단지)은 27곳에 이른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4월말 국내은행의 집단대출 잔액은 102조4000억원으로 가계대출 451조1000억원의 22.7%를 차지한다. 이중 잔금대출이 68조원(66.4%)이고 중도금대출이 26조9000억원(26.2%)이다. 집
[KJtimes=심상목 기자]올해 금융권 비리에 연루된 임직원들이 지난해에 비해 2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임직원 447명이 각종 비리 뿐만 아니라 본인의 업무에 있어서 불성실한 일처리로 징계를 받은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10일까지 은행과 증권, 보험, 신용카드, 저축은행 등 5대 금융권역에서 금감원 검사 이후 제재를 받은 임직원은 447명에 달했다. 징계 대상자는 임원이 95명이었으며 직원이 352명이다. 금융권 일각에서는 이 같은 징계 건수가 작년 같은 기간의 2배가 넘는 것으로 나타나 도덕적 해이가 도를 넘었다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금융권 비리 및 업무 불성실은 보험 업계가 가장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권역별로 보험이 176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증권 95명, 은행 93명, 저축은행 73명, 카드 10명이었다. 보험업계가…
[kjtimes=김현진 기자] 헌정 사상 최초로 이루어진 이명박 대통령의 독도 방문으로 일본 정부는 국제사법재판소에 제소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한국 정부는 국제 분쟁화 시키려는 의도로 일체 응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지난 11일 日 외무상인 겐바 고이치로가 독도 문제를 국제사법재판소에 재소하는 것을 검토하겠다고 밝힌 뒤 12일에는 정부 차원에서 독도를 비롯한 센카쿠 열도 문제를 전담하는 정부 조직을 설치하겠다는 방안도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日 아사히신문은 일본 정부가 독도 문제를 국제사법재판소에 제소하면 한국정부가 대응하지 않겠지만 한국 내에서 동요가 일어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자국 정부의 생각까지 해석해서 전했다. 또 요미우리 신문은 일본 정부의 제소에 한국정부가 일체의 대응을 하지 않음으로서 제소가 성립되지 않을 것이 분명하
[kjtimes=김봄내 기자]대졸 취업자가 1000만 명을 넘었다. 취업자 10명 중 4명은 대졸이다.13일 통계청 고용통계에 따르면 2분기 대졸 이상(전문대졸 포함) 취업자는 1019만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972만6000명)보다 46만4000명 늘었다.대졸 이상 취업자 수는 30년 전인 1982년(111만명)에 100만명을 돌파한 이후 1988년 200만명(206만명), 2000년 500만명(521만명), 2004년(704만명), 2007년 800만명(821만명), 2010년 900만명(928만명) 선을 각각 넘었다. 전체 취업자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982년 7.7%에서 1985년(10.3%) 두자릿수로 올라섰고 1996년(20.2%) 20%, 2003년(30.2%) 30%를 넘어선 데 이어 지난해에는 40.0%를 기록했다. 10명 가운데 4명꼴이다.올해는 1분기에 41.4%로 역대 최고치를 찍었고 2분기에도 40.8%를 나타냈다. 10년 전인 2002년 2분기(593만명, 26.4%)보다 400만명 이상 늘고 15%포인트 가까이 상승했다. 대졸 이상 취
[kjtimes=김봄내 기자]수입 전기면도기와 전동칫솔의 소비자가격이 수입가보다 2.6배 이상 높게 책정된 것으로 드러났다.한국소비자원은 전기면도기 54종과 전동칫솔 14종의 평균 수입가격, 소비자가격, 유통구조, 판매점별 소비자가격 등을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자료에 따르면 전기면도기의 소비자가격(부가가치세 제외)은 수입가격의 2.66배, 전동칫솔은 2.71배였다.수입업체는 전기면도기를 평균 6만841원에 들여온 뒤 중간상인이나 소매업체에 10만2386원에 넘겼고, 이들은 다시 소비자에게 16만1947원에 팔았다.전동칫솔은 수입가격이 평균 3만8068원, 도매가격은 7만6996원인데, 소비자가격은 10만3258원에 달했다.대형마트, 전문점, 백화점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몰, 오픈마켓 등 판매점별 가격을 비교하면 전기면도기와 전동칫솔 모두 오픈마켓에서 가장 쌌다.오프라인 판매
[kjtimes=김봄내 기자]애플의 태블릿PC '아이패드'의 미국 시장 누적 판매량이 삼성전자 '갤럭시탭' 시리즈의 24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13일 월스트리트저널의 IT전문 자매지 올싱스디(AllThingsD)가 공개한 삼성전자의 스마트폰·태블릿PC 판매량 자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금까지 미국 시장에서 갤럭시탭과 갤럭시탭 10.1을 140만대 팔아 6억4400만달러(약 7300억원)의 수익을 거뒀다.반면 애플의 아이패드 시리즈 누적 판매량은 3400만대였으며, 누적 수익은 190억달러(약 21조5000억원)에 달했다. 판매량 면에서는 애플이 삼성전자의 24배, 수익 면에서는 30배에 이른 셈이다.이 같은 내용은 미국 새너제이에 있는 캘리포니아 북부지방법원에서 진행 중인 양사의 소송에서 제출된 자료를 통해 드러났다.삼성전자는 '갤럭시S'를 처음 출시한 2010년 6월부터 올해 6월까지 2125만대의 스
[kjtimes=견재수 기자]현대차가마이스터고 2학년 우수 인재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육성 프로그램 본격 실시에 나섰다. 향후 10년간 1000명의 마이스터고 우수 인재를 선발, 최고의 자동차 전문기술인으로 키워 현대차 정규직으로 채용하는 'HMC 영마이스터' 제도를 첫 시행하는 것.현대차가 이 같은 제도 시행에 나선 것은청년실업문제를 해소하기 위한목적을 가지고 있다. 실제 'HMC 영마이스터' 제도는 청년 실업 문제가 심각한 현재 고용 환경 속에서 고졸 취업 기회를 넓히는 한편 지역 인재 육성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대차 역시고교 우수 인재들이 한국 자동차 산업의 미래를 짊어지고 나갈 최고의 기술장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방침이다.이런 방침은그동안의 과정에 고스란히 나타나고 있다.실제 현대차는작년 3월, 교육과
[kjtimes=김봄내 기자]'텅 빈 창원 지능형 홈 첨단산업단지에 일본 대기업이 온다(?)'경남 창원시가12일, 우산동의 산업단지에 세계적인 자동차부품회사인 일본 덴소그룹의 공장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일본대기업이 창원에둥지를 뜰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까닭이다.사실경남 마산합포구 우산동의 지능형 홈 첨단산업단지는 창원시가 486억원을 들여 조성했으나 입주기업이 없어 1년 넘게 텅 비어있는 상태다. 실제 창원시는 작년 3월 공장용지 10필지 7만5000여㎡에 대한 분양을 시작했으나 아직까지 입주기업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이 단지가관심을 받지 못한 것에 대해 업계에선전자부품, 컴퓨터, 영상, 음향 및 통신장비 제조업 등 공해없는 정보기술 분야로 입주업종이 제한된데다 분양가가 3.3㎡당 182만원으로 비싼 편이라는 것을 이유
[kjtimes=김현진 기자] 입사면접을 위해 성형수술을 하는 사람들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창업전문가 그룹 MK창업이 올 상반기 입사 면접자 429을 대상으로 ‘성형 유무’에 대해 설문조사 한 결과 성형수술을 했다고 답한 사람이 전체 면접자의 36.7%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에 비해 약 20% 가량 상승한 수치다. 성형수술을 했다고 답한 158명의 성형부위로는 남성의 경우 코성형이 응답률 68%로 가장 많았다. 이어 △눈성형 18% △사각턱이나 중주파 교근축소술 13% △피부 성형 2% 순이었다. 여성의 경우에는 코성형보다 눈성형이 더 높은 수치를 차지했다. 쌍꺼풀 수술이나 안검하수 등의 수술이 55%였으며, 다음으로 △코성형 21% △지방이식 19% △ 몸매, 가슴 12% 등으로 나타났다. 취직을 위해 성형의 필요성을 느끼냐는 질문에는 80%가 그렇다고 답했고, 그 중 27%
[kjtimes=김현진 기자] 나이가 들수록 사람들은 한살이라도 젊어 보이기 위해 갖은 노력들을 한다. 특히 피부는 노화가 시작되면서 탄력이 감소하기 때문에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그 중에서도 눈 윗부분의 피부는 탄력이 저하됨과 동시에 윗눈꺼풀을 아래로 당기는 근육의 힘이 강해져 처짐 현상이 심해진다. 심한 경우 눈을 뜨기도 불편하고 시야도 가리며 눈꼬리가 짓무르기까지 한다. 한편 이마나 눈썹을 아래로 당기는 추미근과 추체근은 화가 나거나 싫은 표정을 지을 때 사용하는 표정근육으로, 이 근육이 심하게 발달하면 양미간 혹은 콧등에 깊은 주름이 생겨 더 나이 들어 보이게 만든다. 이를 교정하기 위해 최근에는 보톡스 등을 해당근육에 선택적으로 주사하는 경우가 많으며 4~5개월정도 효과가 유지된다. 또 처진 윗눈꺼풀 피부를 교정하면서 불필요하게 발
[kjtimes= 기자] 중고차 구입 시 ‘중고차 성능점검표’를 꼼곰히 체크해야 한다. 부품 교체와 수리 부위, 사고여부 등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자료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실제 자주 사용하는 편의기능과 부과기능의 정상작동 여부까지는 확인하기 힘들다. 중고차 구입 시 지나칠 수 있는 대표적인 체크 사항을 확인해 보자.쾌적한 주행의 필수 ‘냉, 난방 점검’ 계절별 냉, 난방기능은 쾌적함은 물론 호흡기 건강과도 직결된다. 중고자동차 역시 신차와 마찬가지로 시승 및 시운전을 해볼 수 있기 때문에 이 때를 이용해 냉방과 난방을 모두 작동해보는 것이 좋다. 에어컨에서 찬바람이 나오지 않는다면 에어컨 냉매가 부족하거나 콤프레셔 부분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면 된다. 냉매가 부족할 경우는 보충하면 되지만, 콤프레셔나 밸브, 센서, 호스 등이 불량인 경우…
[KJtimes=심상목 기자]시중은행들이 1년에 1일이 추가되는 윤년을 365로 계산에 수천억원에 이자를 더 챙겼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0일 금융소비자연맹(이하 금소연)은 “366일 윤년을 365일로 계산하여 대출 소비자에게 하루치 이자를 더 받아 2715억원을 챙겼다”며 “은행의 끝없는 탐욕이 또 드러났다”고 주장했다. 금소연에 따르면 은행들은 ‘여신기본약관’에 ‘1년은 365일로 본다’라고 규정해 4년에 한번씩 366일인 윤년의 경우에도 365일로 계산해 대출이자를 높게 적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소연은 특히 “1억 대출시 연간 이자 6%인 경우에 연간 1만6438원씩을 더 받은 것”이라며 “1일 이자 44원9전씩 더 내 연간 1만6438원, 즉 1일치를 추가 부담시킨 것”이라고 밝혔다 실례로 금소연은 1년을 365일로 적용 할 경우 1억원Ⅹ6%÷365로 하루치 이자가 1만6438원이 되지만 366일
[KJtimes=유병철 기자] 수도권 최대케이블TV방송사인 ㈜씨앤앰(cable more)이 8월 10일 제8기 씨앤앰케이블TV 인턴쉽 프로그램 수료식을 진행했다. 케이블업계 최초로 2009년부터 한국방송학회와 산학협력프로그램 일환으로 진행해 오고 있는 씨앤앰케이블TV 인턴쉽 프로그램은 매 년 겨울방학과 여름방학을 이용해 두 차례 진행되며 각 기수마다 20명씩 선발하여 지금까지 총 140명의 인턴쉽 수료자를 배출했다. 제8기 인턴쉽 21명은 지난 7월 2일부터 8월 9일까지 6주간 CM경기케이블TV(경기도 고양시, 파주시), CM경동케이블TV(경기도 구리, 남양주, 하남, 광주 외), CM우리케이블TV(경기도 의정부, 포천, 동두천 외), CM미디어원, CU미디어 총 5곳에 배치되어 실제 방송현장을 경험했다. 씨앤앰의 인턴쉽 프로그램은 대학의 방송 시스템과 장비 여건이 충분하지 못해 실무 교육 기회가 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