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25시

[자동차열전] 메르세데스벤츠, 제네바 모터쇼에서 새로운 모델 공개

[kjtimes=견재수 기자] 메르세데스벤츠가 ‘2012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새로운 모델을 공개한다.

 

공개되는 모델은 컴팩트카 The new A-Class와 고성능 로드스터 SL 63 AMG, 최고의 성능과 효율성을 자랑하는 ML 63 AMG E 300 BlueTEC HYBRID 등으로 내연엔진의 높은 잠재력으로 높은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모델들이다.

 

이번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월드 프리미어로 첫 선을 보이는 The new A-Class는 메르세데스-벤츠를 대표하는 스포티 컴팩트 모델로, 전세계 컴팩트 세그먼트에 새로운 바람을 몰고 올 혁신적인 모델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The new A-Class는 컴팩트 클래스 최고의 진취적인 디자인으로 컨셉 A-Class의 디자인 역동성을 현실화했다. 클래식한 투-박스 디자인의 신선한 재해석과 독특한 캐릭터 라인은 스포티한 감성의 The new A-Class를 탄생시켰다.

 

이전 모델보다 18cm 자세를 낮춘 The new A-Class의 입체적 라인은 메르세데스-벤츠의 전형적인 디자인 언어가 컴팩트 클래스에도 반영되었음을 시사해 주는 부분이기도 하다. 내부 또한 고급 소재와 실버 크롬 트림 등으로 세련되고 스포티한 매력을 자아낸다.

 

새롭게 선보이는 The new A-Class에는 109마력에서 211마력에 이르는 다양한 엔진 들이 탑재된다. 폭넓은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는 가솔린 엔진과 디젤 엔진은 역동적인 성능과 함께 최고의 효율성을 자랑한다.

 

특히 이번 The new A-Class는 메르세데스-벤츠 최초로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단 99g /km이라는 놀라운 친환경성까지 갖추고 있다.

 

이외에도 The new A-Class에는 동급 최초로 레이더 기반의 충돌 방지 어시스트가 (COLLISION PREVENTION ASSIST)가 기본 적용되었다.

 

 

새롭게 선보이는 고성능 로드스터 The new SL 63 AMG는 537 마력과 564 마력 두 종류의 출력으로 공개된다. SL 63 AMG는 100km를 단 9.9리터로 주행(NEDC 복합 연비 기준)하는 놀라운 연비로, 이전 모델보다 연료 소비가 30% 나 감소되었다.

 

이는 차체 대부분을 알루미늄으로 제작한 경량 구조의 결과로, 차량의 전체 무게는 이전 모델보다 110kg이나 가벼워졌다.

 

지상 최고의 경제성을 자랑하는 럭셔리 모델 E 300 BlueTEC HYBRID는 4.2리터/100km라는 놀라운 경제적 연비와 함께 뛰어난 성능을 자랑한다.

 

E 300 BlueTEC HYBRID(세단 및 에스테이트 모델)에 탑재된 디젤 엔진은 최고 출력 204마력과 500 Nm의 최대 토크를 자랑하며, 특히 전기 모터 가동 시에는 20kW 와 250Nm의 추가 파워를 더할 수 있어 최고의 효율성을 자랑한다.

 

이번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유럽 무대 최초로 선보이는 The new ML 63 AMG는 11.8 리터로 100 km 를 주행하는 놀라운 연비로, 이전 모델보다 연료 소비가 28%나 감소되었다. ML 63 AMG의 뛰어난 경제성과 최고의 성능을 뒷받침하는 주인공은 바로 AMG 5.5 리터 V8 트윈 터보차저 엔진이다.

 

최고 출력 525마력과 최대 토크 700Nm을 자랑하는 AMG 5.5 리터 V8 트윈 터보 차저 엔진은 이전 모델보다 출력은 15마력, 토크는 70Nm 나 월등하게 향상되었다.

 

이번 제네바 모터쇼에 선보이는 E-Class 디젤 모델과 C-Class 가솔린 모델 등 메르세데스벤츠의 EFFICIENCY 모델들은 메르세데스벤츠 내연 엔진의 높은 잠재력을 시사하고 있다.

 

E 220 CDI BlueEFFICIENCY는 4.5리터/100km의 연료 소비율과 이산화탄소 배출량이119 g/km, C 180 BlueEFFICIENCY는 5.8리터/100 km의 연료 소비와 이산화탄소 배출량이136 g/km로 뛰어난 경제성과 환경성을 자랑한다.










[현장분석④] 중국의 북한 개입 ‘남vs북 또는 남vs북-중 연합’ 전쟁 가능성 있나
[KJtimes=한이웅 논설위원] 현재로서는 북한 내 급변 시 중국의 북한 개입 후 ‘남-북’ 간 또는 ‘한-중’ 간 한반도 전쟁으로 이어지는 시나리오가 가장 가능성이 크다고 보는 시각이 많다. 중국의 북한 개입이 영토의 상실(조차, 할양 등)로 이어진 후 중국의 한반도 장악 야심에 따라 소규모 도발이 국지전으로, 국지전이 전면전으로 이어질 가능성은 존재한다. 따라서 한국의 입장에서는 중국의 북한 개입과 영토 상실의 경우 중국의 북한 지배를 인정할 것인지, 아니면 이를 부정하고 우리 권리를 강력히 주장할 것인지 여부가 매우 중요한 부분으로 부상할 가능성이 크다. 현재로서는 ‘대한민국 헌법 제3조 대한민국의 영토는 한반도와 그 부속 도서로 한다’에 위배가 되는 점과 중국의 북한 개입 내용들의 부당한 부분을 들어 명분을 세운 후 ‘한-중 충돌’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중국 북해함대는 한국 해군 총배수량의 3배 넘는다” 중국은 지난 2016년 2월 군 체계를 기존 7개 전구에서 ▲북부전구(동북 삼성, 내몽골, 산둥성) ▲동부 전구(남경-영파-복수) ▲서부 전구(신장웨이우얼) ▲남부 전구(중국 남부-해남도) ▲중부전기(베이징 중심)의 5개 전구에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