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 소형차 브랜드 MINI가 2월 안에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보증 기간을 2배 연장해주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MINI는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 “낫 노멀(NOT NORMAL)”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차량 구매 시 가장 많이 신경 쓰는 정식 보증기간을 획기적으로 늘려주는 유례없는 파격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13년식 MINI를 구입하면 기존 MINI의 ‘엔진 및 동력 전달 계통 주요 부품 3년 또는 6만 km 보증’과 ‘차체 및 일반 부품 2년’의 보증 기준이 모두 ‘5년 또는 9만 km’로 2배 이상 연장된다. 또한 보증 연장 프로그램이 적용되는 차에는 ‘MINI 픽스 고 뱃지(FIX GO-Badge)’가 장착되어 일반 보증 차량과 구분할 수 있게 된다. 그 동안 차량 프로모션이 대부분 가격이나 옵션을 할인해주는 방식이었던 것에 반해, 이번 프로그램은 차량
[kjtimes=견재수 기자] 현대모비스가 노벨 프로젝트로 유명한 주니어 공학교실을 대폭 확대 운영한다. 참여 초등학교도 늘리고 연구원 등의 사내 우수 이공계 인력풀을 활용해 강사진도 선발했다. 6일 현대모비스는 주니어 공학교실을 기존 6개에서 14개교로 확대 운영하며 사내 이공계 우수 인력 160명을 강사진으로 선발해 과학영재 육성에 기여하고자 노벨 프로젝트를 확대 진행 한다고 밝혔다. 지난 1일 서울 한양대학교에서는 8시간 동안 집중적으로 전문 강사 양성교육을 실시, 초등학생 맞춤형 교육 노하우를 전수받고 실습교재를 직접 조립시연 하는 등 전문 강사 육성교육을 가졌다. 전국 사업장에서 선발된 강사진은 어린이들이 쉽게 흥미를 느끼며 과학과 친해질 수 있는 수업방식에 대한 열띤 토론도 벌였다. 초등학교 과학교사에 적합한 교습법을 갖추기 위한 것이
[kjtimes=정소영 기자] 10대 그룹의 지난해 투자집행이 계획에 못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경기 불황과 국내 경기 회복이 좀처럼 나아지지 않자 투자시기를 미루거나 기업 여건에 맞춰 조절한 것이 원인이라는 분석이다. 지난해 10대 그룹이 계획한 투자규모는 총 121조5140억원이었으나 경기 불황 등의 원인으로 투자시기를 조절, 이 가운데 5조3936억원이 덜 투자 된 것으로 나타났다. 공격적인 투자를 계획했지만 여러 가지 상황으로 크게 못 미치는 수준에 그친 것이다. 투자 계획을 발표한 지난해 초반만 해도 글로벌 경기 침체가 하반기에 회복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컸으나 유럽발 재정위기가 심화되고 미국의 경기 침체까지 지속되면서 이들 그룹들이 투자시기를 미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특히 연합뉴스에 따르면 10대 그룹 가운데 LG그룹과 현대차․현대
[kjtimes=이지훈 기자]진에어는 지난해 매출액 2475억원, 영업이익 145억원, 당기순이익 98억원으로 역대 최고 경영실적을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2011년과 비교해 매출액은 45%, 영업이익은 110%, 순이익은 203% 각각 증가했다.이는 지난해 초 발표한 연간 경영 목표치를 웃돈 수치다. 진에어는 작년 경영 목표로 매출액 2374억원, 영업이익 80억원을 제시한 바 있다.진에어는 또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저비용항공업계 최초로 3년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고 전했다.지난해 항공기 2대를 새로 도입한 진에어는 국제선 노선 4개를 확충해 운항 편수를 전년 대비 70% 늘리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국내선 운항편도 전년 대비 11% 늘었다.탑승률도 국내선 88%, 국제선 80%로 전년 기록을 넘어섰다. 인천~괌 노선은 연간 평균 탑승률이 91%에 이르렀다.진에어의 탑승률은 국제항공운송협회(I
[kjtimes=이지훈 기자]30대그룹의 계열사가 24곳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재벌, 최고경영자(CEO), 기업 경영평가사이트인 CEO스코어(대표 박주근)는 30대 대기업의 계열사 현황을 조사한 결과 작년 12월 현재 총 1221곳으로 같은해 1월의 1197곳에 비해 24곳 늘어났다고 6일 밝혔다.계열사가 가장 많이 늘어난 곳은 CJ그룹이다. 2012년 1월 70곳에서 지난해 12월 86곳으로 무려 16곳이 추가됐다.CJ는 작년 우성, 돈돈팜, CJ스포츠 등 9개사를 구조 조정했지만 대한통운 인수로관련사들을 한꺼번에 편입시키는 바람에 계열사가 크게 늘었다.2위는 동부그룹이다. 47개에서 13개가 늘어난 60개에 이르렀다.동부는 계열사를 줄이지 않은 채 동부택배, 가야, 농업법인, 팜슨 등을 설립하거나 지분을 취득하는 방법으로 계열사를 늘렸다.3위 신세계는 2011년초 18개에서 작년말 28개로 10개사 늘어났다. 센
[kjtimes=견재수 기자]현대모비스가 운영하고 있는 '주니어 공학교실'이 주목을 받고 있다. 주니어 공학교실은노벨 프로젝트로 유명하며현대모비스가 오는3월부터 2배 이상 대폭 확대 운영하기로 했기 때문이다.현대모비스는 이를 위해 참여 초등학교를 기존 6개교에서 14개교로 늘렸다. 그런가 하면연구원 등의 사내 우수한 이공계 인력풀을 활용해 공학교실의 교습을 담당하며 과학교사로 활동할 강사진 160명을 선발했다.뿐만 아니다. 현대모비스는 전문강사 육성교육을 가졌다. 전국 사업장에서 선발된 이들 강사진이 초등학교 과학교사에 적합한 교습법 등을 갖출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지난1일 서울 한양대학교에서 8시간 동안 집중적으로 진행된 양성교육을 통해 강사진은 전문강사의 초등학생 맞춤형 교육 노하우를 전수받았다. 아울러실습교재를 직접 조립시연
[kjtimes=이지훈 기자]이동통신사들이 예년에 비해 짧은 설 연휴를 앞두고 집중적인 트래픽 관리에 나선다.6일 이동통신3사에 따르면 9~11일인 올해 설 연휴는 사흘간으로 짧은 편이어서 귀성·귀경길의 통화량 집중도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이통사들은 설 연휴 기간 통화 채널을 증설하고 통화량 집중이 예상되는 고속도로, 역, 터미널 등에 이동 기지국을 마련하는 등 트래픽 급증에 대비하는 한편 폭설 등 자연재해로 인한 긴급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비상 근무 체계에 돌입한다.SK텔레콤은 설 연휴 이동통신 트래픽 급증에 대비해 '특별 소통 대책'을 수립하고 8~11일 특별소통 상황실을 운영하기로 했다.이 회사는 고속도로, 국도, 공원묘지, 대형마트, 터미널 등 5019개 지역에 1300명의 인원을 투입해 트래픽 증가에 대비한다.트래픽 급증이 예상되는 지역에는 이동 기지국을
[kjtimes=견재수 기자] 현대건설이 협력업체들을 위해 공사대금을 조기 집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현대건설은 6일,협력업체들이 1200억원의 공사대금을 조기에 집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집행은협력업체들이 설을 앞두고 자금운용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협력사와 상생협력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며 "대·중소기업 간 상생 경영의 모범을 제시해 발전적인 협력관계를 형성할 수 있게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한편현대건설은협력업체 지원을 위해 지난해 13개 우수 협력업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아랍에미리트(UAE) 등 6개 해외 현장 방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조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협력사에 저리로 자금을 빌려주는 동반성장펀드 조성에도 참여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겨울철에 커피나 차 등을 마실 때 애용하는 텀블러(tumbler) 중에 용량 미달 제품이 있어 소비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원터치형 뚜껑보다는 밀폐형의 보온 성능이 우수했다.6일 한국소비자원이 유명 커피 전문점과 대형 할인점에 판매되는 텀블러 34종을 조사한 결과 4종의 표시 대비 실제 용량이 10% 이상 부족했다.'스텐칼라 보온보냉머그(코스앤모스CMS)', '이글루 보냉물병(이마트)', '페이칼라 진공머그 300㎖(페어프랜즈)', '패션 텀블러(카페네베)' 등이다.또 '티모리노 진공보온병(커피빈 코리아)'은 용량이 온스 단위, '캐릭터 텀블러(파리크라상 파스쿠찌)'는 용량이 불명확하게 표시돼 쉽게 알아보기 어려웠다.텀블러에서 가장 중요한 보온성에서는 밀폐형 뚜껑이 원터치 텀블러에 비해 보온 온도가 평균 8~9℃ 높았다.3시간 이상 장
[kjtimes=김봄내 기자]지난해 소매액이 300조원을 넘었지만 경기침체 탓에 카드 사태 이후 가장 낮은 성장률을 보였다.백화점 매출 증가율이 반 토막 났고 경제민주화 바람까지 맞은 대형마트의 매출 증가액은 외형이 4분의 1 수준인 편의점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6일 통계청의 소매 통계를 보면 지난해 소매업태별 판매액(경상가격)을 합쳐보니 309조1000억원으로 전년(299조1000원)보다 3.3%(10조원) 늘었다.이른바 '카드 사태'의 후폭풍으로 소비가 움츠러든 2004년(3.0%) 이후 가장 나빴다.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3.9%)에도 못 미치는 저조한 실적이다. 2010~2011년엔 각각 9.6%, 8.4% 성장했다.물가요인을 제거한 실질(불변가격) 기준으로는 1.8% 성장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지난해 민간소비 증가율 속보치와 같았다. 전년(4.3%)보다 크게 둔화했으며 2008년(1.1%) 이후 최저치다. 업태별 경
[kjtimes=김봄내 기자]재계 총수 2세들 가운데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의 집이 가장 비싼 것으로 조사됐다.6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주요 대기업 총수 2세들이 본인 명의로 소유한 주택을 작년 공시가격 기준으로 평가한 결과 정 부회장이 소유한 2채의 주택 공시가격이 106억80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상위 50명이 가진 52채의 주택 공시가격 총액은 1214억원으로 1인당 평균 24억3000만원이었다.정 부회장이 현재 사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 단독주택은 공시가격이 81억원으로 재계 2세들이 보유한 주택 중 공시가격 1위를 차지했다.정 부회장은 이 집 외에도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공시가격 25억8000만원의 단독주택 한 채를 갖고 있다.2위는 임창욱 대상그룹 명예회장의 장녀인 임세령 씨로 서울 강남구 청담동(42억3200만원)과 삼성동(29억6000만원)에 두 채를 갖고 있으며 공시가격
[kjtimes=견재수 기자] 크라이슬러 코리아가 이탈리아 최대 자동차 브랜드인 피아트의 공식 출범식을 갖고 국내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이탈리아 특유의 감성이 그대로 전달됐을 뿐만 아니라 국내 시장에서충분히 어필할 수 있는 매력적인 가격이라는 찬사가 여기저기서 흘러나왔다. 5일 서울 광진구 W호텔에서 열린 피아트 론칭 행사에는 내외신 기자단을 비롯해 많은 사람들이 모여 피아트 론칭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반영했다. 이날 크라이슬러코리아는 피아트 브랜드 캠페인인 “Life Addiction(라이프 어딕션)”을 통해 피아트의 아이콘 ‘친퀘첸토(500)와 친퀘첸토C(500C),프리몬트 등 3개 모델을 동시 출시했다. 피아트의 유니크한 디자인과 뛰어난 안전성 그리고 기술력을 집약시킨 피아트 친퀘첸토(500)는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다이내믹한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해, 500,000 가지 넘는 다양한 커스트마이징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많은 기대감을 갖게 했다. 또 피아트 특유의 독창적인 디자인에 탑승자의 편안함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실용적인 인테리어, 다양한 내․외관 컬러매치 등은 이탈리아의 유쾌한 감성을 충분히 전달했다는 평가다. 친퀘첸토(500)에 소프
[kjtimes=견재수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지난달 경남 창원 지역의 아이언모터스(대표 김용근)와 딜러 MOU를 체결, 어제(4일)부터 임시 전시장을 통해 차량 판매를 시작했다. 오는 4월 말 새롭게 선보일 아이언모터스 공식 전시장은 연면적 809㎡ 규모의 2층 건물로 차량 전시가 가능한 공간은 물론 각종 프리미엄급 편의 시설이 갖춰진 고객 라운지가 들어설 예정이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이번 딜러 선정을 통해 경남 지역의 고객들에게 볼보자동차의 우수한 제품력을 알리고 수준 높은 편의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자사는 지난해 인천 송도 신도시에 전시장을 확장/오픈한데 이어 지속적으로 판매 및 서비스 네트워크 강화에 나서고 있다. 올해 프리미엄 5도어 해치백 ‘볼보 V40’의 신차 출시를 앞두고 전국 네트워크를 정비해 성장세를 이어갈 예정이다. 볼보자동차
[kjtimes=건재수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는 2월 한 달 간 플래그십 세단 S80 D4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금융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특별 금융 프로그램은 운용리스 프로그램으로, 만기 후 상환 부담이 큰 일반 유예 할부 프로그램과 달리 고객이 원하는 경우 차량으로 반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게다가 차량 반납시 보증금 10%(5,410,000원)를 환급 해준다. 이번 특별 금융 프로모션을 통해 S80 D4(54,000,000원, VAT포함)를 구입할 경우, 차량가격의 30%인 16,210,000원(보증금 10%, 선수금20%)을 선지불하고, 3년 동안 월 596,000원을 분납하면 된다. (신한카드 오토리스 제휴) 이와 함께 신차 교환 서비스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차량 구매 후 1년 내 고객 과실이 50%이하인 사고에 해당하며, 수리비용이 차량가격의 30%이상 청구되는 경우 적용된다. 신차 교환 서비스 프로그램은
[kjtimes=견재수 기자] 대한주택보증이 설 명절을 앞두고 저소득 어르신을 초청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4일 대한주택보증은 ‘나눔으로 함께하는 아름다운 우리 설’ 행사를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개최하고 영등포 관내 다문화가정과 저소득 어르신 80여명을 초청했다.봉사활동에는 20여명의 대한주택보증 아우르미 봉사단이 참여해 레크레이션 진행과 떡국배식 봉사활동을 펼치고 명절 선물도 전달했다.참가자들은 마술공연 관람 및 레크레이션, 전통공예 체험, 새해 덕담카드 교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특히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은 한복을 입고 세배를 배우는 등 명절문화를 체험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선규 사장은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셨으면 하는 바람으로 소박한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소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