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정소영 기자] 한국타이어가 ‘2013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타이어 부문에서 5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며 올해로 10회를 맞는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는 매년 국내 산업을 대표하는 브랜드의 마케팅 활동과 브랜드의 인지도, 이미지, 구매의도, 충성도 등을 평가해 각 브랜드의 경쟁력을 산출한 지수다. 매년 상반기에는 제조업, 하반기에는 서비스업을 대상으로 조사하며, 올해 제조업 부문에 대해서는 31개 제품군, 108개 브랜드에 대해 조사를 실시했다.5년 연속 1위를 차지한 한국타이어는 브랜드 인지도, 이미지, 구매의도 등 모든 조사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브랜드 인지도 항목에서 압도적으로 높은 평점을 받으며 타 브랜드와의 격차를 크게 벌렸다. 이는 한국타이어의 뛰어난 기술력과 품질을 강조한 적
[kjtimes=견재수 기자] BMW그룹코리아(이하 BMW코리아)가 수입판매한 X5와 ActiveE 두 차종이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에 들어간다. 국토해양부는 BMW코리아가 수입판매한차량 X5와 ActiveE를 리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리콜 대상인 X5의 경우 브레이크 작동력에 영향을 주는 장치인 브레이크 부스터 내로 엔진오일이 유입돼 부스터의 기능이 저하되고 브레이크 페달이 딱딱해져 제동거리가 길어질 수 있는 문제점이 발견됐기 때문이다. 전기자동차 ActiveE의 경우 전기모터 구동축 가스켓 실링 결함으로 윤활용 그리스가 누유되는 경우 구동축 기어가 손상돼 전기모터가 구동되지 않아 주행 중 차량이 정지될 수 있는 문제점이 발견됐다.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013년 3월 8일부터 BMW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으며 리콜을 하기 전 자동차 소유자가 비용을 지불
[kjtimes=견재수 기자] 2013서울모터쇼 개최에 앞서 오는 20일까지 입장권 할인예매를 실시한다. 7일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는 이번 2013서울모터쇼 입장료가 일반 및 대학생 만 원, 초중고생 7천 원, 티켓 예매 서비스 옥션 티켓(http://ticket.auction.co.kr)에서 예매하면 일반 및 대학생 8천 원, 초중고생은 5천 원으로 각각 2000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28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오는 29일부터 4월 7일까지 열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될 예정인 올해의 서울오토쇼는 완성차 및 부품·용품 등 총 13개국 331개 업체가 참가하고 세계 최초 공개 모델 9대를 비롯해 42대의 신차가 발표된다. 또 킨텍스 제 2전시장이 개장하면서 전시규모가 축구장 15배 크기(10만2431㎡)로 종전의 두 배에 달한다. 역대 최대 규모다.이번 서울모터쇼는 해외 모터쇼 트렌드에 맞춰 ‘자연을 품다,
[kjtimes=견재수 기자] 삼성물산은 두산건설과 함께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16구역을 재개발한 ‘답십리 래미안 위브’ 아파트를 분양 중이다. 지하 3층, 지상 9~22층 32개동 전용면적 59~140㎡ 2652가구(임대 453가구 포함)로 전농·답십리뉴타운 최대 단지다. 현재 계약금 5%+5%(전용면적 기준 84㎡만 해당), 중도금 대출을 무이자 지원하고 전체가구 발코니 확장을 무료로 해주고 있다. ‘답십리 래미안 위브’는 우선 지상 1층을 기둥식 필로티로 설계했다. 로비공간을 조성해 개방감을 극대화함은 물론 저층 가구에는 사생활침해 및 소음공해를 방지하는 효과도 예상된다. 특히 각종 첨단 그린홈 기술들을 적용해 쾌적한 생활과 함께 관리비 절감효과가 기대된다.각 가구에 설치될 전열교환 방식 환기시스템이 난방비를 줄여주고 실내로 들어오는 공기의 제균 및 바이러스 제거 효과
[kjtimes=견재수 기자] 지난달 말 기준 전국 오피스텔 평균가격은 1억 8858억원, 임대수익률은 연 6.10%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과 경기지역최고는 금천구와 시흥시가, 최하는 용산구와 성남시로 나타났다.7일 KB국민은행의 부동산정보사이트KB부동산 알리지가 조사한 2월말 기준 전국의 오피스텔 평균가격과 임대수익률에 따르면 전국 1096개 단지 25만7027실 오피스텔 평균가격은 1억8858만원, 임대수익률은 연 6.10%인 것으로 조사됐다. 임대수익률은 각종 세금, 거래 및 보유에 따른 비용 등을 고려하지 않은 단순 수익률이다. 서울지역 오피스텔의 평균가격은 2억2146만원, 임대수익률은 연 5.65%로 전국 평균치를 밑돌았다. 구별로는 금천구가 연 7.09 %로 전체 25개구 가운데 1위를 차지했으며, 은평구(연 6.71%), 동대문구(연 6.48%), 강서구(연 6.44%)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강남구(연 5.13%
[kjtimes=견재수 기자] 대우건설이 경남 창원시 옛 해군시설운전학부(이하 시운학부) 부지 일대 총 2132가구 규모의 ‘창원 마린 푸르지오’의 견본주택 개관 및 분양에 나선다. 7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경남 창원시 진해구 풍호동 305-8번지 일대에 1·2단지 총 2132가구 규모의 브랜드 타운으로 조성될 ‘창원 마린 푸르지오’가 3월 15일 견본주택 개관 후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창원 마린 푸르지오’ 1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29층 1,822가구, 2단지는 지하 3층~지상 17-25층 310가구로 총 2,132가구의 매머드급 대단지다. 전용면적 59~114㎡의 다양한 구성임에도 84㎡이하의 중소형 가구 비율이 전체의 90% 이상을 차지한다. 또 주상복합 형태로 전체 310가구 구성되는 2단지는 전용 84㎡ 단일주택형으로 공급될 예정이어서 중소형 주택이 부족한 창원시의 실수요자와 투자자
[kjtimes=견재수 기자] 지난해 20대 남녀 기준 여성의 경제활동참가율이 남성을 처음으로 추월했다. 그러나 결혼 후 출산과 육아 부담이 큰 30대에서는 남성의 60% 수준에 그쳤다. 7일 통계청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해 20대 여성의 경제활동참가율은 62.9%로 62.6%인 남성을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 대학진학률은 4년 전 남성을 추월했지만 경제활동참가율이 역전된 것은 처음이다. 그동안 20대 여성의 경제활동참가율은 남성에 미치지 못했다. 10년 전인 2002년 20대 여성의 경제활동참가율은 61.1%로 20대 남성 70.9%보다 9.8%포인트나 낮았다. 최대점을 찍은 지난 2005년 20대 여성의 경제활동참가율은 64.4%까지 기록했다. 그러나 등락을 거듭하다 지난해 63%를 기록한 것이다. 이 사이 20대 남성 경제활동참가율은 지속적으로 떨어지면서 지난해 처음 역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kjtimes=정소영 기자] 구인구직난이 심화되면서 다양한 취업 사기 수법이 판치고 있다. 취업포털 커리어가 소개한 몇가지 대표적인 취업사기 유형을 살펴봤다. △ 높은 수익 벌려면 자격증부터 따야 한다(?) 교재비와 확원비 요구 시 꼼꼼히 따져봐야자격증을 취득하면 취업을 시켜준다는 유형이다. 일단 자격증과 관련된 교재비와 학원 수강료등을 납부해야 한다며 취업준비생들을 현혹시킨다. 주로 IT개발 또는 디자인 등 기술이 필요한 업무를 제시하면서 2~3개월 단기 학원수강을 권한다. 이들은 학원수강만 하면 일을 즉시 시작할 수 있다면서 비교적 높은 수입을 제시하지만 보장되는 경우가 거의 없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관련 자격증을 취득한 후 현재 활동하는 인원이나 앞으로의 전망을 확인하고 인증기관의 진정성을 확보한 후에 시작하는 것도 늦지 않다.△
[kjtimes=정소영 기자] 연일 치솟는 물가에 고심하던 정부가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를 비롯한 홈플러스와 롯데마트 등 국내 대형마트 3사의 고위 임원들이 지식경제부와 함께 물가안정에 대한 대책회의를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이다. 지경부에서 열리는 이번 회의에 대해 재계에서는 최근 휘발유와 전기료 등 공공요금 인상에 따라 물가불안 조짐을 보이자 더 이상 확산되는 분위기를 막기 위한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때문에 에너지 분야는 물론 공산품 유통구조 개선 등 물가 안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전반에 걸쳐 집중적인 해결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는 시각이다. 관련업계에서도 “새 정부 출범 후 대형마트 관계자들을 한 곳에 모으는 사례가 흔치 않은 일”이라며 “이는 정부가 직접 나서 치솟는 물가를 잡겠다는 본격적
[kjtimes=견재수 기자] 대우건설이 푸르지오 브랜드 론칭 10주년을 맞아 신규로 리뉴얼 된 BI를 발표했다. 지난 2009년 1차 리뉴얼 이후 두 번째다.신규 푸르지오 BI는 ‘푸르지오 트리(P트리)’로 불리는 잎사귀 모양의 이미지를 단순화시켜 고급감을 강조했으며 세련되고 모던한 로고타입으로 개발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그린 컬러의 고급화와 컬러 스펙트럼의 다양화를 통하여 기존의 친환경 이미지를 유지하면서도 프리미엄 브랜드의 이미지를 강화하고 있다.대우건설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푸르지오에 산다는 자부심을 심어줄 수 있는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그린 프리미엄, 마이 프리미엄, 라이프 프리미엄 등의 혁신적인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해왔으며, 이를 통해 푸르지오의 핵심가치인 사람과 자연이 함께 하는 프리미엄 주거문화공간의 이미지를 전달하고
[kjtimes=이지훈 기자]LG전자가 6일 2015년 글로벌 가전시장 1등 달성을 위한 'G프로젝트' 두 번째 제품으로 최신 에어컨 '손연재 스페셜 G'를 출시했다. LG전자는 이날 서울 남산 반얀트리에서 광고 모델 손연재와 AE사업본부 노환용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13년 휘센 에어컨 신제품 발표회'에서 제품을 선보였다.'손연재 스페셜 G'는 초절전 슈퍼인버터 기술로 에너지관리공단에서 '에너지프론티어' 인증을 받았으며, 에너지소비 효율을 1등급 인증 기준보다 150% 이상 높였다.그 결과 월간 전기료를 정속형 에어컨의 50% 수준인 1만2000원(단독사용 기준·누진세 미적용)으로 낮출 수 있다.이와 함께 터보 냉각팬을 상단에 2개 장착한 2X쿨링시스템을 강화하고, 바람을 상하좌우 4방향으로 내보내는 '리얼4D입체냉방'과 바람 온도를 4도 낮춘 '슈퍼쿨파워 냉방' 등 첨단기능
[kjtimes=견재수 기자]코레일(한국철도공사)에 ‘적신호’가 켜졌다. 완전 자본잠식 상태에 빠진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는 탓이다. 이유는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 사업에 있다. 30조 원 규모인 이 사업이 파산할 경우 위기에 봉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코레일이 이처럼 지난 2005년 1월 출범 이래 8년 만에 위기를 맞이한 것은 사업 자금의 고갈에 기인하고 있다. 때문에 ‘코레일은 12일이 고비’라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코레일은 오는 12일 59억 원의 자산담보부기업어음(ABCP) 이자 등 4월까지 총 550억 원의 자금이 필요한 입장이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자금 조달이 어려운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우선 2500억 원 규모 전환사채(CB)를 8일까지 청약하지 않으면 12일까지 조달이 어려운 상황이다. 게다가 대한토지신탁은 출자사들이 지급보증을 하지 않으면 손해배상청구소송 승소금
[kjtimes=이지훈 기자]삼성전자가 중남미 지역에 특화한 TV와 생활가전 신제품으로 중남미 시장 영향력 확대에 나섰다.삼성전자는 5일(현지시간)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개최한 '삼성 중남미포럼'에 1100여 명의 중남미 거래선과 미디어 관계자를 초청해 2013년형 스마트TV와 울트라 HD(UHD)TV 등 올해의 전략제품들을 소개했다.삼성전자는 2013년형 스마트TV 'F8000', 'F7000' 시리즈를 46인치형부터 75인치형까지 다양하게 선보였다.강화된 동작·음성 기능이 탑재돼 사용자가 말과 동작으로 TV를 작동할 수 있다. 양손으로 화면을 확대·축소하고 화면 속 사진을 회전시킬 수 있다.새롭게 선보인 '스마트 허브'는 패널 형식의 UI가 채용됐다. 시청자는 동작인식 기능을 활용해 책장을 넘기듯 카테고리를 살펴보며 콘텐츠를 쉽게 찾을 수 있다.2012년형 스마트TV를 2013년형 신제품과 동일한 성능
[kjtimes=이지훈 기자]CJ푸드빌은 커피전문점 투썸커피의 중국 상하이(上海) 1호점을 개장했다고 6일 밝혔다.매장은 상하이 남부 대형 아파트 밀집 지역 내 복합 쇼핑몰 '바이렌 남방상청' 1층에 182㎡규모로 자리했다.같은 층에 맥도널드와 스타벅스 등 글로벌 브랜드가 함께 입점했고 유동인구가 주로 중상류층이어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데 적합한 입지라고 CJ푸드빌은 설명했다.투썸커피는 작년 9월 베이징(北京)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톈진(天津), 선양(瀋陽), 상하이 등에 총 8개의 매장을 열었다.CJ푸드빌의 한 관계자는 "중국 내 투썸커피 매장 확장에 가속도를 낼 것"이라며 "뚜레쥬르나 비비고처럼 글로벌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CJ푸드빌은 뚜레쥬르, 비비고, 빕스, 투썸커피 등 4개 브랜드로 10개국에서 140여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명품시계 수입업체들의 연간 기부액이 고급 시계 1개의 판매가에 그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재벌, 최고경영자(CEO), 기업경영평가사이트인 CEO스코어(대표 박주근)는 6개 수입 명품 시계업체의 지난 5년간 기부금 내역을 조사한 결과, 1개 업체당 연간 평균 1500만원 수준이었다고 6일 밝혔다.까르띠에·피아제·IWC 등을 수입하는 1위 업체 리치몬트코리아는 5년간 기부금 총액이 900만원이었다. 2011회계연도에는 150만원을 기부금으로 냈다.이 업체는 2011회계연도 매출액이 3359억원, 영업이익이 154억원이었다. 2007∼2011년 매출과 영업이익 증가율은 각각 196.1%, 137%로 성장세다.스와치·오메가·브레게 등을 수입하는 2위 스와치그룹코리아는 5년간 매출이 3.2배, 영업이익은 97% 증가했으나 5년간 기부금은 한 푼도 내지 않았다. 2011년 매출은 1538억원이었다.2011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