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대한항공은 중국 최대 여행전문지인 월드 트래블러 주관으로 진행된 '2012 월드 트래블러 어워즈 톱 10'에서 '세계 최고 비즈니스클래스 항공사'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월드 트래블러는 중국 상하이(上海)를 기반으로 매달 35만부 이상을 발행하는 여행 전문 잡지이다. 항공사, 호텔·리조트, 여행지, 여행상품 등 4개 부문에서 네티즌 투표와 내부 평가위원단 최종 심사를 거쳐 부문별 수상자를 발표한다.대한항공은 명품좌석을 장착한 신형 항공기 도입, 기존 항공기 기내환경 업그레이드, A380 차세대 항공기 2층의 프레스티지석 운영 등의 서비스 개선 노력을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했다고 설명했다.대한항공은 2008년과 2009년 월드 트래블러로부터 '세계 최고 기내서비스 항공사'로, 지난해는 '세계 최고 기내식 항공사'로 각각 선정된 바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이건희 삼성 회장의 장남인 이재용 삼성전자 사장이 5일 삼성 사장단 인사에서 부회장으로 전격 승진했다. 재계에선 삼성 그룹의 후계 구도가 본격화됐다고 분석하고 있다.삼성 측은 "이 부회장은 글로벌 경영감각과 네트워크를 갖춘 경영자로서 경쟁사와의 경쟁과 협력관계 조정, 고객사와의 유대관계를 강화해왔다" 며 "스마트폰·TV·반도체·디스플레이 사업이 글로벌 1위를 공고히 하는 데 큰 기여를 했다"고 설명했다.이어 "글로벌 경쟁사들이 심각한 경영난을 겪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최전선에서 삼성전자의 경영 전반을 지원해 창립 이래 최대 경영성과를 올리는 데 기여했다"고 강조했다. 삼성은 이번에 부회장 승진 2명, 사장 승진 7명, 이동·위촉 업무 변경 8명 등 총 17명 규모의 사장단 인사를 전격적으로 단행했다.박근희 삼성생명 대표이사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와 LG전자 등 국내 기업과 대학 등 7곳이 2012년 세계 100대 혁신기업(2012 Top 100 Global Innovators)에 선정됐다.금융정보회사인 톰슨 로이터가 4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세계 100대 혁신기업에 삼성전자, LG전자, LS산전], 한국과학기술원, 전자부품연구원, 한국화학연구원, 포항공과대 등 7곳이 이름을 올렸다.이 중 삼성전자, LG전자, LS산전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100대 혁신기업에 선정됐다.삼성전자는 연구개발 활동의 지적 재산화에 집중한 결과 덕분인 것으로 보고 있다.삼성전자는 작년에 연구개발 투자로 10조3000억 원을 투입해 10만여 건의 특허를 보유하고 플래시메모리와 휴대전화 등 주력 제품 개발에 활용하고 있다.LG전자는 LTE 등 앞선 기술력과 특허 경쟁력이 선정 이유라고 분석했다.LS산전은 전략 사업으로 추진 중인 스마트그리드와 전기차
[kjtimes=견재수 기자] 크라이슬러 코리아는 연말을 맞이하여 12월 한 달 동안 크라이슬러와 Jeep 브랜드의 대표 모델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고객 감사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12월 한 달 동안 크라이슬러 300C 3.6ℓ 가솔린 모델과 성능, 스타일, 경제성 삼박자를 갖춘 Jeep의 플래그쉽 SUV 그랜드 체로키 3.6ℓ 가솔린 모델 라레도와 오버랜드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48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그랜드 체로키 라레도 3.0ℓ 디젤 모델 구매 시, 36개월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크라이슬러 코리아는 “2012년 한 해 동안 크라이슬러와 Jeep 모델에 주신 많은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보다 경쟁력 있는 신차들을 기반으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과 사후판매 서비스를 통하여 고객에게 크라이슬러
[kjtimes=견재수 기자] 현대차 멤버십 서비스인 ‘블루멤버스(BLUmembers)’와 SPC 그룹(회장 허영인)과의 포인트 제휴를 기념하며, 멤버십 포인트를 활용한 구매 혜택을 제공하는 ‘달콤한 연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현대차는 SPC 그룹과의 포인트 제휴를 통해 블루멤버스 고객에게 멤버십 마일리지인 ‘블루포인트(BLUpoint)’를 활용해 SPC 그룹 상품(파리바게뜨, 던킨도너츠, 배스킨라빈스, 잠바주스, 빚은 등 총 5개 브랜드) 구매 시 상시 20% 포인트 활용 혜택을 제공하게 됐으며, 이를 기념해 오는 25일까지 최대 50%까지 포인트 활용 혜택을 제공한다.먼저 현대차 블루멤버스 고객은 블루포인트 1만 점을 사용해 2만원 상당의 파리바게뜨 케익을 50%의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블루포인트를 1만점 이상 보유한 고객은 이달 25일까지 블루멤버스 사이트(http://blu.hyundai.com)
[kjtimes=견재수 기자] 코오롱글로벌 (대표이사 안병덕)이 국토해양부가 시행한 2012년 VE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서시천교 교량형식변경’이 ‘2012년 VE 경진대회’에서 토목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공공부문 23개 기관 및 민간부문 7개 업체가 참여하여 토목 (도로, 철도, 항만, 수자원), 건축 (공공시설), PLANT (발전소) 등 분야별로 제품가치 향상과 원가절감 효과 결과를 놓고 뜨거운 경쟁을 펼쳤다.본 사업은 고속도로 건설공사에서 시공사가 VE를 활용한 기술개선 제안을 통해 원가 절감을 인정받은 첫 사례로써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통해 우리 회사가 꾸준히 노력해 왔던 Value E/G (가치공학) 에 대한 높은 수준을 인정받게 되었다.” 며 “특히, 민간부분으로 시행된 것은 올해가 처음이라 더욱 뜻 깊은 자리가
[kjtimes=견재수 기자] 한국지엠이 쉐보레 브랜드 출시 이후 월 최다 판매 실적을 달성했다. 한국지엠은 11월 한 달 간 내수와 수출을 포함해 총 7만5816대(내수13,768대, 수출 62,048대, CKD 제외)를 판매해 올 하반기 최대 완성차 판매실적을 달성했다. 한국지엠의 11월 내수판매 실적은1만3768대로 전년 동월 1만798대 대비 27.5% 대폭 증가했으며, 이는 작년과 올해를 통틀어 23개월 통산 최대 월 내수판매 실적이다. 11월 한 달 동안 5619대가 판매된 경차 스파크와 더불어 2013년형 크루즈와 올란도가 11월 내수판매의 대폭적인 실적 증가를 주도했다. 한국지엠의 11월 완성차 수출실적은 전년 5만9480대 대비 4.3% 증가했으며, 회사는 11월 한 달 동안 CKD(반조립부품수출) 방식으로 총 9만5078대를 수출했다. 한국지엠 영업·마케팅·AS부문 안쿠시 오로라(Ankush Arora) 부사장은 “쉐보레 도입 이후
[kjtimes=견재수 기자] BMW 모토라드(대표 김효준)가 겨울철 안전한 라이딩을 위해 내년 1월 31일까지 전국 BMW 모토라드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BMW 모토라드 윈터 캠페인’를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 동안 BMW 모토라드는 겨울철 안전한 라이딩에 필수적인 히팅 그립과 히팅 시트, 스프링 스트럿, 엔진 오일, 배터리 총 5가지 부분의 무상 점검 서비스와 함께 해당 부분의 수리비를 2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공임비 제외) 아울러 겨울에도 따뜻하게 라이딩을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스트릿가드 3 수트, 시스템 6 헬멧, PCM 기능성 내의 세트, 얼라운드 부츠 등 겨울용 오리지널 라이딩 기어 품목을 20% 할인해 준다. 또한 특별히 BMW 모터사이클 신차 구입 고객에게는 겨울용 오리지널 제품을 4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중복 할인 제외) 기타 자세한 내용은 BMW 커뮤니케이션 센터 0
[kjtimes=견재수 기자] 가든파이브 야외 아이스링크가 오는 7일부터 개장된다. 총 1,350㎡(45mx30m/약 408평) 크기에 1회 450여명(지난해 300여명) 동시 수용이 가능한 야외 아이스링크는 오전 10시부터 저녁 8시50분까지 운영되며 주말과 공휴일, 성탄절 이브와 제야인 31일 밤 10시까지 연장 운영된다. 1회 입장료는 소인(만 4세~초등학생) 1,000원, 중·고생 1,500원, 성인 2,000원이다. 스케이트 대여료는 입장료와 별도로 1,000원이고 장갑과 물품보관료는 각각 500원이다.초보자를 위한 ‘스케이트 강습’도 운영될 계획이다. 12월17일부터 2월 8일까지 평일 5일씩 총 8기수를 운영하고 기수당 60명(만 6세 이상)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수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2시10분까지며 강습료는 1인당 3만5,000원이다.이밖에도 올해는 DJ 박스를 운영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될 계획이다. 이벤트 경품은 가
[kjtimes=견재수 기자] 내년부터 전국의 택시 요금이 줄줄이 인상될 것으로 예상된다.국토해양부 관계자는 3일 “전국 16개 지자체 가운데 13곳의 요금 인상안이 접수됐고 이중 절반 이상이 요금 인상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지자체 16개 지역 가운데 인상안이 접수된 지자체는 13곳으로 부산‧대구‧울산의 경우 내년 1월 1일부터 종전 2200원이던 기본요금을 2800원으로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거나 인상하겠다는 뜻을 이미 밝힌 상태다. 이에 따라 택시 요금 인상은 없다던 서울시의 입장도 요금인상을 검토하겠다는 방향으로 급선회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하수도 요금을 제외하고 내년 공공요금을 인상하지 않겠다고 했지만 택시 요금은 공공요금으로 볼 수 없다는 여운을 남기기도 했다. 택시 요금 인상과 관련해 정부 차원의 논의도 이뤄질 예정이다.
[kjtimes=キム・ボムネ記者] KTが900億ウォン台の課徴金賦課処分に不服して、公正取引委員会と繰り広げた訴訟で敗訴した。ソウル高裁行政7部(ジョ・ヨンホ部長判事)は、KTが"950億ウォンの課徴金納付命令を取り消してください"と、公取委を相手取り起こした訴訟で、原告の請求を棄却したと4日明らかにした。裁判所は、"その共同行為は、100%の市場シェアを持つ両社間の価格に関する談合続いて消費者の利益を侵害する程度が少なくない"とし、 "これを"非常に重大な違反行為 "と見公取委の判断が裁量権を逸脱·乱用したと見るのは難しい"と判断した。裁判所はまた、課徴金算定の根拠となる関連の売上高で、LM(固定電話から携帯電話への電話)通話料、市内電話の基本通話料、オーダーメイド定額制商品売上高などを除外する必要がないというKT側の主張もすべて受け入れなかった。先にKTとハナロテレコム(株)は2003年、両社間の市内電話料金の差を減らすために、KTが既存の料金を維持(LMはカット)する代わりに、ハナロテレコムは料金を値上げし、これに対する反対給付として、KTがハナロテレコムに2007年までに一定の市場シェアを渡して支払うことで合意した。 しかし、公取委がこれを不当共同行為とみて、2005年1130億ウォンの課徴金を賦課しようKTが取消訴訟を出したし、ソウル高裁と最高裁は相次いで課徴金の賦課
[kjtimes=イ・ジフン記者] KB国民カードとBCカードの少額決済システムである "安全決済(ISP)"システムを使用している金融消費者の数百人がハッキングされ、警察庁サイバーテロ対応センターが捜査に着手したと4日明らかにした。安全決済システムは30万ウォン未満のクレジットカードのオンライン取引で使用される小額決済システムで、現在の被害額は数億ウォンだと警察は推定している。警察は、ISPのシステム自体がハッキングされた可能性よりも消費者個人の電子メールに格納された証明書がハッキングされたか、PCがハッキングされてPCに保存した証明書が流出した可能性を念頭に置いて捜査を進めている。警察は二つのカード会社の会員が6000万人に達するものと推して、同じようなハッキングの事例が追加で発生した可能性を排除せず、被害事例を収集している。犯人はISPをハッキングしてオンラインゲームのサイトなどで決済したものと伝えられた。警察庁サイバーテロ対応センターの関係者は、"システム自体がハッキングされた可能性よりもPCがハッキングされた可能性に重きを置く"とし、"2007年以降に発生したISPハッキング事例と同じようなもので、現在は見ている"と説明した。これに対し、BCカード側は "消費者がオンラインゲームをしてハッキングされISPのパスワードまで漏れたと推定している"としながら"ISPの支援会社が
[kjtimes=キム・ボムネ記者] 景気低迷の中でも今年の海外旅行者数が過去最多を記録する見通しだ。韓国観光公社は今年の年末までに出国者数が昨年より7.5%増の1360万〜1370万人を記録し、関連の集計を始めて以来、最も多いと予想される4日明らかにした。今まで最多記録は2007年の1330万人である。公式統計が出てきた今年10月まで1140万人が海外に去った。 1月を除く毎月、前年比客の数が増え、特に秋夕連休と開天節に飛び石連休があった10月には11.8%の成長を記録した。観光公社側では、今年11月には、昨年より15%、12月には5〜10%ほど海外旅行が増えると見ている。このような観光客の増加傾向に旅行会社も正確に特需を享受している。ハナツアーは今年11月までに145万9000人余りの顧客を誘致し、昨年全体の需要の139万2000人を既に突破したと明らかにした。ハナツアー側は "12月の旅行需要も昨年より増える見込み"とし、"2007年記録した歴代最高の業績を、今年更新することができるものと見られる"と伝えた。 旅行業界では、消費者心理の冷え込みも休暇を海外で楽しもう風土が増えたことを主な原因として挙げている。ここに今年の寒さが相対的に早く訪れたことも影響を及ぼしたという分析も出ている。ハナツアー側は "10〜11月、東南アジアで去る観光客が昨年より大幅に増えた"とし、 "暖か
[kjtimes=イ・ジフン記者] 有名ブランド唐辛子粉で基準を超える残留農薬が検出された。食品医薬品安全庁は、CJ第一製糖が委託生産した"ヘチャンドル唐辛子粉"と "ヘチャンドルキムチ用唐辛子"、(株)栄養F&Sが独自に生産した"ヘニン村唐辛子" で基準値以上の農薬成分 "タブーコナゾール"が確認された明らかにした。製品別タブーコナゾールの含有量は、▲ヘチャンドル唐辛子10.5ppm▲ヘチャンドルキムチ用唐辛子10.8ppm▲へニン村唐辛子6.1ppmに調査された。 この成分の国内受け入れ基準は5ppm以下である。食品医薬品安全庁は "現在流通している製品の回収が進められている"としながら" その製品を購入した消費者は販売業者牛や購入先に返品してほしい"と要請した。回収対象の製品は、賞味期限が来年8月13日までに672㎏ずつ生産されたヘチャンドル2つの製品と流通期限が来年8月22日のお日さま町、唐辛子粉493㎏である。これに対してCJ第一製糖は、今回農薬が超過検出された唐辛子の粉2種はもちろん、市中に流通されたヘチャンドル唐辛子粉全量を回収すると発表した。CJ第一製糖は "ソウル市で残留農薬検査中ヘチャンドル唐辛子粉製品で基準値以上のタブーコナゾールが検出された問題の製品のほか、消費者に安全な食べ物を提供する責任を果たそうと市中に流通されたヘチャンドル唐辛子粉全量を販売中止して自
[kjtimes=イ・ジフン記者] ソウル市江南区(区長シン・ヨンヒ)は、売春場所を提供したS観光ホテルについて、先月19日、営業停止2ヶ月の行政処分を下したと4日明らかにした。S観光ホテルは、最近、大型遊興業店に売春場所を提供するなど、不法退廃的な営業行為で検察に摘発された。ホテル側は以後区を相手に "執行停止や営業停止処分取消"訴訟を申請した執行停止申請が却下されると抗告状を提出した。 ホテル側は現在営業停止処分の取消訴訟も進行中だと区と説明した。区は、最近の性売買斡旋および場所の提供などの容疑で警察に摘発された観光ホテル"R"と遊興酒店"O"にも無断営業施設の拡張を理由に、それぞれ改善命令や営業停止処分を下した。これら業者の売春斡旋や場所を提供容疑については、警察の捜査結果が出次第、行政処分に入る計画だと区と伝えた。区関係者は"今後も売春などの不法退廃的な行為に対しては厳正に対処する"と強調し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