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2007년 초연 이후 꾸준한 인기로 관객몰이를 하며 성공적인 행보를 걷고 있는 뮤지컬 ‘젊음의 행진’이 올 봄, 더욱 열정이 넘치는 무대로 관객들을 찾아 온다. 뮤지컬 ‘젊음의 행진’은 90년대 대표적인 만화 캐릭터 영심이가 33살 PD 오영심으로 성장하여 ‘젊음의 행진’ 공연을 준비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로, 현재와 과거를 오가며 8090 시대를 대표하는 가요들로 꽉 채운 주크박스 콘서트 뮤지컬이다. 이번 뮤지컬 ‘젊음의 행진’에는 새로운 얼굴과 반가운 얼굴을 동시에 만나 볼 수 있는 새로워진 젊음의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 주인공 오영심 역으로는 이미 2007년 초연 멤버로 만화 속 영심이와의 완벽한 싱크로율을 보여주었던 이정미가 2년 만에 다시 한 번 관객들을 맞이 하게 된다. 더블 캐스팅된 뮤지컬 신예 유주혜는 ‘내 사랑 내 곁에’,…
[KJtimes=유병철 기자] 공연이 개막한 이래 줄곧 티켓 예매 순위 정상을 지키며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뮤지컬 ‘레베카(Rebecca)’가 오는 3월 19일 공연실황 하이라이트 OST 음반을 출시한다. 객석을 가득 메운 관객들로부터 매회 공연마다 기립박수를 이끌어내고 있는 뮤지컬 ‘레베카’는 공연 관람 후에도 생생한 감동을 그대로 간직하고자 하는 열혈 관객들을 중심으로 끊임없는 OST 발매 요청을 받아왔다. 이에 힘입어 제작사인 EMK뮤지컬컴퍼니는 3월 31일 공연 종료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공연 실황이 담긴 한국어 OST 음반을 전격 출시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OST 음반은 호소력 있는 목소리로 디테일한 심리묘사를 표현한 막심 드 윈터의 ‘칼날 같은 그 미소’, 공연장을 폭발시킬 듯한 고음으로 소름 돋게 하는 댄버스 부인의 ‘레베카’, 순수한 여인에서 강인한 여인
[KJtimes=유병철 기자] SBS 주말드라마 '돈의 화신'에서 뚱녀에서 환골탈태해 초절정 미녀로 변신한 복재인 역으로 열연 중인 황정음의 초코송이 ‘쇼커트 볼륨펌’ 헤어스타일이 화제다. 발랄하고 깜찍한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황정음의 트레이드마크 초코송이 ‘쇼커트 볼륨펌’ 헤어스타일이 대중의 눈길을 사로 잡고 있는 것. 빌 에반스 헤어 김운석 원장은 “황정음의 쇼커트 볼륨펌은 얼굴이 작아 보이고 동안에 이목구비가 또렷해 보이는 효과가 있는 스타일로 바가지 머리 연출 시에는 보이시한 매력이 가르마를 살짝 타면 시크하고 도도한 여성미를 강조할 수 있는 스타일로 기장이 짧아 묶거나 많은 변화를 줄 수는 없지만 컬러, 가르마, 악세서리를 통해 다양한 스타일의 연출이 가능하다”고 조언했다. '돈의 화신'은 법조계를 배경으로 돈과 사랑에 대
[KJtimes=유병철 기자] ‘그 겨울’ 오수패션의 인기는 따뜻한 봄에도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SBS 수목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서 섬세한 연기뿐만 아니라 화려한 패션으로 눈을 즐겁게 하고 있는 조인성이 ‘오수 패션’, ‘오수 스타일’ 이라는 신조어를 만들어내며 인기몰이 중이다. 댄디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로 옴므파탈의 매력을 어필하고 있는 그의 패션 포인트는 극 중 캐릭터인 포커 겜블러의 화려함을 표현하기 위해 다양한 컬러를 활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멜빵을 포인트로 착용하는 등의 패션 센스를 발휘해 전체적인 룩에 위트를 더하거나 컬러 아이템에 적절하게 모노톤 아이템을 선택해 시크함과 모던함을 적절히 배합시켜 강렬한 컬러감이 느껴지는 아이템이지만 절대 과하지 않게 스타일링해 오수 패션을 완성하고 있다. 특히 그 중에서
[kjtimes=견재수 기자] BMW그룹코리아(이하 BMW코리아)가 수입판매한 X5와 ActiveE 두 차종이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에 들어간다. 국토해양부는 BMW코리아가 수입판매한차량 X5와 ActiveE를 리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리콜 대상인 X5의 경우 브레이크 작동력에 영향을 주는 장치인 브레이크 부스터 내로 엔진오일이 유입돼 부스터의 기능이 저하되고 브레이크 페달이 딱딱해져 제동거리가 길어질 수 있는 문제점이 발견됐기 때문이다. 전기자동차 ActiveE의 경우 전기모터 구동축 가스켓 실링 결함으로 윤활용 그리스가 누유되는 경우 구동축 기어가 손상돼 전기모터가 구동되지 않아 주행 중 차량이 정지될 수 있는 문제점이 발견됐다.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013년 3월 8일부터 BMW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으며 리콜을 하기 전 자동차 소유자가 비용을 지불
[kjtimes=견재수 기자] 2013서울모터쇼 개최에 앞서 오는 20일까지 입장권 할인예매를 실시한다. 7일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는 이번 2013서울모터쇼 입장료가 일반 및 대학생 만 원, 초중고생 7천 원, 티켓 예매 서비스 옥션 티켓(http://ticket.auction.co.kr)에서 예매하면 일반 및 대학생 8천 원, 초중고생은 5천 원으로 각각 2000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28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오는 29일부터 4월 7일까지 열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될 예정인 올해의 서울오토쇼는 완성차 및 부품·용품 등 총 13개국 331개 업체가 참가하고 세계 최초 공개 모델 9대를 비롯해 42대의 신차가 발표된다. 또 킨텍스 제 2전시장이 개장하면서 전시규모가 축구장 15배 크기(10만2431㎡)로 종전의 두 배에 달한다. 역대 최대 규모다.이번 서울모터쇼는 해외 모터쇼 트렌드에 맞춰 ‘자연을 품다,…
[KJtimes=유병철 기자] 하이 프레스티지 브랜드 코스메 데코르테는 신개념 토털 스킨케어 AQMW 라인이 론칭 2주년을 맞아 구매 고객 대상으로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2011년 한국에 첫 선을 보인 코스메 데코르테의 AQMW 스킨케어는 재생을 돕는 무친 성분과 릴렉스 효과가 있는 백단을 함유하여 피부 턴오버 기능을 높여주고 릴렉스에 의한 피부 변화까지 가져오는 신개념 기초 스킨케어 라인이다. 또한 AQMW 라인은 2006년 TIME지의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명’으로 선정된 세계적인 산업 디자이너 마르셸 원더스가 비쥬얼과 패키지 디자인에 아트 디렉터로 참여하며 큰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코스메 데코르테 매장에서는 AQMW 스킨케어 론칭 2주년을 기념하여 3월 한 달 동안 특별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피부 속부터 탄력을 부여하는 AQMW 리페어 에멀션 구입 시 론칭 기
[kjtimes=견재수 기자] 지난달 말 기준 전국 오피스텔 평균가격은 1억 8858억원, 임대수익률은 연 6.10%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과 경기지역최고는 금천구와 시흥시가, 최하는 용산구와 성남시로 나타났다.7일 KB국민은행의 부동산정보사이트KB부동산 알리지가 조사한 2월말 기준 전국의 오피스텔 평균가격과 임대수익률에 따르면 전국 1096개 단지 25만7027실 오피스텔 평균가격은 1억8858만원, 임대수익률은 연 6.10%인 것으로 조사됐다. 임대수익률은 각종 세금, 거래 및 보유에 따른 비용 등을 고려하지 않은 단순 수익률이다. 서울지역 오피스텔의 평균가격은 2억2146만원, 임대수익률은 연 5.65%로 전국 평균치를 밑돌았다. 구별로는 금천구가 연 7.09 %로 전체 25개구 가운데 1위를 차지했으며, 은평구(연 6.71%), 동대문구(연 6.48%), 강서구(연 6.44%)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강남구(연 5.13%
[KJtimes=유병철 기자] 첨단기술을 도용하고 작품을 재각색 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창작 뮤지컬이 진화 되고 있는 가운데, 3월 9일 개막하는 ‘마마, 돈크라이’ 역시 중형극장에 맞는 새로운 형식과 시도로 창작 뮤지컬의 활로를 모색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2010년 초연 당시 입소문으로 전석매진, 연장공연을 기록하며 잘 만든 창작뮤지컬의 힘을 보여준 ‘마마, 돈 크라이’. 독특한 소재와 중독성 강한 음악으로 대중들에게 오랫동안 사랑 받을 수 있는 스테디셀러의 가능성을 갖고 있는 작품으로 호평 받았다. 3년 만에 돌아온 ‘마마, 돈 크라이’는 소극장 뮤지컬에 그치지 않고 관객들에게 작품을 검증 받은 후, 새로운 형식을 도입, 중극장으로 스케일을 키워 창작 뮤지컬의 발전과 진화 가능성을 선보인다. 캐릭터를 강화하고 드라마를 보충해 종전 프로페서V 중심
[kjtimes=견재수 기자] 지난해 20대 남녀 기준 여성의 경제활동참가율이 남성을 처음으로 추월했다. 그러나 결혼 후 출산과 육아 부담이 큰 30대에서는 남성의 60% 수준에 그쳤다. 7일 통계청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해 20대 여성의 경제활동참가율은 62.9%로 62.6%인 남성을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 대학진학률은 4년 전 남성을 추월했지만 경제활동참가율이 역전된 것은 처음이다. 그동안 20대 여성의 경제활동참가율은 남성에 미치지 못했다. 10년 전인 2002년 20대 여성의 경제활동참가율은 61.1%로 20대 남성 70.9%보다 9.8%포인트나 낮았다. 최대점을 찍은 지난 2005년 20대 여성의 경제활동참가율은 64.4%까지 기록했다. 그러나 등락을 거듭하다 지난해 63%를 기록한 것이다. 이 사이 20대 남성 경제활동참가율은 지속적으로 떨어지면서 지난해 처음 역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kjtimes=정소영 기자] 구인구직난이 심화되면서 다양한 취업 사기 수법이 판치고 있다. 취업포털 커리어가 소개한 몇가지 대표적인 취업사기 유형을 살펴봤다. △ 높은 수익 벌려면 자격증부터 따야 한다(?) 교재비와 확원비 요구 시 꼼꼼히 따져봐야자격증을 취득하면 취업을 시켜준다는 유형이다. 일단 자격증과 관련된 교재비와 학원 수강료등을 납부해야 한다며 취업준비생들을 현혹시킨다. 주로 IT개발 또는 디자인 등 기술이 필요한 업무를 제시하면서 2~3개월 단기 학원수강을 권한다. 이들은 학원수강만 하면 일을 즉시 시작할 수 있다면서 비교적 높은 수입을 제시하지만 보장되는 경우가 거의 없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관련 자격증을 취득한 후 현재 활동하는 인원이나 앞으로의 전망을 확인하고 인증기관의 진정성을 확보한 후에 시작하는 것도 늦지 않다.△…
[kjtimes=정소영 기자] 연일 치솟는 물가에 고심하던 정부가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를 비롯한 홈플러스와 롯데마트 등 국내 대형마트 3사의 고위 임원들이 지식경제부와 함께 물가안정에 대한 대책회의를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이다. 지경부에서 열리는 이번 회의에 대해 재계에서는 최근 휘발유와 전기료 등 공공요금 인상에 따라 물가불안 조짐을 보이자 더 이상 확산되는 분위기를 막기 위한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때문에 에너지 분야는 물론 공산품 유통구조 개선 등 물가 안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전반에 걸쳐 집중적인 해결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는 시각이다. 관련업계에서도 “새 정부 출범 후 대형마트 관계자들을 한 곳에 모으는 사례가 흔치 않은 일”이라며 “이는 정부가 직접 나서 치솟는 물가를 잡겠다는 본격적
[KJtimes=유병철 기자] 대한민국 넘버원 베이스 브랜드 바닐라코는 2013년 봄 컬렉션 ‘플로랄 왈츠’를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출시했다. 아름답고 화려한 꽃들의 왈츠가 연상되는 이번 컬렉션은올 봄 가장 핫한 컬러로 떠오르고 있는 탠저린 오렌지와 더스티 핑크, 올리브 그린 컬러의 메이크업 제품들로구성되어 있다. 바닐라코 마케팅 담당자는 “피부 속은 촉촉하면서 표면은 보송보송하게 표현하는 것이 올 봄 메이크업 트렌드이며 핫한 컬러의 립스틱이나 섀도로 포인트를 주는 것이 유행할 전망이다”라고 전했다. 또 “최근촉촉한 속 피부를 위한 필수 아이템으로 잇 래디언트 씨씨크림을 찾는 소비자들이 폭발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볼 때, 메이크업 트렌드를앞서 인지하고 있는 소비자들이 상당한 것으로 보여진다”고 덧붙였다. 피부 속부터 촉촉하고 환하게 연출
[kjtimes=견재수 기자] 대우건설이 푸르지오 브랜드 론칭 10주년을 맞아 신규로 리뉴얼 된 BI를 발표했다. 지난 2009년 1차 리뉴얼 이후 두 번째다.신규 푸르지오 BI는 ‘푸르지오 트리(P트리)’로 불리는 잎사귀 모양의 이미지를 단순화시켜 고급감을 강조했으며 세련되고 모던한 로고타입으로 개발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그린 컬러의 고급화와 컬러 스펙트럼의 다양화를 통하여 기존의 친환경 이미지를 유지하면서도 프리미엄 브랜드의 이미지를 강화하고 있다.대우건설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푸르지오에 산다는 자부심을 심어줄 수 있는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그린 프리미엄, 마이 프리미엄, 라이프 프리미엄 등의 혁신적인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해왔으며, 이를 통해 푸르지오의 핵심가치인 사람과 자연이 함께 하는 프리미엄 주거문화공간의 이미지를 전달하고
[kjtimes=견재수 기자]코레일(한국철도공사)에 ‘적신호’가 켜졌다. 완전 자본잠식 상태에 빠진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는 탓이다. 이유는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 사업에 있다. 30조 원 규모인 이 사업이 파산할 경우 위기에 봉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코레일이 이처럼 지난 2005년 1월 출범 이래 8년 만에 위기를 맞이한 것은 사업 자금의 고갈에 기인하고 있다. 때문에 ‘코레일은 12일이 고비’라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코레일은 오는 12일 59억 원의 자산담보부기업어음(ABCP) 이자 등 4월까지 총 550억 원의 자금이 필요한 입장이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자금 조달이 어려운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우선 2500억 원 규모 전환사채(CB)를 8일까지 청약하지 않으면 12일까지 조달이 어려운 상황이다. 게다가 대한토지신탁은 출자사들이 지급보증을 하지 않으면 손해배상청구소송 승소금