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삼성전자가 미국 캘리포니아 북부 새너제이 지방법원이 내린 '갤럭시 넥서스' 판매금지 가처분 명령에 항고한 것으로 알려졌다.독일의 지적재산권 전문가인 플로리안 뮐러는 1일(현지시각) 자신이 운영하는 블로그 '포스 페이턴츠(Foss Patents)'에서 삼성이 법원 명령이 나온 직후 항고한 것으로 밝혀졌다고 전했다.삼성은 이와 함께 가처분 명령의 집행정지요청(motion to stay)도 냈다.판매금지 집행을 항고심이 진행되는 동안 또는 집행정지 요청을 내릴지에 대한 항소법원의 결정이 있을 때까지 미뤄 달라는 것이다.삼성은 항고장에서 시장점유율 손실분을 애플이 증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갤럭시 넥서스에 대해 판매금지를 내리려면 단순히 '특허를 침해한 제품'이 시장에 있어서가 아니라, '특허를 침해한 기능' 때문에 점유율 손실이 발생했다는 것이
[kjtimes=김봄내 기자]자영업자들이 대형마트 등을 상대로 불매운동을 전개한다. 골목상권살리기소비자연맹과 유권자시민행동은 2일 80여 개 자영업단체 회원 200만명과 오는 15일부터 9개 대형마트 및 백화점을 상대로 불매운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이번 불매운동 참여자가 자영업단체 회원들의 가족까지 합해 최대 600만명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자영업단체들은 대형마트가 신용카드 거래를 대행하는 밴(VAN)사와 카드사를 압박해 낮은 수수료율이나 리베이트를 받는 관행을 중단하고 요구하고 있다. 대형마트의 자율적인 휴무제 시행도 촉구하고 있다. 이러한 요구 조건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전국적인 불매운동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불매운동 대상은 홈플러스,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익스프레스, 롯데슈퍼, GS슈퍼마켓, 신세계백화점, 현대백화점
[kjtimes=김봄내 기자]신세계 이마트 매장에서 운영되는 친환경 제품 PL 브랜드인 '자연주의'가 프리미엄 제품군을 강화한 '자주'로 다시 태어난다.자주는 이마트 뿐만 아니라 로드샵도 열어 생활용품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 예정이다.2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신세계그룹은 자연주의 상품군에 고급 제품을 보강하고 기존의 무채색 이미지를 보완한 자주의 브랜드 전략을 마련 중이다.자연주의는 친환경 생활용품, 의류 브랜드로이마트가 2000년 개발해 운영해오다 2010년 신세계인터내셔날에 사업을 넘겼다.자주는 기존 자연주의의 친환경 제품에 프리미엄 상품을 추가해 전체적인 제품 수준을 백화점 급으로 올릴 예정이다.신세계인터내셔날은 자주의 제품군을 확대하기 위해 외국의 유명 생활제품 브랜드와 적극적으로 제휴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회사 측은 자주의
[kjtimes=김봄내 기자]정부 직할의 17번째 광역자치단체인 세종특별자치시가 2일 출범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세종시 출범식에는 김황식 국무총리, 맹형규 행안부장관, 이주호 교과부장관 등 정부 인사와 이해찬 민주통합당 대표를 비롯한 정치권 인사, 유한식 세종시장 등 충청권 광역자치단체장, 시민 등 2000여명이 참석한다.2010년 12월 27일 공포된 '세종시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세종시는 관할 구역에 시ㆍ군ㆍ구 등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두지 않는 단층제 자치단체로 운영된다. 따라서 광역ㆍ기초사무를 동시에 수행한다.관할 구역은 연기군 전역(361.4㎢), 공주시(77.6㎢), 청원군(27.2㎢) 일부를 흡수한 465.2㎢로, 면적은 서울의 4분의 3 규모다.조직과 정원은 각각 1실ㆍ3국ㆍ1본부 25과, 958명(일반 828명ㆍ소방 130명)으로 확정됐고, 양 부시장(행정ㆍ정무), 실ㆍ
[kjtimes=김봄내 기자]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지난 29일 SK하이닉스 청주 제 3공장 M12 준공식 후 인근 솔밭공원에서 '해피 토크 오픈 이벤트'(Happy Talk Open Event)를 열어 구성원들과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SK하이닉스에 따르면 최 회장이 직접 제안한 이날 행사에는 권오철 사장을 비롯한 SK하이닉스 주요 임원진과 청주 사업장 직원 200여명이 참여했다.최 회장은 머리띠를 매고 맥주잔을 비우는 격의 없는 모습을 보였으며 오후 늦게까지 직원들과 어울리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이 자리에서 직원들은 "청주 공장이 최고의 공장이 될 수 있게 지원해 달라"는 의견을 냈고, 최 회장도 "이번 M12 준공을 계기로 청주 공장의 발전은 계속 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SK하이닉스는 전했다.마스크기반기술그룹에서는 웨이퍼에 회로를 인쇄하는 포토마스크(MASK)에 반도체 회로
[kjtimes=임영규 기자]요즈음 재계호사가들 사이에 보험업계 A사 B회장이 안테나에 잡혔다. 야심차게 준비하던 자회사 설립이 무산(?)됐다는 게 그 이유다. 이 때문에 상당히 허탈해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사실 B회장은 지난 2010년부터 일본의 온라인 시장을 벤치마킹하고 있었다고 한다. 그러면서 내부에 전담반을 구성하고 새로운 사업모델을 준비해 왔다는 것이다. B회장이 이 같은 사업을 준비한 것은 우리나라에선 처음으로 보험업계에 통신판매 보험을 시작한 주역이란 자부심에 기인한다고 한다. 하지만 얼마 전 금감원으로부터 온라인 자회사 설립에 반대 의사를 통보받았다고. 금감원은 A사에 보험사가 아닌 대리점 형태의 자회사 설립 추진을 권고했다는 전언이다. 이는 곧 회사 출범이 사실상 무산된 것을 의미한다는 것이다. A사 관계자는 이와 관련 “3년 여간 준비
[KJtimes=심상목 기자]코스피지수가 한주간 3.70% 하락하면서 국내주식형펀드 전유형이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코스닥이 0.15% 상승으로 선방하면서 중소형주 펀드의 하락폭이 가장 작았다. 펀드평가사 제로인(www.FundDoctor.co.kr)이 29일 아침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특정업종 및 테마주식을 제외한 국내주식형펀드는 한 주간 -3.50%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국내주식형 중 ‘동부바이오헬스케어 1[주식]’펀드만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고 나머지 국내주식형펀드는 하락했다. 특히 레버리지펀드들 다수가 지수 하락의 영향을 크게 받아 주간 하위권에 자리했다. 중소형주펀드가 -1.52%의 주간 수익률로 소유형 중 하락률이 가장 낮으며 1개월 성과 또한 소유형중 가장 높다. 일반주식펀드는 -3.26%, 배당주식펀드는 -2.36% 수익률를 냈고 K200지수를 추종하
[KJtimes=김필주 기자]신한은행이 신한금융그룹 계열사의 전문역량을 통합해 퇴직연금 가입고객에게 최고의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신한금융그룹 통합 퇴직연금 컨설팅센터’를 오픈했다. 1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통합 퇴직연금 컨설팅 센터는 변화하는 고객 니즈와 시장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금융권 최초로 그룹 계열사인 신한은행, 신한금융투자, 신한생명, 신한비엔피파리바자산운용을 통합해 신설됐다. 각 계열사 전문가들이 퇴직연금 자산운용 및 가입자 노후설계 등을 전문적으로 컨설팅하게 된다. 이 센터는 은행과 금융투자, 생명 등 신한금융그룹 3사의 퇴직연금 가입 고객들을 대상으로 가입 고객의 연령 및 투자 성향 등에 따른 자산운용 전략을 연구하고 노후설계 컨텐츠를 작성하여 가입자들의 차별화된 교육 실시와 함께 주기적인 정보 매거진
[KJtimes=김필주 기자]신한카드가 제11회 꼬마 피카소 그림 축제의 시상식을 서울 충무로 본사 10층 강당에서 6월 29일에 열었다. 신한카드에 따르면 이날 시상식에는 유치부 대상 수상자 화도초병설유치원 정이건 어린이, 초등부 저학년 대상 수상자 상률초등학교 김동윤 어린이, 초등부 고학년 대상 수상자 연현초등학교 유경도 어린이 등 본선 수상자 9명이 참석했으며, 이재우 신한카드 사장과 심재관 한국미술협회 이사 등이 시상했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한 꼬마 피카소 그림 축제는 신한카드가 해마다 가정의 달인 5월에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고객 및 고객 가족이 1만 3천 명 이상 참석하는 등 참여 규모가 커지고 호응도가 높은 대형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이 행사는 그림 그리기 외에도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을 진행해 단순한 그림 대회를 넘어 온
[kjtimes=キム・ボムネ記者]イ・サンチョルLGユープラス(U+)副会長がSKテレコム、KTなど、競合他社に周波数を共同利用する案を提案しました。 イ副会長はロントムエボルルション(LTE)の商用化1周年を迎え、先月29日、LGユープラス上岩社屋で記者懇談会を開き、"移動通信3社が周波数のように使いながら、使っただけお金を出す「周波数での料金制」を提案した"とと述べた。 彼は、"周波数の価格がどんどん上がるのにこれは料金の引き上げの始まりになる"とし"本当に料金を下げて周波数効用価値を最大限に増やすための周波数共用制を提示したが、競合他社は、まだ検討されているようだ。どうなるか置いてみよう"と述べた。 イ副会長は、"移動通信の周波数を多く確保するためには、データトラフィックが急に高くなる場合に備えためでトラフィックが常に高いからではない"とし、 "3社の周波数を一緒に使えば、トラフィックの最大値と網構築コストを削減することができる"と主張した。 彼は今後LTEのより多くの情報が収録される予定であるため、すべての加入者がLTEサービスを適切に楽しむには、追加の周波数が必要だと付け加えた。 LGユプルロスヌンデータ網であるLTEに音声通話を提供するVoLTE(Voice over LTE)を今年の下半期に開始する予定だ。 VoLTEは微妙な感情の違いまで伝えることができるクリアな
[kjtimes=イム・ヨンギュ記者] AグループのB会長の心がこのごろ良くないという噂が広まっている。世界10位入りを強く明らかにして野心的な中国市場進出を宣言したが、最近になって苦戦を強いられているという理由からだ。財界好事家によると、B氏は先日、中国に進出する1号店の撤退を決めたという。その一方で、他の事業も席を取れずにいるということだ。泣きっ面にハチの株価も連日下り坂を歩いているという伝言だ。何よりもB会長が心を痛め考えるのは1号店の撤退にあるという。進出4年ぶりに撤退を決めた、ここはB会長が初めて会長に登板して始めた事業であるため、その分愛着が強いということだ。B会長が懸念するのは経営資質問題に浮上しだろうかすることだという。流通業初の事業であるだけに負担を持って始めたものなので、その評価について注視していたのだ。B会長は進歩を大型マート側検索したが、これもうまくいかないという。昨年15カ所のドアを開いたのとは違い、今年は一箇所だけということがその反証だと。Aグループの関係者はこれについて、 "事業がやや停滞しているが、懸念を招くほどではない"としながら"多角的に検討しており、今後は良くなるだろう"と答えた。
[kjtimes=キム・ボムネ記者] オンラインショッピングの時間を削減してくれる、Eマートモールの「5分買い物」のコーナーが好評を得ている。1日EマートはEマートモールの5分買い物コーナーが20〜30代の女性を中心に人気を集め、訪問顧客が100万人を超えるなど、注目されていると明らかにした。 5分買い物を通じた食品・加工などグルメ商品の売上高は15%以上増加することもした。 5分買い物コーナーは、お客様がEマートがお勧めする1400種類以上の食事やおつまみのメニューを選択すると、それに合わせて食材をお勧めし、お客様が簡単に体を見られるようにしたサービスだ。 Eマートモールをご利用のお客様は、平均のショッピングの時間が20余分なことを勘案すれば、時間を最大75%まで短縮できること。Eマートは5分買い物コーナーが主婦の苦手として夕食を解決するためのアイディアと900種類以上の料理のレシピも一緒に提供し、簡単なおつまみレシピ、キャンプ料理など季節のカスタマイズされたレシピを開発し提供しながら、より注目されてと説明した。ハン・ドンフン Eマトートモール企画運営チーム長は"現在運営中のオンライン肉屋、アウトドア専門店のほか、年齢、性別、お客様の特性を把握してEマトートモール独自のコンテンツ提供を通じ、固定客の確保に力を注ぐ予定"と話した。
[kjtimes=ギョン・ジェス記者] 7月から多国籍企業の慢性的な価格操作しようと活動への常時監視システムが稼動する。 関税庁は先月29日、 "本社の移転価格政策という名分の下、さまざまな方法で価格操作を試みた多国籍企業のほとんどが"利潤極大化 "に焦点が当てられているだけで、法令に合わない場合がほとんどだと判断し、このような常時監視システムを稼動する計画 "と明らかにした。 関税率の高い物品を低価格で輸入申告をする場合は、対応するだけの関税を脱税することになり、FTAなど無税品目の輸入価格の場合、高価でお届けすることで、追加関税の負担なしに物品代金の名目で海外関係会社への外国為替送金が可能になって、それだけ国富の流出が懸念される。 多国籍企業の輸入規模は、全体の輸入額の約30%程度に過ぎませんが、過去4年間の税金追徴額1兆7000億ウォンのうち70%に相当する7013億ウォン水準で、関税脱税が相対的に高かった。 実際は、某企業は、高い税金率の贅沢性の消費財を輸入して意図的に低価格申告をして数千億ウォンの関税脱税をしようとして摘発された。また一方では関税率0%である通信機器を輸入した後の価格を3倍に上げて申告した後、数千億ウォンの差額を海外に送金する方法で国富の流出を試みたが、税関に摘発された場合もあった。 関税庁は、このような多国籍企業の価格操作しようと事前に遮断するための
[kjtimes=キム・ボムネ記者] 韓国100大企業グループの資産総額は、政府の資産総額とほぼ同じことが分かった。 1日財閥ドットコムが発表した "大韓民国100大グループ"によると、総数がある資産上位100の民間グループの2011会計年度末の資産総額の合計は1446兆7620億ウォンで、政府資産総額1523兆2000億ウォンの95%に達した。 これは、民間企業が過去とは異なり、量的ㆍ質的な側面では、政府と対等なレベルに至った状況を明らかにした数値だ。 注目すべき点は富が偏ってグループ別の資産総額の間にも格差が非常に大きいという事実である。上位5大グループの資産総額の合計は約754兆ウォンに100台のグループ総資産の半分を超えた。 特に圧倒的な1位のサムスングループの資産総額だけで279兆820億ウォンで、25〜100位に属しているグループの資産総額をすべて合わせた規模(267兆8490億ウォン)よりも大きかった。 民間100大グループのうち、総資産が10兆ウォン以上のところは、資産総額が10兆4570億ウォンに集計された現代デパートまで23のグループだった。 100兆ウォン以上の所は4箇所(サムスン・現代自動車・SK・LG)、100兆ウォン未満〜50兆ウォン以上が3ヶ所(ロッテ・現代重工業ㆍGS)、50兆ウォン未満の10兆ウォン以上の韓進(ハンジン)ㆍハンファㆍ斗山など16ヶ所
[kjtimes=イム・ヨンギュ記者] 分かち合いロト第500回ロト宝くじ抽選結果当選番号6個をすべて当てた1等当選者は9人で、それぞれ13億5107万ウォンの賞金を受けるようになった。これらは「3、4、12、20、24、34」など6つの1等当選番号を合わせた。2等賞の数「41」と当選番号5つ合わせて、2等当選者は68人で、それぞれ2980万ウォンずつ受け取る。また、3等(当選番号5つ一致)は、1831人とそれぞれ110万ウォンずつを分ける。このほかに4等(当選番号4つ一致)と5等(当選番号の3つ一致)は、それぞれ8万4979人と130万8863人と集計された。当選者は、支給開始から1年以内に当選金を受ければ良い。休日の場合翌日までに支給されることができ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