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뉴진스와 코카-콜라 제로, 청춘 여행기 담은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컷 공개


[KJtimes=김봄내 기자] 그룹 '뉴진스(NewJeans)'의 독보적인 매력이 가득 담긴 사진들이 공개됐다. 4월 초 선보인 코카-콜라 CM송 'Zero'의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이 포착된 것.

 

2일 코카-콜라는 브랜드 모델로 활약하고 있는 뉴진스의 짜릿한 표정과 상큼한 에너지로 가득 찬 비하인드 사진들을 공개했다.

 

앞서 코카-콜라는 글로벌 앰버서더로 뉴진스를 선정하며 코카-콜라 제로의 짜릿함을 색다르고 트렌디하게 전하기 위해 나섰다


가장 첫 행보로 코카-콜라의 글로벌 뮤직 플랫폼 '-크 스튜디오(Coke Studio)'와의 협업을 통해 CM송 'Zero'를 발매한 데 이어 뉴진스가 코카-콜라 제로와 함께 떠나는 즐거운 여행 모습을 담은 뮤직비디오도 공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신곡 'Zero'는 익숙한 '코카-콜라 송'에 트렌디한 비트와 뉴진스만의 독보적 음색이 더해진 곡으로 음원 차트 상위권에 오르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뉴진스는 Z세대 아이콘답게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없는 독보적인 매력을 맘껏 뽐내며 눈길을 끈다. 코카-콜라 제로의 짜릿함을 생생하고 상큼한 표정으로 나타내는가 하면, 에너지 넘치는 파워풀한 춤으로도 표현하는 등 다채로운 아우라를 발산하고 있는 것.

 

이날 촬영에서 뉴진스는 대기시간에도 짜릿하면서도 생기 넘치는 에너지를 발산하며 현장 분위기를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특히 코카-콜라 제로를 손에서 놓지 않고 멤버들 간의 사진을 찍어주거나 장난을 치는 등 멤버 간 케미와 프로페셔널한 면모까지 선보이며 "역시 대세!"라는 감탄이 이어졌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Z세대 아이콘으로 트렌드를 리딩하고 있는 뉴진스와 독보적 매력의 코카-콜라 제로가 함께 하는 짜릿한 순간을 흥미롭게 담아낸 'Zero' 뮤직비디오가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코카-콜라와 뉴진스가 함께 이어갈 다양한 컬래버레이션 활동을 통해 'Zero'의 가사에서처럼 코카-콜라 제로의 색다른 매력을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다우키움 회장, 고점 대량 매도에 개미는 줄 하한가···키움증권에 쏠리는 시선
[KJtimes=정소영 기자] 소시에테제네랄(SG)증권발 매도 사태로 다우데이타, 삼천리 등 8개 종목이 무더기 하한가를 맞은 가운데 SG증권발 매도 사태와 관련해 다우키움그룹 김익래 회장이 미리 낌새를 알아채고서 폭락 이전에 다우데이타 주식을 대량 매도했는지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28일 소비자주권시민회는 "키움증권이 SG증권발 매도 사태에 대해 전혀 모르고 있었더라도, 위험상품인 CFD를 취급하는 규모를 고려했을 때 대량매도가 불러올 파장을 예측했어야 한다"며 금융예측능력의 부재를 지적했다. 다우데이타, 삼천리 등 8개 종목은 최근 1년 새 4~5배 폭등했다가 며칠 사이 급락해, 불과 사흘간 7조 4000억원의 시가총액이 증발했다. 소비자주권시민회의는 "주가 조작이 개입된 정황도 보였다. 검찰이 용의자 일당 10명을 출국금지 조치할 정도로 사안이 심각하다"며 "이 와중에 주가 폭락 직전의 고점에 다우데이타 주식을 대량으로 매도한 다우키움그룹 김익래 회장의 움직임이 의문스럽다"라고 꼬집었다. 김 회장은 지난 20일 주당 4만 3245원에 다우데이타 주식 140만주를 매도했다. 이후 불과 6일 사이에 다우데이타 주가는 하한가를 거듭 기록하며 1만 500



[탄소중립+] 한국산업은행, 화석연료 산업 투자 '그린워싱' 논란…허울뿐인 '적도원칙' 가입
[KJtimes=정소영 기자] 전 세계가 탄소중립 실천을 통해 급변하는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과 일본, 호주 금융기관들은 여전히 지구 온난화의 주요 원인인 화석연료 산업에 투자하고 있어 자금을 회수하라는 기후환경단체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한국과 일본, 호주의 주요 에너지 기업이 추진 중인 호주 바로사 가스전 개발 사업에 현지 인허가 이슈, 호주 국회의 신규 가스전 배출량 규제 강화 등 장애물이 잇따라 등장하며 난관이 해소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여기에 가스전 개발에 핵심이 되는 설비에서도 난항이 예상된다. 지난 18일 기후솔루션을 비롯한 8개 국제 기후환경단체는 이슈 브리프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를 발간해 바로사 가스전 생산 설비인 부유식 원유 생산·저장·하역설비(이하 FPSO) 건조에 금융을 제공한 9개 금융기관을 공개하고, 해당 시설에 투자된 1조 3000억원 가량(11억 5000만달러)의 자금 마련에 참여한 금융기관들이 투자를 회수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브리프에 따르면, 이들 금융기관 대부분이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협의체를 가입한 것이 신규 가스전 개발에 어긋나며, 인허가 미취득인 현 상황에서 금융약정상 자금 회수가 가능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