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 공주’에서 황마마의 큰 누나이자 대형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골드미스 사모님 황시몽(김보연)의 럭셔리룩이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황마마의 가출로 집과 사찰을 오가는 세 자매의 바쁜 일상 속에서 선보인 다양한 스타일이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데 특히 큰 누나 황시몽의 럭셔리하면서도 편안한 일상복이 실생활에 유용한 실용적인 스타일로 주목 받고 있다. 극중 황시몽은 심플한 미디 길이 원피스에 디테일이 돋보이는 편안한 소재의 원피스를 주로 착용해 실내에서도 우아함을 잃지 않는 진정한 청담동 골드 미스룩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외출이 있을 때는 톤을 맞춘 패턴 장식이 돋보이는 실키한 스카프를 두르거나 페이즐리 리본 장식이 클래식한 플로피 햇이나 선글라스를 착용, 포인트 룩을 완성해 남다른 스
[KJtimes=유병철 기자] 1년 여의 공백기를 거쳐 지난 3일 성공적인 쇼케이스와 동시에 컴백 타이틀곡 'Very Good'으로 종 음악차트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블락비가 지난 4일 KBS2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MBC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까지 공중파 음악방송의 포문을 열며 화려하게 케이팝 팬들에게 컴백을 알렸다. 블락비는 특유의 자신 있고 당당한 모습으로 그들만의 독보적인 음악과 함께 멋진 무대를 펼쳐 방송 이후 각 포털의 검색어 상위권에 진입함은 물론, 각종 언론매체들의 관심으로 쏟아져 나온 기사들엔 케이팝을 사랑하는 많은 팬들의 관심과 비평의 댓글들이 많이 게재되며 이들의 컴백에 대한 관심을 다시금 확인 할 수 있었다. 이외에도 트위터 트렌드에서 항상 1위를 달리고 있으며 아이돌을 다루는 유명 연예 사이트인 인스티즈에서도 블락비 관련 컨텐
[KJtimes=유병철 기자] 뮤지컬 계에서 연기파 배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뮤지컬 배우 김승대가 ‘웃음의 대학’을 통해 정통 연기를 선보인다. 최근 뮤지컬 무대뿐만 아니라 음반 발매, 콘서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팔색조 같은 매력을 선보인 그가 2011년 ‘거미여인의 키스’에 이어 두 번째로 연극 무대에 오르게 된 것. 김승대는 2006년 뮤지컬 ‘인당수 사랑가’에서 이몽룡 역으로 첫 주연을 맡은 이후 뮤지컬 ‘햄릿’, ‘사랑은 비를 타고’, ‘로미오와 줄리엣’, ‘모차르트!’, ‘내 마음의 풍금’, ‘엘리자벳’ 등 굵직한 작품들에 출연하면서 디테일한 감정연기와 풍부한 감성의 노래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차세대 뮤지컬 스타로 주목 받았다. 지난 8월에 막을 내린 뮤지컬 ‘몬테크리스토’에서는 전도유망한 젊은 선원 에드몬드부터 복수심에 사
[KJtimes=유병철 기자] 가수 조영남이 ‘가곡의 밤’ 공연을 진행한다. 오는 20일 오후 2시와 8시, 두 차례에 걸쳐 한국의 대표적인 작곡가들이 작곡한 가곡으로 독창회를 꾸미는 것. 이번 공연에서는 ‘토스카’의 ‘별이 빛나건만’ 등 오페라 아리아도 선보인다. 조영남을 대중가수로 데뷔하게 만든 ‘딜라일라’와 국민가요 ‘화개장터’는 이번 공연 프로그램에 없다. 단 앵콜이 나올 경우에만 부를 예정이다. 장소가 클래식 전용 홀인 예술의전당 콘서트 홀이기 때문이다. 지난 2008년, 데뷔 40주년을 맞아 대중가수 최초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무대에 올라 매진사례를 기록했던 조영남은 올해가 ‘딜라일라’로 데뷔한지 45주년이 되는 해다. 5년 만에 다시 콘서트홀 무대에 서는 조영남은 오페라 가수가 꿈이었던 삽다리 청년시절로 돌아가 오페라 아리아, 한국가곡과 이태
(사진 = 에넥스텔레콤) [KJtimes=유병철 기자] ‘미래의 선택’ 최명길이 비밀을 가득 담은 황홀한 블랙 카리스마를 폭발시켰다. 최명길은 오는 14일 첫 방송될 KBS2 새 월화드라마 ‘미래의 선택’에서 잘못된 선택으로 엉망이 된 자신의 인생을 되돌리기 위해 30년을 거슬러 온 미래의 나미래 역을 맡았다. 품위 있어 보이지만 다혈질이고, 침착하려 애쓰지만 급하면 마구 다그치는 것은 물론 계획적으로 행동하는 것 같지만 허점이 난무한 반전모습으로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펼쳐낸다. 무엇보다 최명길이 시크한 올블랙 의상을 입고 도도한 눈빛을 보내며 고품격 카리스마를 발산하는 모습이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꼿꼿한 자태를 유지한 채 깊은 고민에 빠진 듯한 모습이 비밀을 간직한 오묘한 매력을 담아내고 있는 것. 그동안 보여준 적이 없던 180도 달라진, 색다른 매
[KJtimes=유병철 기자]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인상적인 연기를 펼치고 있는 배우 박효주가 연극 ‘레몬’에 주인공으로 캐스팅 돼 관객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한다. 드라마 ‘추적자 THE CHASER’, 영화 ‘추격자’, ‘완득이’ 등 안방과 스크린을 종횡무진하며 탄탄한 연기력과 자신만의 개성으로 주목 받아 온 배우 박효주가 이번에는 연극 무대를 통해 더욱 가까이 관객들을 찾는다. 박효주는 2005년 ‘오뎅팔이 청년’, 2008년과 2009년 ‘청산리에서 광화문까지’, 2010년 ‘달님은 이쁘기도 하셔라’에 이어 이번에 연극 ‘레몬’으로 생애 다섯 번째 연극 공연을 펼친다. 박효주는 연극 ‘레몬’에서 여주인공 이선미 역을 맡았다. 극중 사회적으로는 성공한 30대 초반의 선미는 꿈과 이상향을 쫓는 남편과의 갈등 속에서 결국 풋풋했던 사랑을 잃고 공허함을 느끼다…
[KJtimes=유병철 기자] 작년 9월 콘서트 티켓 판매금액의 전액을 기부하는 ‘용기백배콘서트’로 기부의 新아이콘으로 떠오른 용감한 녀석들의 ‘2013용기백배콘서트’의 티켓 예매가 10월 4일 부터 시작된다. 충남 아산시에 위치한 순천향대학교에서 열리는 이번 콘서트에는 용감한 녀석들과 함께 DJ DOC, 비스트, 다이나믹듀오, 노라조, 배치기, 2AM, B1A4, 브라운아이드걸스, 제국의 아이들, 노을, 걸스데이, 긱스, 크레용팝 등 국내 최정상급 스타들이 노개런티 재능기부로 참여하겠다는 뜻을 밝혀 날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용감한 녀석들은 ‘용기백배콘서트’에서 티켓 판매금 전액을 기부하는 ‘나눔 기부’, 공연을 하는 스타, 티켓 구매를 통해 기부에 동참 하는 관객, 기부를 받는 사람들까지 모두 함께 느끼는 ‘행복 기부’, 그리고 출연팀 모두 노개런티로 참여하
(사진 = MBC)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임세미가 MBC 특별기획 드라마 ‘제왕의 딸, 수백향’에 출연한다. ‘제왕의 딸, 수백향’은 백제 무령왕의 딸 수백향의 일대기를 다룬 사극으로 백제국의 파란만장한 가족사와 그들의 처절한 사랑 이야기를 담아낸 드라마다. 임세미는 ‘제왕의 딸, 수백향’에서 무령왕(이재룡)의 정비로 은혜왕후로 등장해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 임세미가 연기하는 은혜왕후는 어린 나이에 왕후의 자리에 오른 철없지만 순수하고 밝은 캐릭터로 누구나 한 번 보면 귀여워하고 빠져 들 수 밖에 없는 사랑스러운 캐릭터다. ‘제왕의 딸, 수백향’의 연출을 맡은 이상엽PD가 시놉이 다 완성 되기도 전에 은혜왕후 역으로 캐스팅 할 정도로 캐릭터와 배우의 싱크로율이 놀랍도록 뛰어난 임세미는 “너무 좋으신 작가, 감독님, 선배님들과 함께 작품을 하
(사진 = SM Entertainment) [KJtimes=유병철 기자] 개그맨이자 방송인 이동우가 ‘슈퍼맨 프로젝트’라는 이름의 희망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렸다. 인기 정상 개그맨이자 그룹 틴틴파이브의 리드 보컬로 왕성한 활동을 하던 그는 1급 시각장애 판정을 받은 후 전혀 다른 인생의 길을 걷게 됐다. 이동우는 “장애를 받아들이고 극복하는 과정에서 많은 사람들의 도움을 받았고 그 도움을 되돌려주고자 ‘슈퍼맨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사회적, 경제적으로 힘든 이 시기에 사람들이 나의 도전을 통해 희망을 얻길 바란다” 며 프로젝트 기획 동기를 전했다. 그의 첫 번째 도전은 13일 통영에서 열리는 2013 ITU 통영 트라이애슬론월드컵이다. 철인3종 경기라 일컬어지는 트라이애슬론은 비장애인도 도전하기 힘든 대회로 이동우는 대회 참가를 위해 6월부터 약 5개월 동안 훈련에 돌입해
(사진 = 끌로에)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한지혜가 패션계 유명인사 안나 델로 루소와 함께한 사진이 공개됐다. 지난 29일 파리에서 열린 끌로에 2014 SS 패션쇼에 국내 패셔니스타 한지혜가 한국대표로 초청받아 화제가 되었다. 그녀의 뛰어난 미모와 끌로에 2014 스프링 컬렉션 룩은 파리 패션 피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끌로에 패션쇼 참석에 이어 2일 공개된 사진에서는 배우 한지혜와 패션계의 여왕이라 불리는 일본판 보그 편집장 안나 델로 루소의 투샷이 눈길을 끌고 있다. 해외 유명인사와 어깨를 나란히 한 한지혜는 끌로에 2014 스프링 컬렉션 룩을 입고 시크한 포즈를 취하며 한국 대표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어김없이 드러냈다. 이날 각국 취재진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한지혜는 뜨거운 취재 열기 속에서 인터뷰 질문 하나하나에 정성껏 답변을 이어나갔으며…
[KJtimes=유병철 기자] 2009년 미스코리아 선 서은미가 서은채로 개명 후 첫 공식행사로 올해 초 크랭크업 한 독립영화 ‘시선’으로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한다. 개막식 이후로는 영화 ‘시선’ 개봉 후 관객과의 만남도 예정되어 있다. 독립영화 ‘시선’은 캄보디아를 배경으로 한 기독교 선교단의 얘기를 다루고 있다. 서은채는 선교단의 일원 이하나 역을 맡았다. 또한 오는 18일 방송 예정인 tvn 드라마 ‘응답하라1994’에서는 동아리 회장 역으로 캐스팅 확정 되어 2일 첫 촬영에 돌입한다. 서은채는 “미스코리아 출전 이후 처음 다시 입어보게 되는 드레스가 부산영화제 참석으로 입게 된다는 게 감회가 새롭고 설레는 마음에 기쁘다. 앞으로 많은 작품에서 다양한 모습 보여드리고 열심히 배우고 겸손한 마음 잊지 않는 노력하는 배우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도지한의 강렬한 눈빛과 남성적 매력을 가득 담은 사진이 공개됐다. 1일 tvN 개국 7주년 기획 드라마 ‘빠스껫 볼’ 측을 통해 공개된 사진 속 도지한은 특유의 크고 맑은 눈망울에 슬픔과 분노를 담아내며 섬세한 눈빛 연기를 하고 있는 모습으로 마성의 매력을 뽐내고 있다. 드라마 관계자는 “도지한이 맡은 주인공 강산은 1930년대 말 경성 움막촌 출신의 농구 스타로, 시대의 격랑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치며 신분의 차이를 뛰어넘는 사랑까지 꿈꾸게 되는 인물로 내면에 빛과 어둠 모두 담은 입체적인 캐릭터다”며 “움막촌 출신 허름한 소년과 성공가도를 달리는 세련된 도시남성을 모두 담게 될 도지한의 극과 극 매력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을 것.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도지한은 뚜렷한 눈망울, 날렵한 몸매, 다
[KJtimes=유병철 기자] 티아라 효민이 주연한 영화 ‘JINX!!!(징크스!!!)’의 포스터를 공개했다. 1일 공개된 영화 포스터에는 함께 호흡 맞춘 배우 시미즈 쿠루미와 야마자키 켄토의 모습과 깜찍발랄 소녀로 변신한 효민의 모습이 담겨있다. 영화 ‘JINX!!!(징크스!!!)’는 제26회 도쿄국제영화제의 초청작으로 선정되어 특별초대작품부분으로 상영되며 효민은 주연 배우로써 함께 초청받아 레드카펫을 밟는다. 효민은 ‘JINX!!!(징크스!!!)’ 극중에서 한국 유학생 지호 역을 맡아 일본의 대학에서 알게 된 두 일본 대학생 친구와의 우정과 사랑을 그리며 성장된 연기력으로 스텝들의 호평을 받았다. 영화 ‘JINX!!!(징크스)’는 ‘러브레터’를 비롯해 ‘사토라레’, ‘춤추는 대수사선’ 시리즈 등을 제작을 했던 ROBOT에서 기획 제작을 했고 영화 ‘너에게 닿기를’로 잘 알려진 쿠마
[KJtimes=유병철 기자] 제주 4.3의 아픔을 재조명한 연극 ‘순이 삼촌’으로 무대에 복귀했던 배우 양희경이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에 캐스팅 됐다. 양희경은 앞서 뮤지컬 ‘피맛골 연가’, ‘어디만큼 왔니’, ‘넌센세이션’ 등에 출연했었으며 이번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에서는 원장수녀 역을 맡았다. 뮤지컬 ‘넌센스’에서 부원장에 이어 2010년 ‘넌센세이션’을 통해 원장수녀를 선보였던 양희경은 고전 뮤지컬 중에서도 작품성과 흥행성을 동시에 지니고 대중들에게 아낌없는 사랑을 받았던 작품이라 선택하게 됐으며 이번 작품을 통해 “‘넌센스’, ‘넌센세이션’의 기존 원장수녀와는 다른 매력과 외유내강의 모습 등을 보여주고자 한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번 역할은 논베르크 수녀원의 원장수녀로 주인공 마리아에게 새로운 사랑을 깨닫게…
(사진 = KBS2 ‘굿 닥터’ 캡처) [KJtimes=유병철 기자] ‘굿 닥터’ 주원과 문채원이 은근슬쩍 사랑의 밀당(밀고 당기기)을 펼쳐내며 핑크빛 로맨스 향기를 폴폴 풍겨냈다. 지난 30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굿 닥터’ 17회 분은 시청률 21.1%(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를 기록했다. 연속 17회 동안 월화극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왕좌자리를 지키며 위풍당당 시청률 불패신화를 완성하고 있다. 이날 방송분에서는 순수한 박시온(주원)과 연애를 잘 모르는 털털한 차윤서(문채원)가 미묘한 사랑의 줄다리기를 선보이는 모습이 담겨졌다. 무엇보다 박시온을 동생처럼 아낀다고 생각했던 차윤서가 박시온에게 알 수 없는 섭섭함을 느끼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콩닥이게 만들었다. 극중 차윤서는 박시온에게 한진욱(김영광)과 서로 연애얘기를 털어놓느냐고 질문했던 상황. 그렇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