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 기아차가 올 하반기 중 출시할 준중형 신차 ‘K3’의 외관이 국내 최초로 소비자 참여에 의해 29일 전면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K3’는 ‘다이나믹 머스큘레러티(Dynamic Muscularity: 역동적 근육미)’를 컨셉트로, 조각을 빚은 듯한 세련된 스타일과 역동적인 느낌, 전체적인 균형감을 갖춘 차량으로 거듭났다. ‘K3’의 전면부는 볼륨감이 살아있는 패밀리룩 라디에이터 그릴, 하이테크한 이미지를 고급스럽게 녹여낸 LED 헤드램프, 날개를 형상화 한 세련된 느낌의 범퍼 하단부 등을 통해 전체적으로 강인하면서도 당당한 느낌으로 완성됐다. 측면부는 앞유리 하단을 앞쪽으로 당겨 실내 공간을 확대한 캡포워드 스타일, 직선의 강인함이 돋보이는 사이드 캐릭터 라인 등이 적용돼 날렵한 쿠페의 느낌을 주며, 안정적인 비례를 확보해 균형감이 느껴지도록 했다. 후면부는 입체감이 느껴지는 리어램프 디자인, 세련되고 심플한 면처리, 짧고 역동적인 스타일의 트렁크 리드 등을 갖춰 위풍당당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구현하고 있다. 한편, 기아차는 23일 렌더링 공개에 맞춰 페이스북에 K3관련 페이지를 개설, ‘좋아요’를 누르고 이벤트에
[kjtimes=김현진 기자] 국내 기업들이 느끼는 체감경기가 글로벌 금융위기 수준만큼 매우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페인의 구제금융 가능성에 따른 유럽발 재정위기부각과수년간고속 성장세를 보인 중국 경제성장률에제동이 걸리며 온 바오바 붕괴가 현실화 됐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전국경제인연합회가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기업경기실사지수 조사 결과, 8월 전망치 원지수는 82.7로 글로벌 금융위기가 한창 진행 중이던 2009년 3월(76.1)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7월 실적치(82.1) 역시 2009년 2월(62.4)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보였다. 이는 스페인의 전면적 구제금융 가능성 등 유럽 재정위기 심화에 따른 기업들의 수출 부진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수출과 함께 경기를 뒷받침해야 할 내수 부문 역시 부채 디플레이션 우려 등으로 좀처럼 개선되지
[kjtimes=김현진 기자] 신입 구직자들의 취업 목표 1순위는 여전히 대기업 이었다. 또 중소기업을 목표로 한다는 비율이 외국계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전체 구직자들은 평균 2756만원의 연봉을 희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이 신입 구직자 106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희망연봉’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특히 대기업을 목표로 하는 구직자는 평균 3110만원의 연봉을 희망했다. 이어 외국계기업(2947만원), 공기업(2717만원), 중견기업(2609만원), 중소기업(2339만원) 순으로, 대기업이 중소기업보다 평균 770만원 더 많았다. 하반기 취업목표에서도 대기업이 29.4%로 1위를 차지했고, 중견기업이 28.2%로 바로 뒤를 이었다. 다음은 공기업(17.5%), 중소기업(17%), 외국계기업(8%) 순이었다. 학력에 따라서는, 대학원 이상의 경우 대기업(36.9%)을, 전문대와 4년제
[kjtimes=이지훈 기자]대형마트에도 올림픽 특수가 나타나기 시작했다.이마트에 따르면 런던올림픽 축구 예선 1차전으로 한국과 멕시코의 경기가 있었던 26일 하루동안 이마트의 야식 등 먹거리 매출이 품목별로 평소와 비교해 최대 10배 이상 늘어났다.상품군 별로 살펴보면, 평일 평균 매출과 비교해 맥주는 3.2배, 치킨은 2.5배 높았다. 또 맥주 안주용 조미오징어, 육포, 땅콩 등 너트류도 평소 대비 3~5배 더 판매됐다. 또 이마트 빅(BIG)후라이드 치킨은 평일 평균 판매량 대비 4.5배 많은 7200마리가 판매됐고, 빅(BIG)새우튀김은 10배나 많은 1만개가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다.수입맥주 4종인 윌리안브로이 바이젠, 하켄버그필스라거, 담버거엑스포트, 마튼즈필스너 등의 판매량의 평소 4배 수준이었다. 이마트는 올림픽을 맞아 오는 다음달 15일까지 치킨 등 즉석조리 식품과 수입
[kjtimes=김봄내 기자]충남 천안과 아산 등 도내 8개 시·군의 대형마트와 기업형슈퍼마켓(SSM)이 휴일에도 정상 영업을 할 수 있게 됐다.29일 천안시 등에 따르면 대전지법 제1행정부는 롯데쇼핑, 이마트 등 유통업체 7곳이 천안시장을 비롯한 8개 시·군 자치단체장을 상대로 낸 영업시간 제한 및 의무휴업일 지정 처분 집행정지 신청을 받아들였다.재판부는 판결에서 "행정처분으로 (유통업체에)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고 행정처분의 효력정지로 공공복리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다고 인정할 만한 자료도 없다"고 밝혔다.집행정지 효력은 업체들이 앞서 제기했던 영업시간 제한 취소 청구소송의 판결 선고 때까지로 정했다.대형유통업체들이 의무휴업일 지정 집행정지를 요구한 지방자치단체는 천안시와 아산시, 보령시, 홍성군, 당진시, 논산시, 계
[kjtimes=김봄내 기자]KT 전산망이 해킹당해 휴대전화 가입자 870만명 가량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 이 정보는 약정만료 예정자 등을 대상으로 한 통신판매(텔레마케팅)에 활용된 것으로 드러났다.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는 KT 휴대전화 고객정보를 유출해 텔레마케팅에 활용한 혐의(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해커 최모(40)씨 등 2명을 구속했다고 29일 밝혔다.경찰은 최씨 등으로부터 가입자 개인정보를 사들여 판촉영업에 활용한 우모(36)씨 등 업자 7명도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최씨 등은 KT 고객정보를 몰래 조회할 수 있는 해킹 프로그램을 제작해 지난 2월부터 최근까지 5개월간 가입자 약 870만명의 개인정보를 무단으로 조회해 유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개인정보가 유출된 고객 중 780만명 가량은 여전히 KT 휴대전화에 가입돼 있
[kjtimes=견재수 기자] 요즘 신차도 중고차 시장도 키워드는 ‘고연비’다. 부의 상징, 배기량 큰 대형차는 중고차 시장에서 팔리지 않은 채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는데 반해 고연비 경차와 디젤, SUV 차종은 그야말로 전성기를 보이고 있다. 지난 27일 중고차 전문사이트 카피알(www.carpr.co.kr)은 배기량 1000cc 이하 실속형 경차 중고차 할인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경차들을 대상으로 시세보다 최대 100만원 가량 저렴하게 판매된다. 실제 6~7월 두 달 동안 가장 많이 판매된 차량 4위에도 꼽히고 있는 뉴모닝은 연중 불경기가 없을 정도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모델인데, 뉴모닝, 마티즈, 스파크 같은 1000cc 이하 경차를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이유는 무엇일까? 경차를 많이 찾는 소비자층은 주로 출퇴근을 원하는 직장인 혹은 여성, 초보운전자들이 대부분이
[kjtimes=김현진 기자] 대한주택보증(사장 김선규) 아우르미 사회봉사단 30여명은 27일 강원도 춘천의 해비타트 공사현장을 찾아 ‘희망의 집짓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해비타트 희망의 집짓기 활동은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무주택 서민의 주거복지향상을 위해 자원봉사자들의 힘으로 보금자리를 만들어주는 봉사 프로그램이다. 대한주택보증은 지난 2006년부터 현재까지 총 18억 7천만원의 건축비를 지원하고 매년 임직원이 건축봉사에 참여하고 있다. 금년에는 3억 2천만원을 후원해 춘천시 신북읍 천전리에 총 4세대를 건축한다. 이 날 대한주택보증 직원들은 내부 천장 반자틀 설치, 외부 벽체 비닐사이딩 설치, 외부 쌍줄 비계 해체 작업 등에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선규 사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밝은 표정으로 성실하게 참여해 준 직원
[KJtimes=유병철 기자] 티아라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 김광수 대표가 티아라와 관련한 중대 발표를 예고,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코어콘텐츠미디어 측은 28일 “티아라 일본 콘서트 일정으로 출장 중인 김광수 대표가 30일 한국 귀국 후 오후 1시에 티아라 관련 중대 발표를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의 중대 발표에 앞서 멤버 화영과 관련한 논란이 SNS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대표가 소속 그룹에 대한 중대 발표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예고, 김 대표의 발표가 이와 관련한 것인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티아라는 지난 25일과 26일 일본 도쿄 부도칸 무대에서 ‘티아라 주얼리 박스’를 열었다.
[kjtimes=김현진 기자] 장마가 지나가고 연일 무더운 폭염이 이어지고 있다. 또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휴가 시즌이 다가오면서 아웃도어를 즐기며 야영과 캠핑을 즐기는 마니아들이 늘면서 다양한 기능의 바캉스 용품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이러한 가운데 5년 연속 세계 1위 브랜드 머렐이 산과 바다 등 자연에서의 쾌적함과 스타일을 동시에 만족 시켜 줄 수 있는 여름 바캉스 강추 아이템을 선정했다. 슬리퍼의 편안함과 아웃도어의 기능을 모두 느끼게 해주는 캐주얼 샌들 천연가죽 소재를 사용하여 부드러운 착용감을 자랑하는 헤나는 바캉스나 가벼운 아웃도어 활동은 물론 시티 캐주얼 슈즈로도 손색없는 디자인으로 패셔너블한 스트랩이 매력적이며 충격을 흡수 시켜주는 에어쿠션과 여성의 경우 보행을 올바르게 잡아주는 큐폼 기능이 갖추어져 있어 기능성까지
[KJtimes=김필주 기자]삼성전자가 2분기에 매출과 영업이익에서 모두 사상 최대를 달성했다. 역시 스마트폰이 휴대전화 사업의 성장과 수익성을 주도했다. 27일 삼성전자는 지난 2분기 47조60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6조7200억원의 영업이익, 5조1900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 같은 수치는 사상 최고였던 전분기 5조8500억원보다 15% 늘어난 것이며 작년 동기 3조7500억원과 비교하면 79% 증가했다. 삼성전자의 분기 영업이익이 6조원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분기 매출은 1분기 45조2700억원에 비해 5% 늘었다. 지금까지 사상 최대였던 작년 4분기 47조3000억원보다도 3000억원 많았다. 삼성전자의 상반기 영업이익은 12조5700억원으로 작년 동기 6조7000억원보다 88%나 늘었고 상반기 매출은 92조8700억원으로 작년 상반기 76조4300억원보다 22% 증가했다. 삼성전자는 “유럽
[lktimes=ギョン・ジェス記者] トヨタの上昇勢が恐ろしい。東日本大震災とタイの洪水で生産ラインに支障をこしらえて3位まで押し出された後、わずか2年ぶりにGMとフォルクスワーゲンを抜いて、今年上半期のグローバル販売台数は1位に復帰した。27日、日本の朝日新聞は、"トヨタ自動車が今年上半期(1月〜6月)、グローバル市場での販売台数497万台で、前年同期比34%増の成長率を記録した"と報じた。また、"トヨタに遅れたGMとフォルクスワーゲンも、グローバル市場で、それぞれ467万台(前年同期比3%増)と445万台(前年同期比9%増)を販売を記録した"と伝えた。トヨタが半期基準でグローバル販売台数1位に復帰したのは2年ぶりだ。特に、昨年東日本地震や洪水などの予期せぬ自然災害が原因で生産ラインに支障をこしらえて減産を実施し、3位まで墜落した。 しかし、今年の初め、日本をはじめとする全世界の生産ラインを定期的に灰東海短期間での悪材料を克服する底力を見せて再び1位の座を奪還することになった。トヨタの急速な回復は、北米で好調を見せた中型セダン"カムリ"と、タイやインドネシアなど東南アジア地域で戦略車"IMV"が良い反応を見せたためだと分析されている。一方、日本の現地の新聞は、中国の景気減速と欧州の財政危機が全世界の自動車市場に影響を及ぼしているため、トヨタが下半期トップの座を最後まで守ることが
[Kjtimes=キム・ピルジュ記者] キム・ソクドン金融委員会の委員長が無産可能性が提起されたウリ金融の民営化に関連して "政府の外に反対する方々があまりにも多い"と明らかにした。 金融業界では、政界に対する迂回的批判したことではないかという見方が出ている。 キム委員長は26日、国会の政務委員会の業務報告で、"政府の外で(ウリ金融の民営化に)反対する方々があまりにも多いから本当に難しい状況に追いやった側面をあるのではないか"と話した。 早急な民営化の推進を強調したが、3回も不発になったことを叱責する議員の指摘にある種の"抗弁"次元の発言だったという分析だ。 預金保険公社が持っているウリ金融株式を売却することは全面的に市場参加者の選択問題である。しかし、"政府の外"という外部影響が過度に作用したせいで、まともに選択できない状況になったということを意味する。 また、"政府の外"は、ウリ金融の民営化に否定的な政界を念頭に置いたではないかという観測が金融機関から出てくる。 このような理由で与野党に関係なく、ウリ金融の民営化反対の一言でこう述べ資買収候補が身サリゲされた理由だ。 実際に最近まで、ウリ金融の引受が有力されたKB金融持株は25日、理事懇談会を開いてウリ金融の買収戦に参加しないことにした。 KB金融が外れても、国内・外の私募投資ファンド(PEF)が入札に出ることができるが、政界の
[KJtimes=심상목 기자]삼성증권이 매월 수익을 보장하는 ‘월수익 지급보장 ELS 7328회’를 30일까지 판매한다. 27일 삼성증권에 따르면 이 상품은 기초자산의 가격 변동 여부에 관계없이 무조건 매월 0.88%(세전 연 10.56%)의 수익을 지급하는 상품이다. 기존 월 지급식 ELS의 경우 매월 기초자산이 일정 수준을 유지해야 수익이 지급된다. 기초자산은 삼성전자와 현대 글로비스로 조기 상환 기회는 매 6개월마다 총 6번 주어진다. 두 종목 모두 최초 기준가의 95% 이상(6, 12개월), 90% 이상(18, 24개월), 80% 이상(30개월), 75% 이상(36개월)이면 투자 원금을 지급하고 조기상환 된다. 다만 조기상환 되지 않았을 경우, 두 종목 중 한 종목이라도 투자기간 동안 최초기준가격 대비 40% 초과 하락한 적이 있으면 만기에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별도의 월수익 지급 조건이 없어
[kjtimes=ギョン・ジェス記者] 大人たちが学生時代に戻りたい理由は多いが、その中で最も懐かしいのは、おそらく社会人には夢のような長い夏休みである。特に小学生の夏休みは、その中で最高だ。子供たちが楽しい夏休みを涼しくお得に過ごすことができ、直接乗り出した会社がある。 現代モービスは、去る25日から27日まで、江原道洪川デミョンビバルディパークでの社員の子供200人を招待し、2泊3日間 "従業員の子どもサマーキャンプ"を開催した。 2006年を皮切りに、今年6回目となる今回の夏季キャンプは、現代モービスは、従業員の子供たちにモービス家族としての一体感を高めて、社員の子供たちの社会性を育成と従業員の士気高揚を図るために開催した。 今回のサマーキャンプに参加した小学校5、6年生の子供たちは、京畿道龍仁市の技術研究所と忠南牙山市のモジュール工場など、現代モービスの事業所見学をはじめ、キャンプの初日を開始した。 現代モービスの関係者は "子供たちにとって、将来の夢を持つきっかけになればという気持ちに工場や研究所の見学、ジュニア工学教室などのプログラムを準備した"とし、"生産工程や科学原理の説明を聞いて熱心に質問する子供たちの姿を見ると嬉しくて胸がいっぱいだ "と所感を明らかにした。 第二日からは、デミョンビバルディパークにて団結力と協調性を育んで与えるためのリゾートの裏山 "障害物を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