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가수 이효리가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를 통해 언더웨어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이효리는 순백의 침대시트에서 뉴욕의 햇살을 받으며 청순한 얼굴과 숨길 수 없는 볼륨감 넘치는 완벽한 바디라인을 뽐내고 있다. 특히 섹시미와 청순미를 동시에 선보여 그녀가 명불허전 팔색조 미인임을 입증했다. 특히 그는 헝클어진 머리와 민낯에 가까운 메이크업으로 일상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소박한 모습이다. 그가 가진 톱스타의 화려한 아우라를 벗어던지고 한층 대중과 가까워진 것. 이번 화보는 뉴욕의 모던 빈티지 콘셉트의 하우스에서 촬영 됐으며 그녀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생생하게 담아냈다. 그가 착용한 화보에서 언더웨어는 올 가을 캘빈클라인 언더웨어에서 선보인 푸쉬 포지티브로 심플하고 모던한 디자인에 마법 같은 볼륨감과 최상
[KJtimes=유병철 기자] 대작드라마 ‘도시정벌’ 정유미가 여러 종류의 가방을 메고 일본거리를 활보하는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이번 공개된 사진 속 정유미는 알록달록 파스텔 톤 롱 원피스를 입고 소위 ‘야상’이라 불리는 점퍼를 걸쳐 색다른 패션으로 믹스 매치해 더욱 눈길을 끈다. 특히 큰 여행 가방과 등에 멘 백 팩, 오른쪽 어깨에 걸친 파란색 복주머니, 깜찍한 미니 백과 앞으로 내려온 가죽 느낌 베이지색 빅백, 왼쪽 어깨너머로 살짝 보이는 골드 빛 백까지 형형색색 여러 종류의 가방을 주렁주렁 메고 있어 가방 장사꾼 같은 착각을 일으켜 팬들을 폭소케 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헐~유미누나 완전 가방 부자네용ㅋㅋ”, “정유미씨 ‘완판녀’ 대열에 합류하시나요~^^”, “우와~가방 한번 열어보고 싶네~”, “정유미씨~풋풋한 소녀의 느낌이 물씬~!”, “허걱~
[kjtimes=김봄내 기자]최근 휴일 영업을 강행해 논란을 일으킨 코스트코가 회원들에게 서신을 보내 규제에 따를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코스트코는 20일 홈페이지에 '회원 안내문'을 게시하고 "지자체가 적법하지 않은 조례를 집행해 코스트코 회원, 직원, 공급자들이 불공정하게 손해를 봤다"고 주장했다.프레스톤 드레이퍼 대표이사 이름으로 된 안내문에서 "처음에는 조례를 따르기로 하고 6주 동안 격주 일요일에 휴무했다"며 "그러나 대형마트들이 제기한 소송에서 법원이 최근 규제를 더 이상 적용할 수 없다는 결정을 내렸기 때문에 우리도 같은 판단을 하고 일요일에도 영업을 계속 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이에 앞서 코스트코는 대형마트들이 영업제한을 철회해 달라는 소송에 참여하지 않고도 일방적으로 지자체에 공문을 보낸 후 휴일 영업을 강행해 논란을 불러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그룹이 로스쿨 출신 변호사를 일반직 직원으로 대거 채용한다.20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를 포함한 삼성그룹 10개 계열사는 로스쿨(법학전문대학원) 출신 변호사들의 경력직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10개 계열사는 삼성전자 외에 삼성SDS,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카드, 삼성증권, 삼성정밀화학, 삼성물산, 삼성엔지니어링이다.올 2월 로스쿨을 졸업하고 변호사 자격증을 취득한 사람을 대상으로 27일까지 지원을 받는다.채용인원은 40-50명이 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지만 지원자의 자질 등에 따라 늘어날 가능성도 크다. 삼성그룹은 합격자들을 대리급으로 채용할 계획이다. 통상 삼성그룹의 신입사원이 대리로 승진하는 데는 4년이 소요된다.삼성이 그룹차원에서 로스쿨 출신 변호사들을 정식 직원으로 대거 채용하는 것은 이번이 처
[KJtimes=유병철 기자] 티아라의 홍콩 첫 쇼케이스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티아라의 홍콩 첫 쇼케이스는 18일 홍콩 구룡지역 완차이에 위치한 스타홀에서 열렸고 3000명의 관객이 티아라의 무대에 열광했다. 쇼케이스 전부터 3000석 전석 매진되어 표구하기 전쟁이 벌어졌고 쇼케이스 당일 500여명의 팬들은 공연장 입장을 하지 못해 공연장 밖에서 노래를 따라 부르고 노래에 맞춰 춤을 따라 추며 아쉬움을 달랬다. 앞서 티아라는 쇼케이스 전 홍콩의 중심부인 란콰이펑에서 티아라를 취재하기 위해 모인 100여개의 매체와 기자회견 자리도 갖는 등 뜨거운 반응을 모았다. 티아라는 홍콩 첫 쇼케이스를 성황리에 마치고, 홍콩TV를 비롯하여 여러 매체와의 인터뷰 스케줄을 소화하고 18일 오후 5시 40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KJtimes=유병철 기자] 대한민국 대표 걸그룹 카라와 시크릿이 연일 화제다. 얼마 전만 해도 삼촌 팬의 귀여움을 한 몸에 받던 소녀들에서 관능미가 넘치는 성숙한 여인으로의 성공적인 변신 때문이다. 완벽한 비주얼로도 모자라 농염해지기까지 한 그녀들의 스타일 변신은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게 하는데 이처럼 같은 듯 다른 치명적인 그녀들의 스타일에 대해 전격 분석해 보자. ▶아찔한 팜므파탈의 매력세 번째 미니앨범 ‘포이즌’ 으로 돌아온 시크릿은 컴백 전부터 화제가 되었을 만큼 섹시한 콘셉트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공백 기간이 무색할 만큼의 완벽한 바디 라인과 콘셉트와 잘 어우러지는 스타일이 기존의 발랄했던 소녀의 티를 벗고 치명적 매력을 지닌 여인으로서 거듭하게 했다. 팜므파탈의 미녀 스파이 콘셉트에 맞게 강렬한 카리스마와 여
[KJtimes=유병철 기자] 독보적인 공연 브랜드 ‘THE신승훈SHOW’로 매년 대중들과 소통해 온 발라드의 황제 신승훈이 역대 가장 대중적인 콘서트로 다시 돌아온다. 오는 10월 27-28일 고양시 공연을 시작으로, 2013년 초 까지 진주-울산-대구-서울-부산 등 전국 투어로 진행되는 ‘2012 THE신승훈SHOW POP TOUR’는 신승훈의 히트곡들로 구성되었던 이전 공연과 달리 다양한 레파토리의 곡들을 대거 기획해 신승훈의 새로운 변신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 공연 기획을 담당한 CJ EM 콘서트사업부 측은 “공연이 시작되면 아마 관객석에서 ‘이 곡을 정말 신승훈이 부른다고?’라는 반응이 터져 나올 것이다. 발라드의 황제라는 고정관념은 버리고 오셔야 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신승훈 역시 “이번 공연을 통해 신승훈의 새로운 모습을 화끈하게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지난 201
[kjtimes=김봄내 기자]애플 주가가 18일(현지시간) 아이폰5 판매 호조에 힘입어 사상 처음으로 700달러를 돌파했다.애플 주가는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전날보다 2.13달러 오른 주당 701.91달러로 장을 마감했다.애플 주가는 전날에도 1.2% 오른 699.78달러에 마감해 종가 기준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이로써 인플레이션 요인을 배제한 애플의 시가총액은 6580억달러(약 736조원)로 뉴욕증시 상장기업 중 가장 많다.이 같은 애플의 주가 상승세는 '아이폰5'가 주문 접수 24시간만에 200만대 이상이 팔렸다는 발표에 따른 것이다.애플 주가는 지난 2월 주당 500달러선을 넘어선 데 이어 7월에는 600달러선을 돌파하는 등 거침없는 상승세를 보였다.특히 아이폰5에 대해 온라인 예약주문을 받기 시작한 지난 14일 이후 급속한 상승세를 보였다. 올해 들어서만 73% 뛴 것으로 집계됐다.애널
[kjtimes=김봄내 기자]올해 삼성, 현대차, SK, LG 등 4대 그룹의 최고경영자(CEO) 평균 연령이 작년보다 모두 높아졌다.기업 분석 업체인 한국CXO연구소(소장 오일선)는 매출 기준 국내 1000대 상장기업의 대표이사 1284명을 대상으로 연령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9일 밝혔다.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삼성 계열사 CEO의 평균 연령은 56.8세로 작년 56.6세보다 0.2세 올라갔다.삼성 CEO의 평균 연령은 2010년 57.8에서 작년 56.6세로 크게 낮아졌다가 반등했다.현대차는 56.9세로 작년 56.2세에서 0.7세 늘었고 SK는 작년 53.6세에서 올해 54.6세로 1세가 뛰었다.LG도 올해 59.1세로 작년 58.1세에서 1세가 상승했다.4대 그룹 중 CEO의 평균 연령은 LG가 작년에 이어 가장 높았고 SK가 가장 낮았다.오일선 소장은 주요 그룹 CEO의 연령이 낮아진 것에 대해 "글로벌 경기침체와 내수 불황 등 어려운 대내외
[kjtimes=김봄내 기자]10대 대기업 중 가장 많은 업종에 진출한 곳은 SK그룹으로 조사됐다.19일 CEO스코어(대표 박주근)에 따르면 2007∼2011년 국내 10대 그룹의 업종 다각화 현황을 조사한 결과 SK그룹은 작년말 현재 94개 계열사가 전기가스공급업, 화학제품 제조업, 정보서비스업 등 총 34개 업종에 진출해 가장 많은 사업을 벌였다.이어 GS그룹은 도매업, 사업시설관리업, 사업지원서비스업 등 30개 업종에 73개 계열사를 두루 포진시켰고, 3위는 삼성그룹으로 81개 계열사가 전기제품 제조업, 화학제품 제조업, 금융서비스업 등 27개 업종에 진출했다.현대자동차의 56개 계열사는 자동차제조, 1차금속제조, 부동산업 등 26개 업종을, 포스코의 71개 계열사는 1차금속 제조, 부동산, 폐기물처리 등 26개 업종을 각각 영위했다.6위 한화(26개 계열사)는 26개 업종, 7위 LG(63개 계열사)는 25개 업
[KJtimes=유병철 기자] 시크릿 한선화가 패션매거진 인스타일을 통해 ‘대세녀’의 정석을 보여주었다. 최근 새 미니앨범 ‘포이즌(POISON)’으로 화려하게 컴백한 시크릿은 얼마 전 나일론을 통해 단체 화보를 공개한 것에 이어 이번에는 한선화가 패션매거진 인스타일과 함께 진행한 단독 화보를 공개했다. 최근 MBC 간판 예능 프로그램인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새색시로 분한 한선화는 공개된 3컷의 화보에서 화이트 의상들과 다양한 헤어스타일로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연출, 새로운 품절녀로 떠올랐다. 특히 우아한 화이트 드레스에 매칭시켜 길게 늘어뜨린 롤 헤어를 선보인 컷에서는 특유의 도자기피부가 더해져 뭇남자들의 ‘첫사랑’을 연상시키며 男心을 흔들었고 일명 벼머리로 불리는 땋은 머리, 브레이드 헤어와 과감한 어깨 장식이 포인트인 의상을 통해서는…
[KJtimes=유병철 기자] 김희선이 달라졌다. 예전의 허당 푼수에서 밀당 고수로 변신한 것. 18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신의’에서 은수(김희선)는 여태까지의 겁 많고 어리숙한 모습에서 배짱 좋고 강한 여자로 달라진 면모를 보여줬다. 은수는 최영(이민호)이 기철(유오성)을 상대로 목숨을 건 혈투를 벌이는 절체절명의 순간에 뛰어 들어 싸움을 말렸다. 그리고는 자신의 목에 칼을 들이대고 결투를 멈추지 않으면 자결하겠다고 협박했다. 의외의 돌발행동에 놀란 기철은 칼을 거둔 채 물러났고 결국 은수는 최영의 목숨을 살려냈다. 은수는 자신의 미래에 대해 물어보는 기철에게 “4~5년 이내에 죽을 것”이라고 충격적 예언을 던져 패닉 상태에 빠뜨렸다. 역사의 천기누설로 기철을 견제함으로써 최영에게 힘을 실어 주려는 계산이었다. 은수는 또 궁궐 내에 기철이 심어…
[KJtimes=유병철 기자] 중국에서 이미 국빈급 대접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원조 아이돌 장우혁이 국내에서 MC로 새롭게 태어난다. 1996년 H.O.T로 데뷔한 장우혁은 데뷔 16년차를 맞은 베테랑 만능엔터테이너로 새롭게 선보일 MBC ‘신동엽의 게스트 하우스’의 MC로 합류했다. 90년대 10대들의 우상에서 솔로 가수, 배우, 예능, 현재 기획사 대표에 이르기까지 멈추지 않고 활약해왔던 장우혁은 이미 제16회 부천판타스틱영화제의 개막식 진행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다. 장우혁은 “오랜 연예계의 경험과 노하우를 접목시켜 스타에게 숨겨진 깊숙한 속 마음을 이끌어 내 시청자와 게스트 모두를 공감시킬 수 있는 MC가 되겠다”며 새로운 도전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신동엽이 자신과 함께 할 MC로 직접 장우혁을 섭외했다고 말해 화제가 된 바 있는 이번 프로그램은 첫 번
[KJtimes=유병철 기자] 티아라의 홍콩 첫 쇼케이스가 뜨거운 반응을 모으고 있다. 티아라는 홍콩 첫 쇼케이스를 위해 17일 홍콩으로 출국했고 홍콩 공항에는 티아라를 만나기 위해 약 700명의 팬들이 운집했다. 이에 홍콩 공항 측에서는 다른 통로를 이용하여 티아라를 이동시켰다. 또한 17일 홍콩의 중심부인 란콰이펑에서 티아라 쇼케이스 기자회견이 열렸으며 티아라를 취재하기 위해 100여개의 매체가 모이기도 했다. 18일 오후 8시 홍콩 구룡지역 완차이에 위치한 스타홀에서 열리는 티아라의 홍콩 첫 쇼케이스는 마련된 3000석 전석이 모두 매진사례를 이루어 현지에서는 티아라 쇼케이스 표 구하기 전쟁이 일고 있다. 티아라는 홍콩 쇼케이스에 역대 최고의 7억원이라는 개런티로 파격적인 대우를 받았고 세계 명차 롤스로이스, 페라리, 람보기니, 벤츠 리무진, 마이바흐 등
[kjtimes=이지훈 기자]백화점들이 중국 국경절을 앞두고 각종 이벤트로 중국인 관광객을 유혹하고 있다.신세계백화점은 21일부터 한 달간 중국인 고객을 겨냥한 '차이니즈 슈퍼 세일'을 본점, 강남점, 영등포점, 센텀시티점 등 4개 점포에서 연다고 18일 밝혔다.여권을 소지한 외국인에게는 10~30% 특별 할인을 해준다.이밖에 금액대별 상품권 증정 행사, 사은품 행사, 쿠폰북 증정 행사 등의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혜텍도 제공한다.이번 행사는 오는 30일부터 8일간 이어지는 중국 국경절 연휴에 중국인 고객을 선점하기 위한 것이다.신세계백화점에서 중국인 고객은 매년 두배씩 증가해 외국인 고객의 70%를 차지하고 있다. 본점의 경우 매출의 5%를 중국인이 올리는 등 중국인이 핵심 고객층으로 자리를 잡았다. 롯데백화점 역시 중국인 고객 대상 사은행사를 28일부터 다음달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