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오비맥주 카스, 카스 X 박명수 ‘다시, 여름’ 뮤직비디오 공개


[KJtimes=김봄내 기자]오비맥주(대표 배하준) 카스가 여름을 즐기는 소비자들의 모습을 담은 다시, 여름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카스 캠페인에서 사진작가로 활약한 명중만박명수와 카스가 섭외한 전문 포토그래퍼가 휴양지에서 소비자들을 촬영한 사진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카스는 올여름 서울, 부산 등 전국 여름 명소 1,200여 곳을 방문, ‘진짜 여름의 순간을 만끽하는 소비자들을 찾아가 7,000 여 장의 사진을 촬영했다. 초상권 사용에 동의한 소비자들의 스냅 사진을 한데 모아 영상에 생생하게 담아냈다. 박명수 특유의 유머러스한 모습이 곳곳에 어우러져 영상에 유쾌함을 더했다.

 

 

소비자들과 함께한 참여형 콘텐츠의 의미를 더하고자 촬영 사진들을 소리로 변환해 배경음악으로 사용한 것도 눈길을 끈다. 이미지에서 음률을 추출하는 이미지 변형 기술인 멜로바이츠(Melobytes)’ 프로그램을 사용, 스냅 사진을 바탕으로 만든 비트가 DJ ‘G-Park(지팍)’ 박명수의 디제잉을 거쳐 신나는 배경 음악으로 탄생했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카스의 공식 유튜브 채널 및 인스타그램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카스 브랜드 매니저는 소비자들이 2년 만에 되찾은 여름을 만끽하는 진짜 여름의 순간을 생생하게 기념하고자 특별한 영상을 기획했다앞으로도 카스는 다양한 참여형 마케팅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현장+] 메리츠증권, 불법 무차입 공매도 158억원대 자행 적발
[KJtimes김지아 기자]국내 자본시장법에서 불법으로 규정하고 있는 '공매도'를 무려 158억원대나 자행한 증권사가 주목받고 있다. 증권사측은 억울하다는 입장이나, 개미들을 비롯한 주식시장 전반에서는 '몰매를 맞을 짓을 해놓고 적반하장'이라며 비난하는 여론이 대세다. 뿐만아니라 이 증권사는 단독펀드 해지 회피 목적의 '집합투자증권 판매 금지 위반 및 부당한 재산상 이익의 수령 금지 위반' 등을 이유로도 증선위로부터 1억원이 넘는 과태료를 부과받았다.먼저 지난 2월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는 158억원대 불법 무차입 공매도 등을 자행한 사실이 적발된 메리츠증권에게 1억95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메리츠증권은 이를 1분기 보고서에는 공시도 하지 않았다. 또 지난 5월3일 증선위는 메리츠증권에게 단독펀드 해지 회피 목적의 '집합투자증권 판매 금지 위반 및 부당한 재산상 이익의 수령 금지 위반' 등을 이유로과태료 1억4300만원을 부과했다. 증선위에 따르면, 메리츠증권은 자신들이 판매하는 펀드의 해지 위험이 예상되자해당 펀드를 일부 사들이고 그 대가로 펀드 운용사로부터 수수료 명목으로 부당한 재산상 이익을 수령한 것으로 드러났다.이같은 내용을 보도한 언론에서는

[코로나라이프] 코로나19로 가입자 감소 등 "국민연금 재정에 악영향"
[KJtimes김지아 기자] 전라도 광주시에 거주하는 K씨(65세)는 최근 국민연금을 한꺼번에 받았다. K씨는 "보통은 60세까지 국민연금을 납부하고 5년 뒤인 65세이후부터 국민연금을 수령하게 되잖아요. 그런데 저는 개인 사정으로 국민연금을 10년 이상 납부를 못했어요. 금액 미달로 납부가 끝나는 60세 시점에 일시금으로 받게 됐습니다. 작지만 원금에 이자도 포함해서 나오더군요." 최근 국민연금을 해지할수 없냐는 질문이 인터넷에 심심찮게 올라오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가계부담을 덜고 싶은 사람들의 심리중 하나다.K씨처럼 국민연금을 10년이상 납부하지 못하더라도 국민연금은 65세부터 수령할 수 있다.소득이 없는 학생 또는 주부도 국민연금 납부는 해당이 되지 않는다. 4대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사업장에서 일해도 제외된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국민연금은 소득의 9%를 개인과 회사가 반반씩 부담하는게 원칙이며, 65세가 되는 시점부터 일정 금액을 수령하게 된다. 코로나19 창궐 이후 2-3년 사이 혼인과 출생이 감소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또 이같은 현상은 국민연금 재정에도 악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도 눈길을 끈다. 최근 '제5차 국민연금 재정계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