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 기자] 중고차 구입 시 ‘중고차 성능점검표’를 꼼곰히 체크해야 한다. 부품 교체와 수리 부위, 사고여부 등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자료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실제 자주 사용하는 편의기능과 부과기능의 정상작동 여부까지는 확인하기 힘들다. 중고차 구입 시 지나칠 수 있는 대표적인 체크 사항을 확인해 보자.쾌적한 주행의 필수 ‘냉, 난방 점검’ 계절별 냉, 난방기능은 쾌적함은 물론 호흡기 건강과도 직결된다. 중고자동차 역시 신차와 마찬가지로 시승 및 시운전을 해볼 수 있기 때문에 이 때를 이용해 냉방과 난방을 모두 작동해보는 것이 좋다. 에어컨에서 찬바람이 나오지 않는다면 에어컨 냉매가 부족하거나 콤프레셔 부분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면 된다. 냉매가 부족할 경우는 보충하면 되지만, 콤프레셔나 밸브, 센서, 호스 등이 불량인 경우
[kjtimes=견재수 기자] 미국 크라이슬러 그룹 LLC가 글로벌 PPL 마케팅 일환으로 협찬하는 할리우드 초대형 블록버스터 SF 액션 영화 토탈 리콜의 8월 15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크라이슬러 코리아는 고객 및 소년소녀가장 초청 특별 시사회는 물론, 토탈 리콜 무료 영화 예매권을 받을 수 있는 시승 및 페이스북 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크라이슬러 코리아는 토탈 리콜의 국내 개봉을 앞두고 VIP 고객은 물론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굿네이버스’와 함께 하는 저소득 가정 아동 초청 특별 시사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크라이슬러 공식 웹사이트 (www.chrysler.co.kr)에서 온라인 시승 신청을 한 고객들에게는 시승 후 선착순으로 2인이 볼 수 있는 영화 예매권을 증정하며, 크라이슬러 공식 페이스북 (www.facebook.com/chryslerkr)에서 크라이슬러와 토탈 리콜이 함께한 특별 광고
[KJtimes=심상목 기자]시중은행들이 1년에 1일이 추가되는 윤년을 365로 계산에 수천억원에 이자를 더 챙겼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0일 금융소비자연맹(이하 금소연)은 “366일 윤년을 365일로 계산하여 대출 소비자에게 하루치 이자를 더 받아 2715억원을 챙겼다”며 “은행의 끝없는 탐욕이 또 드러났다”고 주장했다. 금소연에 따르면 은행들은 ‘여신기본약관’에 ‘1년은 365일로 본다’라고 규정해 4년에 한번씩 366일인 윤년의 경우에도 365일로 계산해 대출이자를 높게 적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소연은 특히 “1억 대출시 연간 이자 6%인 경우에 연간 1만6438원씩을 더 받은 것”이라며 “1일 이자 44원9전씩 더 내 연간 1만6438원, 즉 1일치를 추가 부담시킨 것”이라고 밝혔다 실례로 금소연은 1년을 365일로 적용 할 경우 1억원Ⅹ6%÷365로 하루치 이자가 1만6438원이 되지만 366일
[kjtimes=견재수 기자] 최근 국내 대형 제약사들이 2~3세 경영체제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제약업계 빅3 가운데 하나인 한미약품도 2세 경영체제 전환 준비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한미약품은 그동안 국내 기업에서 보기 드물게 일찍부터 전문 경영인체제를 도입한 몇 안 되는 기업 가운데 하나다. 실질적 오너인 임성기 회장 다음으로 민경윤 부회장이 약 40년 동안 그룹 전반을 이끌어왔다.민 부회장은 1975년 평사원으로 입사해 상무‧전무이사를 거쳐 2000년 사장으로 승진, 이후 부회장까지 오르며 무려 38년의 세월을 한미약품과 함께한 인물이다. 그런 임 부회장은 지난 3월 정기주총을 끝으로 실질적인 경영에서 물러났다.민 부회장이 일신상의 이유로 등기이사에서 물러났지만 재계 전반에서는 오너 임성기 회장의 장남 임종윤 사장이 민
[kjtimes=キム・ボムネ記者] 国内で流通されているコーラに入った発ガン疑いがある物質メチルイミダジョル(4-MI)の平均濃度は、米国カリフォルニア州で販売される製品の最大24倍にのぼるという主張が提起された。消費者市民の会によると、食品医薬品安全庁の最近の調査結果、国内の市販コーラの4-MIの平均濃度は0.271ppmであった。これは、355㎖の容量缶で4-MIが約96㎍入っているという意味だ。これに比べて、今年6月、米国の消費者団体公益科学センター(CSPI)の調査結果カリフォルニア州で回収された355㎖がコーラの4-MIの平均含有量は4㎍にとどまった。韓国コカ・コーラ側は"本社が全世界的に製造工程を変えていくことにした"と言いながらも発がん疑いがある物質を減らしたコーラがいつから韓国に供給されるかは明かさなかった。 4-MIは、コーラの色味を出す添加物である"キャラメル色素"の製造過程で発生する物質で、最近の動物実験では肺腫瘍を起こしたという報告が出た後、キャラメル色素含有食品の安全性が俎上に上がった。国際がん研究所(IARC)は、4-MIを"発癌性物質(possibly carcinogenic)"を指す'2 b等級"に分類した。先立って去る8日、食品医薬品安全庁は、市販のコーラの4-MIの濃度がキャラメル色素のうち4-MIの基準よりも低いため、安全性に問題がないと発
[kjtimes=キム・ボムネ記者] 英国最大の販売代理店テスコホームプラスの"スマート仮想ストア"をオリンピックが開かれている英国ロンドンの空港に適用した。ホームプラスはテスコが英国ガトウィック空港から19日までに、仮想ストアを運営していると10日明らかにした。仮想ストアは、製品のバーコードやQRコードを利用してスマートフォンに製品を直接購入するシステムで、テスコは、空港ターミナルラウンジに80点以上のバーコードを植えたスクリーン4台を設置した。空港訪問者は、スキャンを使用して物品を購入すると、入国の日に合わせて家に配送してくれる。イ・スンハン ホームプラス会長は、"ホームプラスのマーケティングの成功事例を輸出して見せていること"と話した。
[KJtimes=シム・サンモク記者] 国内の損害保険会社の損害率が非常に良好であると表示され、自動車保険料が再び下落すると見込まれている。平均損害率が下がり、約2%ほど下げるという分析だ。 10日、保険業界などによると、サムスン火災の7月の自動車保険の損害率は69.5%を記録した。これは、3ヶ月連続で60%台を維持した。 通常7月の休暇の季節と梅雨が重なり、損害率が上がる。しかし、サムスン火災が60%台を記録し、2012会計年度の自動車保険の黒字まで期待できるほどだ。 サムスン火災の関係者は"7〜8月には休暇の季節や大雨などで損害率がたくさん上がる傾向があるが、先月、損害率が良く出てきた方"としながら "8月7月より若干上がる可能性がある"と述べた。 損保業界ビッグ3の現海上の7月の自動車保険の損害率は72.1%、東部火災は71%を記録して70%台前半に落ち着いた。 相対的に損害率が高かったオンライン損害保険会社まで車保険の損害率が驚くほど良かった。 AXAダイレクトの7月の自動車保険の損害率は72.5%で、わずか1年前の2011会計年度に80〜90%台を記録したのと対照を成した。 このように損害保険会社の自動車保険の損害率が安定して検出されたに応じて、今月か来月中に自動車保険料の引き下げの発表が出てくるように見える。 自動車保険料の引き下げ幅は2%前後になる見込みだ
[kjtimes=ギョン・ジェス記者] 大宇建設がナイジェリアで2億5000万ドルにのぼるSSAGSパイプライン工事(Southern Swamp Associated Gas Solutions Project)を受注した。韓国ウォンで約2800億ウォン規模で30年間培ってきた工事の実行ノウハウと徹底した現地化戦略が、今回のパイプライン工事受注の秘訣という分析だ。 SSAGSパイプライン工事は、ナイジェリアのデルタ(Delta)のワリ(Warri)市の南に約65km離れた沼地に総延長69kmのガスパイプラインと付帯施設を建設する工事である。大宇建設がEPC(設計、購買、施工)を単独で実行し、工事期間は30ヶ月である。 この工事は、世界的な石油開発会社であるシェル(Shell)とナイジェリア国営石油会社(NNPC)の現地合弁会社であるSPDC(Shell Petroleum Development Company of Nigeria Limited)が発注した工事で、大宇建設が受注を獲得したのには、過去30年間培ってきた現地の工事実行のノウハウと徹底した現地化戦略が重要な役割を果たしたことが分かった。 ナイジェリアは豊富な石油と天然ガスの埋蔵量で世界有数の建設会社が進出を試みてきたが自然的、社会的障壁を開けずに撤退して派手なていた国である。 大宇建設の関係者は"最近、ナイジ
[kjtimes=김봄내 기자]일본 정부가다자간 자유무역협정(FTA)인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A) 협상 참여를 유보해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이 같은 내용은 요미우리신문 등 일본 언론에 의해 알려졌다. 일본 정부의 이런 입장에 대해 일본 정국의 불안이 그 배경으로 꼽히고 있다. 사실 일본의 노다 요시히코(野田佳彦) 총리는 한국 등에 뒤진 FTA를 만회하기 위해 내부 조율을 거친 뒤 연내 TPPA 협상에 참여한다는 방침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민주당 내부에서조차 TPPA 협상 참여에 대한 반발이 심해 입장 정리에 난항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일본 언론은 이런 가운데 노다 요시히코(野田佳彦) 총리가 소비세 인상 법안 처리를 전제로 야권에 조기 총선을 약속하면서 정국이 긴박해지는 바람에 TPPA 참여 문제가 국정의 우선 순위에서 밀렸다고 지적했다.총선을 앞두고 농어
[KJtimes=심상목 기자]한국수출입은행(이하 수은)이 현지시간으로 9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대-중소·중견기업 동반성장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10일 수은에 따르면 현대자동차 러시아 생산법인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는 유럽 재정위기 등 글로벌 경기 둔화에 따른 러시아 진출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수은의 상생(相生) 프로그램을 통한 선제적·실질적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천귀일 현대자동차㈜ 러시아 생산법인장과 이종환 동희 러시아법인장, 배정수 성우하이텍 러시아법인장 등 9개 동반진출 협력사 법인장들이 참석했다. 김용환 수은 행장은 “해외 생산 클러스터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선 대기업과 중소·중견기업의 협력이 중요하다”라며 “수은은 이를 측면 지원함으로써 중소·중견기업이 글로벌기
[KJtimes=김필주 기자]대한생명이 운영하는 해피프렌즈 청소년봉사단 300여명이 8일부터 10일까지 2박3일 동안 속리산 국립공원 일대에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캠페인, 플레시몹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대한생명에 따르면 청소년봉사단은 먼저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위해 직접 피켓과 현수막을 만들고, 속리산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신고 전화 117에 대해 알리는 등 예방을 위한 관심을 호소했다. 학교폭력의 당사자이자 또래인 중·고등학생이 직접 나서 학교폭력 예방과 퇴치에 앞장선 것이다. 또한 캠페인 후에는 속리산 기마순찰대 마사 청소, 공용 화장실 벽화 그리기, 야영장 외래식물 제거, 계곡의 쓰레기 줍기 등 속리산을 아름답게 가꾸기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도 실시했다. 여름봉사캠프에 참여한 북일여자고등학교 이슬비(16세)양은 “보다 많은
[KJtimes=심상목 기자]국내 5개 대형 손해보험사 가운데 LIG손해보험이 실손의료보험 소비자 만족도가 가장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 실손보험에 대한 전반적인 소비자 만족도도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실손보험에 가입해 최근 3년 안에 보험금을 받은 소비자 1200명을 조사한 결과 평균 만족도는 3점대 초반인 ‘B 등급’으로 다소 미흡했다. 소비자원은 이번 평가에서 S등급부터 F등급까지 나눴으나 S나 A등급을 받은 손보사는 단 1곳도 없었고 삼성화재 등 5개사가 모두 B등급을 받았다. 이에 따라 관련 업계에서는 손보사들이 수익성만 고려해 실손 상품을 만들다 보니 차별화 되지 못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소비자원의 평가 내용은 또 손보사들의 실손보험과 관련해 장단점을 알 수 있어 실손보험에 가입하려는 소비자는 눈여겨볼 만
[kjtimes=김봄내 기자]금호석유화학과 아시아나항공이 올해말 채권단 관리에서 벗어날 전망이다.금호아시아나그룹과 금융권에 따르면 금호석유와 아시아나는 구조조정을 추진한 지 3년 만인 올해 말 채권단 관리에서 벗어나 정상 기업으로 회생할 전망이다.금호석유와 아시아나는 지난 2010년 초 채권단과 2년 기한으로 자율협약을 맺고 구조조정의 길로 들어섰다.기한을 올해 말까지 1년 더 연장해 자산 매각과 실적 개선에 성공해 정상 기업으로 탈바꿈했다는 평가다. 채권단은 연말에 금호석유와 아시아나의 상환 유예 채무에 대해 일부 상환과 만기 연장 등 채무 조정을 해줄 계획이다. 채권단이 상환을 유예해준 금호석유와 아시아나의 채무는 지난 2010년 초 기준으로 각각 1조8000억 원, 1조5000억 원이다. 금호그룹은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을 진행 중인 금호타이어에 대
[kjtimes=김봄내 기자]국내 유통 중인 콜라에 든 발암 의심 물질 메틸이미다졸(4-MI)의 평균농도가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팔리는 제품의 최대 24배에 이른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소비자시민모임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최근 조사 결과 국내 시판 콜라의 4-MI 평균농도는 0.271ppm이었다.이는 355㎖ 용량 캔 기준으로 4-MI가 약 96㎍ 들어 있다는 뜻이다.이에 비해 지난 6월 미국 소비자 단체 공익과학센터(CSPI)의 조사 결과 캘리포니아주에서 수거된 355㎖ 들이 콜라의 4-MI 평균 함유량은 4㎍에 그쳤다. 한국코카콜라 측은 "본사가 전세계적으로 제조공정을 바꿔나가기로 했다"면서도 발암 의심 물질을 줄인 콜라가 언제부터 한국에 공급되는지는 밝히지 않았다.4-MI는 콜라의 색과 맛을 내는 첨가물인 '카라멜 색소'의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물질로, 최근 동물실험에서 폐종양을 일
[KJtimes=심상목 기자]국내 손해보험사들의 손해율이 매우 양호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자동차 보험료가 또 다시 하락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평균 손해율이 떨어지면서 약 2% 가량 내릴 것이라는 분석이다. 10일 보험업계 등에 따르면 삼성화재의 지난 7월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69.5%를 기록했다. 이는 3개월 연속 60%대를 유지했다. 통상 7월은 휴가철과 장마철이 겹치면서 손해율이 올라간다. 하지만 삼성화재가 60%대를 기록하면서 2012회계연도에 자동차보험 흑자까지 기대할 수 있을 정도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7~8월에는 휴가철과 폭우 등으로 손해율이 많이 올라가는 경향이 있는데 지난달 손해율이 좋게 나온 편”이라면서 “8월에는 7월보다는 약간 올라갈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손보업계 빅3인 현대해상의 7월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72.1%, 동부화재는 71%를 기록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