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25일 오전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사에 피내사자 신분으로 출석했다.최 전 방통위원장은 서울 서초구 양재동의 복합유통단지 인허가 문제와 관련, 시행사인 파이시티측으로부터 거액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검찰은 최 전 방통위장이 서울 양재동 파이시티 복합유통단지의 인허가와 관련해 대가성 뇌물을 받았는지에 대해 집중 조사할 계획이다.또한 받은 금품의 용처에 대해 조사가 진행되면 2007년 이명박 대통령의 대선 자금에 대한 수사도 불가피할 전망이다.
[kjtimes=김봄내 기자]일본의 골든위크(28일∼5월6일)와 중국의 노동절(29일∼5월1일) 관광객 특수를 맞아 백화점과 대형 쇼핑몰, 면세점, 호텔 등에서 손님맞이를 위한 채비가 한창이다.특히 백화점 등은 이번 봄 정기세일의 부진을 만회하기 위해 새로운 마케팅을 내세워 외국인 손님을 끌어모으기에 나섰다.롯데백화점은 외국인 마케팅에 올해 처음으로 '감성 마케팅'이라는 개념을 도입했다.중국 톈진 동마로점의 우수 고객 8명을 초청해 29일부터 내달 5일까지 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 롯데몰 김포공항점 등 신규 점포와 파주 헤이리 마을 등 주변 관광지를 투어한다.쇼핑과 관광을 함께 즐기면서 추억을 쌓을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27일부터 내달 7일까지는 본점, 김포공항점에서 '한국의 맛체험 스크래치 경품권'을 증정한다. 당첨자 500명에게 백화점 식당가 한식 이용권,
[kjtimes=김봄내 기자] LG생활건강은 1분기 매출이 9702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7.0%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1304억원으로 18.0% 늘었다고 24일 밝혔다.순이익은 916억원으로 17.0% 올랐다.이는 분기 실적으로 사상 최대라고 LG생활건강은 설명했다.LG생활건강의 매출은 2005년 3분기 이후 27개 분기 연속, 영업이익은 2005년 1분기 이후 29개 분기 연속 성장했다.LG생활건강은 국내외 시장에서 화장품사업의 매출과 영업이익이 호조를 보이면서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고 분석했다.화장품부문은 더페이스샵의 해외사업 강화를 앞세워 매출 3905억원, 영업이익 704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각 24.6%와 25.1%가 늘었다.음료부문의 매출은 2437억원, 영업이익 150억원으로 각각 17.5%와 6.9% 성장했다.해태음료는 유통 재고를 정비하고 구조조정을 시행해 매출이 작년보다 52.1% 급증한 501억원을 기록하고 적
[kjtimes=김봄내 기자]대검찰청 중앙수사부(최재경 검사장)는 서울 서초구 양재동의 복합유통단지 시행사인 파이시티측으로부터 거액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최시중(75) 전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을 25일 오전 10시 불러 조사한다.검찰에 따르면 시행사인 ㈜파이시티 전 대표 이모씨는 지난 2007~2008년 최 전 위원장에게 복합유통단지 인허가 청탁을 해달라는 명목으로 건설업체 대표이자 최 전 위원장의 중학교 후배인 브로커 이모(61ㆍ구속)씨에게 11억여원을 건넨 것으로 전해졌다.검찰은 이 돈의 상당액이 최 전 위원장에게 전해진 것으로 보고 실제로 인허가 과정에서 대가성이 있었는지를 수사하고 있다.검찰은 최 전 위원장을 소환해 돈의 액수와 사용처, 대가성 여부 등을 집중 조사할 예정이다.또 검찰은 자금의 흐름을 확인하기 위해 관련자에 대한 광범위한 계좌추적
[kjtimes=김봄내 기자]국세청이 사치성 업소와 호화생활 사업자의 탈세 행위에 대해 고강도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김형환 국세청 조사2과장은 24일 브리핑을 갖고 "세금 탈루 혐의가 큰 사치성 업소 30곳과 호화생활 사업자 10명에 대해 세무조사를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대상의 주요 업종 및 탈루 유형은 △연간 1000만원이 넘는 고가의 피부관리상품을 판매하면서 현금결제를 유도해 수입금액을 신고누락한 혐의가 있는 고급 피부과와 피부관리샵 △주요고객(VIP)미용상품권을 현금으로만 판매해 신고누락하고 웨딩플래너 등과의 제휴패키지 수입은 차명계좌로 입금 받아 소득금액을 축소 신고한 혐의가 있는 고급미용실이다.또 △신분노출을 꺼리는 고객을 상대로 수천만원의 수입시계, 수입가구를 현금으로 판매하고 신고누락한 혐의가 있는 고급수입가구점, 고급
[kjtimes=김봄내 기자]우리나라 소비자들은 광고 형태 중 '입소문(Word of Mouth)'을 가장 신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글로벌 정보분석 기업 닐슨은 "지난해 하반기 500명을 대상으로 광고유형별 신뢰도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92%가 입소문을 신뢰한다 답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매우 신뢰한다'는 응답과 '조금 신뢰한다'는 응답을 합친 값이다.이어 온라인에 게재된 소비자들의 의견을 신뢰한다는 응답이 73%였다. 브랜드 웹사이트(44%), 구독 신청한 이메일(39%) 등 인터넷을 이용한 광고들의 약진이 눈에 띄었다.기존 미디어를 이용한 광고에 대한 신뢰는 점점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TV광고를 신뢰한다는 응답은 44%였다. 2007년보다 무려 30%포인트가 줄어든 수치다.신문광고도 조사 대상의 34%가 신뢰한다고 했지만 5년 전보다 29%포인트 떨어졌다. 라디오와 잡지도 각각 17%포인트
[kjtimes=김봄내 기자]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박종서 수출이사가 비서들이 뽑은 최고 상사에 선정됐다.사단법인 한국비서협회는 오는 25일 '비서의 날'을 맞아 '베스트 보스 어워드(Best Boss Award)' 수상자로 박 이사를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수상자는 협회 소속 비서 1000여명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심사를 통해 선정한다. 박 이사는 평소 직원들에게 인적 자원 개발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비서의 전문성을 키우는 경력 개발 프로그램 참여를 지원한 것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또 직무에 대한 비전 제시, 직원들과의 원활한 의사소통 등 리더십도 선정 이유가 됐다.1982년 창립된 한국비서협회는 매년 4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비서의 날로 정하고 있다.베스트 보스 어워드 시상식은 25일 오후 7시 리버사이드호텔 토파즈홀에서 창립 30주년 기념행사와 함께 열린다.
[kjtimes=김봄내 기자]지난해 국내 기업의 경영상태가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은행이 상장ㆍ비상장 법인 1663개 업체를 조사해 23일 발표한 '2011년 기업경영분석(속보)' 보고서를 보면 작년 국내 기업은 성장성은 둔화하고 수익성은 하락했다. 부채는 늘고 이자 부담 능력도 떨어졌다.성장성 지표인 기업의 매출액증가율은 2010년 16.9%에서 지난해 14.1%로 감소했다. 특히 제조업 중 전기전자의 증가율이 20.1%에서 2.6%로 급락했다. 반도체 매출액이 4%가량 떨어진 영향이 컸다. 비제조업 중 운수업 역시 세계 경기 둔화로 물동량에 악영향을 미쳐 27.7%에서 1.6%로 급감했다. 총자산증가율도 제조업ㆍ비제조업이 모두 부진해 10.5%에서 8.3%로 축소됐다. 유형자산증가율은 제조업을 중심으로 8.4%에서 8.2%로 소폭 떨어졌다. 수익성 지표인 매출액영업이익률(매출 대비 영업이익 비중)은
[kjtimes=김봄내 기자]신세계백화점 의정부점의 개점 사흘간 매출이 신세계 부산 센텀시티점을 앞질렀다.23일 신세계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픈한 의정부점은 사흘간 12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특히 이는 세계 최대의 백화점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센텀시티점의 오픈 사흘 매출인 119억을 웃돈다.역대 신세계백화점 오픈 매출 기록중에서도 가장 높다.센텀시티는 정식 개장 전 이틀간의 프리 오픈 매출을 포함한 수치지만 의정부점은 프리 오픈을 하루밖에 하지 않았다고 신세계는 설명했다.이 기간 매장 방문 고객 수는 의정부시 인구인 43만명을 넘는 45만명으로 집계됐다.의정부점의 상권인 의정부시와 경기 북부 지역뿐 아니라 서울 북부 지역에서도 가족 단위의 원정 쇼핑객이 찾았기 때문이라고 신세계는 분석했다.백화점업계의 한 관계자는 "오픈 초기 매출이나 내장객
[kjtimes=김봄내 기자]KT가 롱텀에볼루션(LTE)워프 전국망 구축을 완료했다. KT(대표 이석채)는 23일 부산 해운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LTE워프 전국망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KT는 기존 3G CCC 기지국에 간단히 LTE 장비만 추가하는 ‘플러그 인(Plug-in)’ 방식으로 LTE망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최단 기간인 4개월 만에 전국 84개시와 KTX 전구간 등에 4G LTE 전국망 구축을 끝냈다. 이는 타사가 LTE 전국망 구축에 11개월 이상 걸린데 비해 약 3배 가량 빠른 속도다. KT는 올 상반기 중에 전국 읍면 단위까지 커버리지를 확대할 계획이다. LTE워프의 이동 중 속도 역시 일반 LTE보다 2배 빠르다는 점을 강조했다. 42만4000km의 광코어와 3658개의 통신국사 등 유선인프라 기반위에 가상화 서버를 통해 144개의 기지국(Cell)을 하나의 가상 기지국처럼 운용해 경계지역의 간섭을 최소
[kjtimes=김봄내 기자]기업 인사 담당자 2명중 1명 이상이 직무순환제도로 직원들이 퇴사나 이직을 고려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23일 인크루트에 따르면 최근 기업 인사 담당 214명을 대상으로 직무순환제도에 관해 벌인 설문조사에서 '직무순환제로 퇴사나 이직을 고려하는 직원이 있느냐는 질문에 54.4%가 '그렇다'고 응답했다.직무순환제 시행 여부에 대해 26.6%가 '하고 있다'고 했다.직무순환제를 시행한다는 인사 담당자의 63.2%는 이를 적용하면서 직원의 근무지가 바뀌는 경우가 있다고 말했다.또 80.7%는 성과가 낮은 직원을 직무순환제로 이동시킨 적이 있다고 응답했다.직무순환제가 직원 경력 개발에 도움을 준다고 생각하느냐는 물음에 56.1%는 '다소 그렇다', 26.3%는 '매우 그렇다'고 답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부산지법 동부지원 형사1부(재판장 최석문)는 중고부품을 빼돌려 협력업체에 반출, 재조립한 뒤 새 제품인 것처럼 납품토록 해 대금을 빼돌린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 사기)로 기소된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 신모(46)과장에 대해 징역3년을 선고했다고 23일 밝혔다. 신씨는 2008년 9월25일 고리원전 제2발전소 과장으로 근무하며 발전소 정비소에 녹슨 채 방치된 저압터빈밸브작동기용 컬럼 2세트, 고압터빈밸브작동기용 컬럼 1세트 스핀들 2개를 협력업체 H사에 무단반출했다.신씨는 이들의 부품을 이용, 미완성의 터빈밸브작동기 3대를 조립해 다시 한수원에 납품해 12억7028만원을 챙기는 등 지난 2009년 3월과 2010년 10월 등 모두 3차례에 걸쳐 19억5000여만원을 챙긴 혐의로 기소됐다.재판부는 또 신씨가 빼돌린 부품을 이용해 터빈밸브
[kjtimes=김봄내 기자]지멘스의 한국법인 한국 지멘스는 지난 21일, 화성종합경기타운 보조경기장에서 ‘한국 지멘스 패밀리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임직원 가족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 도자기 물레체험을 통해 현장에서 나만의 컵을 만들 수 있었다. 명랑 운동회에는 여성씨름대회, 장애물 이어달리기, 코스튬 2인3각, 에어볼 굴리기 릴레이, 장막 줄다리기 등등 남녀노소 모두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 삐에로와 키다리 아저씨들이 행사장 주변을 누비며 아이들과 어울렸고 직원들의 댄스대회와 인기가수의 축하공연으로 흥겨운 축제 분위기가 연출됐다. 김종갑 한국지멘스 회장은 “지멘스는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직원들을 기업의 최우선 가치로 여기고 직원들이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해 왔
[kjtimes=김봄내 기자]구본무 LG그룹 행보가 심상치 않다. 글로벌 연구개발(RD)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직접 발벗고 나섰기 때문이다. 평소 우수 인재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해 왔지만 직접 인재 유치를 위해 현장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인 만큼 재계 안팎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실제 구 회장은 지난 21일(현지시간) 미국에 모습을 나타냈다. 미주지역 석박사급 연구개발(RD) 인재 유치를 위해 전자와 화학 등 8개 계열사가 공동으로 개최한 ‘LG 테크노 콘퍼런스’에 참석한 것이다. 이번 콘퍼런스에선 소프트웨어와 전기전자, 재료공학, 화학 분야 등에서 석박사급 유학생 300여 명을 초청돼 기술 콘퍼런스를 열었다.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및 최고기술경영자(CTO), 최고인사책임자(CHO) 등 주요 경영진이 주요 기술 혁신 현황과 성공사례를 소개하고, RD 인재육성에 대해 직접 프레젠
[kjtimes=김봄내 기자]신협 간부 2명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광주지법 제6형사부(부장판사 문유석)는 22일, 광주 모 신협 여신과장 A(42)씨와 B(33)씨에게 중형을 선고한 것.A과장과 B과장은 유령담보물을 잡고 수십억원을 대출해준 뒤 사례금을 챙긴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수재 등)를 받고 있다. 이들은 각각 징역 5년과 3년 6월, 벌금 1억9400만 원과 5천200만 원의 선고를 받았다. A과장의 경우 지난 2009년 4월부터 2년여 간 건설기계 제작회사 사장인 C(42)씨 등에게 28회에 걸쳐 모두 55억8900만원을 대출해 주고 사례금 등으로 33회에 걸쳐 1억9000만여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B과장의 경우에는 2009년 말부터 1년여 간 같은 사람들에게 76억5000만원을 대출해 주는 대가로 3차례에 걸쳐 모두 5200만원을 받은 혐의다. A과장과 B과장이 이처럼 중형을 받은 것은 금융기관 임직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