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이랜드그룹은 중국 완다그룹과 포괄적 업무 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두 그룹은 신규 패션 사업, 외식, 관광·레저 등에서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22일 서울 이랜드그룹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성경 이랜드 부회장과 왕젠린(王健林) 완다그룹 회장이 참석했다.왕 회장은 방한 중 박 부회장의 안내로 명동 매장과 NC백화점 강서점, 한강 유람선 등 이랜드 그룹의 사업장을 둘러봤다.이랜드는 중국 내 완다그룹의 백화점과 쇼핑몰에 티니위니, 후아유 등 20여 개 브랜드 300여 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중국 진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완다그룹은 49개의 쇼핑몰과 40개의 백화점, 16개의 5성급 호텔과 120개의 영화관을 보유하고 있으며 부동산개발과 호텔, 여행산업, 백화점 등 각종 분야에서 중국을 대표하는
[kjtimes=김봄내 기자]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취임 25주년을 맞아 직원들과 공개 오찬 이벤트를 가진다.26일 삼성 그룹에 따르면 이건희 회장과 함께 식사를 하고 싶은 직원 10명을 직급과 상관없이 선발해 이 회장과 함께 점심을 먹는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벤트 참가 신청은 삼성 인트라넷을 통해 다음달 13일까지 받는다.이 회장은 희망자 중 점심식사를 같이하고 싶은 이유의 진정성과 차별성을 살펴본 뒤 8월중에 10명을 선정할 계획이다.구체적인 식사 일정과 장소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이번 이벤트는 미래전략실에서 기획된 것이다. 이 회장의 취임 25주년을 기념하면서도 직원들과의 스킨쉽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찾다 나온 아이디어다.
[kjtimes=김봄내 기자]내년부터 CJ그룹에 입사하는 신입사원들은 빠르면 10년 만에 임원이 될 수 있다. CJ그룹은 대졸 신입사원이 임원으로 승진하는데 필요한 직급별 진급 체류 연한(승진 연한)을 기존 20년에서 최단 10년으로 줄이는 ‘패스트 트랙(FAST TRACK)’ 승진 제도를 내년부터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현재 적용하고 있는 ‘4년(G3:사원)-4년(G4:대리)-4년(G5:과장)-4년(G6:부장)-4년(G7:선임부장)’ 의 승진 연한을 각 직급별로 최소 2년만 근무한 뒤 발탁 승진이 가능하도록 하겠다는 것. 이에 따라 입사 후 10년만 거치면 임원 반열에 오를 수 있어 30대 중반의 젊은 임원이 배출될 전망이다. 사원에서 과장급으로 승진할 경우 8년 안팎 걸리던 기간도 4년으로 단축된다. 이번 조기 승진 제도 도입은 기업 문화를 선도적으로 만들어가라는 이 회장의 지시에 따른 것이다. 이 회장은
[kjtimes=김봄내 기자]서울 강남구가 지역 대형교회와 복지재단이 비영리사업 목적의 부동산으로 벌인 수익사업과 관련해 재산세 등을 부과했다.강남구는 지난 4월부터 두 달간 비과세 대상 부동산 이용실태 감사를 진행해 소망교회 등 교회 10곳과 밀알복지재단에 총 5억74만원의 재산세와 취득세를 추징했다고 26일 밝혔다.현행법상 종교시설이나 사회복지법인의 부동산에는 재산세와 취득세를 부과하지 않도록 돼 있지만 관련 부동산을 이용해 수익사업을 할 경우에는 과세 대상이다.기독교 사회복지단체인 밀알복지재단은 카페를 운영하고 미술관, 공연 임대사업 등을 벌여 매년 1억원 이상의 수익을 냈지만 세금은 내지 않았다. 총 추징액은 3억4339만원이다.소망교회도 교회 건물에서 카페를 운영했지만 수익사업 신고를 누락해 약 600만원의 세금을 추징당했다. 청운교
[kjtimes=김봄내 기자]농심이 여수박람회를 기념해 출시한 컵라면 '블랙신컵'이 현지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농심은 블랙신컵이 지난달 12일 엑스포 개막 이후 한 달간 여수 행사장 내 편의점 두 곳에서만 4500개가 팔려나가 1일 평균 150개의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밝혔다.농심은 "국내 컵라면 시장 판매 1위 제품인 육개장 사발면이 전국 편의점에서 점포당 하루 평균 3개가 팔린 것과 비교하면 큰 인기를 끌고 있음을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이 제품의 판매량이 많은 것은 용량(101g)이 다른 제품보다 크고 채소가 푸짐해 관람객들이 식사대용으로 즐겨 이용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농심은 분석했다.농심은 23일부터는 엑스포 현장 11개의 간이 판매소를 설치해 이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롯데마트가 코스트코가 독점했던 회원제 창고형 할인마트 시장에 진출한다.롯데마트는 오는 28일 서울 금천구에 회원제 할인점 1호점인 빅마켓 금천점을 오픈한다고 26일 밝혔다.빅마켓(VIC Market)은 고객의 가치(Value In Customer)의 이니셜을 딴 이름이다.빅마켓은 불특정 다수의 고객을 타깃으로 하는 대형마트와 달리 3만~3만5000원 연회비를 부담하는 유료 회원제로 운영된다.이를 위해 빅마켓은 매장 인테리어를 최소화하고 집기와 상품진열도 팔레트를 사용, 박스 단위로 진열하는 등 상품 이외 부분에서 비용을 최대한 낮췄다.또 판매 상품도 인가 상품을 중심으로 3000여가지를 선보인다. 이외에 대용량 기획, 대량 매입을 통해 효율성을 높였다.특히 빅마켓은 대형마트에서 보기 힘들었던 해외 유명 상품을 직수입과 병행수입을 통해 가격을 낮춰, 45개국
[kjtimes=김봄내 기자]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유럽 재정위기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강력하게 주문했다.현대·기아차는 25일 서울 양재동 현대·기아차 본사에서 정몽구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해외 법인장 회의를 열고 하반기 글로벌 생산 판매 전략을 집중 점검했다.이번 법인장 회의는 정 회장의 지시에 의해 예정보다 한달 앞당겨 실시됐다. 유럽재정위기가 장기화 조짐을 보임에 따라 이를 차단하고 시장별 종합적인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해서다.정 회장은 해외 법인장 회의에서 "유럽 재정위기 같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사전에 위기 대응을 철저히 해 글로벌 시장에서 선전하고 있다"고 밝히고 "지금까지 잘해왔지만 앞으로가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글로벌 금융위기때 어슈어런스 등 창의적인 마케팅으로 위기를 극복했듯이 이번 유럽위기도 선제적
[kjtimes=김봄내 기자]부산고법 민사1부(문형배 부장판사)는 정리해고된 조모(48)씨가 사측인 종합물류기업 ㈜한진을 상대로 낸 해고무효 확인 등 청구소송 항소심에서 원심을 깨고 "조씨가 ㈜한진의 근로자 지위에 있음을 확인한다"며 원고승소 판결했다고 25일 밝혔다.재판부는 "피고가 2008년과 209년도에 주주들에게 현금 47억원을 배당금으로 지급하는가 하면, 부산지점의 당기순이익이 2009년도에 70여억원의 적자를 보았지만 피고회사 전체로는 50여억원의 흑자를 본 것이 인정돼 2009년 12월 실시된 원고에 대한 해고는 긴박한 경영상의 이유로 이뤄졌다고 볼 수 없다"고 판시했다.또 "해고회피의 노력을 다한다는 것은 근로자의 해고를 피하려는 노력을 했다는 것만으로는 부족하고 주주들의 배당금 수령 유보, 임원의 임금 동결 내지 감액, 관리인원의 축소 등 주식회사의
[kjtimes=김봄내 기자]지식경제부가 서비스 기업의 해외진출을 적극 돕기 위해 코트라와 함께 서비스기업 40개사를 선정해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이번에 지원을 받는 기업들은 지난해 해외진출 4대 유망업종으로 선정된 콘텐츠, 헬스케어, 이러닝, 엔지니어링 분야의 기업들로 게임 5사, 애니메이션 6사, 디자인 7사, 캐릭터 3사, 방송/음악 5사, 의료서비스 6사, 이러닝 3사, 프랜차이즈 5사 등이다. 선정된 기업들은 앞으로 1년간 해외진출 계획에 맞춰 코트라로부터 1:1 맞춤형 해외마케팅 서비스 지원을 받는다. 지경부 관계자는 “서비스업은 그동안 제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정부 및 업계의 서비스수출에 대한 관심과 수출증대 노력이 저조했다”며 이번 지원 등 지원폭을 넓힐 예정”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우리나라의 서비스 수출 세계시장 점유율은 2006년 1.95%,2008년 2.33%, 2
[kjtimes=김봄내 기자]직업을 속여 보험을 계약한 뒤 사망한 피보험자에게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아도 된다는 대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2부(주심 김용덕 대법관)는 사망한 보험가입자 류모씨의 아내 강모(42)씨와 자녀 2명이 "사망보험금 1억원을 지급하라"며 H보험사를 상대로 낸 보험금 청구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패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강씨는 계약체결 당시 직업을 묻는 질문에 '냉난방장치 설치 및 정비원'의 업무가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알고 사실과 다르게 '사무직'이라고 허위 고지했다"며 "직업이 보험금 지급사유인 추락사고에 영향을 미쳐 '고지의무'를 위반한 사실이 인정된다"고 밝혔다.강씨는 2008년 남편 류씨의 사망보험을 체결하면서 직업을 '전기 냉난방장치 설치' 업무 대신 '사무직'으로 허위 기재했고, 2009년
[kjtimes=김봄내 기자]공정거래위원회가 한-EU 자유무역협정(FTA) 발효로 관세가 사라졌음에도 가격경쟁을 막아온 외국기업에 첫 제재를 내렸다.공정위는 대리점에 옥션, G마켓, 11번가 등 인터넷 오픈마켓에서 거래되는 소형가전 제품의 최저 판매가격을 미리 정해주고 이 가격 아래로 팔지 못하게 강제한 필립스전자에 시정명령과 과징금 15억 1300만 원을 부과했다고 24일 밝혔다.필립스는 온라인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치열한 가격경쟁이 오프라인 시장까지 영향을 미치자 온라인 시장의 가격경쟁을 제한하기 위해 2010년 8월 온라인 태스크포스(TF)를 만들어 49차례나 회의를 열었다.작년 2011년 5월 4일 온라인 TF 21차 회의에서는 '필립스가 판매하는 소형가전 전 제품은 인터넷 오픈마켓에서 권장소비자가격 대비 50% 이상 가격으로 판매해야 한다'는 가격정책을 만들었다.필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의 '갤럭시S3'가 유럽 각국의 소비자 평가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지난 달 29일 영국 등에서 첫 출시된 '갤럭시S3'가 유럽 시장에서 기세를 올리고 있는 가운데 최근 프랑스 크슈아지르, 이탈리아 알트로콘수모, 스페인 OUC, 네덜란드 컨슈멘텐본드, 벨기에 떼스뜨아샤 등 유럽 5개 국가 소비자 연맹지 평가에서 '갤럭시S3'가 스마트폰 부문 1위를 기록했다. 프랑스 크슈아지르에서 총 10개 제조사의 99개 모델 가운데 20점 만점에 총점 16.2점을 받아 수위를 차지했으며, 이탈리아 알트로콘수모에서도 총 12개 제조사의 145개 모델 중 100점 만점에 81점으로 1위를 기록했다. 주요 항목별로 보면 사용하기 쉬운 인터넷과 SMS, 뛰어난 화질, 최상 품질의 터치스크린 등의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전반적인 통화와 음악 음질 부문에서도 별 5개를 획득
[kjtimes=김봄내 기자]LG유플러스가 전국 모든 읍.면까지 터지는 4G LTE 서비스인 U+ LTE를 알리기 위해 8월 중순까지 전국 주요 시.군 지역과 국공립공원에서 U+ LTE광고를 랩핑한 버스를 운행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버스 랩핑 광고는 U+ LTE 모델인 KBS 개그콘서트의 용감한 녀석들과 네가지 코너의개그맨들을 활용한 코믹한 광고로, 휴가 시즌에 맞춰 전국을 돌며 U+ LTE를 선전하기 위해 기획됐다.LG유플러스는 U+ LTE 광고가 랩핑된 총 4대의 대형 버스를 충청도, 전라도, 강원도, 경상도 내 주요 시.군 지역과 설악산 국립공원, 다도해 해상 국립공원을 비롯한 12개 국공립공원에서 운행할 계획이다.버스 옆면에는 ‘LTE 속도도 역시 유플러스가 아니면 아니아니 아니되오’, ‘유플러스 너의 전국망을 보여줘’ 등 유행어를 활용한 카피와 함께 스포츠카를 타고 포즈를 취하는 용감한
[kjtimes=김봄내 기자]롯데백화점은 오는 29일 본점 2층에 팝업 전문매장 ´더 웨이브(The Wave)´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52㎡(약 16평) 규모의 더 웨이브 매장은 1~2주 주기로 새로운 브랜드들이 릴레이 형식으로 팝업 스토어를 열수 있는 공간이다. ´더웨이브´는 ´New Wave from LOTTE´의 줄임말로, 새롭고 신선한 패션의 물결을 창조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롯데백화점은 지난 3월 패션연구 전담팀 ´패션 드림팀´을 새롭게 구성, 고객들에게 매주 새로운 브랜드와 상품을 제안하고 협력 업체의 판촉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더 웨이브´ 매장을 기획했다.우선 더 웨이브에서는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첫 팝업 브랜드로 유니클로를 선보인다. 이 기간 동안 ´더 웨이브유니클로 서머 매리지(The WaveUNIQLO Summer Mariage)´를 콘셉트로 여름시즌 인기 아이템인 ´브라탑´을 2만4900원에
[kjtimes=김봄내 기자]주식 한 종목을 3년 가까이 600회 넘게 거래했다면 과당매매로 인정돼 증권사 측에 손해배상 책임이 있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대법원 1부(주심 안대희 대법관)는 박모(52)씨가 H증권과 직원 김모(45)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 상고심에서 원심 중 과당매매의 불법행위로 인한 부분을 파기해 사건을 서울고법에 환송했다고 24일 밝혔다.재판부는 "원심은 증권사 직원이 32개월 동안 총 629회 주식거래를 한 횟수가 다소 많기는 하지만 평균회전율 등과 비교하면 원고 이익을 무시한 채 무리하게 회전매매를 한 것으로 볼 수 없다고 판단했지만, 한 종목만을 대상으로 한 매매회전율이 2천45.7%로 연평균 766%에 달해 거래량 측면에서 과도성을 부정하기 어렵다"고 밝혔다.재판부는 또 "주식거래 손실액에서 수수료 등 거래비용이 차지하는 비율이 12.85%로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