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 김한규 기자] 우리은행과 롯데엔터테인먼트가 공동마케팅 협약을 맺고 영화 관객 수에 따라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시네마 정기예금 ‘소원’을 판매한다.9월16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판매하는 시네마 정기예금 ‘소원’은 최저 가입금액 1백만원 이상, 가입기간은 1년으로, 기본금리는 연 2.7%이고 영화 관람객이 50만명을 돌파하는 경우 연 2.75%, 100만명을 돌파하는 경우 연 2.78%의 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이다.이와 함께 ‘시네마 이벤트’를 통해 영화 개봉 전에 시네마정기예금에 가입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소원’영화예매권 총 1,800매를 증정한다. 영업점 창구에서 가입한 고객에게는 1인 2매를, 인터넷뱅킹에서 가입한 고객에게는 1인 4매를 제공한다. 또 가을을 맞아 ‘가을소원 이벤트’를 실시해 가입 고객 중 130명에게는 백화점상품권 10만원권(10명), 5만원권(
[kjtimes=견재수 기자] 푸조의 공식 수입원 한불모터스(대표이사 송승철)가 강원도 강릉시에 서비스 센터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서비스에 돌입했다. 최근 수입차 진출이 활발한 강원도는 상대적으로 서비스센터의 수가 부족했지만 이번 한불모터스 강릉 서비스 센터 오픈을 맞아 향후 강원지역 고객은 물론 동해안으로 여행을 떠나는 고객들의 만족도까지 동시에 높여주게 됐다. 송정모터스(대표 김재성)가 운영하는 강릉 서비스센터는 총면적 495.86㎡에지상 2층 규모로 7개의 워크베이를 갖추고 있어 하루 최대 20대이상의 차량정비 작업이 가능하다. 또한 일반 경정비뿐만 아니라 판금 및 도장 등 다양한 서비스까지 제공하며 방문 고객들을 위한 쾌적한 고객 전용 라운지도 함께 마련돼 있어 편의성도 높였다.한편, 한불모터스㈜는현재 전국 주요도시 총㺖개의 서비스센터에
[kjtimes=견재수 기자] MINI가 가을 캠핑 시즌이 시작되는 9월을 맞아 MINI 컨트리맨과 MINI 페이스맨 차량 구매 고객들에게 캠핑 장비를 선물로 제공하는 MINI ‘겟어웨이(GETAWAY)’프로모션을 진행한다.가을 캠핑 시즌에 맞춰 9월 한 달 동안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 기간 동안 MINI 컨트리맨과 MINI 페이스맨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들은 100만원 상당의 라푸마 캠핑 장비세트를 받을 수 있다. 캠핑 장비는 5인용 라푸마 로간 5 텐트, 또는 폴딩 테이블, 키친 테이블, 릴렉스 페어 2개, 트윈스토브, 코펠세트로 구성된 쿠킹세트, 또는 4인용 로간 B 텐트와 그라운드 시트, 침낭과 베게, 가스랜턴으로 구성된 야영세트 3가지 세트 중 1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또 9월 26일까지 진행되는 MINI NOT NORMAL 캠핑장 이용도 가능하다. 이미 캠핑 장비를 갖춘 고객들을 위해 95만원 상당의 신형 MINI 폴딩 바이
[kjtimes=견재수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홍상표)이 녝방송작가 국제포럼’을 개최한다.13일 서울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열리는 이번 포럼은 국내 작가 및 제작자들의 드라마 소재 개발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돕는 발판을 마련하는 장이 될 전망이다. 한국방송작가협회 이금림 이사장, 박영주 이사를 비롯해 호주, 일본 등의 해외 유명 제작자 및 작가들이 ‘세계 TV 드라마의 경향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과 패널토론 등을 진행한다.먼저, 중동지역을 비롯한 제3세계에서 드라마 및 다큐멘터리를 주로 촬영하고 있는 호주의 유명 드라마 프로듀서 겸 제작자인 머피 포터(Muffy Potter)는 ‘호주 드라마의 제작시스템과 드라마 발전을 위한 작가의 역할’에 대해 얘기한다.‘서울드라마어워드2013’본선 심사위원인 그의 경험
[한국인터넷기자협회 공동취재단=정소영 기자] 세계여행관광협회(WTTC) 아시아총회 세미나에서 비자규제 완화문제가 최대 이슈로 떠올랐다.지난 10일 서울 종로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세미나는 행사 이틀째를 맞아 4번째 세션(Removing the barriers, focused on Improving visa policies and facilitating visa processes)에서 관련 패널 참가자들이 비자규제 완화문제를 심층 토의한 것.이날 세션 참가자로는 세계관광기구(UNWTO) 스텝(ST-EP)재단 도영심 이사장을 비롯해 크리스토퍼 로드리게스(Visit Britain 회장)이 진행을, 조헤르 압둘카림(TIME 아시아 에디터), 도우 앤더슨(Carlson Wagonlit Travel 대표CEO), 칼슨 웨곤리트(Travel and Tourism Industries 국장), 마틴 크레이그(PATA CEO)가 패널로 참석했다.도영심 이사장은 “비자발급절차와 관련한 정책은 직접적으로 관광객의 숫자를 증가시킬 수 있을 것이고 이
[kjtimes=견재수 기자] 현대모비스가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ow Jones Sustainability Index, 이하 DJSI)에 3년 연속 월드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그동안 연구개발 인프라 및 미래형 자동차부품 개발 프로세스 구축, 공급망 혁신, 동반성장 및 사회공헌활동 강화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지원 강화에 앞장서 왔다. 현대모비스는 기업의 사회, 환경, 경제적 성과 부분에서 균형 있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자동차부품 및 타이어 부문에서 일본의 덴소, 미국의 Johnson Controls사 등 세계 유수의 기업들과 지속가능경영 비교평가를 통해 3년 연속 DJSI World 지수에 편입됐다.. 현대모비스 정책홍보실 장윤경 상무는 “이번 DJSI 월드지수 3년 연속 편입은 고객최우선의 가치를 바탕으로 재무적 성장과 비재무적 성장을 함께 추구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회사 전 부문이 함께 지속가능경영을 위
[kjtimes=이지훈 기자]조선 호황기때 급성장해 한때 조선·중공업 분야 계열사를 9개까지 거느렸던 SPP그룹의 전 회장이 회사에 수천억원의 손실을 끼치고 공적자금을 사기로 대출받은 혐의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창원지검 특수부(부장검사 홍기채)는 횡령·배임·사기 등 혐의로 SPP그룹의 전 회장 이낙영(51)씨를 구속기소했다고 12일 밝혔다. 검찰은 이씨가 그룹 회장이던 2009~2011년 사이 회사 자금을 멋대로 빼내 자신의 주식 매수자금으로 쓰거나 허위 서류를 만들어 계열사들을 부당지원하고 조선소에서 발생한 고철을 아들 소유 회사에 임의 처분하는 등 방법으로 SPP해양조선, SPP머신텍, SPP조선 등 계열사에 3500억원의 손해를 끼친 혐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씨는 분식회계, 이사회 회의록 허위작성, 외부투자유치 실패 사실 등을 숨기고 우리은행, 광주은행, 수협, 군
[kjtimes=김봄내 기자]웅진그룹 윤석금 회장과 STX그룹의 강덕수 회장 등 재계의 '샐러리맨 신화'가 무너지는 가운데 재계 전통적인 6대 가문 기업의 성장세는 오히려 가팔라지고 있다. 12일 기업경영성과 평가기관인 CEO스코어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가 지정한 자산규모 5조원 이상의 51개 출자총액제한 대기업집단 자산총액에서 범삼성, 범현대, 범LG, SK, 롯데, 범효성 등 6대 가문 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2007년말 59.5%에서 작년말 67.7%로 5년새 8.2%포인트 커졌다. 이들 6대 가문에 속한 18개 기업집단의 자산총액이 작년말 1054조원으로 5년전인 2007년 525조원의 2배(100.8%)로 증가한데 따른 것이다. 같은 기간 이들 대기업집단의 전체 자산총액은 883조원에서 10558조원으로 76.4% 늘어나는데 그쳤다. 6대가를 제외한 나머지 기업집단의 자산증가율은 40.7%로 6대가의 절반에도 못 미쳤
[kjtimes=김봄내 기자]인천에서 발생한 이른바 '낙지 살인사건'의 피고인이 살인 혐의에 대해 대법원에서 무죄 판결을 확정받았다. 대법원 1부(주심 고영한 대법관)는 12일 여자친구를 살해한 뒤 낙지를 먹다 질식사한 것처럼 속여 보험금을 타낸 혐의(살인) 등으로 기소된 김모(32)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살인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대법원은 다만 절도 등 김씨의 다른 혐의에 대해서는 일부 유죄로 보고 징역 1년 6월을 선고한 원심을 유지했다. 김씨는 2010년 4월 19일 새벽 인천의 한 모텔에서 여자친구 윤모(당시 21세)씨를 질식시켜 숨지게 한 뒤 윤씨가 낙지를 먹다 숨졌다고 속여 사망 보험금 2억원을 챙긴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검찰은 사형을 구형했고 1심 재판부는 살인 혐의를 유죄로 인정해 무기징역형을 선고했다. 2심 재판부는 그러나 "피고인 진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가 인텔의 차세대 프로세서인 '하스웰'을 중앙처리장치(CPU)로 장착한 노트북을 출시한다. 삼성전자는 프리미엄 노트북 '아티브 북9 플러스'와 초박형 윈도 태블릿PC '아티브탭3'를 12일 선보였다. 아티브북9 플러스는 최고급 노트북으로 국내외 전문가들이 호평한 '시리즈9'의 후속작. 기존 제품의 독창적인 디자인을 계승하면서 성능과 효율을 높인 제품이다. 제품 케이스를 이음매 없이 하나로 깎아 만든 '싱글 셸 보디(Single Shell Body)' 공법을 적용해 매우 얇으면서도 튼튼하게 만들었다. 화면은 열 손가락까지 멀티터치가 지원되며 해상도도 풀HD(1920×1080)를 지원한다. 앞으로 윈도를 8.1로 판올림하면 풀HD의 2.8배에 해당하는 QHD+(3200×1800)도 구현할 수 있다. 삼성전자의 패스트 테크놀로지와 삼성 고체디스크(SSD)를 탑재해 컴퓨터를 처음 켜는 부팅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는 '냉장고 속 미니냉장고'로 유명한 매직스페이스 냉장고가 전 세계에서 100만대 판매를 넘어섰다고 12일 밝혔다. 2010년 2월 국내 시장에 출시한 이 제품은 2011년 아시아·북미·중남미, 2012년 오세아니아·중앙아시아 지역까지 진출하며 전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아왔다. 매직스페이스는 기존 냉장고 문과 똑같은 크기의 새로운 문을 만들어 마치 사라졌던 공간이 나타나는 듯한 효과를 낸다는 점에서 이러한 이름을 얻었다. 양문형 냉장고 한쪽 문의 절반 크기로, 소형 냉장고 용량(50∼65ℓ)과 비슷하다. 355㎖ 콜라캔 72개를 한 번에 보관할 수 있을 정도로 수납공간이 넉넉하다. 자주 꺼내 먹는 음식을 매직스페이스에 넣어두면 냉장고 문 전체를 열어야 하는 횟수를 줄일 수 있다. 양문형 냉장고의 냉기 손실을 약 46%까지 낮춰 전기료 부담을 줄일 수
[kjtimes=김봄내 기자]대법원 2부(이상훈 대법관)는 12일 경제개혁연대와 신세계 소액주주 등 10명이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등 전·현직 이사 5명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경제개혁연대는 지난 1998년 광주신세계 유상증자 과정에서 저가로 발행된 신주를 신세계가 아닌 정 부회장이 모두 인수해 회사에 손해를 끼쳤다며 신세계 이사진을 상대로 600억원대의 주주대표소송을 냈다. 이들은 "광주신세계의 실권주를 모회사인 신세계의 이사로 재직 중이던 정 부회장이 전량 인수한 것은 사실상 '자기거래'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1·2심 재판부는 "광주신세계와 신세계는 독립된 별도의 법인이므로 당시 신세계 이사였던 정 부회장의 신주인수를 자기거래로 볼 수 없다"며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
[kjtimes=견재수 기자] “삼성 모니터가 세계적으로 에너지 최고효율 제품임을 인정받았다.” 삼성전자 모니터가 ‘SEAD(초고효율기기,The Super-efficient Equipment and Appliance Deployment)글로벌 어워드’ 주요 부문을 석권했다.삼성전자에 따르면 ‘인터내셔널 위너(International Winner)’평가는 소형, 중형, 대형, 미래기술 등 총 4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여기서 23형 미만 중형제품(모델명: S22C200)과 23형이상 대형제품(모델명: S27C450), 미래기술 등 3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미래기술(Global Emerging Technology Winner) 부문은 향후 2년 내 상용화 될 제품 중 에너지 효율이 가장 우수한 제품을 시상하고 있다. 그런데 삼성전자는 23.6형 제품으로 다른 경쟁사를 제치고 수상했다. 한석주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상무는 “삼성전자의 경영 원칙인 환경 친화적 경영을 추구하기 위해 모
[kjtimes=견재수 기자]웨일즈제약의 서모 대표가 구속됐다. 아울러 그의 친형인 서모 회장 등 3명이 불구속됐다. 이에 따라 업계 안팎에선 그 배경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경기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지난 10일 이들에 대해 약사법 위반 혐의로 구속과 불구속을 집행했다. 유통기한이 지나 반품된 의약품을 유통기한을 조작해서 다시 판매하다가 적발된 것이 그 이유다. 심지어 허가가 취소된 의약품까지 팔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에 따르면 웨일즈제약은 반품 의약품을 폐기처분하지 않고 새 제품인 것처럼 포장해 재판매했다. 유통기한이 임박한 것부터 무려 7년이나 지난 약품까지 재판매한 기간은 2003년부터 최근까지 10여 년 간이다. 이 기간 동안 회사는 60억원 상당의 부당이익을 챙겼다.유통기한을 변조해 판 약품은 올해만 100여 개 품목, 4억 원 어치가 넘게
[kjtimes=이지훈 기자]삼성전자가 지난 6월 출시한 프리미엄 청소기 '모션싱크'가 영국 청소기 제조업체 다이슨으로부터 소송을 당했다. 다이슨은 삼성전자가 실린더 청소기의 작동 방법(steering technology) 특허를 침해했다며 지난달 29일 영국 고등법원에 제소했다고 블룸버그 통신과 BBC가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다이슨이 침해당했다고 주장하는 특허는 청소기 방향을 갑자기 바꿔도 사용자를 따라다녀 코너에 부딪히거나 뒤처지지 않도록 하는 기술이다. 다이슨은 삼성전자가 고의로 자신들의 특허를 침해했다고 주장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모션싱크에 적용된 기술은 삼성전자 고유한 R&D(연구개발)에서 개발된 것이라 다이슨의 특허 기술과 무관하다"며 "모든 법적조치를 동원해 다이슨의 소송에 대응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의 모션싱크는 본체와 바퀴가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